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19/12/11 08:36:01
Name 휴울
File #1 FB776B29_C465_4398_90B3_8BA891E6432D.jpeg (49.2 KB), Download : 27
Link #1 펨코
Subject [스포츠] 부임한지 약 2년된 박항서 감독의 커리어



2018 AFC U-23 선수권 : 준우승
2018 아시안게임 : 4위
2018 동남아 스즈키컵 : 우승
2019 아시안컵 : 8강
2019 킹스컵 : 준우승
월드컵 2차예선 (진행중) 3승 2무로 단독 1위

그리고 어제
2019 동남아시안게임 : 우승

이게 다 2017년 10월 부임 이후로 2년 2개월동안 낸 성적.

그의 닉네임.
쌀딩크
과로디올라
졸리뉴 (슬리핑 원)
ZZZ...ㅣ단
쿨쿨롭
Pho체티노
자미오네
마우리시오 쌀E
램수면파드


출처 : 에펨코리아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스카이다이빙
19/12/11 08:44
수정 아이콘
근데 사진이 크크
이른취침
19/12/11 09:46
수정 아이콘
햇볕이 좋아서 색감이랑 선명도는 우수하네요 흐흐흐
19/12/11 09:53
수정 아이콘
닉이랑도 일치하네요크크크
머리부터발끝까지
19/12/11 08:44
수정 아이콘
축알못인데 베트남이 월드컵 본선에 진출해서 16강(?) 정도까지 진출하면 박감독님은 국민영웅이 되실까요? 지금도 충준히 그래보이긴하는데 흐흐
19/12/11 08:45
수정 아이콘
그러면 신급 아닐까요? 이미 영웅은 되신거 같고..
*alchemist*
19/12/11 08:48
수정 아이콘
강제 귀화시킬지도 모를거 같은데요 크크크크크크
19/12/11 08:48
수정 아이콘
본선만 진출해도 신급 대우 받을 듯요.
추적왕스토킹
19/12/11 08:49
수정 아이콘
의문의 출국금지행
독수리의습격
19/12/11 08:53
수정 아이콘
베트남은 본선은 커녕 최종예선 진출도 해본 적이 없다고 하더라구요 ;;
머리부터발끝까지
19/12/11 09:00
수정 아이콘
아이고 그러면 정말 나랏님되시겠네요 흐흐
강가딘
19/12/11 09:33
수정 아이콘
(수정됨) 동남아 국가중에 월드컵 본선 너간게 1938년 프렁스 월드컵에 인도네시아 (당시 네델란드령 동인도)가 나간 후에 없죠.
당시 지역예선에서 일본이 기권해서 나갔다네요.
그후 일본은 월드컵 나가기까지 오래 걸렸다는
Rorschach
19/12/11 12:10
수정 아이콘
98년에 일본 본선 갔는데?! 하고 다시보니 38년 크크크
어강됴리
19/12/11 08:54
수정 아이콘
아시아에 배정된 티켓이 4.5장이고
한국 일본 이란 이라크
그리고 중국, 호주에서 한팀을 제껴야 하는건데..
확실히 쉽지는 않아 보이네요
강가딘
19/12/11 09:27
수정 아이콘
지금 보면 중국은 해볼만할거 같다는...
어강됴리
19/12/11 09:29
수정 아이콘
생각해보니 UAE 사우디도 만만치 않은 전력이긴 하네요
타는쓰레기
19/12/11 09:56
수정 아이콘
최근에 UAE인가 사우디인가 어디서 한 번 이기지 않았나요?
베트남이 아니었나...
19/12/11 10:12
수정 아이콘
월드컵 최종예선에서 UAE를 이겼죠. 박항서 감독님 부임 후에 사우디와는 경기가 없었습니다.
2019 아시안컵에서도 이란, 이라크, 일본에게 패하긴 했지만 (예맨 상대로 승, 바레인 상대로 1-1 무 이후 승부차기 승) 옛날처럼 승점자판기 수준이 아니라 다크호스 급으로 올라왔죠.
