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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0/02/17 08:38:48
Name 강가딘
Link #1 직접
Subject [연예] 코로나19가 예능 프로까지 영항을 주네요
일단 라스 놀토같은 스튜디오 예능이나 1박2일 같이 국내 돌아다니는 예능은 큰 문제가 없는데 해외 촬영이 계획됬었던 프로는 직격탄을 맞았습니다.
일단 어제 런닝맨에서 말하길 유럽에서 촬영해서 이번주부터 방송 나갔어야 했는데 사정상 못가게 됐다고 하더라고요.
급하게 일정을 바꾼 탓에 섭외가 안돼서 그런가 게스트로 강한나랑 허경환이 또..... (이정도면 강한나는 믿고 쓰는 대타요원 느낌?. 어제도 아무노래 챌린지로 분량 뽑아내더라고요).
또 더 짠내투어도 해외 못나가니 이번주부터 국내투어로 돌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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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17 08:52
수정 아이콘
미국이나 유럽 입장에선 중국인 한국인 생긴 것도 구분 안 가고 폐쇄조치 없는 인접국이었으니...
20/02/17 08:54
수정 아이콘
관객이 필요한 예능프로도 관객없이 진행중입니다. 음방을 무관객으로 진행하니 조용해서 좋기도 합니다
강가딘
20/02/17 09:18
수정 아이콘
코빅은 관객들 입장 시키더라고요
20/02/17 09:36
수정 아이콘
개콘은 없었는데 방송국마다 다르네요
20/02/17 08:57
수정 아이콘
당장 유퀴즈도 이제 시즌3 3월부터 나갈 예정인데 지금같은 상황이면 길거리 돌면서 뭐 하는거도 조심스러울때라...
시린비
20/02/17 08:58
수정 아이콘
예능이 받는 타격은 그래도 전체 산업중에선 크지 않은편이
아닐까합니다... 중소기업들 이래저래 많이 힘들다던데
강가딘
20/02/17 09:10
수정 아이콘
그렇긴 합니다만 출연자들 입장에선 해외촬영 간다고 스캐줄 조정 다해놨는데 취소되는 바람에 이래저래 손해고
제작진은 더 죽을 맛인게 기획을 처음부터 다시 해야하는거러서 초비상이죠
시린비
20/02/17 09:13
수정 아이콘
그렇긴 하죠. 이게 참 어려운게 '이제 끝~ 이제부턴 다시 코로나영향없는 사회됩시다!' 하기가 쉽지 않다는 게.. 참
독수리가아니라닭
20/02/17 09:40
수정 아이콘
개콘도 안그래도 썰렁하던 게 더 썰렁해졌더군요
얼씨구3
20/02/17 10:29
수정 아이콘
전국노래자랑
가요무대
열린음악회
유희열의스케치북
불후의 명곡
관객이 많은 kbs예능이 피해가 예상됩니다
VictoryFood
20/02/17 11:27
수정 아이콘
유스케는 유희열 혼자만 관람하더라구요. 부들부들
강가딘
20/02/17 12:11
수정 아이콘
열린음악회랑 전국노래자랑은 지역축제와 연계해서 녹화 많이 하는데 지역축제 취소가 많아 걱정이겠군요
중상주의
20/02/17 11:10
수정 아이콘
배틀트립은 일본이 이시국씨 등판 이후 봉인되고, 중화권과 동남아가 코로나 이후 봉인되고, 국내와 유럽, 미국밖에 갈 곳이 안 남았는데 어찌어찌 버티고는 있습니다. 정말 요새는 갈 나라가 없어요. 작가가 불쌍한 수준;
큐리스
20/02/17 12:45
수정 아이콘
배틀트립은 3월 27일로 종영이라고 들었고요.
2주 결방했는데 이번 주에는 할려나 모르겠네요...
(최악의 경우에는 계속 결방하다가 추가 방영분 없이 종영...)
20/02/17 17:08
수정 아이콘
는 다음달에 종영..
20/02/17 11:17
수정 아이콘
강한나는 이정도됐으면 그냥 고정가야될듯
솔로15년차
20/02/17 14:26
수정 아이콘
강한나는 예전 슈퍼주니어의 헨리같은 포지션이죠.
솔로15년차
20/02/17 14:27
수정 아이콘
런닝맨은 정철민PD가 다시 교체라서, 프로그램이 어떻게 변화할지 걱정이 큽니다. 강한나를 계속 소환했던 것도 정철민이라 앞으로도 계속 소환할지. 이번주 방송에서 유독 개편철이니 PD들 평판이니 이야기가 나온 게 그런 부분이었죠. 피디교체 예정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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