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19/12/07 16:40:59
Name 맹물
File #1 1575702554187.jpg (125.1 KB), Download : 26
File #2 1000.jpg (140.4 KB), Download : 3
Link #1 네이버
Subject [연예] 겨울왕국2 천만돌파 (수정됨)




2019년 5번째 천만영화가 되었네요

극한직업 제외하곤 거의 비수기때 개봉해서 천만찍었네요

n차관람도 많이해서 1200~1300선도 노려볼만할듯...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꿀꿀꾸잉
19/12/07 16:44
수정 아이콘
..벌써?
츠라빈스카야
19/12/07 16:49
수정 아이콘
며칠만이죠? 꽤 빠른것같은데..
하긴 엔드게임이랑 비슷하게..이미 흥행은 예약해놓고 개봉해서 페이스가 빠를 수밖에 없긴 하죠..
묻고 더블로 가!
19/12/07 16:50
수정 아이콘
1편 기록 넘겠네요.
곰감독
19/12/07 16:51
수정 아이콘
순간 2천만으로 보고 깜짝 놀랐네요
19/12/07 16:52
수정 아이콘
디즈니가 세개네요
곽철용
19/12/07 16:55
수정 아이콘
영화도 양극화네요 보는것만 봄
강동원
19/12/07 16:58
수정 아이콘
킹갓니;;;
하심군
19/12/07 17:00
수정 아이콘
이젠 슬슬 영화계도 좀 불만이 터지는 것 같더라고요. 이게 천만 영화가 나오는 게 아니라 만드는 쪽에 가깝다보니...
19/12/07 17:08
수정 아이콘
저는 나오는쪽으로 봅니다.
극장은 배급사고 뭐고 관객안차면 바로버려서..
겨울왕국이 계속 채워주니깐 스크린받는거라서
19/12/07 17:22
수정 아이콘
다른영화 푸쉬 엄청받아도 망하는거 많이나왔었잖아요
하심군
19/12/07 17:31
수정 아이콘
그 푸쉬 자체가 문제라고 하는 시각이더라고요. 저도 사실 그게 문제인가 싶긴 한데(유튜브류의 인터넷매체가 독립영화에 더 맞다고 생각하는 입장이라) 그렇다고 아예 그 시각이 말도 안된다는 것도 아니라고 봅니다.
VictoryFood
19/12/07 17:30
수정 아이콘
올 중순에 나온 독과점 방지 방안 - 프라임 타임 상영 점유율 50% 제한 - 괜찮은 거 같은데 왜 통과가 안되는지 모르겠어요.
19/12/07 17:59
수정 아이콘
상영관 텅텅 비우는건 별로 좋지 않은듯해요.
극장이 너무손해보죠
프라임타임에 더많은 사람들이 보고싶은 영화를 못보기도 하구요
VictoryFood
19/12/07 18:04
수정 아이콘
50%면 여기에 걸리는 영화는 1년에 길어봤자 3-4주 나올 겁니다.
프라임타임이면 나머지 영화를 50% 걸어도 좌판율 어느정도 나오고, 기대작은 프라임타임이 아닌 시간에 몰아넣어도 좌판율 괜찮게 나오죠.
프라임타임에 기대작 넣고 프라임타임 아닌 시간에 다른 영화 몰아넣는 것보다 전체 좌판율은 더 나을지도 몰라요.
공안9과
19/12/07 17:30
수정 아이콘
(수정됨) 영화 흥행을 음원 기계픽처럼 조작해서 밴드웨건 효과를 노릴 수 있는 것도 아니고...
그냥 개봉관 많이 잡고 스크린 독점한다고 다 천만 넘고 대박 나는게 아니라는 건 그 영화계인들이 가장 잘 알텐데...
군함도 개봉할 때 '2천만을 기원합니다.' 부채 나눠주던거 생각나네요.
키노모토 사쿠라
19/12/07 17:41
수정 아이콘
저 영화중 만들어서 천만넘은 영화는 없는거 같은데요.