19/12/11 09:48
수정 아이콘
중국은 솔직히 8장해도 간당간당한 팀이라 제외해도 됩니다.
한국, 이란, 일본, 이라크, 우즈벡, 호주, 사우디, UAE, 번외로 카타르
최근 성적 감안하면 이정도가 월드컵 최종예선 경쟁팀이죠.
덕후삼촌
19/12/11 11:39
수정 아이콘
우즈베키스탄과 사우디가 있죠. 중국은 아직 아시아에서 2티어 수문장 정도라고 봅니다
밀리는걸 역전하거나 이길때 온전히 지키는걸 본적이 없는 것 같아요
시간이지나면
19/12/11 13:28
수정 아이콘
중국은 솔직히 높게 평가하기 어렵습니다 이번 예선만 보더라도 경기력이 좋은것도 아니라서, 우즈벡. 사우디보다도 밑이죠
19/12/11 09:17
수정 아이콘
동북아 16강 혹은 2라운드 경험이 한국, 북한, 일본이 전부인데 동남아에서 나가면 베트남 영웅이 아니라 세계 대서특필감이겠죠 덜덜
19/12/11 10:39
수정 아이콘
아시아권에서 추가로 1994 미국 월드컵에서 사우디아라비아가 16강 올라갔었습니다.
마술유리창
19/12/11 10:39
수정 아이콘
그리고 중국 감독 맡고 전 세계 국대감독중 연봉 1위 찍겠네요.
루카쿠
19/12/11 09:48
수정 아이콘
16강요? 베트남이 최종예선도 간 적 없는 걸로 압니다.
그런데 월드컵 본선에 나간다면 거의 기네스북급이겠네요.
바다코끼리
19/12/11 10:23
수정 아이콘
화페에 호치민이랑 어깨동무하고 있는 그림으로 바뀔듯요
19/12/11 14:47
수정 아이콘
엌크크크크크크크크
솔로15년차
19/12/11 11:18
수정 아이콘
한국도 16강 진출에 히딩크가 영웅이 됐습니다.
베트남이면 말 할 것도 없죠.
아저게안죽네
19/12/11 13:30
수정 아이콘
당장 우리나라도 16강 간 적이 두번 뿐인데 월드컵 근처도 못 가본 국가에서 16강 가면 뭐...
미카엘
19/12/11 14:37
수정 아이콘
황금 동상 세우고 신이 될 겁니다.
머리부터발끝까지
19/12/11 14:48
수정 아이콘
국부가 되시는건가요 크크크크 그 정도면
19/12/11 08:49
수정 아이콘
잠자는 명감독
스웨트
19/12/11 08:50
수정 아이콘
안녕 내이름은 코난. 감독이죠
스웨트
19/12/11 08:50
수정 아이콘
16강 가면 호치민 급 되는거아닙니까
ChojjAReacH
19/12/11 09:06
수정 아이콘
박항서 이름 딴 도시 하나는 나오겠네요..
닉네임을바꾸다
19/12/11 15:33
수정 아이콘
호치민 시 옆에 박항서 신도시가 생기고 그거 한국이 수주할듯...
Lord Be Goja
19/12/11 11:11
수정 아이콘
그 농담 베트남사람들은 질색한다더군요.. 보통 존경을 받는게 아닌거같습니다
쵸코하임
19/12/11 09:10
수정 아이콘
미래를 보고 계시는 거였구나
실바나스 윈드러너
19/12/11 09:11
수정 아이콘
갓항서
19/12/11 09:16
수정 아이콘
이게 부임전후로 보면 AFC U-23 선수권은 바로 이전 대회(2016년)에서 16개팀 4개조 조별 예선에서 조 4위로 탈락했는데 2018년 대회에서 준우승한 거고 아시안게임은 [56년] 만에 4강, 스즈키컵은 [10년] 만에 다시 우승, 아시안컵은 [12년] 만에 8강 진출, 게다가 최근 지역라이벌(이라곤 하나 상대 전적 한참 밀리던)인 태국 상대로도 잘 하고 있음 그리고 이걸 무려 만 2년째 하고 있으니..
표절작곡가
19/12/11 09:44
수정 아이콘
박항서 부임 이후엔
태국 상태로 안지고 있죠.

