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20/01/19 18:52:52
Name 독수리의습격
File #1 0004502954_001_20200119171704754.jpg (158.7 KB), Download : 27
Link #1 네이버 뉴스
Subject [연예] CJ ENM, 프듀 사태 해결 첫발 뗐다…253억 펀드 조성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3&oid=009&aid=0004502954

오늘 CJ가 프로듀스 시리즈 조작 사태에서 공언했던 후속 조치에 첫 발을 떼었다고 기사가 떴네요.
명목상으로는 사람은 모았는데 돈이 없어서 데뷔를 못 시키는 중소기획사에게 투자금을 대주는 용도로 쓴다는데.....
펀드 조성에 대해 더 이상의 설명을 안 해주니 그게 잘 돌아갈지 아닐지는 모르겠습니다.

그나저나 응당 가장 먼저 언급되어야 할 피해자 연습생들에 대한 보상은 일언반구도 없군요. 과연 하긴 할까요.
아이즈원은 서울 모 처에서 열심히 연습하고 있답니다. 선주문 40만장이라는 내용과 함께......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55만루홈런
20/01/19 18:56
수정 아이콘
저 300억으로 중소 기획사 도와주는게 아니라 걍 피해자들에게 지급해야하는거 아닌가요 크크 제작진 농간에 인생이 백팔십 바뀐 사람들이 문제인건데
ioi(아이오아이)
20/01/19 19:21
수정 아이콘
정말로 해결 할 생각이 있고, 도의적인 책임을 느끼고 있다면 300억 가지고 참가자 전원에게 n분의 일로 나누어주는 게 가장 쉬운 방법이죠.
방향성
20/01/19 18:57
수정 아이콘
253억 펀드까지 바로 해결해버리네요.
TWICE쯔위
20/01/19 18:58
수정 아이콘
이건 보상이 아니고 그냥 펀드 투자 아닌가요...
키모이맨
20/01/19 18:59
수정 아이콘
???이게 왜 보상이죠?

보상이면 당연히 조작으로 피해를 입은 사람한테 지급을 한다던가 그 사람들 데뷔를 지원한다던가 하는게 보상같은데..
심지어 무슨 중소기획사한테 조건없이 주는것도 아니고 투자금을 대주는거면 그냥 자기들 펀드 만들어서 투자하는건데
이게 왜 보상이지...
새벽하늘
20/01/19 19:02
수정 아이콘
보상이란말 없는데요
잉여신 아쿠아
20/01/19 18:59
수정 아이콘
기사 들어가보니 엑스원 얘기만..
엑스원 팬들이 엄청 간절하긴 하나 보네요..
얼마 전에 전시회도 열였다고 들었는데
안유진
20/01/19 19:01
수정 아이콘
전국에 버스 대절까지 해서 집회한다고 합니다
사실 여기도 오래 수납 되어있으면서 팬들이 그동안 기다리기만 했으니깐요
뭔가 방법을 찾으려고 노력하는데 씨제이 본사가서 하는게 효과가 있을지 의문이네요
개별소속사가 차라리 압박하기 쉬울거 같은데
TWICE쯔위
20/01/19 19:04
수정 아이콘
CJ ENM 앞에 스크린 트럭 2주째 갖다놓고 시위도 한다고 하더라구요.
솔직히 CJ가 손털었는데 개별소속사 압박을 한다고 해봐야....
안유진
20/01/19 19:06
수정 아이콘
아니죠 이 경우는 cj는 장사 할 생각은 있었을걸요?
중소 소속사 중에서 따로 그룹 녹음 한데도 있고 그래서 소속사 2개가 결국 합의가 안되다보니 결렬된거라
2주 트럭건은 사실 알고 있습니다 해당건 기안자가 지인이라서요
사실 남일 같지 않아서 이래저래 전화번호도 알아봐주고 데이터 분석도 해주고 그랬는데 어린 팬들 마음만 다친거죠 뭐
개별소속사 2군데가 합의가 안될경우에는 9인체제라도 해보려는거 같던데
돈줄 마른 광수네 쪽에 슬슬 찔러보고 해보는게 차라리 물꼬트긴 쉽지 않을까 싶어서요
cj는 이미 결론 났으니 난 모른다 하고 씹겠죠
20/01/19 19:40
수정 아이콘
누가봐도 cj는 엑스원 하고 싶어했는데요.
TWICE쯔위
20/01/19 19:50
수정 아이콘
제말은 이미 CJ는 손을 털었느니 압박해봐야 소용이 없다는 얘깁니다.