어벤져스, 겨울왕국2는 처음부터 천만 예상이었고
알라딘은 입소문이 아주 제대로 터진거고..
그나마 기생충이 좀 마지막에 천만가게 버티게 해준 느낌은 드네요.
하심군
19/12/07 17:43
수정 아이콘
최단시간 경쟁하느라 나온지 1주 2주차 된 영화들 다 비우고 저 영화들 풀로 나오는게 제일 큰 논란이더군요.
ioi(아이오아이)
19/12/07 17:05
수정 아이콘
비수기는 맞는데 사실 만들어낸 비수기죠. 겨울왕국과 같은 타이밍에 개봉할 간 큰 배급사가 있을리가
VictoryFood
19/12/07 17:16
수정 아이콘
어제 955만이었는데 오늘 오후 2시에 천만이 넘었다는 걸 보면 오늘도 70만 이상 관객이 들어오겠네요.
내일 1100만은 힘들어도 1050만은 넘을 듯 합니다.
애니메이션이다 보니 주중 드롭율에 비해 주말 드롭율이 선방이군요.
이 정도 드롭율이면 백두산, 시동 개봉하는 18일까지 1200만 찍을 지도 모르겠네요.
19/12/07 17:18
수정 아이콘
다음주 쥬만지도 딱히... 잘될것같지않아 최소1주는 더갈듯하네요
묘이 미나
19/12/07 17:19
수정 아이콘
겨울왕국은 가족단위 관람이 많아서 인정 .
BlackPink
19/12/07 17:22
수정 아이콘
잘만들었죠
쵸코하임
19/12/07 17:23
수정 아이콘
캬 대단하네요. 어린이집 유치원 단관도 꽤 되나보더라구요. 그리고 엄마들 오열하는데...
19/12/08 02:43
수정 아이콘
엄마들은 왜요?
다시한번말해봐
19/12/08 06:09
수정 아이콘
드레스와 인형값이 ㅠㅠ
19/12/08 13:30
수정 아이콘
아....
쵸코하임
19/12/08 11:59
수정 아이콘
굿즈가 겁나 비싸고 많으니까요 후덜덜
바카스
19/12/07 17:42
수정 아이콘
디즈니 주가 허리인가요
오리아나
19/12/07 17:44
수정 아이콘
알라딘이랑 기생충은 5월에 개봉해서 추석 시즌까지 갔기 때문에 비수기라기는 좀…. 900만 찍은 엑시트나 800만 찍은 파 프롬 홈 같은 것도 있는데, 둘 다 알라딘과 기생충보다 개봉일이 늦은 영화들입니다;;;
야근싫어
19/12/07 18:00
수정 아이콘
갠적으로 1보다 더 감명깊게 봤습니다.
19/12/07 18:01
수정 아이콘
꼭 외화일때만 궁시렁대는 소리가 더 크게 나오는건 짜증나긴 하지만 약간의 제한은 필요하다고는 생각합니다.
한국영화 쿼터 그딴거 말고 국산영화/외화 구분없이 그것만 걸리는건 방지하도록..초대작 나온다고 다 개봉피해가는것도 영화산업에서 효율적인 일은 아니라고 생각해요.
19/12/07 18:01
수정 아이콘
엄청 빠르네요
롯데올해는다르다
19/12/07 18:07
수정 아이콘
해운대 같은 거 천만 찍는게 문제지 올해 천만 찍은 영화들이 독과점의 문젠가 싶네요
Elden Ring
19/12/07 18:15
수정 아이콘
해운대 안 봤지만 공감합니다. 제가 본 것중엔 명량 같은 영화 보다야 극한직업, 어벤져스, 기생충이 백배 낫다고 생각해요.
소울니
19/12/07 19:07
수정 아이콘
N차 관람이 없는 진정한 천만관객 영화 해.운.대.
tannenbaum
19/12/07 18:16
수정 아이콘
겨울왕국 2천만 돌파로 보신 분 혹시 계신가요?
