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19/12/08 16:03:48
Name 강가딘
Link #1 네이버스포츠
Subject [스포츠] 승강PO '3수생' 부산, 경남 잡고 5시즌 만의 1부리그 복귀
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468&aid=0000601771

부산아이파크가 세번의 도전끝에 K리그1로 갑니다.
누구처럼 세번은 당하지 않는...
조덕제감독은 수원FC로 부산을 강등시켰는데 그 부산을 승격시키네요.
그리고 경남은 후반에 페널티킥 허용한게 천추의 한으로 남을듯.....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제이홉
19/12/08 16:12
수정 아이콘
3연벙 안당해서 다행이라고 생각해요. 이번에도 떨어졌으면 부산팬분들 멘탈이 온전치 못했을것 같아요.
시나브로
19/12/08 16:13
수정 아이콘
세 해 연속 챙겨 봤는데 부산 3수 성공해서 기쁘네요.

그거 말고 가장 인상 깊었던 것은 경기 후 경남 선수들 통한의 눈물 흘리며 골대 뒤 서포터즈석으로 인사하러 갔는데 나온 콜 "사랑한다! 경남!", "사랑한다! 경남!" 다들 서글픈 표정으로..
쵸코하임
19/12/08 16:15
수정 아이콘
부산 승격을 축하합니다
시간이지나면
19/12/08 16:15
수정 아이콘
이번에는 올라가야 부산 팬들 멘탈 살아남겠다 싶어서 부산 응원했는데.. 이재명 선수가 괴로워하는 모습 잡힌거 보니 찡하더군요..
할수있습니다
19/12/08 16:20
수정 아이콘
작년 K리그 2위팀이자 올해 아챔진출팀이 이렇게 2부리그로 강등이 바로 될 줄 생각도 못했습니다.
반면교사로 삼아야 할 점이 많은게 스쿼드 얇게 운영하는 팀이 어느 리그든 집중 못하면 이렇게 된다라는 표본 같습니다.
그리고 리그 시작과 동시에 최대한 승점을 쌓아 놓는게 중요하다는 것도 새삼 느끼게 됩니다.
FC서울은 여름전까지 적립한 승점으로 어찌어찌 3위를 수성했으니 말이죠. 여름이후의 FC서울은 전혀 다른팀으로 느껴졌을 정도이니까요.
모라이스 감독이 과연 누구를 보러 오늘 경기장에 왔나 궁금증도 생기는 내년K리그 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쿠니모토 선수는 K1 팀중 상위팀으로 이적해서 내년에도 보고 싶네요.
올해 부상으로 날린 시간도 너무 많았고 얇은 스쿼드 특성 상 쿠니모토의 공을 받아먹을 경남선수가 많지 않았다 보는데 다른곳에서 좀 더 보고싶네요.
19/12/08 16:25
수정 아이콘
그런의미에서 대구는 올해 대성공의 시즌이 아니었나 싶은듯하네요. 새구장개관+아챔경험+팀역사상 첫 상위스플릿까지.
시민구단에 그 얇은 스쿼드로 이까지 해낸것 만으로도 높은 평가를 받을만 할것 같습니다.
할수있습니다
19/12/08 16:29
수정 아이콘
대구가 정말 선방한거죠. 스쿼드 얇은 팀이 어떻게 팀을 꾸려야하느냐도 보여줬고 히우도만 뺀다면 다들 잘해줬죠.
츠바사 선수 올해 후반에만 복귀했어도 FC서울 넘어서 아챔순위권에는 갔을거라 봅니다. 부상 잘 회복해서 내년에 봤으면 좋겠어요.
올해 히트아이템이나 브랜드 대상으로 대구(대구스타디움/리카 )는 꼭 들어가야 된다 생각합니다.
핸드레이크
19/12/08 16:21
수정 아이콘
경남은 이부 강등되면 선수들 남으려나 싶네요
쿠니모토 제리치는 케이리그 탑 클래스 급인거같은데..

말컹같은 초대박 선수 영입하지않는 이상 다시 올라오는거 힘들텐데..
19/12/08 17:15
수정 아이콘
쿠니모토 울산행 이야기 나오더군요.
19/12/08 16:23
수정 아이콘
경남이 제주처럼 무너지는 흐름까지는 아니었고, 부산이 안정적이지 못해 경남 우세 예상했는데 경기는 역시 해봐야하네요.

