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19/11/16 23:51:48
Name 롯데올해는다르다
Link #1 비디오머그
Subject [스포츠] [야구] 한국-일본전 하이라이트 및 후기


한국이 일본과의 예선 마지막 경기에서 8-10으로 아쉽게 패했습니다. 서로 결승 진출이 확정난 경기였기에 후보 선수들을 점검해보는 경기였는데,
선발인 이승호 선수가 초반에 얻어맞으면서 난타전이 되었습니다. 서로 치고 받는 와중에 이승호의 번트 수비나 이정후의 태그업 같은 장면은 좀 가다듬을 필요가 있겠고, 김상수 선수는 오늘 공수 양면에서 매우 멋진 모습을 보여준 게 인상적이었습니다. 고우석 선수는 오늘도 긴장한건지 고생하면서 억지로 막아냈는데, 처음에는 리그에서 주자 한 명만 올라와도 긴장하다가 그걸 극복한 다음 포시에서 고생하고- 포시에서 나아지니까 국대에서 고생하는- 과정에서 점점 발전하고 있지 않나 싶네요 크크.

박병호나 최정은 기대치에 못미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 내일 오후 7시 결승에서는 김경문호 특유의 믿음의 야구에 부응해줬으면 좋겠습니다. 내일은 꼭 이기길 바랍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부모님좀그만찾아
19/11/16 23:55
수정 아이콘
참 사람 간사한게 경기전만해도 한일전이라 해봤자 어차피 내일이 본편이니 오늘은 맘편히 보자 했는데
경기 내용때문에 결국 불타게 되더라구요. 크크크 쨋든 본편은 내일이니 내일 경기 잘했으면 좋겠네요.
오리지날5.0
19/11/17 00:00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양의지 삼진이 제일 아쉬웠습니다 흐름타고 동점 바라볼때였는데.. 사실 오늘 적당히 지고 내일 이겨버리는게 제일 바라던 시나리오라서 내일 기대합니다
김호레이
19/11/17 00:03
수정 아이콘
오늘 대패하고 내일 1대0으로 이기는게 최고의 시나리오 아닙니까?크크
FRONTIER SETTER
19/11/17 00:03
수정 아이콘
킹 갓 상 수
19/11/17 00:06
수정 아이콘
타격이고 뭐고 다 그렇다치는데 수비랑 주루에서 잔실수 좀 안했으면 좋겠습니다. 최정 이레귤러 땅볼 포구미스, 김재환이랑 김현수의 에러로 기록되지 않은 수비미스, 이승호 느슨한 번트타구 처리, 이정후 태그업 미스..... 진짜 보면서 암걸리는줄 알았습니다.
19/11/17 00:13
수정 아이콘
경찬이가 시원하게 던져줘서 그걸로 위안을 삼아야 할듯합니다. 경찬이 화이팅!!
병장오지환
19/11/17 00:21
수정 아이콘
고우석은 시즌말 이후로 직구 하이볼로 날아가는 게 고쳐지질 않는데 극복이 되고 있다는 생각이 영 안드네요 에휴이놈아 ㅠ
19/11/17 00:22
수정 아이콘
한일전에서 핵전쟁 하는거 처음보네요 근데
19/11/17 00:45
수정 아이콘
아니 상수가 여기서
19/11/17 01:51
수정 아이콘
내일이 진짜죠~! 내일 7시 핵꿀잼
시간이지나면
19/11/17 02:27
수정 아이콘
내일 최정이 선발인가요? 그냥 최정은 중요할때 대타 기용하는게 좋아보일정도로 이번대회 별로인 느낌인데.. 박병호도 마찬가지긴 하지만..

