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20/02/17 21:00:33
Name 독수리의습격
Link #1 복면가왕 네이버캐스트
Subject [연예] [????] 복면가왕 음색 퀸 등장 (수정됨)


1라운드 '나만의 친구' by 솔리드




2라운드 'Come Back Home' by 2NE1




3라운드 '아마도 그건' by 최용준













정체 공개




브라키오사우르스의 정체는 우주소녀 다영


개인적으로 우주소녀는 무대랑 노래 정도만 듣고 그렇게 깊게 눈 여겨보진 않았습니다만
보컬쪽은 연정, 수빈정도만 알고 있었고 얘 혼자 노래하는건 처음 들었는데 음색이 아주 좋군요.

가왕 입장에서는 이번 대결은 솔직히 꿀 대진이었을거 같은데(사실 음색이 좋은 보컬이 경연 프로그램에서는 그렇게 환영받지 못하기도 하고)
그와 별개로 우주소녀에 참 노래 잘 부르는 친구들이 많다는게 느껴지더군요.
사실 하나하나 떼보면 실력 괜찮은 친구들이긴 한데 여긴 인원이 너무 많다보니 개개인의 개성이 드러나는게 적어서 손해보는 것도 많다 봅니다.


ps.


이 친구가 2라운드 상대였는데 개인적으로는 상대 잘 만났으면 3라운드 갔을거 같긴 합니다.