원래는 못 이겼었던 팀이었느데...
티모대위
19/12/11 11:36
수정 아이콘
취임이후로 동남아팀에게 패배한 적이 없다던데 사실이려나요.
지금 베트남은 완전히 탈동남아 인것같긴해요. 아시아의 강호들도 부담스러워하는 팀이 된게 확실한 듯..
19/12/11 09:20
수정 아이콘
내가 꿈을 꾸면 세계가 전율한다..
19/12/11 09:33
수정 아이콘
항서라... 크크
루카쿠
19/12/11 09:46
수정 아이콘
장난 아니네요.
그냥 아예 다른 팀을 만들어놓으신...

최종예선에서 우리나라와 같은조 되면 재밌겠네요.
곽철용
19/12/11 09:53
수정 아이콘
베트남도 투표하나요?
카루오스
19/12/11 09:55
수정 아이콘
여권 압수
19/12/11 10:37
수정 아이콘
나중에 여권을 돌려 주는데 베트남 여권이...
티모대위
19/12/11 11:24
수정 아이콘
"주무시는 동안 저희가 국적 변경 처리 다해놨습니다"
19/12/11 10:14
수정 아이콘
펄-럭
러블세가족
19/12/11 11:07
수정 아이콘
한국 이끌고 월드컵 4강 vs 베트남 이끌고 월드컵 진출

어디가 더 대단할까요?
강가딘
19/12/11 11:25
수정 아이콘
우리나라는 꾸준히 본선진출이라도 했지 베트남이 진출한다면 거의 바닥에서 끌어올린거라 더 대단하다고 봅니다
바알키리
19/12/11 16:39
수정 아이콘
전 월드컵 4강이 대단하다고 봅니다. 베트남이 아시아 4강안에 드는거보다 한국이 전세계에서 4강안에네드는게 더 어렵다고 봅니다
OnlyJustForYou
19/12/11 11:07
수정 아이콘
보니까 우리나라가 매번 어떻게든 월드컵 나가지만 아시아 예선도 쉬운 곳은 아니네요.
죽음의 조가 프랑스 독일 브라질 스페인 이렇게 모여야 죽음의 조가 아니듯이 크크
강가딘
19/12/11 11:41
수정 아이콘
호주가 AFC로 넘어오면서 더 빡새진 느낌입니다.
근데 소련해체 후 넘어온 국가들중 우즈벡말고는 딱히 실력이 늘진 앟네요
그 중 카자흐는 중동애들 꼴보기 싫어서 UEFA로 넘어가서 대표팀은 승점자판기 노릇 열심히 하고 있는데
그래도 클럽들은 유로파에서 조별리그엔 들기도 하죠. 얼마전에 홈에서 로태돌린 맨유를 꺽기도 하고요.
스웨트
19/12/11 12:29
수정 아이콘
우리입장에서나 괜찮지 아시아4장 중에 한국 일본 이란 호주 중에 하나 떨구고 올라가야 된다는건데
덕후삼촌
19/12/11 12:29
수정 아이콘
일단 동서 기후가 너무 극단적인데다가 이동 거리가 유럽에서 말하는 죽음의 원정거리는
가볍게 보일 정도라 우리든 일본이든 절대 쉽지가 않죠
요슈아
19/12/11 13:12
수정 아이콘
절대 쉽지가 않죠....
천적수준인 오만, 다크호스 UAE/사우디, 만만히 볼 수 없는 이라크, 카타르 등등 중동에다

