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와의 전쟁, 비스티보이즈, 공작 등을 연출한 윤종빈 감독님의 신작 '수리남'이 영화가 아니라 드라마로 나옵니다.
수리남은 남미 국가 수리남에서 마약왕이 된 한국인 실화를 그린 드라마로 당초 영화를 염두에 뒀으나 최종적으로 10부작 드라마 형식으로 대본을 집필했고 예상 제작비는 약 400억원으로 미스터 션샤인과 아스달 연대기를 뛰어넘는 국내 드라마 역사상 최고 제작비가 투입된다고 합니다.

기획은 CJ 엔터테인먼트 제작은 스튜디오 드래곤이 맡기로 했으며 주연배우로는 하정우가 확정된 상태입니다.
아직 정확한 채널이 결정되지 않은 상태로 tvN, 넷플릭스, 애플TV, 아마존 등 다양한 플랫폼을 고려하고 있다고 합니다.

올해 촬영을 들어가서 2021년에 공개할 예정이라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