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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9/12/14 14:04:19
Name 손금불산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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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nk #1 옐카
Subject [스포츠] [KBO] 옐카 선정 2019 시즌 옐로우 글러브, 레드 글러브 (수정됨)







장성호 해설은 주로 너무 뻔한 선수는 제끼고 뽑았다고 본인이 말하더군요.

선수들을 뽑고 설명들을 많이 덧붙였지만 저는 한줄로 요약해서 써보겠습니다.


2019년 최고의 선수들

김광현 : 시즌 시작부터 끝까지 꾸준하게 성적이 좋았다.
양현종 : ERA 1위, FIP 1위

박진우 (NC) : 후반기 22경기 ERA 0.51
주권 (KT) : 마무리 제외 WPA 1위

고우석 (LG) : 첫 세이브 이후 기준 기록이 고우석 우세
고우석 (LG) : 마무리 WPA 1위, 하재훈에 비해 아무때나 굴려졌다

박세혁 (두산) : 포수 수비 이닝 최다, 우승팀 포수
양의지 (NC) : 타격왕, 팀을 변화시킨 선수

오재일 (두산) : 후반기의 사나이, 임팩트가 더 강했다
박병호 (키움) : 노코멘트

정은원 (한화) : 2년차가 팀 타선을 이끔
박민우 (NC) : 인플레이 타구가 높아진 상황에서 활약도 증가

최정 (SK) : 경쟁자가 없었다. 작년보다 성적이 나아짐.
최정 (SK) : 볼삼비가 크게 개선.

김하성 (키움) : 타자 WAR 1위
김하성 (키움) : 노코멘트

고종욱 (SK) : 이번 시즌 SK 야구의 중심
이정후 (키움) : 2019년 KBO 최고의 수확

이천웅 (LG) : 리그 1번 타자 최다 안타
로하스 (KT) : 기대만 못했지만 그래도 제일 잘했다

강백호 (KT) : 수비 포지션이 바뀌었는데도 타격 성적이 좋아짐
샌즈 (키움) : 노코멘트

유한준 (KT) : 득점권 타율 1위, 팀 리더 역할도 잘했다
페르난데스 (두산) : 리그 환경 변화에 가장 잘 어울리는 타자

장성호가 이정후를 뽑지 않은 이유 : 포지션을 여러군데 옮겨다녀서 뽑기 애매했다. 하지만 외야 최고는 이정후.



2019년 실망스러운 선수들

윌랜드, 터너 (KIA) : 합산 15승 23패, ERA도 최하위 수준
이대은 (KT) : 선발로 뛰었어야 했는데 실패

이태양 (한화) : 50경기 이상 출장 불펜 투수 ERA 꼴찌, 한화 불펜 추락의 장본인
최충연 (삼성) : 알 수 없는 원인으로 갑가지 못해짐

손승락 (롯데) : 두 자리 수 세이브도 실패
함덕주 (두산) : 함덕주가 제대로 돌아갔으면 1위 경쟁이 치열하지도 않았을 것

강민호 (삼성) : 포수 실책 1위, 강민호 FA 효과 전혀 없음
강민호 (삼성) : 트레이드까지 거론될 정도

이대호 (롯데) : 1루수로 나오지를 못함
조셉 (LG) : 노코멘트

정주현 (LG) : LG가 1년 내내 2루수로 고민할 정도
아수아헤 (롯데) : 노코멘트

박석민 (NC) : 실책도 많고 이름값을 고려하면 매우 부진
장영석 (키움) : 시즌 초 활약을 이어갔더라면

김성현 (SK) : 최다 실책
이학주 (삼성) : 볼삼비가 매우 나쁘고 기대에 미치지 못함

손아섭 (롯데) : 10년 연속 3할 실패, 공인구 극복에 실패
한동민 (SK) : 시작은 좋았는데...

박해민 (삼성) : 규정 타석 타율 뒤에서 2위, 도루 수 급락
김성욱 (NC) : 기대에 미치지 못함

김재환*(두산) : 설명이 필요없다
김재환*(두산) : 지난해 MVP가 이렇게 못하면 안된다

이대호 (롯데) : 1루수로 출장을 못하고, 지명타자로 나와서도 기대에 미치지 못함
이대호 (롯데) : 롯데 팀 성적 뿐 아니라 리그 흥행에도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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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2/14 14:05
수정 아이콘
2019년 실망스러운 선수들

유한준 (KT) : 득점권 타율 1위, 팀 리더 역할도 잘했다
페르난데스 (두산) : 리그 환경 변화에 가장 잘 어울리는 타자

뭔가 잘못옮기신 거겠죠?
손금불산입
19/12/14 14:07
수정 아이콘
한 선수들 밀려서 카테고리를 썼네요. 감사합니다 수정하겠습니다.
19/12/14 14:08
수정 아이콘
제가 뭔가 이해를 잘못한줄알았습니다. 고차원의 돌려까기인가..
시나브로
19/12/14 14:15
수정 아이콘
귀화 선수 주권에게 절로 팬심 가는데 전에 부진한 모습들 볼 때 안타까웠는데 몰랐다가 이렇게 엄청 좋은 모습 보게 되니 많이 좋네요.

저 명단에 있는 거랑 '마무리 제외 WPA 1위'가 이렇게 반가울 수가. 안 올려 주셨으면 몰랐을 텐데 감사하네요.
아엠포유
19/12/14 14:18
수정 아이콘
강민호... 삼성아ㅜㅜ
19/12/14 14:28
수정 아이콘
종덕이가 아니라 민호???
정지연
19/12/14 14:36
수정 아이콘
레드 글러브는 그냥 못한 선수가 아니라 '실망'스러운 선수입니다. 기대치에 비해 못한 선수란 얘기죠..
나종덕 선수는 애초에 기대치가 낮았으니 실망스럽지도 않았단거고요
설사왕
19/12/14 14:28
수정 아이콘
박석민이 우르크 139.3인데도 매우 부진했다고요? 지난 몇년간 그랬다면 이해하겠는데 올해는 저 정도 소리 들을 정도 아닌데요.
손금불산입
19/12/14 14:33
수정 아이콘
3루수로 61경기를 나왔다던데 그 쪽 기록에 주목을 한게 아닐까 싶어요. 안그래도 옆에서는 박석민 이번 시즌 잘했는데 이야기를 하더군요.
수박바
19/12/14 14:48
수정 아이콘
장성호는 1루랑 지명에서 다 이대호를 뽑은건가요 크크크
강가딘
19/12/14 16:59
수정 아이콘
레드글러브 2관왕이죠..크크
방과후티타임
19/12/14 14:48
수정 아이콘
이대호를 두군데 뽑아놨내요...
챠모 롯소
19/12/14 14:57
수정 아이콘
본문에서 김강민 -> 한동민으로 수정해야될듯요
손금불산입
19/12/14 14:59
수정 아이콘
오타 제보 감사합니다.
김유라
19/12/14 15:59
수정 아이콘
팬심이겠지만 박세혁-양의지는 그래도 음... 크크크
은솔율
19/12/14 20:47
수정 아이콘
우승 프리미엄 이라고 생각하면 될 것 같아요. 정규리그와 코시 통합우승팀 주전포수니까요.
차아령
19/12/14 18:07
수정 아이콘
최충연 강민호 박해민.. 후....
더치커피
19/12/14 20:16
수정 아이콘
고우석의 아무때나 굴려졌다 코멘트 공감백배...
ChojjAReacH
19/12/15 09:33
수정 아이콘
이대호 2관왕 크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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