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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9/12/05 16:12:20
Name BTS
Link #1 온스테이지2.0
Link #2 https://www.youtube.com/user/studiolovo
Subject [연예] 예림이 그 패 봐봐









근데 보여줘도 모르겠네.
이게 도대체 무슨 패야? 아니 무슨 음악이야??? @.@



투개월로, 그리고 솔로로 활동했던 김예림(Lim Kim)이 온스테이지 2.0에 출연해서 최근 작업한 노래들을 들려줬네요.

하...
이 음악을 이해 못하면 아싸에 아재겠죠...?? 제 잘못이겠죠??

그녀는 이상은을 꿈꾸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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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2/05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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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단길보다 어렵네요
페스티
19/12/05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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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모처럼 글쓴분이 리채로 예시를 들어주셨는데 어기어디어라도 아니고 비단길이라뇨...
홍준표
19/12/05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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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분들께는 죄송한데, 저번 싱글도 그렇고 “자의식은 거대한데 재능 없는 예술가”로 들립니다. ㅠㅠ
라붐팬임
19/12/05 16:25
수정 아이콘
???????????????
자의식이 거대하다면 그걸 이해시켜주는 배려도 있어야 하는데 흠
아니면 닥치고 찍어누르는 압도적 실력이라도 있던가 적어도 이번무대에선 못 보여줬네요
19/12/05 16:24
수정 아이콘
https://youtu.be/couDVwJKYb0

내 기억 속의 김예림은 이런 모습이었는데 너무 옛날이었나보오..
직전 앨범이 잠깐의 일탈(?)일줄 알았는데, 본인이 추구하는 방향이 애초에 이쪽이였나보네요.
미카엘
19/12/05 16:24
수정 아이콘
그냥 슈스케 때 걷던 길 걷는게 백 번 나은 것 같은데..... 아직 인류가 받아들이기 어려운 장르인 것 같습니다;
19/12/05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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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 행보가 흥미로워서 나올때마다 들어는 보는데 돈 벌어먹고 살기는 쉽지않아 보이네요.
꿀꿀꾸잉
19/12/05 16:26
수정 아이콘
내가 요즘 트렌드에 못따라가고 있는것언가..
잠만보스키
19/12/05 16:26
수정 아이콘
대중음악 말고 자신의 음악을 하고 싶어 하는 건 확실히 알 수 있네요
19/12/05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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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렵군요
푸잉푸잉
19/12/05 16:27
수정 아이콘
왼손에 봉인된 흑염룡이 풀렸나 보네요..ㅠ
knock knock
19/12/05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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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년 인기곡인가.
19/12/05 16:43
수정 아이콘
3020년 인기곡에 더 가까워 보입니다
Jeanette Voerman
19/12/05 16:31
수정 아이콘
라디오헤드나 뭐 로로스같은 걸 꿈꾸나요?
Do The Motion
19/12/05 16:32
수정 아이콘
백예린 매운맛...
보이스, 컬러링, 올라잇, 넘버원, 레인
너무너무너무 좋아했는데.....
팩트폭행범
19/12/05 16:34
수정 아이콘
미스틱 출신을 보면 좀 이런 느낌이..
바카스
19/12/05 16:35
수정 아이콘
빌리 아일리쉬를 꿈꾸나요?
19/12/05 16:37
수정 아이콘
윤종신이 봉인해두고 있던건가...
19/12/05 16:39
수정 아이콘
인간을 위한 장르가 아닌것인가
신류진
19/12/05 16:42
수정 아이콘
저번 살기인가 그노래도 난해하기 그지없던데...
손금불산입
19/12/05 16:43
수정 아이콘
도대체 누구랑 작업하는건지 순수하게 궁금하긴 합니다.
안프로
19/12/05 16:47
수정 아이콘
내가 뭘본거지 덜덜덜
이런 친구가 오늘밤 올롸잇 이러고 있었으니 갈등이 많았겠군요
박민하
19/12/05 16:47
수정 아이콘
맨밑곡은 좋은거 같은데 앞두곡은 저에게도 무리..
천혜향
19/12/05 16:47
수정 아이콘
무키무키만만수
츠라빈스카야
19/12/05 16:49
수정 아이콘
저 육면체 골조는 저 프로그램에서 항상 쓰는 물건인가보군요. 전에 다른 사람 영상에서도 저걸 봤으니..
19/12/05 16:56
수정 아이콘
네, 저 정육면체가 아예 온스테이지 로고입니다!
시네라스
19/12/05 19:08
수정 아이콘
온스테이지 2.0으로 개편된 뒤로는 쭉 저걸 쓰는것 같습니다.
루덴스
19/12/05 16:56
수정 아이콘
근데 저기는 맨날 저런? 뭔가 대중적이지 않은 독특한 음악만 나오는곳 아닌가요? 물론 저는 잘 이해는 못하지만
아르타니스
19/12/05 17:16
수정 아이콘
(수정됨) 그건 아닌데요... 저긴 힙합 외에 대한민국에서 사실상 멸종상태로 빠진 타 장르 음악 뮤지션들의 자기 홍보 창구같은 걸
네이버가 돈들여서 만들어주는 컨텐츠라... 유튜브버젼 스페이스 공감 같은 역할 하고 있는 단비같은 컨텐츠입니다.
물론 장르의 스펙트럼의 제한이 없기에 락밴드도 나오고 알앤비 싱어도 나오고 국악인도 나오고 재즈싱어도 나오고
뉴트로 밴드등도 나오긴 하지만 이런 홍보 창구도 없으면 대한민국에 힙합 외의 장르 음악하는 사람들에게
소개할 창구 자체가 없다고 무방하니...
대한민국에서 메인 스트림 외 음악의 다양성과 유니크함을 위해서라도 꼭 필요한 채널이고
네이버가 요새 음악인이 호스트로 나와서 딥하게 음악 자체에 대해서 다양한 패널들과 각자 다른 프로그램으로
진행 하고 있는 데일리 라디오 컨텐츠 네이버 나우와 더불어서 몇안되계 인디씬에 기여하고 있는 컨텐츠입니다...
19/12/05 18:46
수정 아이콘
한국의 피치포크라고 불리죠. 한국음악의 다양성에 아주 큰 공헌을 하고 있습니자.
마감은 지키자
19/12/05 17:13
수정 아이콘
이상은의 공무도하가 앨범은 난해한 게 아니라 음알못인 제가 듣는 순간 전율을 느낄 정도의 명반이었어서...
클로이
19/12/05 17:18
수정 아이콘
이상은 공무도하가는 그냥 음알못이 들어도 "이사람은 뭔가 다르다..." 이런게 느껴지죠.