당연히 CJ는 하고 싶어했었죠. 남돌 화력 생각해봤을때 만약 CJ입장에서 아이즈원VS엑스원이었으면 CJ는 엑스원 손 들어줄 확률이 절대적이라고 생각할만큼요.

하지만 이미 버스 떠난 시점에선 CJ붙들고 뭘 해달라고 해봐야 소용없다는 얘기죠
안유진님 말씀처럼 진행된다면 JBJ같은 케이스로 갈 수도 있겠지만, JBJ선례를 봐도 소속사간 조율이 쉽지 않죠.
그냥 한두번의 프로젝트 앨범같은건 팬들도 바라는 바가 아닐거고..
샤르미에티미
20/01/19 19:00
수정 아이콘
다른 거 다 빼고 펀드만 보자면 부정적으로 밖엔 안 보이네요. 진짜 그냥 펀드 투자고 발전을 위해 써주십시오도 아니고 잘 되면 투자금도 회수하고 그냥 자기 영향력 안에 두려는 게 큰 것 같은데요. 오디션빨 약해졌으니 펀드로 중소 기획사 좌지우지 하자는 게 더 커보입니다.
20/01/19 19:01
수정 아이콘
차근차근 단계적으로 이루어질텐데 보상을 안해주면 피해자라고 생각하는 쪽에서 기사든 인터뷰든 내겠죠.
독수리의습격
20/01/19 19:02
수정 아이콘
피해자가 기사 내기 전에 먼저 해줘야 하는게 상식 아닌가요.....
20/01/19 19:04
수정 아이콘
(수정됨) 당연히 해줘야 하는게 맞죠. 보상을 해주는지 안해주는지는 결국 드러나게 돼 있다는 뜻입니다. 전 보상안 뜨기 전에 CJ가 기사 하나로 퉁치고 넘어갈거라고 예상했었습니다.
VictoryFood
20/01/19 19:03
수정 아이콘
피해자에게 보상을 해야지 그걸 왜 중소기획사에게 투자금으로 주나요?
차라리 저 250억을 프듀에 나왔던 참가자들에게 나눠서 다 주던가요.
20/01/19 19:45
수정 아이콘
좀 더 두루뭉실하게 말했지만 참가자들이 소속된 소속사에서 데뷔하는 그룹에 투자하면 되는 문제죠.
전혀 프듀랑은 관계없는 인물들이 소속된 엉뚱한 곳에 투자한다면 말 그대로 눈 속이고 아웅하는 투자펀드가 되는 거고...
닼쥬리
20/01/19 19:05
수정 아이콘
자회사 돌려먹기 할거같은 느낌이네요
자두삶아
20/01/19 19:05
수정 아이콘
아무리 그래도 그렇게 대놓고 눈에 보이게는 못하겠죠.
감시하는 눈이 몇개인데.
위르겐클롭
20/01/19 19:05
수정 아이콘
아이즈원 컴백전에 48 피해자 보상이라도 꼭 해줬으면 좋겠습니다. 48은 그나마 최종 전에는 건드린게 없어서 탈락자 8인에게 전원 보상하는식이라도 해줬으면 싶네요.
치열하게
20/01/19 19:09
수정 아이콘
대상은 48 출연 연습생과 소속사 위주로 해야할 거 같은데... 하는 건 그냥 일반 펀드 같네요
안유진
20/01/19 19:10
수정 아이콘
앚 컴백이 문제가 아니라 프듀 시리즈나 씨제이는 해당 부분 장사 제대로 하려면 이번일 잘 마무리 하고 가야죠
시설 투자금이나 앞으로 해먹어야 할게 많을텐데 잘 일을 해결했으면 좋겠네요
20/01/19 19:13
수정 아이콘
(수정됨) 엑스원이 해체하기로 결정나서 프듀X쪽이 보상 문제는 훨씬 까다롭다고 봅니다. 재결성 여론도 있고 이리 저리 복잡한 사유가 많아서..
Do The Motion
20/01/19 19:11
수정 아이콘
대충 보아하니 또 불탈각...크크

