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20/01/17 09:09:29
Name 김치찌개
File #1 1.jpg (392.1 KB), Download : 30
Link #1 이종격투기
Subject [스포츠] 축구 최고의 트로피를 모두 들어올린 유일한 선수들.jpg


안녕하세요 김치찌개입니다!
월드컵 & 챔피언스리그 & 발롱도르 우승 및 수상자들입니다
지단,히바우두,호나우딩요,카카 대단한 선수들이네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0/01/17 09:11
수정 아이콘
호돈신은 챔스가 없는건가요??
네이버후드
20/01/17 09:13
수정 아이콘
손금불산입
20/01/17 09:15
수정 아이콘
호돈은 챔스 딱 1시즌 뛰고 무릎이 나갔죠. 대신 뛰었던 컵 위너스컵과 유에파컵은 우승했지만...
20/01/17 09:13
수정 아이콘
자단은 감독으로 들어올린 트로피까지.. 진짜 축구의신이 점지한 선수같아요
율리우스 카이사르
20/01/17 15:14
수정 아이콘
프랑스 대표팀 감독 맡아서 유로 / 월드컵 우승 한번씩만하면 ... 정말 궁금합니다. 프랑스 대표팀 감독으로도 축신강림 될지
ChojjAReacH
20/01/17 09:14
수정 아이콘
유일한과 '들'의 배치라니...
20/01/17 11:07
수정 아이콘
형용모순? 크크크
Cafe_Seokguram
20/01/17 13:09
수정 아이콘
One of the best players. 이거랑 비슷한 거죠 크크
흑태자
20/01/17 09:17
수정 아이콘
사실 흔히 펠마크에 대한 환상이 있는게 사실이죠
과거에도 미디어가 발달하고 전세계 모든 경기를 세세하게 들여다 볼수 있는 상황이었다면
펠마크에 대한 환상은 틀림없이 줄었을 겁니다.

이들이 현대적인 선수관리를 받는 메호수준으로 기복이 없지는 않았을 뿐더러
축구같이 산재된 수많은 트로피를 모두 획득할 것을 요구받는 축구라는 종목에서 생각보다 모든 트로피를 휩쓸었던건 아니기 때문이죠
醉翁之意不在酒
20/01/17 09:21
수정 아이콘
전 반대로 트로피 수집을 다 한것도 아닌데도 저 정도로 추앙받는건 바로 경기에서 보여주는 이른바 경기력 지배력 타 선수들보다 우월함 이런걸 압도적으로 느꼇다는걸 말하는거죠.
흑태자
20/01/17 09:26
수정 아이콘
동의합니다. 제가 말하고 싶은바는 현재 모든 경기가 전세계로 중계되면서
잘한다는 기준의 인플레가 발생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역사적으로 트로피가 전부가 아닌데,
현재는 모든 트로피를 얻지 못하면 얻지 못한 트로피 하나하나가 전부 비난의 대상이 되니까요
네이버후드
20/01/17 09:29
수정 아이콘
애초에 그 당시에 기준이 다르죠 발롱도르가 90년대 중반부터나 비 유럽권 선수가 받을 수 있었으니깐요
펠레 마라도나는 지금의 메시보다 백배를 잘해도 받을 수 없는 상이였습니다.
흑태자
20/01/17 09:39
수정 아이콘
유럽에서 뛰면서 챔스 우승도 못해봤고 국대에서 코파아메리카 우승도 못해봤고
바르셀로나에서도 실패했고, 고작 리그 우승은 2번밖에 없는 마라도나요?

