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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9/12/12 10:50:33
Name 청자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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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nk #1 익무,DC
Subject [연예] 미국 영화계에서 주류로 인정받는 기생충 (수정됨)




SAG 앙상블에 기생충이 노미되면서
오스카 수상이 가까워지고 있습니다.

SAG-AFTRA는 미국에서 가장 큰 배우조합(약 16만명)이기때문에
오스카 수상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단체입니다.
이 단체는 외국어영화, 자막영화를 극도로 싫어하기때문에
21년만에 외국어영화(인생은 아름다워)가 노미된 것은 엄청난 이변이라고 볼 수 있죠.
작년에 상이랑 상은 다 싹슬이 한 로마가 노미도 되지않을정도니..

현지 기자들도 외국어영화상 외의 수상 가능성도 점점 크게 보고 있는 상황이네요.
기생충이 외국어영화로서는 괜찮은 흥행을 기록중이고
버즈도 꾸준히 유지중이라 이러한 결과가 나온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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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울니
19/12/12 10:57
수정 아이콘
이건 좀 크네요. 배우조합상후보라니.. 21년만에 노미는..
주모... 이제 진짜 배터져요..크
트윗의 마지막이 이상황을 대변해주네요. Big Fucking Deal~~ 크크
티모대위
19/12/12 13:38
수정 아이콘
영알못인데, BFD는 이거 완전 대박이다, 이변이다 라는 뜻인건가요?
소울니
19/12/12 15:35
수정 아이콘
말씀처럼 이변이다, 겁나게 엄청난 사건이다 정도겠죠?? 크
대충 느낌이 통하지 않습니까? 퍽킹 디이일~~크
19/12/12 11:06
수정 아이콘
올해로 26회째 시상식인데, 아시아권 영화는 후보에 오른 것 자체가 처음이라더군요!
청자켓
19/12/12 11:08
수정 아이콘
아시아권 대형스타가 없는 아시아 영화라는게 크게 어필하고 있는듯요.
Horde is nothing
19/12/12 11:11
수정 아이콘
송강호 성공-실패 반복하던대
다음작품 얼마나 망할려고
기생충 이렇게 흥하나요...
그놈헬스크림
19/12/12 11:14
수정 아이콘
이미 나랏말싸미가 있지 않습니까?
及時雨
19/12/12 11:28
수정 아이콘
액땜 완벽하다
19/12/12 11:43
수정 아이콘
망한줄도 모를정도로 망했다...
다음 영화는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흥할것인가
그놈헬스크림
19/12/12 12:32
수정 아이콘
그게 기생충이라는... 크크크
위원장
19/12/12 11:27
수정 아이콘
망한 이유가 있었군요!!
피디빈
19/12/12 11:49
수정 아이콘
봉준호 감독이면 보증수표 아닙니까. 기생충은 감독빨이 컸다고 보는데요.
소울니
19/12/12 12:02
수정 아이콘
푸른소금 이후 필모로 보면 퐁당퐁당 보다는 대체로 다 흥행성공했죠.
변호인-광상-설국열차-사도-밀정-택시운전사까지..라인업이 장난없었죠. 이후 마약왕이라는 복병이 등장햇지만 크크
-안군-
19/12/12 14:03
수정 아이콘
앞뒤로 마약왕 - 나랏말싸미 콤보가...
올해의 송강호는 기생충 하나로 다 몰아먹는군요 크크크
후치네드발
19/12/12 11:11
수정 아이콘
기생충의 행보가 한국 영화의 역사가 되어가고 있네요.
피디빈
19/12/12 11:50
수정 아이콘
국뽕 한사발 거하게 들이킬 준비해야할 듯합니다.
Lord Be Goja
19/12/12 12:08
수정 아이콘
그깟 지역축제에 너무 의미를 부여하는거같네요.우주대회시상식이 있어야할텐데
디오라마
19/12/12 12:21
수정 아이콘
이거 레알.. 태양계 변두리 행성 하나에서 인정받았다고 국뽕은 이르죠;
피디빈
19/12/12 13:22
수정 아이콘
지구 정도면 중심부에 가깝죠. 태양계 변두리면 명왕성, 해왕성 정도는 돼야.
니나노나
19/12/13 06:17
수정 아이콘
아앗... 명왕성... 아아
실바나스 윈드러너
19/12/12 16:15
수정 아이콘
가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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