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477&aid=0000227590

가장 적극적이었던 인터밀란이 결국 에릭센 영입을 눈앞에 두고 있다. 에릭센은 여름이면 공짜로 영입할 수 있지만
인터밀란은 다른 구단을 따돌리기 위해 겨울에 접근했고 이적료 지불까지 감수하면서 에릭센 영입을 계획했다.

이 매체에(데일리메일) 따르면 에릭센은 인터밀란과 4년 6개월 계약을 체결했다. 토트넘은 에릭센의
이적료로 1,700만 파운드(약 256억 원)를 원하고 있는데 현재 분위기를 보면 큰 문제없이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만약 토트넘이 이적료를 문제 삼고 에릭센을 인터밀란으로 보내지 않는다면 에릭센은 여름에 인터밀란에 합류할 예정이다.
길고 길었던 에릭센의 이적설이 결국 인터밀란으로 마침표를 찍을 것으로 보인다.


https://www.dailymail.co.uk/sport/football/article-7878521/Christian-Erisken-agrees-four-half-year-Inter-deal-appears-say-goodbye-Spurs.html

[dailymail] His last EVER game for Spurs? Christian Eriksen 'agrees four-and-a-half year deal with Inter worth £6.5m a year' as Tottenham playmaker appears to wave goodbye to fans after Liverpool defeat.

"토트넘의 이 27세 미드필더는 리버풀전 패배 후 토트넘 팬들에게 작별인사를 하는것 처럼 보였다."

에릭센은 지난 토요일 리버풀전 패배로 팬들에게 많은 비난을 받았으나 일부 팬들은 여전히 에릭센에 대한 지지를 거두지 않고 있다.

에릭센의 대리인 마틴 슈츠는 인터밀란의 제안을 기꺼이 받아들였다.
토트넘은 에릭센의 이적료로 17m 을 원하고 있으며 이달안으로 합의가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여름에 이적하게 될 것이다.
인터밀란은 이번 조치를 마무리하려는 노력을 계속하고 있으며 이탈리아 정부의 50% 세금 감면을 제공하는 법령이 에릭센과 계약을 체결하게 되는데 큰 도움을 주었다.

또한 인터밀란은 맨유의 수비수 애슐리 영과 계약을 맺고 싶어한다.



결국 가긴 가나 보네요.

요즘 인터밀란 성적도 좋고 선수 영입이 아주 공격적이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