나폴리가 어땠고 그당시 상황이 어땠고, 마라도나가 얼마나 위대했고 다 압니다.
취지는 마라도나가 위대한 이유는 퍼포먼스 때문이었지 트로피만으로 설명이 안된다는 겁니다.
20/01/17 13:31
수정 아이콘
그렇죠. 마찬가지로 메시나 호날두도 트로피, 골수만으로는 설명이 안되는거죠

현시대의 이점을 보고있다고 볼수있으니까요
아우구스투스
20/01/17 09:30
수정 아이콘
(수정됨) 브라질 국보라 유럽진출이 불가능했고 당시 규정때문에 발롱도르를 못 받았던 펠레에 대해서 이 자료로 무슨 환상이 있다는건지 모르겠네요.
17살 나이로 월드컵 준결승 헤트트릭, 결승 2골, 당시 브라질의 월드컵 첫 우승을 이끈 선수가 미디어가 발달했다면 당연히 압도적으로 평가받았겠죠.
흑태자
20/01/17 09:47
수정 아이콘
네이마르, 음바페도 프랑스에서 안나오면 영원히 인정못받는다고 그러는데
브라질 주립리그에서 골넣은걸로 스탯 과장한 펠레요?
코파아메리카 우승도 없는 펠레요?

이 자료가 환상이 있다는게 아니라, 현재 선수들에게 적용하는 잣대가 과해서, 그런 기준이면 펠레라도 허점이 있다는 겁니다. 기준의 상향에는 미디어의 영향이 있다는거구요
아우구스투스
20/01/17 09:56
수정 아이콘
지금 프랑스와 당시 브라질리그는 비교는 너무 어처구니 없고요.

공공연하게 레알 마드리드가 노리니까 국보로 지정해서 못 내보낸게 펠레였고요.

당시 펠레의 산투스와 친선경기를 위해서 라리가가 일부중단되던 시기입니다.

코파요?

메시가 월드컵 우승 있으면 그 누가 코파아메리가 우승 없다고 폄하하나요?

그것도 세번의 우승 중 두번은 본인이 최중심으로 활약하면서 받은게 펠레인데요.

흠도 억지로 잡다보면 역효과납니다.

더불어 당시는 퇴장이나 선수교체에 대한 규정이 완비되지 않던 시기라 지금과 거친 정도도 비교도 안되죠.

펠레가 친근해보이는데 농구로 치면 빌 러셀과 비슷한 시대고 펠레 데뷔때 한국은 이승만이 대통령 하던 시절입니다.

현대에 아직 너무 어리나 음바페가 받는 찬사를 생각하면 과연 펠레가 그보다 낮게 평가될지는 의문이겠죠.
흑태자
20/01/17 10:04
수정 아이콘
펠레가 위대하지 않은 선수라는게 아닌데 포인트가 안 맞은거 같습니다.
제가 댓글을 나눠단게 문제인 것 같네요. 밑에 댓글에 쓴바와 같이 저는 펠레가 올타임 no1이라고 생각합니다
아우구스투스
20/01/17 10:08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저는 이 글을 보고 뜬금없이 펠마크에 대한 환상이라는 말이 이해가 안갔습니다.

결국은 트로피와 퍼포먼스가 종합되서 평가받는게 당연한게 저 명단에서 메시랑 비견될 선수가 하나도 없는데 그냥 트로피 다양성만 따지면 월드컵이나 코파 아메리카 없이도 저들보다 높은 평가를 받는게 메시니까요.