마법의 단어 [프로듀스]......
20/01/19 19:11
수정 아이콘
기부가 아니라 투자네요?
모조나무
20/01/19 19:15
수정 아이콘
애초에 말장난이죠. 피해자를 밝힐 수도 없는 상황에서 피해자들에게 어떻게 보상을 해주겠습니까. 저런 언플도 먹히는 쪽이 있다는게 유머라면 유머겠죠.
자두삶아
20/01/19 19:16
수정 아이콘
(수정됨) KPOP 펀드 조성한다는건 기자 회견 때도 말 했었던거니까 최초 공약을 단계적으로 시행하고 있다고 보면 되겠죠.
펀드 형태라도 투자금 회수를 하려고 한다거나 지원받은 주체에게 간섭을 한다거나 안한다면 좋은일이죠.
그리고 돈이 없어서 데뷔 못하는 회사에 프듀 탈락자들이 있을수도 있으니 아주 간접적으로 탈락자 지원 효과도 있을거구요.
아마 정확한 피해자를 특정하기도 힘들고 특정하면 특정하는대로 부작용이 없을수 없으니 이런 방법이 나온게 아닌가도 싶습니다.

이제 기자 회견 때 공약이 막 시작하는거라 아직 판단하기에는 이르고,
여기서 그치지말고 후속 조치들이 계속 나왔으면 좋겠네요.
ioi(아이오아이)
20/01/19 19:18
수정 아이콘
어차피 돌은 던졌고, 이제 남은건 어물쩡 넘어갈 방지턱이죠 그걸 위한 펀드 투자구요.
박수영
20/01/19 19:19
수정 아이콘
말장난
20/01/19 19:23
수정 아이콘
데뷔원하는 탈락자들 데뷔지원금으로 쓰겠다고 해석하면 되는건가요 말장난같은데..
자두삶아
20/01/19 19:30
수정 아이콘
제가 피해 당사자가 아니라 사실 어떤 보상이 제일 적절할지는 단언하기 곤란하긴 합니다만.
피해 보상금이라고 자기 맘대로 계량화해서 툭 던저주고 끝내는것도 제대로 된 보상은 아닌 것 같고
그렇다고 CJ에서 직접 데뷔시켜서 운영을 한다면 결국 CJ가 그걸로 돈을 벌텐데,
차라리 자기 회사에서 데뷔하게 해주는게 나을수도 있겠죠.