정체는 CLC의 오승희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0/02/17 21:07
수정 아이콘
복면가왕은 밴드 소리 뚫고 나와야 일단 표줍니다 그리고 이번 회차는 가왕 5승 떠먹여주는 수준.게다가 올라온 애들도 놀러나온수준.
나이는무거운숫자
20/02/17 21:37
수정 아이콘
희철이나 다엽(!)이나 대진이 다신 안나올 역대급이긴 했죠.
복가에서 가끔씩 가왕급이 1라운드에서 빡세게 걸려서 탈락하는걸 생각하면 운이 이보다 더 좋을수 있나 싶더군요.
초창기 복가의 인기를 견인했던 김연우씨도 1라운드에서 받쳐주는 노래걸려서 1표차이로 신승했던거 생각하면...
길가메시
20/02/18 17:30
수정 아이콘
사실 복가가 나올만한 가수는 다 나온 편이라, 예전보다 쉬운 조 된게 좀 됐습니다
맥핑키
20/02/17 21:08
수정 아이콘
우주소녀는 개개인의 개성이 큰 문제 없는게 무대 자체가 너무 멋집니다. 다인원으로 보여줄 수 있는 퍼포먼스의 양대 정점이죠. 무대에 끌려서 입덕하면 뭐 개개인의 매력이야 알아서들 찾을 것 같고... 가장 큰 문제는 얘네 퍼포먼스가 인원이 고정된 상태여야 베스트가 나오는데 부기업부터 보면 동선이 좀 단조로워 졌습니다. 솔직히 중국인 멤버가 불안요소에요 그것도 한명도 아니고... 노래도 잘하고 퍼포먼스도 잘하는데 왠지 불안함
20/02/17 21:10
수정 아이콘
근데 방송에서는 일단 13인조로 나오더군요.중국애들은 다 한국에서 활동안하는데.
독수리의습격
20/02/17 21:11
수정 아이콘
아이즈원과 더불어 다인원 그룹이 낼 수 있는 최대치 퍼포먼스인거 같긴 합니다. 연습한 티가 탁 나오는 퍼포먼스랄까.
개성얘기를 한건 자기 파트에서는 충분히 그걸 발휘하고 있는거 같은데 아무래도 인원이 너무 많아서 각각의 파트가 너무 적다보니......
차라리 멤버간의 능력차가 크면 모르겠는데 고루 상향평준화 되어있는 그룹이라 수납시킬 멤버도 없고요.
메인보컬조차도 노래에서 한 두 줄 부르고 끝나니......
기사조련가
20/02/17 21:14
수정 아이콘
중국인멤버가 딱히 불안요소일게 있나요? 어차피 같이 활동 안한지 한참되었는데 같이 있을때보다 팬덤이 훨씬 커졌습니다.
맥핑키
20/02/17 21:45
수정 아이콘
저는 팬덤이 커지고 음반을 많이 팔고 대상도르 이런건 운칠기삼이라 생각하고요. 본인들 능력 내에서 최대치의 퍼포먼스를 낼 수 있느냐, 앞으로 더 보여줄 것이 있느냐 이런걸 중요하게 생각하는데 일단 멤버 인원이 줄어버리면 이전에 보여준 정점에 가까운 군무 구성이 완전히 달라지게 되고요. 앞으로의 가능성에도 중국인 멤버 중 두 명이 댄스 담당이고 그 중 한 명은 걸출한 메인댄서라 ‘만약’ 앞으로의 구성에서 빠지게 된다면 퍼포먼스의 질이 현재보다 되려 낮아질거라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길가메시
20/02/18 17:37
수정 아이콘
성소,선의,미기가 빠진게 꿈꾸마 이후인데 그 후의 곡들을 보면 부탁해,라라러브,부기업,이루리 등인데 퍼포먼스가 더 화려하고 빡쎄졌으면 빡세졌지 떨어지지 않았죠. 뭐랄까?? 퍼포먼스 인플레이션?
길가메시
20/02/18 17:32
수정 아이콘
부기업은 안무가 쉽고 동선도 간단한 편인데, 후속곡 이루리는 안무나 동선이 역대급으로 복잡하죠
이찌미찌
20/02/17 21:30
수정 아이콘
별개의 이야긴데,
지난주 1라운드를 보고 승희가 가왕전까지 가겠구나,,,꺌꺌꺌했었다는,,,
라라 안티포바
20/02/17 21:31
수정 아이콘
복면가왕 아직도 하고있었군요;; 소식도 안들려서 종영한줄 알았네요.
독수리의습격
20/02/17 21:32
수정 아이콘
종영하고 싶어도 종영 못하죠.
참가자 수준은 나날이 떨어지고 있지만 시청률 보면 요즘 적자투성이 MBC에서는 아직도 효자수준이고 무엇보다 해외에서 대박이 계속 나고 있으니.
해외에서 런칭하는데 정작 오리지널이 관두면 모양 빠지잖아요 크크
라라 안티포바
20/02/17 21:35
수정 아이콘
아 그러고보니 유게에서 해외판 복면가왕 봤던 기억이 나네요. 일리있네요. 설명 감사합니다.
이른취침
20/02/18 00:03
수정 아이콘
해외처럼 시즌제로 포맷바꿔서 하면 좋을텐데... 우리나라 방송구조상 예능 시즌제가 참 힘들죠.
20/02/17 21:49
수정 아이콘
다영이 좋아요
나이는무거운숫자
20/02/17 21:52
수정 아이콘
본방 1라운드에서 랩,노래 다 잘하고 개인기에서 춤까지 잘 추길래 평가단 의견대로 아이돌이란건 확신했는데 누굴까 싶어서
검색했는데 동엽이형 닮은 얼굴로 춤을 잘추길래 그저 예능멤버로만 생각했던 다엽(!)이라길래 깜짝 놀랐습니다.
예능에 나오면 애가 재미도 있으면서 춤을 무척 잘춰서 아 얘는 어느 그룹이나 있는 예능멤버구나 했던 제 선입견이 깨졌어요.
본방 2,3라운드까지 보고나니 노래까지 재능있는 올라운더구나 싶더군요. 음색 정말 좋은데 본인 소원대로 피쳐링 많이 할수 있길 바랍니다.