19/12/07 18:17
수정 아이콘
혹시 1명량(100UBD) 가능합니까?
19/12/07 18:22
수정 아이콘
프로즌 영상퀄리티보면 인정해줘야죠
차라리 독립영화(라고 쓰고 비인기작)를 위한 독립영화관 지원을 늘린다면 모를까
재미없는 영화를 다양성 보존이란 PC를 위해 재밌는애들 제한걸면서까지 멀티플렉스에 거는건 좀 반대에요
텅텅비는데도 풀로 잡아먹고있는경우야 문제겠지만 지금은 풀로 돌려도 소화가되는거니 인정해줘야죠
롤이 50%점유율 먹는다고 실행하면 가끔씩 2시간 의무로 재미없는 인디게임해야된다고 생각하면 끔-찍
19/12/07 18:39
수정 아이콘
맨날 누구탓 한다하겠지만 MB 때 영화계 좌파 때려잡는다는 명목으로 영진위법 개정해서그나마 있단 독립영화전용관들 3분의 1이 문닫았습니다. 한번 무너지면 되돌릴 수 없는 것이 영화판이죠.
안프로
19/12/07 18:22
수정 아이콘
제가 4회차 보탰습니다
권나라
19/12/07 19:33
수정 아이콘
어린이들이 진짜 많이 보는줄 몰랐습니다..
-안군-
19/12/07 19:36
수정 아이콘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영화는 1+1 or 1+2 이기 때문에 초반 관객수가 장난이 아니죠.
게다가 겨울왕국은 어른들도 좋아할 컨텐츠다보니 더더욱...
카바라스
19/12/07 19:37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저는 올해 비인기영화 인기영화 나름 비슷하게 봤는데 영화관 들어만 가도 그냥 체감이 되던데요 비인기영화는 좌석 비어있는게.. 스크린 점유율까지 고려하면 대중들은 인기영화들 줄이는걸 대체로 원하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뭐 영화산업 진흥이든 예술영화 진흥이든 어느정도 동의는 하는데 차라리 이런이유 대는게 낫지 그걸 사람들이 원한다고 포장은 안했으면 좋겠어요. 말해봐야 반감이나 더 생기지..
치열하게
19/12/07 19:44
수정 아이콘
쌍천만!
19/12/07 20:39
수정 아이콘
진짜 궁금해서 그러는건데 이런 아동 애니메이션을 다 큰 성인들이 왜 이렇게 좋아하는거죠? 시비 아닙니다
주본좌
19/12/07 21:18
수정 아이콘
재밌어서 아닐까요??
타란티노
19/12/07 22:26
수정 아이콘
전영령층이 모두 즐길 수 있는 영화지 단순 아동용은 아니죠 흐흐
19/12/07 22:52
수정 아이콘
작화도 예쁘고 노래도 좋아서요
키비쳐
19/12/08 01:44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는 작화와 더빙 때문에 보러 갑니다
이응이응
이부키
19/12/08 02:25
수정 아이콘
스토리는 평범한 히어로물이나 겨울왕국이나 그게 그거에요.
됍늅이
19/12/07 20:43
수정 아이콘
겨울왕국2같은 영화가 진짜 관객몰이에 최적화된 영화죠. 전연령층을 타겟으로 한, 성공한 1편의 속편
19/12/07 20:46
수정 아이콘
지금처럼 냅두면 1500만도 가능할듯 싶은데
덴드로븀
19/12/07 21:27
수정 아이콘
그정돈 안될겁니다. 60대 이상이 꾸준히 유입되긴 힘들테니...
19/12/07 22:21
수정 아이콘
오늘 보면서 느낀건 눈이 즐겁더군요
정어리고래
19/12/07 23:54
수정 아이콘
독과점 문제는 웃긴게 오히려 cj나 롯데 배급일때는 영화계보다 일반인 또는 언론에서 독과점을 언급하는데
외화들 스크린 점유율이 급격히 높아지면 영화계에서 스크린 독과점을 자성해야 한다는 언급이 나오는거 같아요
이정재
19/12/08 02:12
수정 아이콘
독점으로 커뮤니티 제일 불탈때는 명량-가오갤이던데
19/12/08 06:12
수정 아이콘
명량 깨나요
솔로15년차
19/12/08 07:57
수정 아이콘
다섯개나 천만이라니. 어마어마하네요.
