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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2/05 14:38
솔샤르는 진짜 바보인가 천재인가... 챔스로 가고 싶은 자들은 맨유를 뛰어넘어야 할 것이야!!!
이제 맨시티만 잡으면 완성이군요 크크크크크
19/12/05 14:40
래쉬포드보면 잘하는듯 못하고 못하는듯 잘하는 오묘한 선수같네요.
못할때는 방출해라 수준인데 잘할때는 벽 하나만 넘으면 리그탑은 찍을거 같은 느낌입니다.
19/12/05 14:45
래쉬포드 컨디션 빨딱 선 날이 아니었다 싶더군요(위 움짤엔 없는데 가자니가가 쳐낸 중거리슛도 어마어마 했음). 이제 리그15경기 9골 4도움으로 정상급(?) 스탯을 찍고 있습니다. 시소코는 발 밟아서 pk 주고 역습때 기껏 쏜이 패스 찔러줬더니 개발 크로스하고 참..
19/12/05 15:02
시소코 파울은 정말 발암이네요 발을 넣을 타이밍이 전혀 아닌데...장점도 있는 선수지만 가끔 나오는 심각한 뇌절플레이들이 있네요.
개인적으로 어제 토트넘 패인은 무리뉴의 전술이라고 봅니다. 다이어가 그동안 생각만큼은 못해줬어도 어제 경기야말로 다이어가 필요한 경기였던것 같은데, 이른 시간에 선제골을 먹히고 경기를 압도당하다 보니 전술변화가 굉장히 애매해진 상황이 되어버렸죠. 전 중원에 윙크스가 필수라고 생각했지만, 역시 한계가 있는 선수고 앞으로는 은돔-시소코나 은돔-시소코-다이어 조합도 볼 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솔샤르는 제 생각에 꽤나 좋은 감독이라 봅니다. 중상위권 스쿼드임에도 불구하고 마인드를 강팀처럼 운영하기 때문에 선수단 퀄리티가 올라가면 더 좋은 성적이 나오지 않을까 하네요.
19/12/05 15:29
래쉬포드는 맨유시절 초창기 호날두 느낌이 나기도 하네요. 통하는날은 어마어마한데 안통하는 날은 턴오버가 잦았죠. 물론 아직 비빌 수준이 아니긴하지만..
19/12/05 15:46
토트넘 선수들의 전술 실행력이 별로였죠.
감독 탓일 수도, 선수들의 이해도가 별로였을 수 있지만 여튼 경기력이 스코어로 나타났네요. 강팀 상대로는 기가막히게 맞춤형 전술 잘 짜는 편인데 무빠지만 어젠 좀 실망스러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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