진짜 말장난이 될 가능성도 있지만 그렇다면 피해자들이 제대로 보상을 못 받는 엔딩이라 제대로 좀 굴러가서 구제가 되었으면 하고 바랍니다.
우왈찰개
20/01/19 19:27
수정 아이콘
파잉이어어어어어ㅓ
부모님좀그만찾아
20/01/19 19:28
수정 아이콘
(수정됨) cj 싫어하는 지상파가 두눈 시퍼렇게 뜨고 또 진상위같이 지켜볼 눈도 많으니 대충 넘어가긴 힘들다고봐서 일단은 두고보렵니다.
되도록 빠른 시일내에 피해자 보상에 대한 구체적인 로드맵도 나왔으면 좋겠네요.
일단 확실한건 생방 진출자에서 순위조정한거니 거기서 떨어진 친구들부터 금전적으로 보상 시작했으면 합니다.
本田 仁美
20/01/19 19:30
수정 아이콘
재미있네요. 뭘 알아서 그런건지 아주 단호하게 결론 내리는 분들도 많고 싸우라고 부추기는 사람도 보이고
단순하게 생각하면 참 세상 살기가 편해요. 무슨 짓을 해도 정당화 하면 그만이고.
20/01/19 19:33
수정 아이콘
누구보다 피해자를 위하지만 시작도 안한 보상은 없길 바라는 사람들
새벽하늘
20/01/19 19:45
수정 아이콘
아이즈원팬들만큼 피해자보상 야무지게 해주길 바라는 집단이없죠.
몇몇 사람들은 계속 까기위한 명분을 위해서 피해자보상 부실하게 해주길 원하는거처럼 보임 ㅡㅡ;;
새벽하늘
20/01/19 19:34
수정 아이콘
본문기사에는 보상이라는 단어자체가 없는데 저걸 보상이라고 내놓냐고 까는건 진짜;;
푸른호박
20/01/19 19:33
수정 아이콘
그냥 놀고 있는거죠. 저런 사태인데도 가수 지지하는 팬들은 똑같은 수준일테고요.
엄연한 피해자가 있는데 자기들만 좋으면 노상관?
20/01/19 19:35
수정 아이콘
컴백은 할 것 같은데 서가대에도 출연 할 지 궁금하네요.
그리스인 조르바
20/01/19 19:39
수정 아이콘
어차피 보상이건 투자건 별로 안중요해요. 팬덤에선 그게 뭐든 끌어안고 아이즈원 활동하기만 바라볼테고

일반인 입장에선 애초에 여기까지 기회가 오지도 못하는게 정상인데 이미 정상의 범주를 한참 벗어나 버렸으니 어이가 없죠

이미 돌아올수 없는 강을 건넌상태라 논리도 의미없고 평행선만 달릴테니 왈가왈부가 의미없는 느낌
맥핑키
20/01/19 19:39
수정 아이콘
하다못해 만화 캐릭터인 루피도 나미든 누구든 도와달라 그래야 비로소 도와줍니다.
님들 욕하고 싶은 마음은 잘 알겠는데 피해자보다 목소리 큰 제 3자에 대해 잘 한 번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피해자가 보상 못받았다 저놈들 조져달라 하면 그 때 화력 집중해서 조지는게 정상적인 것 같은데요.

최진실 사후에 조성민을 마치 비정한 계부처럼 묘사하며 최진실법을 주장하며 기자회견까지 열던 일부 연예인들이 생각나네요. 막상 조성민이 고인이 되자 헐레벌떡 판 엎고 잠수탐
20/01/19 19:46
수정 아이콘
여기서 댓글 다는 사람중에 진심으로 연습생들 도와주길 원하는 사람이 얼마나 있을까요? 제가 보기엔 그냥 악의 표출이 목적인 사람이 더 많은 것 같아요.
메탈슬라임
20/01/19 20:45
수정 아이콘
며칠전 안준영 기사에 아무도 관심 없는 것만 봐도 뭐......
20/01/19 21:32
수정 아이콘
크크크
Dirk Gently
20/01/19 19:41
수정 아이콘
엑스원은 마음 맞는 기획사끼리 탈락한 멤버도 몇 명 넣어서 따로 그룹 만들면 명분도 생기고 충분히 잘 될 것 같은데........ 굳이 조작된 합격자 타이틀에 목을 멜 이유가 있나 싶네요.
새벽하늘
20/01/19 19:43
수정 아이콘
그렇게하면 기존엑스원 멤버에서 몇명 빼고 가는거 보다 더 안될겁니다. 팬심이란게 오묘해서... 일단 팬덤 분열은 확정이라
20/01/19 19:44
수정 아이콘
이미 해체 했는데 더 찾을 명분이란게 있나요? 정의 찾는 분들 뜻대로 정의구현 된건데...
20/01/19 19:53
수정 아이콘
재결합 명분이 엑스원이라는 그룹이라 프로젝트로 활동해도 엑스원 맴버끼리라면 모르겠지만 탈락자가 추가되는 순간 파이어 나겠죠.
20/01/19 19:45
수정 아이콘
아니, 상식적으로 프듀로 인해 피해를 본 사람들은 참가 연습생들이고 그럼 순서가 당연히 먼저 피해를 본 참가 연습생들에게 피해 보상을 먼저 하고 그 다음에 펀딩을 하건 기부를 하건 해야죠. 왜 보상이 없냐고 따지는 사람은 이 당연한 걸 먼저하지 않는 걸 따지는 거고요.
새벽하늘
20/01/19 19:52
수정 아이콘
할수있는거부터 하나보죠. 투표정보를 안준영일당이 관리하고 있으니까요
20/01/19 20:13
수정 아이콘
참가자 전원에게 먼저 어느 정도 보상을 시작하고 그 다음에 투표 정보가 나오면 그때 특정지어서 추가로 더 해주면 되는 거라고 봅니다.
수플레
20/01/19 22:01
수정 아이콘
어느정도 보상은 더한 파이어를 불러올겁니다.
추가하면 욕먹고 추가한다고 할거고
추가계획 내세워도 여론간본다고 할거고
정확한 보상으로 한번에 마무리하는게 중요합니다
스웨트
20/01/19 19:51
수정 아이콘
2019년부터 트렌드가 뻔뻔 아니었나요?

