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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0/01/22 14:26:25
Name 손금불산입
File #1 Derek+Jeter+Yankees+AP.jpg (81.6 KB), Download : 25
Link #1 본문에
Subject [스포츠] [MLB] 데릭 지터 HOF 만장일치 1표차 실패


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117&aid=0003325631

데릭 지터가 명예의 전당 투표 첫 턴에서 397표 중 396표를 받았다네요.

본즈랑 클레멘스가 60% 넘겼다는 것도 화제거리라고...


▲ 2020년 명예의 전당 결과 (이름-득표율-도전 횟수)
데릭 지터 99.7% 1번째 (입성)
래리 워커 76.6% 10번째 (입성)
커트 실링 70.0% 8번째
로저 클레멘스 61.0% 8번째
배리 본즈 60.7% 8번째
오마 비즈켈 52.6% 3번째
스캇 롤렌 35.3% 3번째
빌리 와그너 31.7% 5번째
게리 셰필드 30.5% 6번째
토드 헬튼 29.2% 2번째
매니 라미레즈 28.2% 4번째
제프 켄트 27.5% 7번째
앤드류 존스 19.4% 3번째
새미 소사 13.9% 8번째
앤디 페티트 11.3% 2번째
바비 어브레이유 5.5% 1번째


탈락
폴 코너코(2.5%)
제이슨 지암비(1.5%)
알폰소 소리아노(1.5%)
에릭 차베즈(0.5%)
클리프 리(0.5%)
아담 던(0.3%)
기타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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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캠이니까사려요
20/01/22 14:30
수정 아이콘
1표는 관종인가??
바카스
20/01/22 15:51
수정 아이콘
류현진한테 사이영 1위 표 준 느낌이라고 보면 되나요?
타츠야
20/01/22 16:21
수정 아이콘
세이버메트릭스 수치로 보면 수비가 안 좋은 편이라 안 줄수도 있다고 봅니다.
저자극
20/01/22 14:35
수정 아이콘
반대 1표는 좋아하는 여배우가 지터랑 사귀어서 화난 사람인듯
20/01/22 14:39
수정 아이콘
마이애미 담당 기자일수도?
무적LG오지환
20/01/22 19:05
수정 아이콘
솔직히 이건 인정해줘야(응?)
조휴일
20/01/22 14:37
수정 아이콘
으 극혐이다...
복합우루사
20/01/22 14:38
수정 아이콘
클리프 리는 개인적으로 5%이상은 받아서 내년에도 볼 수 있을 줄 알았는데...
0.5%라니...
역시나 MLB의 Hall of Fame은 가차없군요.
20/01/22 14:38
수정 아이콘
커트 실링도 어찌저찌 들어가긴 하겠네요. 하기사 그놈의 입이 문제였지 야구 내적으로 문제가 있는 양반은 아니라서. 오마 비즈켈도 3수만에 50% 찍었으니 전망이 밝아 보이고. 약물계의 두 거성 본즈와 로켓은 득표율 상승이 매우 미미해서 힘들듯.
20/01/22 14:40
수정 아이콘
작년에 신입 길들이기 명목으로 트롤링을 하던 일부 명전 기자단이 물갈이되었다고 들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첫턴 만장일치가 어렵네요. (교체 첫해에는 만장일치가 나왔던 걸로 기억하는데...)
라붐팬임
20/01/22 14:45
수정 아이콘
반대 1표 저사람은 이번기회에 물갈이 했으면
저런거 장난질 하면 안돼죠
파란무테
20/01/22 14:45
수정 아이콘
몇% 이상 입성인가요?
20/01/22 14:50
수정 아이콘
75% 이상이면 입성이요.
5%를 넘기면 다음해 후보 자격이 주어지고
총 10년간 후보 자격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원래는 15년간이었는데 몇 년 전에 기간이 단축되었어요.)
20/01/22 14:47
수정 아이콘
(수정됨) 2013년 36.2%
2014년 34.7%
2015년 36.8%
2016년 44.3%
2017년 53.8%
2018년 56.4%
2019년 59.1%
2020년 60.7%

