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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20/01/21 23:03:37
Name TWICE쯔위
Link #1 유튜브
Subject [연예] 감동과 재미 두마리 토끼를 다 잡았던 진짜 고품격 음악방송 라디오스타





라스가 예전엔 가끔 이런식의 트리뷰트형식으로 다뤘던 적이 있었는데, 이 편은 아예  김현식 특집으로 방영됐었죠.

같은 그룹의 세션이었던 봄여름가을겨울과..(태관이 형님 보고 싶습니다ㅠㅠ) 이승철이 출연해서 당시 에피소드나 곡탄생의 뒷얘기등..

요즘들어 유튜브로 예전 방송들이 풀리면서 괜찮은 컨텐츠들이 쏟아져나오네요. 고맙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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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토스
20/01/21 23:38
수정 아이콘
이거 안보신분들 강추합니다. 김현식과 음악에 대한 이야기도 나름 깊게 들어가고 재미는 재미대로 재미있기 까지 합니다.
태정태세비욘세
20/01/21 23:44
수정 아이콘
전태관 집사님 보고싶으네요.
자갈치
20/01/21 23:48
수정 아이콘
(수정됨) 기억납니다... 노래가 너무 좋아요...
그런데 마지막 노래였나요? 추억만들기는.. 가사가 너무 슬픈데다가 거의 마지막에 나왔던 노래인지라...
듣고만 있어도 눈물이 나올 거 같은...
김현식 다큐를 본적 있었는데 간경화가 엄청 진행된 상태에서 목소리도 안 나오는 상태에서 노래부르려고 독한 술(양주) 마시고 그랬다던데 왜 그런 무리한 선택을 했을까요?....
아내와는 이혼한 상태이고 아들도 그 때 한 참 어리고 그랬을 텐데... 노래를 부르고싶은 마음은 알지만 아버지도 없고 어머니도 없는 아들 생각이라도 했다면 저렇게 했을 수 가 있을까 하는 쓸쓸한 생각이...
드워프는뚜벅뚜벅
20/01/21 23:54
수정 아이콘
김현식편, 김광석편, 유재하편 다 좋죠. 옛날 라스라고 하면 독하게 물어뜯기만 하는 이미지도 있을텐데 저는 이 3편이 딱 라스다운 맛이 있는 거 같더라구요
안프로
20/01/22 00:44
수정 아이콘
라디오스타의 정체성이 정점에 달했던
silent jealosy
20/01/22 02:18
수정 아이콘
이건 진짜 무적권 봐야죠.
20/01/22 07:31
수정 아이콘
라디오스타 통틀어 최고의 에피였습니다.
크로미
20/01/22 11:17
수정 아이콘
제목보자마자 이거생각났는데 딱나왔네요. 정말 재밌엇어요
Ace of Base
20/01/22 13:49
수정 아이콘
작가들 만렙시절.
노래와 예능 완급조절이 완벽하네요.
뮤직&토크는 이런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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