역시 문화를 선도하는 cj답게 뻔뻔하게 가겠지요
펀드 조성한거로 자회사 돌려막거나 다른 기획사 주고서 그거 다른루트로 뽑아먹거나
보상 언젠간 해줄지도 모르지만 글쎄...
정 주지 마!
20/01/19 20:05
수정 아이콘
(수정됨) 신기하긴 해요. 단톡방 이슈(?) 이후로는 뭔가 프듀 글 분위기가 예전 개판오분전이던 것과는 많이 달라졌습니다.

프듀 글만 나오면 부모 죽인 원수 찾은 놈 마냥 광적이던 몇몇이 이제 되게 조용해졌어요. 크크크..
20/01/19 20:11
수정 아이콘
뭐지 다시 불타길 바라는건가? 도무지 이해할 수 없는 반응도 있네요.
어차피 컴백은 할 거같고 그거에 불타는건 문제니 보상안 부터 빠르게 내놨으면 좋겠네요.
20/01/19 20:19
수정 아이콘
투자는 나중에 그 이상으로 회수할 수 있는거 아닌가요?
지금 cj가 하는건 가장 우선시 되야할 비조작 연습생에 대한 보상이랑은 하등 상관없는거 같은데요.

돈되는 아이돌 해체하고 싶지도 않고
피해 연습생들에게 자존심 굽히며 사과하고 싶지도 않고
큰돈은 더 뿔리고싶고
기대는 안했지만 뻔뻔하네요
20/01/19 20:23
수정 아이콘
(수정됨) 컴백전까진 피해자 보상이 완료되어야 찝찝함이 조금이라도 가실거같은데... 피해자는 기약없이 보상을 기다리고 문제가 된 소속사는 활동 재개로 수익창출하는 그림만 안나오면 좋겠네요. 제가 피해자라면 돈 못받은채 아이즈원 컴백쇼를 보면 기분 참 뭐할거같은데 말이죠.