핀트는 좀 어긋난거 같은데 특히나 애초에 저 명단에 못 들어가는 펠마는 언급될게 전혀 아니니까요.
20/01/17 13:32
수정 아이콘
애초에 펠마크에 대한 환상- 이라는 단어가..
성야무인
20/01/17 10:06
수정 아이콘
사실 펠레가 코파 아메리카 준우승 한거빼고 전성기시절 소속팀인 산토스로 남미와 유럽 대항전인 인터콘티넨탈컵 2회 연속 우승한거보면 모자라다하기에는 조금 힘듭니다. 그당시 유럽리그와 남미리그의 차이가 컸던것도 아니구요. 지금에야 브라질이나 아르헨티나 경제가 막장이긴 하나 20세기 초까지는 세계적으로 부국중에 하나였고 50-60년대 잠시 삐끗하긴 했지만 그래도 살만하기해서 말이죠.
20/01/17 15:23
수정 아이콘
[코파아메리카 우승도 없는 펠레요?]
펠레는 코파아메리카 딱 한번 밖에 못나갔고 그 대회에서 6경기 8골 넣은 선수입니다. 그것도 19살 때요.
트로피가 없는게 비판받을 순 있으나 위와 같은 멘트를 들을 건 아니라고 봅니다.
흑태자
20/01/17 09:21
수정 아이콘
한편으로 보면 흔히 올타임 랭킹이라는 관점에서 트로피가 그리 중요한건 아니었습니다.
축구라는 종목 특성이기도 한것 같은데,
대중이 일반적으로 합의할 수 있는 주관적인 퍼포먼스 순위라는게 있고
그 순위가 펠마메크베 정도 되지 않나 싶습니다
수플레
20/01/17 09:36
수정 아이콘
피드백 안하시겠지만 유일한 뜻을 모르시는듯
20/01/17 09:37
수정 아이콘
유일하지가 않네요 8명이나 있는데..
둘리배
20/01/17 09:39
수정 아이콘
크크 저만 제목 때문에 들어오신게 아니군여
20/01/17 09:55
수정 아이콘
23세에 인생 목표를 다 이룬 꿈도 희망도 없는 남자 카카
Totato Crisp
20/01/17 09:56
수정 아이콘
월드컵은 이제 빼야하지 않나 마 그리 생각을
담배상품권
20/01/17 10:08
수정 아이콘
그 메시가 월드컵 하나 못먹었다고 마라도나에게 안된다는 평가가 아직까지 있는걸 보면 트로피 절대 무시 못합니다.
팀단위 스포츠라고 트로피에 대한 가치가 떨어지는건 아니에요.
루카쿠
20/01/17 10:29
수정 아이콘
저 위에 네분 중 유로 우승 하신분 있나요?

코파아메리카보단 유로라고 생각하는데, 지단은 유로까지 있어서 저중 유일을 꼽으라면 지단을 꼽고 싶네요.
김연아
20/01/17 10:42
수정 아이콘
뮐러랑 베켄바우어는 유로 우승 경력 있습니다
루카쿠
20/01/17 10:49
수정 아이콘
그렇군요. 만만치 않네요 그럼.
베켄바우어도 공격수가 아니었는데도 발롱을 그것도 두번씩이나...

지단도 대단하지만 베켄바우어 승인 것 같네요..
김연아
20/01/17 11:04
수정 아이콘
베켄바우어도 괴물이죠
후반으로 갈수록 공격력이 좀 떨어지는 듯 하긴 한데
팔팔할 때 공격 전개 능력 보면 굇수에요
베켄바우어의 스위퍼 시스템 역시 전술적 측면에서 축구 역사를 바꿨죠

거기다 감독으로도 월드컵 우승...
아우구스투스
20/01/17 12:34
수정 아이콘
반대로 생각해야죠.

베켄바우어는 선수로 트레블과 월드컵 우승은 같은 해 이루었고 발롱에 유로 우승까지 했죠.