예림은....저는 솔직히 잘 모르겠네요 ㅠ

저는 디렉팅 자체가 대중과 너무 멀어지면 오히려 완성도가 떨어진다는 입장이라...
탄광노동자십장
19/12/05 17:14
수정 아이콘
제5원소도 이거보다는 가까웠던 것 같네요. 저같은 음알못에게는 어렵습니다.
19/12/05 17:16
수정 아이콘
본인이 하고 싶은 걸 하는게 좋은거죠.
김티모
19/12/05 17:17
수정 아이콘
뭔가 이상은 20대 말 시절 컨셉 잡아보려다 악셀을 잘못 밟은 느낌인데 크크크크

뭐 저러다 자기색 찾을 수도 있고 아예 어디론가 흘러가서 잊혀질 수도 있으니 무대 한번 보고 평가하긴 좀 이르지 않나 싶긴 하네요.
참개구리
19/12/05 17:19
수정 아이콘
10년 후에 기회가 있다면 다시 들어보겠습니다.
19/12/05 17:19
수정 아이콘
저렇게 부딪히다가 다듬어져서 좋은게 나오는 거겠죠.계속 부딪히다 끝나는 뮤지션이 대부분인게 함정이지만...
야크비쉬
19/12/05 17:21
수정 아이콘
첫번째 곡은 힙합 짭퉁, 두번째는 국악 짭퉁, 세번째는 뉴에이지 짭퉁
셋 중엔 첫번째가 그나마 낫네요. 비트에 맞춰 내리꽂는 음색이 잘 어울림.
국악이 최악, 거의 비슷하게 세번째도 차악.
김예림 보컬은 동양적인 국악 베이스와는 진짜 안 맞는데 가수 본인은 거기에 꽂힌건가.
마이너한 남들과는 달라 뭐 이런걸 추구한다면 재즈 스타일이 더 어울릴듯. 재능은 서양쪽 장르를 타고났는데 왜 저런걸 하고 있지 크크
유료도로당
19/12/05 17:23
수정 아이콘
13년에 냈던 음반들 좋아했는데... all right말고 수록곡중에 좋은 노래들이 꽤 많았죠. 음색도 너무 좋고..