CJ야 돈주는게 오래걸리면 피해자들에게 하다못해 스톡옵션이라도 줘라... 그래야 아이즈원이 잘나가면 돈이라도 벌지...
moodoori
20/01/19 20:29
수정 아이콘
일단 48연습생 근황부터 보면 데뷔 막바지였다가 활동비가 없어 흐지부지 되는 그룹들이 다반사고, 이런 사례들 살리는 면에서는 좋게 보고
일단 아이즈원도 이미 번돈 250억에 넣은 상태고, 활동을 재개해야 펀드에 더 붓겠죠.
그리고 펀드와 별개로 프듀 48 top 20 8명에게만이라도 금전적이나 기타형태로 보상이 추가적으로 됐으면 하는 바램이네요.
엑스원쪽은 워낙 복잡해서 나중에 한다고 하더라도
쵸코하임
20/01/19 20:32
수정 아이콘
해체하고 개인활동 하면 될 것 처럼 해채 외쳐대서다고 엑스원은 해체하고 개인활동 시작했는데 거기 보면 달려가서 주작어쩌고 왜 나오냐느니 양심이 없냐느니 까대기 바쁘더군요. 접대를 했던 소속사 멤버든 아닌 소속사 멤버든 이미 엑스원이라는 타이틀을 달았기 때문에 주홍글씨를 박고 묻어버리려고 하죠. 그게 대중이자 안티들의 힘이고요.
다크폰로니에
20/01/20 00:35
수정 아이콘
그냥 안티를 위한 안티들 여기 많아요
20/01/20 03:10
수정 아이콘
다 예견된 일이죠
그러니까 누구 좋으라고 해체하냐는 이야기를 하는거구요
그냥 해체를 하든 안하든 욕할거 뻔한데 원하는 팬들 많으니 그냥 하는게 나은거같음
Highlight_
20/01/19 20:39
수정 아이콘
탈락자에게 돈을 그냥 주라는 분들은... 정말 실례지만 사회생활 하시는 분들이신가요?
CJ가 도의적으로 탈락 연습생들에 대해서 책임은 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만, 300억을 연습생에게 나눠서주라는 말도 안되는 소리를 하시는 분들이 아직도 계시네요;; 처음에 사건 터졌을 때야, 저 소리보다 더한 허황된 얘기들도 하는 이상한 사람들이 많아서 묻혔다지만...;; 아직도 저런 소리를 한다는게 참..;;

현실적으로 CJ가 탈락 연습생에게 피해보상을 한다면,
당연히 최종 생방 탈락연습생들을 위한 다큐 프로그램 제작(탈락 이후 근황)과 그 연습생들을 위한 데뷔 프로젝트 혹은 서포팅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만약 연습생이거나, 탈락 연습생 소속사 사장이었다면 당연히 CJ 서포트를 원할 것 같은데요? 그깟 돈 몇푼 쥐어주는거보다.

다들 돈돈돈.
돈만 부르짖고 계신데, 애초에 탈락 연습생들이 돈 벌려고 프듀 나간 거 아니잖아요? 가수 데뷔 하려고 나간거지...
솔직히 연습생들이 돈을 위해서 프듀 나갔다고 한다면 여론이 지금과 같겠습니까?
어린 꿈과 미래를 짓밟았으니까 거기에 사람들이 분노를 느낀거지.
Do The Motion
20/01/19 20:58
수정 아이콘
사람들이 너무 돈만 얘기한다고 지적하실 수는 있다고 생각합니다만
뒤에 논리가...

저도 이번사건에서 어느 한쪽편에 서있지만 피곤해서 팝콘뜯고 있는데...
어떻게 참가한 애들이 돈을 안보고 나갔다고 생각하시는지 궁금하군요...
그럼 뭐 애들이 순전한 자아실현? 뭐 이런 동기들로만 참가했다고 생각하시는 건가요?

CJ애들이 자아실현 뭐 이런거에 가치를 못매기니 눈에 보이는 돈이라도 쥐어주라고하는게 이상한 방법인가요?

사회생활 안해보셨냐고 비유하셨으니 저도 역으로 질문드리고 싶군요.
다들 안그래요? 자본주의에선 돈이 최고이고 본인의 가치라고..
애들한테 꿈 실현시켜줬으니 재능기부, 열정페이하라고 하라고 하면 할까요?