afc로 넘어온 호주, 전통의 라이벌 일본....지금까지 연속진출 한 게 정말 대단한 기록인 건 맞습니다.
미카엘
19/12/11 14:38
수정 아이콘
확실히 따져 보니 맨날 못 한다고 까긴 해도 항상 본선 꾸역꾸역 가는 게 절대 쉬운 건 아니군요 크크
시간이지나면
19/12/11 13:33
수정 아이콘
최종예선이 점점 기대됩니다. 베트남이 해당 조에서 못올라올것 같지 않고, 한국이랑 같은조 걸리면 재밌을듯 크크.
그리고 스즈키컵+동아시아컵 합치면 안되나요? 박항서 감독이 베트남에 계속있다 가정하면 지금보다 관심은 더 생길것 같은데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공지 [기타] 스연게 재오픈 및 운영방침 공지 [37] jjohny=쿠마 20/05/10 190249 0
공지 댓글잠금 [기타] 통합 규정(2019.11.8. 개정) jjohny=쿠마 19/11/08 218334 0
공지 댓글잠금 [기타] 연예인 성범죄의 피해자 등에 대해 언급/암시/추정/질문하는 등의 행위를 금지합니다. [1] jjohny=쿠마 19/03/15 330600 0
공지 [기타] 몇몇 표현들에 대하여 가이드라인을 재공지합니다. [24] 17/10/25 400590 0
81773 [연예] [사나의 냉터뷰] EP.1 (여자)아이들 미연 편 [2] 그10번371 24/03/29 371 0
81772 [스포츠] [KBO] 통산 최다 출장 선수가 된 강민호 [6] 손금불산입1122 24/03/28 1122 0
81771 [스포츠] 무려 6524일만의 문학 3연전을 스윕하고 4연승을 달리는 한화이글스 [47] 호시노 아이1506 24/03/28 1506 0
81770 [스포츠] 6524일만의 문학 스윕을 이뤄낸 류현진패-승승승승의 한화 [8] insane1586 24/03/28 1586 0
81769 [스포츠] KBO 오늘의 끝내기.gif (용량주의) [3] SKY921366 24/03/28 1366 0
81768 [스포츠] 여자배구 챔피언결정전 1차전 승리는 현대건설 [6] HAVE A GOOD DAY1050 24/03/28 1050 0
81767 [스포츠] [축구] 아시아 FIFA 랭킹 TOP10 현황 [8] 무도사2803 24/03/28 2803 0
81766 [연예] 어제자 옆에서 본 권은비 [20] 묻고 더블로 가!5968 24/03/28 5968 0
81765 [연예] 여고추리반3 티저 공개 [34] 강가딘3715 24/03/28 3715 0
81764 [스포츠] [KBO] 이승엽 감독이 달라졌네요. [10] TheZone4687 24/03/28 4687 0
81763 [스포츠] 프로야구 팬 성향 분석 2024 [37] Pzfusilier4147 24/03/28 4147 0
81762 [연예] [오피셜] 권은비, 2024 워터밤 출연 확정 [27] Davi4ever4723 24/03/28 4723 0
81761 [스포츠] 박항서 감독을 그리워하는 베트남 축구팬들 반응 [26] Pikachu5378 24/03/28 5378 0
81760 [스포츠] [K리그] K2-K3, K4-K5간 승강제 2027년부터 시행 [15] 及時雨2091 24/03/28 2091 0
81759 [스포츠] 친구들끼리 KBO 선수들을 드래프트해본다면? [13] bifrost3306 24/03/28 3306 0
81758 [스포츠] [KBO] ABS는 커브가 키포인트 [93] 손금불산입6300 24/03/28 6300 0
81757 [스포츠] [해축] 기억해볼 법한 이름 브라질 신성 엔드릭 [11] 손금불산입2507 24/03/28 2507 0
81756 [스포츠] KBO 하이라이트 유튜브에 풀렸네요 [25] 바보영구4603 24/03/28 4603 0
81755 [연예] 2024년 3월 4주 D-차트 : 비비 3주 연속 1위! 웬디 7위 진입 [6] Davi4ever1627 24/03/28 1627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