감독으로도 분데스리가와 뭐 이건 치기도 뭐하지만 UEFA컵 우승도 있고 월드컵을 연속해서 결승에 올라서 우승도 1회 있으니까요.
20/01/17 11:07
수정 아이콘
유일이 아니고 유팔한 선수들이네요. 흐흐
아우구스투스
20/01/17 12:35
수정 아이콘
유팔은 왠지 어감이 나쁘지 않습니다만 크크크
RedDragon
20/01/17 11:31
수정 아이콘
유일한 선수들....
창조신
20/01/17 13:29
수정 아이콘
아시언 컵 우승도 없는 선수들이 어딜 최강을 논합니까
하후돈
20/01/17 17:50
수정 아이콘
카카는 사실 2002 월드컵 스쿼드에 있긴 했지만 거의 나오지 못했을텐데 크크
어쨋든 저 8명은 국가대표팀 운도 타고났다고 봐야되네요. 메시, 호날두만 봐도 둘다 아직도 월드컵은 제패하지 못했으니..
아이러니한건 저 8명에서 펠레와 마라도나가 없다는것도 묘하네요 흐흐
예전 발롱도르는 유럽 국적의 선수들만 시상을 했으니..물론 요즘 발롱도르 기준(유럽에서 뛰는) 에서 보면 여전히 펠레는 발롱도르 후보에 못오르는군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82148 [스포츠] [KBO] ABS 반대? 박건우를 위한 해명 [64] 에바 그린7155 24/04/20 7155 0
82147 [연예] [아이브] 미니 2집 <IVE SWITCH> 콘셉트 포토 #4, #5 [3] Davi4ever2076 24/04/19 2076 0
82146 [연예] [레드벨벳] 집밥 강슬기 선생 (슬기튜브 새 영상) [5] Davi4ever3667 24/04/19 3667 0
82145 [스포츠] KBO 오늘의 끝내기.gif (용량주의) [46] SKY925669 24/04/19 5669 0
82144 [연예] 또랜스포머 아니 트랜스포머 원 1차 예고편 [7] 허저비2558 24/04/19 2558 0
82143 [연예] 하하 최고의 곡은? [21] 손금불산입2595 24/04/19 2595 0
82142 [연예] [에이핑크] 13주년 팬송 'Wait Me There (기억, 그 아름다움)' M/V [9] Davi4ever1475 24/04/19 1475 0
82140 [스포츠] 삼성 NC 심판 작당모의 사건 결과 [64] Pzfusilier9798 24/04/19 9798 0
82139 [스포츠] [MLB] 정타가 안나오면 법력으로 야구하면 된다 - 4월 19일자 정후리 3출루 [50] kapH7082 24/04/19 7082 0
82138 [연예] 눈물의 여왕 보시나요? [38] Gunners5454 24/04/19 5454 0
82137 [연예] [범죄도시 4] 씨네21 평점 [50] 우주전쟁7771 24/04/19 7771 0
82136 [연예] 르세라핌 : 2트 갑니다 [99] BTS8753 24/04/19 8753 0
82135 [연예] (4K) 서태지 - 인터넷 전쟁 (2001 ETPFEST 위성콘서트) [12] 슬로2258 24/04/19 2258 0
82134 [스포츠] 신한은행, 최이샘·신이슬 동시에 품었다…김아름도 재계약 [9] 윤석열2086 24/04/19 2086 0
82133 [연예] [아일릿] 어제 엠카운트다운 1위 / 앵콜 직캠 [10] Davi4ever2121 24/04/19 2121 0
82132 [스포츠] [KBO] 현역 통산 타율 1위 박건우의 ABS 불만 [150] 손금불산입8198 24/04/19 8198 0
82131 [스포츠] [해축] 챔스 우승팀의 그 다음 시즌 챔스 성적 [7] 손금불산입2172 24/04/19 2172 0
82130 [스포츠] [해축] 이탈리아, 독일 다음 시즌 챔스 5팀 유력 [10] 손금불산입2723 24/04/19 2723 0
82129 [연예] 라디오스타 출연한 차홍(헤어디자이너) [8] Croove5374 24/04/19 5374 0
82128 [연예] 군대 취사 지원나간 앤믹스 설윤아, 오해원 [21] pecotek3715 24/04/19 3715 0
82127 [스포츠] [해축] 바이어 레버쿠젠 유럽 5대리그 최초 44경기 무패 달성.gif (용량주의) [8] SKY923140 24/04/19 3140 0
82126 [스포츠] 23-24 UEFA 유로파리그 8강 경기결과 및 4강 대진표 [7] SKY922527 24/04/19 2527 0
82125 [스포츠] (크보) 다시 혼전이 되는 순위 근황 [27] 길갈8213 24/04/18 8213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