처음에도 적었지만 돈돈돈 하는거 지적하실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애들이 돈보고 지원한게 아니라는 논리는 무리인듯 싶습니다
현실에선 100프로 선긋지 못하고 돈과 자아실현 중간 어딘가의 동기일텐데....
Dirk Gently
20/01/19 21:02
수정 아이콘
다 돈 벌자고 하는 짓이죠. 아이즈원 멤버들도 남은 활동 기간 수익 없이 활동 하라고 하면 아무도 안 하죠. 돈 벌 수 있으니까 나오는 거지.
20/01/20 00:20
수정 아이콘
뭐 다른걸 다 떠나서 인생이 바뀌었다 이러는데 그 인생이바뀐=대박이 난것도 사실은 프듀때문인거죠

딴소리지만 아이돌팬들은.. 저도 아이돌 팬이지만

소속사(?)와 아이돌이 있으면 전자를 후자에 대한 방해꾼? 혹은 착취자? 이렇게만 생각하는경우가 많더군요

이번경우도 비슷하다고 봅니다

프듀로 뜬 친구들은 근본적으로 프듀가 아니었으면 지금같은 위치에 올라갈수가 없었다는걸 다들 간과하는듯
하이웨이
20/01/20 01:32
수정 아이콘
탈락연습생 다큐멘터리나 데뷔 프로젝트가 더 현실성없는 이야기같은데요
가미유비란
20/01/19 20:55
수정 아이콘
cj가 순위 공개 거부하고 데뷔조 멤버들도 피해자라고 주장할때부터 탈락자들에 대한 보상은 물건너 간거죠
순위를 공개해야 진짜 데뷔조에서 탈락한 사람들을 알 수 있는데 이거 거부한게 꼼수였죠
20/01/19 21:03
수정 아이콘
순위 공개해도 쓸모없습니다 시즌 3,4는 최종때 다 준영이가 지멋대로 한거라...
메탈슬라임
20/01/19 22:18
수정 아이콘
씨제이가 주장한게 아니라 검찰 공소장에 피해자라고 나와있어요
순위는 아예 집계도 안하고 안준영이 생방전에 정해놓은거라 밝힐 순위도 없다고 조사 됐고 재판측에서도 추가적으로 연습생들 피해 입는다고 비공개 조사하고 순위 관련해서는 검찰에서도 밝히지 않는다고 했습니다 애초에 안준영 배임이 핵심이라서요
20/01/19 20:57
수정 아이콘
어제 그 글 생각나네요. 남초커뮤니티에서 남돌팬 까는글이요. 굳이 '남'을 붙일 필요가 있을까 싶네요
가미유비란
20/01/19 21:06
수정 아이콘
한마디로 뭉개고 가겠다는 거네요..
되나요
20/01/19 21:09
수정 아이콘
(수정됨) 이명박이 재산 환원하겠다고 재단 세우고 다 빼돌린 거랑 뭐가 다른가 싶습니다
20/01/19 22:04
수정 아이콘
돈투자 없는 갑질의 현장?
20/01/19 22:43
수정 아이콘
피해자 보상과 kpop펀드 따로라고 봐서 피해자 보상안은 따로 올 기사나오길 바랍니다. 그리고 프듀48 끝나고 데뷔조 모으고 데뷔전에 엎어지는 경우 엄청 많았던걸 봐서, 저 펀드로 중소기획사들 도와주면 좋겠네요.
20/01/20 00:07
수정 아이콘
스스로 탱커가 되어 씨제이 쉴드쳐주기 시작하는거 보니 씨제이가 역시나 똑똑하네요.
원랜 여기 남초담당 남탱커에 여초담당 여탱커들까지 쌍끌이로 쉴드쳐줘야 하는데 반쪽짜리 탱커라 온라인 여론전에서 여전히 밀리긴 하겠지만 든든한 내편이 생겼으니 씨제이는 그저 웃고있겠죠
다크폰로니에
20/01/20 00:40
수정 아이콘
어차피 어떤 솔루션을 내놔도
모두를 만족시킬 수 있는 솔루션은 없다고 봅니다
뭘 해도 끝까지 까고 싶은 사람은 깔꺼라서요
다만 진정성이 느껴지도록 지속적인 후속조치가 이루어졌음 좋겠네요
두부빵
20/01/20 04:35
수정 아이콘
이명박의 청계재단 같은건가요?
톰슨가젤연탄구이
20/01/20 10:29
수정 아이콘
뭐든 안티로 몰면 편할듯
The)UnderTaker
20/01/20 11:43
수정 아이콘