개인적으론 다엽이보다 김세진씨 노래실력에 더 놀랐습니다. 전문가인 김조한씨가 가수라고 확신할 정도로 잘 부르더군요.
1라운드 나만의 친구는 다엽이보다 김세진씨 보컬이 제가 듣기엔 더 좋았는데 둘의 조화도 무척 좋게봐서 앞으로 자주 들을 듯 합니다.
노지선
20/02/17 21:58
수정 아이콘
다영이 같은 성격이 좋아보여여 어디서나 밝은모습이..
길가메시
20/02/18 17:27
수정 아이콘
음색 유니크하고, 라이브 실전에 강하죠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81727 [스포츠] '내가 못 막아줘서 미안하다' 류현진의 사과 [9] 일신5590 24/03/26 5590 0
81726 [스포츠] "한국 이기면 3억, 비기면 1억"…선수들에 파격 수당 약속한 태국축협 [26] 강가딘7226 24/03/26 7226 0
81725 [스포츠] [KBO] 심상치 않은 KBO 공인구 반발력 상승 [32] 손금불산입6383 24/03/26 6383 0
81724 [스포츠] WWE 시련이시여 [22] SKY923248 24/03/26 3248 0
81723 [연예] 장원영 괴롭힌 탈덕수용소... 美법원 설득해 '88년생 박씨'를 잡았다 [42] 주말7961 24/03/26 7961 0
81722 [스포츠] MLB에서 발표한 희귀한 기록들의 순위 [56] EnergyFlow4937 24/03/26 4937 0
81721 [스포츠] 오타니 성명문 정리 [38] Pzfusilier7938 24/03/26 7938 0
81720 [연예] 미국 유명 래퍼 퍼프 대디, 현지시간 3월 25일 각종 범죄 혐의로 자택 압수수색 되는중 [27] 보리야밥먹자7285 24/03/26 7285 0
81719 [연예] 짠한형 신동엽에 출연한 권나라 [8] Davi4ever8710 24/03/25 8710 0
81718 [연예] [아이들] 아픈건 딱 질색이니까 방송 무대 모음 (슈화불참) [7] VictoryFood3976 24/03/25 3976 0
81717 [연예] 장재현 감독이 직접 푸는 <파묘> 관련 여러가지 썰 [11] Davi4ever5273 24/03/25 5273 0
81716 [스포츠] 돌아온 삼성라이온즈의 엘도라도 응원 [17] 핑크솔져3827 24/03/25 3827 0
81715 [스포츠] 오재원, 현역 선수·전 국가대표에도 대리처방 요구 [31] 매번같은7806 24/03/25 7806 0
81714 [연예] 이선희 최고의 곡은? [29] 손금불산입2704 24/03/25 2704 0
81713 [스포츠] 中 감옥 갇혔던 손준호, 마침내 석방, 25일 한국 무사 '귀환 [18] insane6312 24/03/25 6312 0
81711 [연예] ILLIT (아일릿) 데뷔곡 'Magnetic' M/V (+데뷔 쇼케이스 링크/7시 시작) [11] Davi4ever2040 24/03/25 2040 0
81708 [스포츠] [여자배구]페퍼저축은행의 새로운 감독 선임!! [11] kogang20012906 24/03/25 2906 0
81707 [스포츠] [월드컵] 역대 월드컵 티어표 [42] 우주전쟁4471 24/03/25 4471 0
81706 [연예] 여기 분들은 사나만 아니면 되죠? [64] DKim9410 24/03/25 9410 0
81705 [스포츠] 골수 한화팬의 개막 2연전 후기 [46] 쀼레기5581 24/03/25 5581 0
81704 [연예] 아이즈원·AKB48 출신 혼다 히토미, 트리플에스 합류?…새 멤버 공개 임박 [35] 아롱이다롱이5624 24/03/25 5624 0
81703 [스포츠] 4.15 시즌 개막 최강야구 티저 [33] SAS Tony Parker 4274 24/03/25 4274 0
81702 [스포츠] [NBA/MIN] 미네소타 20년만에 48승 달성 [17] 무적LG오지환2352 24/03/25 2352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