곧미남
19/12/09 02:18
수정 아이콘
아 요즘 보고픈 영화가 많았는데 진짜 집 근처에서 하나도 안하네요.. 이제 이 영화 조금만 영화관 줄었으면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82028 [스포츠] [야구] 롯데 김태형 감독이 작심발언을 하였습니다. [72] watarirouka9692 24/04/14 9692 0
82027 [연예] [눈물의 여왕] 각 회차마다 모든 장르가 다 담기는 드라마 [19] Croove5530 24/04/14 5530 0
82026 [연예] 코첼라 2024 둘째날 진행중 (르세라핌 공연 끝) [89] BTS9659 24/04/14 9659 0
82025 [연예] 의외로 일본에서 첫 시도라는 것 [6] 어강됴리9448 24/04/14 9448 0
82024 [스포츠] [해축] 한잔해 그리고 승리는 내놔.mp4 [14] 손금불산입6536 24/04/13 6536 0
82023 [연예] [아일릿] 오늘 음악중심에서 지상파 첫 음방 1위 / 앵콜 직캠 [10] Davi4ever4493 24/04/13 4493 0
82022 [스포츠] 부상 타이거즈 호러스러운 근황.jpg [29] 캬라7862 24/04/13 7862 0
82021 [스포츠] 현재 나온 차기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 선임 관련 최신 소식... [17] 잘가라장동건9351 24/04/13 9351 0
82020 [스포츠] [야구] 한화-기아 양팀 합쳐 투수 14명 [39] 겨울삼각형6169 24/04/13 6169 0
82019 [연예] 넷플릭스 [종말의 바보] 공식 예고편 [4] 우주전쟁5204 24/04/13 5204 0
82018 [스포츠] [MLB] 220억을 털려 울분에 찬 오타니가 간다 [38] kapH9421 24/04/13 9421 0
82017 [스포츠] MLB 김하성 시즌 2호 홈런.gif (용량주의) [15] SKY925965 24/04/13 5965 0
82016 [스포츠] 어제 출루율 100% [14] 제가LA에있을때7876 24/04/13 7876 0
82015 [스포츠] [KBO] 한화 김서현 구속이슈 [69] 갓기태13118 24/04/12 13118 0
82014 [연예] Comment te dire adieu 라는 노래 은근히 좋네요 [3] 비타에듀3329 24/04/12 3329 0
82013 [스포츠] [야구] 한화의 복덩이 페라자 [37] 겨울삼각형7006 24/04/12 7006 0
82012 [스포츠] [F1] 2025 시즌 캘린더 공개 [12] 과수원3124 24/04/12 3124 0
82011 [스포츠] [KBO] 24시즌 구단별 이동거리 및 23시즌 대비 증감 추이 [20] VictoryFood3713 24/04/12 3713 0
82010 [스포츠] 쇼트트랙 박지원 대표팀 합류 [8] 꼬마산적5809 24/04/12 5809 0
82008 [스포츠] [MLB/디씨펌] 통역사 도박관련 수사관과 오타니의 면담 내용.txt [21] VictoryFood5814 24/04/12 5814 0
82007 [스포츠] [KBO] 예상대로 늘어나고 있는 도루 [13] 손금불산입5563 24/04/12 5563 0
82006 [스포츠] 단독:금지약물인 줄 몰랐다” 송승준·김사율, 2심서 ‘위증’ 혐의 전부 유죄 [20] SAS Tony Parker 6454 24/04/12 6454 0
82005 [연예] 어제 엠카 첫방한 우아 블러시 [3] 여자아이돌4167 24/04/12 4167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