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20/05/28 13:18:19
Name 손금불산입
File #1 maxresdefault.jpg (98.1 KB), Download : 26
File #2 Messi_Chelsea.jpg (99.8 KB), Download : 8
Link #1 본문에
Subject [스포츠] [해축] 인테르, 첼시로 갈 뻔했던 리오넬 메시 (수정됨)




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109&aid=0004212255

먼저 인테르의 영입 시도 기사.

인테르의 전 디렉터  마르코 브랑카 밝히길

"2008년에 우리가 메시를 영입하기 위해 바르사와 접촉한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그가 팀을 떠나고 싶어하지 않았다'

"그는 바르셀로나가 자신을 위해 해준 것에 항상 감사했다. 경제적인 측면이 우선 순위가 아니다. 결코 돈 때문은 아니었다"



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413&aid=0000100304

이번엔 메시가 2015년 첼시 이적을 알아봤다는 기사. 요건 스페인 기자의 썰입니다.

"메시는 과거 여러 차례 바르셀로나와 결별이 가까웠었다. 축구가 이유는 아니었다. 메시는 탈세 문제로 부당함을 느끼고 있었고, 루이스 엔리케 감독이 레알 소시에다드전에서 선발 명단에서 제외했을 때 바르셀로나를 떠나는 것을 고려했다"

"메시는 자신의 친구인 파브레가스에게 전화해 무리뉴 감독과 첼시에 대해 물어봤고, 첼시 이적에 대한 생각을 나누기도 했다. 그러나 메시의 아버지가 이적을 만류했고, 바르셀로나의 회장도 메시의 이적을 막아 결국 잔류했다"



https://m.allfootballapp.com/amp/news/La-Liga/I-felt-mistreated---Messi-reveals-he-almost-left-Barca-amid-tax-row-in-2016/2350714

이건 메시가 직접 밝히는 바르셀로나를 떠날 뻔했던 이야기. 이유는 탈세 스캔들 떄문이라네요.

"그 당시에 스트레스를 정말 많이 받았고 떠나고 싶었다. 바르셀로나를 떠나고 싶었던게 아니라 스페인 이 나라를 떠나고 싶었다."

"나는 매우 부당한 대우를 받았다고 생각했고 더 이상 여기에 남아있기 싫었다. 물론 모두들 내가 남을 거라 생각했기에 공식적인 오퍼를 받아본 적은 없다."

"사람들은 나와 내 가족에게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잘 모른다. 그 때의 상황은 나와 가족을 매우 힘들게 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0/05/28 13:24
수정 아이콘
탈세한 건 100% 잘못인데 메시 입장에서 힘들긴 했겠네요.
바르셀로나가 WeAreAllMessi 해시태그 걸었다가 욕 먹기도 했고.
호날두도 비슷한 상황에서 결국 레알 마드리드를 떠나 유벤투스를 가버린거라고 들은 것도 있었네요.