그래도 꾸준히 상승하고 있네요.
이제 2년 남았음 크
위원장
20/01/22 14:51
수정 아이콘
59.1이 빠졌네요
20/01/22 14:53
수정 아이콘
수정중이었는데 조금 늦었네요 크
20/01/22 15:08
수정 아이콘
2턴밖에 안남아서 힘들듯합니다. 2턴안에 들어갈려면 실링처럼 득표율 70% 근처는 찍어놨어야...
위원장
20/01/22 14:50
수정 아이콘
그래도 1표면 뭐
요기요
20/01/22 15:00
수정 아이콘
약물 치트쟁이는 명전 입성 결코 안되겠죠.
근데도 저 득표율은 뭐안
R.Oswalt
20/01/22 15:00
수정 아이콘
내년 후보들 중 골글왕 토리 헌터 정도 빼면 딱히 표 받을 선수들이 없어서 약쟁이들 득표 더 늘어날 가능성이 있을 듯.
그리고 내후년 드디어 성골 약쟁이 데이빗 오티즈와 6두품 알렉스 로드리게스가 나옵니다. 약켓과 약즈의 시대를 약티즈와 약동자가 바톤터치 하겠네요. 약티즈 첫 턴 들어가는 꼴 보면 약켓 약즈 혈압 올라 쓰러질지도?
P.Selection
20/01/22 15:18
수정 아이콘
약쟁이들 중 한 명이라도 들어가면 약에 대한 여론이 살짝 관대해져서 탈락한 몇몇 약쟁이들 베테랑 위원회에서 구제해주지 않을까 싶습니다. 약로드야 두 번이나 걸리고 바이오제네시스 스캔들 생각하면 가능성 없다고 보는데 약티즈가 문제네요. 제발 안 들어가길 바라고, 로켓 본즈도 60%대로 마무리했으면...
20/01/22 20:17
수정 아이콘
약동자가 약티즈보다 낮다뇨
롯데올해는다르다
20/01/22 15:00
수정 아이콘
추신수도 명전 '후보'는 가능하려나요
전에 엠팍에서 물어보니까 연도마다 운빨이 좀 있다는데
20/01/22 15:04
수정 아이콘
후보 자격은 갖췄지만 은퇴 5년차에 후보로 지명되지 않아서 당시에 잠깐 말이 좀 나왔었죠.
노모 히데오는 후보에 올랐다가 첫 턴에 탈락했지만.
롯데올해는다르다
20/01/22 15:12
수정 아이콘
네 박찬호는 다시생각해보니 5년 지났는데도 후보 안되서 지웠습니다 감사합니다
비역슨
20/01/22 15:05
수정 아이콘
후보는 되지 않나요? 선정 기준을 잘 모릅니다만 OOTP 게임에서는 거의 후보로 올라가던데.. 크크;
20/01/22 15:07
수정 아이콘
아시아 타자들 중 커리어가 이치로 다음급이라 후보는 가능할겁니다. 물론 첫턴 광탈하겠지만...
독수리의습격
20/01/22 15:10
수정 아이콘
마쓰이도 올라갔던 후보라 추신수면 무난히 올라갈겁니다.
이정재
20/01/22 16:03
수정 아이콘
추신수정도면 충분하죠
박찬호도 나름 자격 갖췄었는데 후보에 안올려줬다고 까는 현지 기사도 있었습니다
20/01/22 15:05
수정 아이콘
리 선생은 2표받은거네요.