팬덤 의견이랑 다른의견내면 전부 안티행 덜덜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공지 [기타] 스연게 재오픈 및 운영방침 공지 [37] jjohny=쿠마 20/05/10 190318 0
공지 댓글잠금 [기타] 통합 규정(2019.11.8. 개정) jjohny=쿠마 19/11/08 218401 0
공지 댓글잠금 [기타] 연예인 성범죄의 피해자 등에 대해 언급/암시/추정/질문하는 등의 행위를 금지합니다. [1] jjohny=쿠마 19/03/15 330694 0
공지 [기타] 몇몇 표현들에 대하여 가이드라인을 재공지합니다. [24] 17/10/25 400713 0
81792 [스포츠] [KBO] 오늘 나온 논란의 ABS존 [11] 키스도사938 24/03/29 938 0
81791 [스포츠] KBO 한화 이글스 홈 개막전 결말.gif (용량주의) [32] SKY922210 24/03/29 2210 0
81790 [연예] ARTMS (아르테미스) 첫 선공개곡 'Pre1 : Birth' M/V Davi4ever276 24/03/29 276 0
81789 [스포츠] 2024 AFC U23 아시안컵 대표명단 공개 [1] 어강됴리553 24/03/29 553 0
81788 [연예] 슈퍼주니어 려욱, 걸그룹 타히티 출신 아리와 5월 결혼 [1] Myoi Mina 1859 24/03/29 1859 0
81787 [스포츠] [MLB] 이정후 "첫 안타보다 희플이 더 기억난다" [7] 손금불산입3830 24/03/29 3830 0
81786 [스포츠] [KBO]오늘 한화 이글스 선발 제이크 류씨의 상대 선발.jpg [38] 카린4510 24/03/29 4510 0
81785 [연예] 마약사건 이후 처음 공개되는 유아인 출연작품 [42] 우주전쟁6018 24/03/29 6018 0
81784 [연예] 러블리즈 출연한 이번주 놀면뭐하니 예고 [5] 강가딘3813 24/03/29 3813 0
81783 [스포츠] 오재원. 여성 폭행 혐의 추가+서울중앙지검 송치 [45] SAS Tony Parker 6672 24/03/29 6672 0
81782 [스포츠] 싸이, K리그 '현대가 더비' 뜬다…전주성 물들일 '공연의 신' [12] SAS Tony Parker 2613 24/03/29 2613 0
81781 [스포츠] [NBA]시즌 막바지에 예상해보는 NBA 1st Team [16] Mamba2177 24/03/29 2177 0
81780 [스포츠] [해축] 현시점 프리미어리그 클럽별 중간 성적표 [16] 손금불산입2378 24/03/29 2378 0
81779 [스포츠] [KBO] 7명 밖에 없다는 KBO 통산 100승 좌완 [46] 손금불산입3437 24/03/29 3437 0
81778 [연예] 한소희 추가 입장문 올렸다 내림 [128] 시린비7952 24/03/29 7952 0
81777 [스포츠] [파브리지오 로마노] 사비 알론소는 레버쿠젠에 한 시즌 더 잔류한다 [17] EnergyFlow1667 24/03/29 1667 0
81776 [스포츠] [NBA] 3월들어 가장 핫한 선수 [11] 그10번2357 24/03/29 2357 0
81775 [스포츠] [MLB] 이정후 메이저리그 데뷔전 첫 안타! 그러나 + 김하성 시즌 첫안타 +이정후 역전 희생타 [12] kapH6259 24/03/29 6259 0
81774 [연예] 서태지와 아이들 - 마지막 축제(93' Live) & 난 알아요 <Official Remastered> [18] 덴드로븀2236 24/03/29 2236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