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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20/01/09 14:20:54
Name 청자켓
File #1 2020010900612_1.jpg.png (24.3 KB), Download : 41
Link #1 스포츠조선
Link #2 https://entertain.v.daum.net/v/20200109131158207
Subject [연예] '범죄 의혹' 태사자 이동윤 "어린 시절 철없이 보낸 잘못..


https://entertain.naver.com/read?oid=076&aid=0003517938

디씨에서 최초로 글이 올라왔고
기자가 어느정도 팩트확인을 한것으로 보입니다

오늘 이동윤씨가 입장을 밝혔는데
참 다시 조명받고 활동 시작하는데
이런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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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리
20/01/09 14:24
수정 아이콘
일진이라고 뭐 무조건 애들 괴롭히는 건 아니니 이건 관망.
술, 담배, 여자 등등 해도 딱히 남한테 피해만 안 주면 괜찮다고 생각해서 이것도 관망.
치기 어린 시절 빽치기는 할 수도 있는데 처벌 안 받았으면 모르겠지만 이건 처벌을 받았으니
안 나올 이유는 없다고 생각을 합니다.

다만 위의 사유로 보기 싫다면 그건 시청자 마음일테고.
이라세오날
20/01/09 16:35
수정 아이콘
술 담배 여자는 괜찮은데 빽치기는 좀 궤가 다른 거 아닌가요;;
시니스터
20/01/09 14:26
수정 아이콘
너무 오래된 일이라 좀
루카와
20/01/09 14:30
수정 아이콘
하 이것참 애매하네요. 시간이 많이 지났으니 묻고넘어가자해도 피해자들에겐 영원한 고통이었을테고...
뭐 펭수배나 만지면서 관망하렵니다. 그래도 태사자분들이 잘 되었음하는 마음이 더 크긴하네요.
음란파괴왕
20/01/09 14:39
수정 아이콘
빽치기라는 게 그거 술취한 사람 뒤통수 때리고 돈뺏는거 말하는 거 아닌가요? 그거면 심각한 범죄인데요.
츠라빈스카야
20/01/09 14:48
수정 아이콘
그건 퍽치기긴 한데...글쎄요 저게 그냥 핸드백 날치기인지 진짜 퍽치기를 한건데 글쓴이가 저리 썼는지 알 수가...
음란파괴왕
20/01/09 15:05
수정 아이콘
퍽치기였군요. 용어가 비슷해서 헷갈렸네요.
치토스
20/01/09 14:45
수정 아이콘
음주 상습범들도 티비 잘만 나오는데 어린시절 저걸로 뭘 그렇게 까지야
해맑은 전사
20/01/09 14:46
수정 아이콘
제가 중학교 동창인데 같은반 된 적이 없어서 전혀 모르는 사이입니다.
이 기사 보자마자 97년에 있었던 고교씨름왕 퍽치기 사건이 생각났습니다. 같은 학교입니다.
선배들로부터 배우는 범죄수법인가..
나름 학교 자부심있는데 아쉽습니다.
네버로드
20/01/09 14:49
수정 아이콘
술 취한 사람 뒤통수 치고 물건 훔쳐가는 뻑치기가 맞다면 그냥 젊은시절 치기 정도로 넘어갈 수준은 아니죠.
김오월
20/01/09 15:26
수정 아이콘
퍽치기면 단순 음주운전이랑은 비교하기 뭐한 중범죄인데요...
일단 의도부터 다릅니다.
LOL STAR
20/01/09 15:41
수정 아이콘
신인 아이돌이었으면 당연히 짤렸겠지만 예전이라서 그냥 유야무야될거 같네요.
치킨은진리다
20/01/09 15:42
수정 아이콘
취객상대 퍽치기는 쉽게 볼 수준이 아니죠
Cazellnu
20/01/09 15:54
수정 아이콘
티비나오는게 어때서요.
처벌은 다받은거같은데
원한관계있으시나
R.Oswalt
20/01/09 16:08
수정 아이콘
퍽치기 연일 9시 뉴스 나올 정도로 사회적으로 심각하고 끔찍한 범죄였는데, 지난 날의 과오 정도로 넘어갈 범죄가 절대 아님...
알카즈네
20/01/09 16:27
수정 아이콘
일단 링크된 기사에는 퍽치기가 아니라 빽치기(핸드백을 가로채는 절도행위의 속어)로 나오는데, 조금 더 두고봐야죠.
이라세오날
20/01/09 16:37
수정 아이콘
빽치기는 보통 핸드백이나 가방을 오토바이 타고 날치기하는 걸텐데 이건 강도라고 봐야 하나요 절도라고 봐야 하나요?
모십사
20/01/09 17:00
수정 아이콘
범죄자들은 한 순간의 실수라고 합니다만
그 실수를 저리를 마음을 먹고 실행에 옮기는건 한순간의 감정이 아닌 살아온 가치관과 신념을 바탕에 둔 행위이죠
학창시절 담배 안피고 술 안 마시고 야자 빼먹지 않고 살아온 사람은 절대 퍽치기 하지 않습니다
퍽치기를 할 수 있는 상황에 놓여지기까지의 본인의 삶에 대한 반성이 중요하죠
러블세가족
20/01/09 17:13
수정 아이콘
좀 애매한 문제죠. 어차피 죄값을 치뤘고 못나오게 할 근거는 없으니 평가는 대중이 하겠죠.
20/01/09 17:19
수정 아이콘
30년 전 사고 치고 지금까지 사고 안 쳤으면 저는 이해 할거 같습니다..
안프로
20/01/09 18:11
수정 아이콘
둘다 심각한 범죄자라 해도 빽치기와 퍽치기는 아주 다르지 않나요
퍽치기는 영화 와일드카드에서 보니까 거의 살상을 바탕으로 하던데
단순 날치기라면 퍽치기로 확대되는건 좀 억울할듯 게다가 처벌도 받았다면
라붐팬임
20/01/09 18:30
수정 아이콘
퍽치기면 거의 살인미수인데 인생 매장당해도 싸고
걍 날치기면 방송에선 하차해야줘
데릴로렌츠
20/01/09 18:40
수정 아이콘
아쉽지만 태사자는 여기까지군요
더치커피
20/01/09 18:59
수정 아이콘
어차피 미국에서 살고있다니, 태사자는 그냥 3인으로 활동하는 것도 고려해봐야겠네요
티모대위
20/01/09 19:39
수정 아이콘
제가 융통성이 없는건지, 죄값 치렀다는 표현을 저는 별로 안좋아해요.
법적인 처벌은 범죄가 다시 일어나지 않기 위해 예방하려는 최소한의 처벌인거고, 절도/강도 이상의 확연한 범죄행위는 정말 무거운 속죄행위 아니면 없었던일처럼 될수가 없다고 보거든요. 그 사람이 안바뀌었을 거라서.
그리움 그 뒤
20/01/09 20:14
수정 아이콘
범죄의 종류와 정도에 따라 차이가 난다고 생각합니다.
강력범죄와 생활범죄.
질 나쁜 강력범죄의 경우 죄값 받은걸로 퉁치기 어려운 점이 있지만,
생활범죄는 감안할 여력이 있다고 봅니다.
러블세가족
20/01/09 20:40
수정 아이콘
마지막 문장이 중요한거죠. 안바뀌었을 가능성이 높지만 죄값을 치르는 과정에서 바뀌었을수도 있으니까요. 재범이 일어나면 가중처벌 해야한다고 보지만.. 저도 사람 안바뀐다는 말 농담처럼은 써도 안좋아합니다. 바뀐 사람들도 많이 봐서요.
참새가어흥
20/01/09 20:36
수정 아이콘
저는 슈가맨 보면서 양준일보다 태사자가 더 공감이 되고 끌리기도 해서 (아무래도 세대가 비슷하다 보니) 태사자를 더 응원했는데.. 그 중에서도 이동윤이 뭔가 순둥순둥하고 노래 랩 춤 다 되는 거 같아서 다시 활동하면 응원하고 싶었는데 실망감이 엄청나네요.