기준이 되게 빡세군요
20/01/22 15:11
수정 아이콘
그리고 저 중에서 득표율이 가장 신기한건 제프 켄트네요. 물론 아주 눈에 확띄는 누적스탯을 찍은건 아닌데, 2루수 풀에서는 알로마나 비지오보다는 못해도 충분히 상위권이라 실링처럼 입털어서 득표율 깎아먹는 과인걸 감안해도 8턴째면 50%는 찍어야 되지 않나 싶은데 신기할 정도로 표를 못받네요.
20/01/22 15:26
수정 아이콘
믈브에 손뗀지 10년 넘어서 어렴풋합니다만 제 기억에 제프켄트는 기자들이랑 사이가 안 좋았던걸로..
P.Selection
20/01/22 15:14
수정 아이콘
(수정됨) 실링은 내년이면 들어갈듯... 내년이면 9번째인데 무시나가 6번째에 들어간 걸 생각하면 입방정 때문에 몇 년 더 걸려서 들어가는거네요.
와그너는 불펜 투수라 애매하네요. 개인적으로 롤렌은 거의 끝자락에 명전 입성했으면 좋겠습니다.
곧미남
20/01/22 15:21
수정 아이콘
과연 한표가 누구일지
StayAway
20/01/22 15:50
수정 아이콘
실링이 수문장이군요.
20/01/22 15:59
수정 아이콘
오마 비즈켈 최애 선순데 힘들겠네요
서린언니
20/01/22 15:59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헬사마 입성했으면 좋겠네요 산동네 프랜차이즈인데
타츠야
20/01/22 16:21
수정 아이콘
세이버메트릭스 수치로 보면 수비가 안 좋은 편이라 안 줄수도 있다고 봅니다.
20/01/22 16:23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저라면 첫 턴 안 줬을 것이기 때문에 충분히 가능합니다.
애덤 던이 호머 500개 때리면 명전 가능한가의 떡밥이 무색하게 빨리 은퇴하더니 빨리 탈락해버렸네요 심지어 샤비보다도 득표율 더 낮다니
20/01/22 16:25
수정 아이콘
래리 워커는 투표 기간 동안 성적이 쿠어스빨이 아니라는게 어필되면서 겨우 입성 성공했네요
April Sunday
20/01/22 16:28
수정 아이콘
데릭지터 은퇴기념 조던 리스펙트 광고 한번 더 보고 와야겠네요.
20/01/22 16:31
수정 아이콘
클리프 리가 0.5 라니..
토야마 나오
20/01/22 16:56
수정 아이콘
어브레이유가 간단간당하게 후보 유지했네요 좀 더 받을줄 알았는데....
타츠야
20/01/22 16:58
수정 아이콘
저는 오히려 랜디 존슨이나 페드로 마르티네스가 100% 안 나왔던 것이 더 신기합니다. 세이버로 보든 클래식 수치로 보든 깔게 없는 선수인데...
나물꿀템선쉔님
20/01/22 16:59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지터를 높게 보는 편이고 첫턴입성은 당연히 가능할거라고 생각한 저이지만, 저 득표율은 좀 그렇네요.... 아무리 생각해봐도 리베라/지터/그리피 > 매덕스 는 납득이 안됩니다.

워커도 블게와 마찬가지로 비스켈/앤드루/켄트도 못들어가고 있는데 입성하는게 불만이구요. 특히 비스켈/앤드루면 각 포지션에서 defender of decade라고 보고 빠따도 3000힛/500홈런을 못찍어서 그렇지 어지간한 타자들 깔고 가는 누적인데 말이죠.
치토스
20/01/22 18:03
수정 아이콘
그러게요 매덕스가 어떻게 저 밑인지 참
김유라
20/01/22 18:10
수정 아이콘
22222

개인적으로는 랜디 존슨 > 그렉 매덕스도 이해 안가는데... 저거는 더하죠.
20/01/22 18:50
수정 아이콘
비스켈은 오히려 타격 성적은 누적 때문에 과대평가 되었다는 여론이 있죠. 워커는 올해가 마지막 해였다는 걸 감안하면 들어갈 만했다고 봅니다.
20/01/22 16:59
수정 아이콘
지터가 첫 턴감이긴 하지만 만장일치감은 아니라고 생각해서 뭐 준수하게 잘 받고 들어간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예전부터 그랬지만 명전 득표율 줄세우기는 이제 정말 아무 의미가 없어졌네요
카르페디엠
20/01/22 17:01
수정 아이콘
저도요. 크크크
오히려 다른 레전드들 대비해서 엄청 준수하게 잘 받은거라고 생각합니다.
20/01/22 18:40
수정 아이콘
명전 득표율은 리베라 이후는 새로운 시대급이라 그 전과 비교하면 안되죠.
소문과 달리 약물 듀오가 별로 안 올라서 다행이라고 생각하고
실링은 깔끔하게 내년에 되면 좋겠네요.
LucasTorreira_11
20/01/22 20:52
수정 아이콘
이미지+누적+임팩트 다 합쳐서 최소 90퍼센트에서
최대 95.xx% 정도는 봤는데 한표 빠진거면 굉장히 잘 받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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