부산 호씨의 결승골 세레머니 짤도 올라왔으면 합니다~
10월9일한글날
19/12/08 16:42
수정 아이콘
경남은 떨어질만 했고, 부산은 올라갈만 했던것 같습니다.. 새로운 얼굴과 팀을 본다는건 설레기도 하고, 강등되는 모습을 지켜보며 눈물 흘리는 팬들을 보는 건 안타깝구요..
쌍무지개
19/12/08 16:42
수정 아이콘
부산은 이번에도 승격못하면 호물로를 비롯한 팀 전체가 폭파됨가 동시에 지원도 줄어들거란 소리가 나왔었는데 다행이네요.
캐러거
19/12/08 17:02
수정 아이콘
부산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어디선가 봤는데 3수까지는 집에서 응원해주는데, 4수부터는 아무래도 그렇죠

경남은 쿠니모토 등 나갈 선수들을 얼마나 추스리냐가 문제네요.
19/12/08 17:48
수정 아이콘
우리 물로 1부 가즈아
19/12/08 18:33
수정 아이콘
쿠니모토 어느 팀이 데려갈지 궁금하네요
19/12/08 19:07
수정 아이콘
3연 잔류는...
공업저글링
19/12/08 20:17
수정 아이콘
제리치는 1부 중하위권팀에서 무조건 필요할거고...
쿠니모토는 1부 최상위팀들이 오퍼하겠네요.
-PgR-매니아
19/12/08 21:02
수정 아이콘
정규리그때는 직관 자주 못했지만...플레이오프만큼은 직관갔습니다...17,18,19년...드디어 올라가서 너무 기쁘고, 바램이 있다면 부산에도 대구처럼 이쁜 축구전용구장 하나 생겼으면 하는 것입니다.
내설수
19/12/09 02:23
수정 아이콘
김종부 감독이 엄청 빡쳤던것 같던..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81624 [스포츠] [KBL] 인기상 투표 근황.jpg [14] 로즈마리3055 24/03/19 3055 0
81623 [연예] 두 곡을 역주행시킨 데이식스의 신곡 뮤비 / 오늘 공개된 킬링보이스 [16] Davi4ever2610 24/03/19 2610 0
81622 [스포츠] [NBA] 앤트맨의 미친 덩크, 어빙의 멋진 버터비터 [12] 그10번2174 24/03/19 2174 0
81621 [스포츠] [야구] 안 그래도 강력한데 더 강력해진 한화 치어리더 라인업 [15] Davi4ever4676 24/03/19 4676 0
81620 [연예] [엔믹스] 슈화의 바톤을 이어받은 워크돌 MC 오해원 [4] Myoi Mina 2480 24/03/19 2480 0
81619 [연예] [트와이스] 냉터뷰에 사나가 또 나옵니다 [15] VictoryFood2983 24/03/19 2983 0
81618 [스포츠] 전직 프로야구 선수 오재원, ‘마약 투약 혐의’ 체포 [39] 삭제됨5977 24/03/19 5977 0
81617 [연예] 퍼플키스 'BBB' M/V (+주말 신촌 버스킹 직캠) [2] Davi4ever1093 24/03/19 1093 0
81616 [스포츠] 이강인씨 사과하기로 하셨습니다. [46] 록타이트7462 24/03/19 7462 0
81615 [연예] 비비 밤양갱 근황 [21] Davi4ever5873 24/03/19 5873 0
81614 [스포츠] 크보- 이러면 차라리 안 본다" 5500원 엉터리 유료…결국 칼 뺐다 [15] SAS Tony Parker 5421 24/03/19 5421 0
81613 [스포츠] 매국노 발언했던 안산 인스타 사과문 [67] Davi4ever6538 24/03/19 6538 0
81612 [연예] 하지만 넷플릭스도 그렇게 생각할까? [11] 우주전쟁4457 24/03/19 4457 0
81611 [연예] 류승룡:극한직업2. 배우들은 항상 준비되어 있다 [24] SAS Tony Parker 6824 24/03/19 6824 0
81610 [스포츠] [야구] 팀 코리아 vs LA 다저스.mp4 [15] 손금불산입4875 24/03/19 4875 0
81609 [스포츠] 공개된 축구 국가대표팀 유니폼 [66] 껌정6293 24/03/19 6293 0
81608 [스포츠] 안산. 매국노 발언으로 자영업연대로부터 고소 당해 [104] SAS Tony Parker 7962 24/03/19 7962 0
81607 [연예] 차은우 화장 지운 얼굴.jpg [20] lemma3979 24/03/18 3979 0
81606 [연예] ???:드디어 내일 출소하는구나..... .jpg [22] Myoi Mina 4941 24/03/19 4941 0
81605 [연예] 자신의 도플갱어를 만난 츄 [9] 강가딘4206 24/03/19 4206 0
81604 [연예] [르세라핌] 지난주 혼자 1위 트로피 수령한 홍은채 [2] Davi4ever3910 24/03/18 3910 0
81603 [연예] [오마이걸] 지난주 신곡 발표한 유아 'Rooftop' 퍼포먼스 영상 모음 [2] Davi4ever1447 24/03/18 1447 0
81602 [스포츠] [야구] 존 모로시 "김택연이라는 이름을 기억해둬라" [19] 키스도사6534 24/03/18 6534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