오늘은 난타전이지만 내일은 투수전 가겠죠. 양현종. 김광현 두 선수가 그냥 꽁꽁 묶고, 이깁시다.
나름쟁이
19/11/17 08:07
수정 아이콘
이정후 태그업때 점수냈으면 경기 잡을수도 있었을거 같은데..
19/11/17 08:55
수정 아이콘
무사 만루에서 1점도 못낸게 크죠..ㅠㅠ 오늘 잘하잣!!
19/11/17 09:33
수정 아이콘
차라리 10-0으로 졌으면 그냥 아무 생각없었을텐데, 1-7로 지다가 6-7까지 따라붙은 다음부터는 그냥 개싸움 크크크크
페로몬아돌
19/11/17 12:15
수정 아이콘
팔공산 댄스머신, 연쇄사인마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82268 [기타] 앵앵거리는 기타연주를 좋아합니다. [1] 머스테인876 24/04/26 876 0
82267 [연예] 군더더기 없이 담백한 기타연주를 보여주는 영상 [2] TQQQ1035 24/04/26 1035 0
82266 [연예] 박훈 변호사의 민희진 vs 하이브 분석 [35] 아름다운이땅에5001 24/04/25 5001 0
82265 [스포츠] [KBO] 현재 프로야구 순위 [59] HAVE A GOOD DAY3902 24/04/25 3902 0
82264 [연예] 현직 변호사의 하이브 vs 민희진 분석.jpg [83] 리니어8056 24/04/25 8056 0
82263 [연예] 저도 민씨 기자회견 후기 한번 올려봅니다 [59] pecotek5013 24/04/25 5013 0
82262 [연예] 윤태호의 "파인"은 디즈니+ 로 갑니다. [7] 어강됴리2509 24/04/25 2509 0
82261 [연예] 탕웨이, 수지, 박보검, 정유미, 최우식 [원더랜드] 티져 [2] 어강됴리2060 24/04/25 2060 0
82260 [연예] 한일가왕전 긴기라기니 [22] 페르세포네2605 24/04/25 2605 0
82259 [연예] 다이어트는 최고의 성형 [17] 챨스4125 24/04/25 4125 0
82258 [스포츠] 류현진선수는 현 ABS에 굉장히 불만이 큰 것 같습니다. [115] 라이언 덕후6197 24/04/25 6197 0
82257 [스포츠] [KBO] 역대 최초 월간 10-10 달성.mp4 [29] 손금불산입2145 24/04/25 2145 0
82256 [연예] 민희진 샤넬 얘기는 이거임 (업계 이야기)블라펌 [95] Leeka6410 24/04/25 6410 0
82255 [연예] 하이브 "민희진 기자회견 특유의 굴절된 해석기제로 왜곡…사임 촉구" [170] 챨스10604 24/04/25 10604 0
82254 [스포츠] 오타니 “도박 스캔들, 친구 잃은 것보다 감사하는 마음 더 커” [28] 2023 lck 스프링 결승 예측자insane4231 24/04/25 4231 0
82253 [연예] 기자회견 소감 [161] 방구차야10105 24/04/25 10105 0
82252 [연예] 인스타스토리에 손가락 욕설을 올렸다가 삭제한 아일릿 디렉터 [49] Davi4ever5971 24/04/25 5971 0
82251 [연예] 민희진 기자회견, 초반부 변호사 이야기 요약 [232] Leeka17447 24/04/25 17447 0
82250 [연예] 하이브 "민희진, 무당에 의지한 경영…BTS 군대 보내려 주술 행위도"[공식] [53] 삭제됨7024 24/04/25 7024 0
82249 [스포츠] 야구선수 은퇴하고 프로골프 선수 됐다는 윤석민 골프스윙폼.mp4 [9] 2023 lck 스프링 결승 예측자insane3479 24/04/25 3479 0
82248 [스포츠] 골프 프로선수가 된 윤석민 [32] 탈리스만4317 24/04/25 4317 0
82247 [연예] 길거리에서 헌팅당한 걸그룹 맴버가 있다? [4] 강가딘5563 24/04/25 5563 0
82246 [연예] 프로젝트 1945는 뭐였을까요 [82] 마바라8266 24/04/25 8266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