활동을 하려면 확실하게 해명을 하고 하던가 아니면 그냥 조용히 살았으면 좋겠네요. 나머지 멤버들은 뭔 죄..
유목민
20/01/09 20:51
수정 아이콘
그냥 술먹고 담배 핀거 정도야, 자기 생명 갈아마신거니 별 문제 없는데
주변 애들을 괴롭혔거나 하는 일진짓(학폭)이나
절도 강도(핸드백 채가는 빽치기는 강도에 더 가까워 보이는데) 등 중범죄자까지 TV화면에서 볼 필요는 없어 보이네요.

어릴 때, 한때 잘못이겠지만 피해자가 있는 중범자까지 너그러울 수는 없죠.

태사자는 딱 여기까지
곧미남
20/01/09 22:39
수정 아이콘
저도 딱 이런 생각이 드네요..
강미나
20/01/09 22:38
수정 아이콘
퍽치기면 사람이 죽을수도 있는 행위인데 이건 용납하면 안되는거고, 빽치기는 관점에 따라선 음주운전보다 경할 수도 있는건데
(음주운전은 생명을 위협하니까요) 음주운전하고 아무렇지 않게 예능하고 정치하는 사람이 하도 많아서 애매.... 하네요.

오래 전때 얘기고 처벌 받았고 본인이 뉘우쳤고 그 이후 재범이 없었다는 조건을 다 만족한다면 전 괜찮다고 봐요.
피디빈
20/01/09 23:09
수정 아이콘
도대체 타인을 어느 수준까지 심판하고 여론재판을 해야 하나요. 억울한게 있으면 경찰에 고소했으면 합니다. 우리나라는 자력구제를 금지하고 있습니다.
moodoori
20/01/10 00:27
수정 아이콘
스마트 시대에 맞게 언제 어디서나 소식을 접하고, 단편적 소식을 모아서 누구나 댓글로 심판하고,
그 여론재판의 결과로 하루이틀만에 누군가가 삶의 터전에서 쫒겨나는
씁쓸하지만 그런 시대에 살고 있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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