뭐 본인이 하고싶은건 명확히 그쪽이 아닌것같고, 실력이야 후달릴수 있는데 뭐 아직 20대니까...
본인이 스스로 어려운 길을 택했고, 여기서 자기가 하고싶은걸 제대로 보여주느냐, 아니면 다시 대중의 선호에 타협하느냐, 혹은 그냥 무너지느냐는 순전히 본인에게 달린 문제죠.
그리스인 조르바
19/12/05 17:26
수정 아이콘
올라잇때만 하더라도 진짜 좋아하던 뮤지션이엇는데 ㅠ
시간이지나면
19/12/05 17:33
수정 아이콘
뭐 제 취향은 아니지만, 본인이 하고 싶어서 하는거라면 된거죠 뭐.. 하고 싶은거 할 수 있어서 부럽네요.. ㅜ

그리고 전에 '살기'보다는 그나마 나은거 같기도 하고.. 근데 진짜 적응은 안됨..
19/12/05 17:37
수정 아이콘
이상은 공무도하가는 마왕 신해철이
대한민국 남자 가수들 다 뒤져야돼, 반성해야돼 라고 했을 정도로 명반입니다.
예나내딸
19/12/05 17:47
수정 아이콘
본인하고픈 음악하는 건 좋지만...너무 과거와 달라져버린 게 아쉽기도 하네요.
19/12/05 17:48
수정 아이콘
좋은 목소리를 가졌다고 생각해서 제 귀에 더 듣기 편한 노래 내줬으면 하는 욕심은 있지만

굳이 악담을 해야하나 모르겠네요 저 곡 쓰는데 펀딩한 사람이라면 이래라 저래라 해도 될지 모르겠지만요..
아이셔 
19/12/05 17:55
수정 아이콘
지난번 림킴으로 새로 발표한 음원만 들었을 때는 기존 이미지와 너무 다르기도 하고 충격이었는데, 이렇게 보니 또 색다르네요.
종합적으로 보니 훨씬 좋게 다가옵니다.
배고픈유학생
19/12/05 18:19
수정 아이콘
뭐 자기가 하고 싶은 음악하는거죠. 대중성이랑은 멀어지는거 각오한거일테고.
근데 저도 일반 대중이지만 이해하기는 힘드네요.
19/12/05 18:21
수정 아이콘
약하시는건 아니겠죠
19/12/05 18:47
수정 아이콘
어... 예전에 올라잇~ 하던 김예림 맞죠?? 뭔일이 있었던거야;;;;;;;
온스테이지 나온김에 영업 좀 하겠습니다

[온스테이지2.0] 이날치 - 별주부가 울며 여쫘오되
https://www.youtube.com/watch?v=5U3gX9Qk4yk
백주부가 여쫘오되~ 백주부가 여쫘오되~ 백주부가 여쫘오되~
19/12/05 18:51
수정 아이콘
Bjork 이나 Florence + the machine 뭐 그런 느낌인데 괜찮지 않나요??
19/12/05 18:53
수정 아이콘
(수정됨) 개인적으로는 옛날에 들었던 emilie simon이 가장 비슷하지 않나 느껴지네요. 스펙트럼 밑도끝도 없이 늘리는것도, 주파수 대역 과감하게 쓰는것도.
티모대위
19/12/05 20:15
수정 아이콘
자기가 하고 싶은 음악 하면서 먹고사는데도 지장이 없다면 그걸로 괜찮다고 봅니다.
자신의 재능을 어떻게 쓸지는 어차피 본인이 결정하는 것이니..
19/12/05 20:41
수정 아이콘
김예림이라는 기대치가 없었음 듣지도 않았을 곡..
Highlight_
19/12/05 20:44
수정 아이콘
진짜 그들만 듣는 음악을 해버리는.....
19/12/05 21:22
수정 아이콘
널어쩌면좋을까
Jurgen Klopp
19/12/05 23:14
수정 아이콘
살기까지는 김예림이라는 기대치가 있어서 들어는 봤었는데 ... 저와는 5만광년 이상 멀어진 거 같아서 이젠 안 들을 듯 하네요..
19/12/06 15:55
수정 아이콘
일단 저는 목소리도 제 스타일 아니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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