근데 첼시 옷 입은 메시 왠지 어울리네요ㅡㅡ;
실제상황입니다
20/05/28 13:49
수정 아이콘
확실히 날두도 그 문제로 떠났던 것일 수 있겠네요.
20/05/28 13:50
수정 아이콘
첼시는 역시 저 삼성 로고 유니폼이 최고에요. 요코하마는 영 아니었음.
이번에 '3'이라는 희안한 이름의 스폰이 붙는다는데 어떨지 궁금하네요.
20/05/28 17:02
수정 아이콘
벌써 내년 유니폼 유출 돌고 있는데 버스좌석 맨유, 각질 시티, 민초 버풀에 끝판왕 3시까지 내년 epl 인기팀들 유니폼 정말 자강n천 예정입니다.....
탄산맨
20/05/28 17:28
수정 아이콘
맨유는 그 빼빼로 유니폼 아닌걸로 기사가 새로 나왔던데... 버스좌석 유니폼 아닐걸요?
及時雨
20/05/28 14:04
수정 아이콘
인테르 메갓... 어울리네요 크크
OnlyJustForYou
20/05/28 15:22
수정 아이콘
무리뉴와 메시 크크 그림 참 안 그려지네요
20/05/28 19:21
수정 아이콘
바르샤 스텝들이 대거 맨시티로 이동하면서 맨시티 이적두 고려했다던데, 병상에 있던 티토빌라노바가 말려서 그만뒀다는 설두 있죠.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공지 [기타] 스연게 재오픈 및 운영방침 공지 [37] jjohny=쿠마 20/05/10 192573 0
공지 댓글잠금 [기타] 통합 규정(2019.11.8. 개정) jjohny=쿠마 19/11/08 220466 0
공지 댓글잠금 [기타] 연예인 성범죄의 피해자 등에 대해 언급/암시/추정/질문하는 등의 행위를 금지합니다. [1] jjohny=쿠마 19/03/15 334033 0
공지 [기타] 몇몇 표현들에 대하여 가이드라인을 재공지합니다. [24] 17/10/25 404458 0
82240 [스포츠] [해축] 다음 시즌에 바르샤 감독직에 잔류할 가능성이 높아진 챠비 [10] kapH987 24/04/25 987 0
82239 [연예] [공식] "어도어를 빈껍데기로"...하이브, 민희진 경영권 탈취 시도에 대한 중간 감사결과 발표 [317] 법돌법돌9851 24/04/25 9851 0
82238 [스포츠] [NBA/MIN] 믿음이 부족한 자는 반성합니다. [14] 무적LG오지환3007 24/04/25 3007 0
82237 [스포츠] [KBL]올해 프로농구 결승대진이 정해졌습니다 [27] 도날드트럼프2756 24/04/24 2756 0
82236 [연예] [아일릿] 다사다난했던 한 주 / 인기가요 1위 / 팬덤명 논란 [8] Davi4ever2778 24/04/24 2778 0
82235 [연예] [아이브] '해야 (HEYA)' TEASER [8] 위르겐클롭1996 24/04/24 1996 0
82234 [스포츠] 최정 홈런볼 주인공은 사직으로 출장온 서울사는 기아팬 [14] insane4350 24/04/24 4350 0
82233 [연예] 30년전 히트곡들. [20] Croove2352 24/04/24 2352 0
82232 [스포츠] [KBO] 고향으로 온걸 환영한다 제이크 [57] 갓기태4120 24/04/24 4120 0
82231 [연예] 바이브(VIBE) 최고의 곡은? [24] 손금불산입1381 24/04/24 1381 0
82228 [스포츠] SSG 랜더스 최정 KBO 통산 최다 홈런 신기록 달성.gif (용량주의) [34] SKY923418 24/04/24 3418 0
82227 [연예] 2023년에 뉴진스가 정산받은 돈 추정 [81] Leeka7630 24/04/24 7630 0
82226 [스포츠] 뉴진스 부모님들이 먼저 불만을 제기했었다는 기사가 나왔네요 [258] 여기15063 24/04/24 15063 0
82225 [연예] 2024 위버스콘에서 뉴진스 이름이 빠졌습니다. [91] 어강됴리8833 24/04/24 8833 0
82224 [스포츠] [KBO] 현재 국내 타자 OPS 1위 삼성 이성규 [45] 손금불산입5056 24/04/24 5056 0
82223 [스포츠] [MLB] 하성킴 4월 24일 자 멀티히트 1도루 [5] kapH3400 24/04/24 3400 0
82222 [스포츠] [MLB] 위기의 에인절스를 구하러 트라웃이 간다 [18] kapH3770 24/04/24 3770 0
82221 [스포츠] [MLB] 오타니의 스찌용 홈런이 간다 [39] kapH5077 24/04/24 5077 0
82220 [스포츠] [KBO] 최강야구 황영묵, 고영우 1군에서 활약 중 [18] 손금불산입5035 24/04/24 5035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