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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9/11/07 19:53:29
Name theboys0507
Link #1 직접
Subject [연예] 엠넷 서바이벌 조작 사태가 프듀 시리즈 외에도 다른 오디션 프로그램으로도 퍼질 가능성도 있을까요? (수정됨)
아이돌학교는 말할것도 없고 슈스케, 언프랩, 쇼미더머니, 고등래퍼까지 의심하는 경우가 늘고있는상황..

더군다나 구속된 안준영과 김용범은 오디션 프로그램의 원조격인 슈스케도 탄생시키고 대박도 만들어냈죠. 그나저나 언급된 나머지 오디션프로그램들도 조작사건에 연루된게 확인되면 최악의경우엔 엠넷 자체가 사라질수도 있다고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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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casTorreira_11
19/11/07 19:54
수정 아이콘
밀어주기면...의외였던 갓리고 우승?
TWICE쯔위
19/11/07 19:56
수정 아이콘
다른 쪽으로 번질 가능성이 충분하죠
김태은만 해도 슈스케 PD도 맡았었으니..
조말론
19/11/07 19:57
수정 아이콘
이 문화가 십년 됐나요 프로레슬링 비슷하게 가나
닭장군
19/11/07 19:59
수정 아이콘
이게 CJ가 엔터분야에서 갑질야망(?)을 열심히 실천하는 중에 생긴일이라 어쩌면... 게이트급으로 커지지 않을까 싶기도 하네요.
55만루홈런
19/11/07 20:00
수정 아이콘
문제는 시기가 오래된거라 아학말고 제대로 팔 수 있을지 의문이긴 하죠 프듀1,2도 로우데이터같은게 없다면 걍 안준영이 발빼도 되는거고 실제로 1,2는 안했다고 했으니깐요.

아학은 빼박 증거땜에 못뺄거고.... 느낌상 프듀48 x 아학 셋만 털리고 끝날 것 같습니다.
19/11/07 20:04
수정 아이콘
제발 CJ 터져라
불굴의토스
19/11/07 20:05
수정 아이콘
슈스케는 리얼미터에서 여론조사 돌렸는데 (이걸 왜;;) 허각이 2배가량 나와서 놀랐던 기억나네요.
아르타니스
19/11/07 20:07
수정 아이콘
일단 엠넷이 지금 하고 있는 서바이벌 프로그램은 역대급으로 망해서 하고 있는지도 모르고 사람들 투성이긴 한데
https://channels.vlive.tv/B1A9B1/home 이거야 어짜피 엠넷도 큰 기대 1도 안했을것이고
결국은 그 빅히트랑 하는 빌리프 정도가 대어일텐데 이제 어떻게든 법제화를 시켜서 못하게 막아야죠.
참관인 제도 어떻게 믿냐요?
19/11/07 20:33
수정 아이콘
빌리프랩인가 먼가는 오픈된 서바이벌 아니고 데뷔리얼리티 같은거라고 했던거 같아요..
19/11/07 20:15
수정 아이콘
쇼미는 뭐 심사위원들 성격 생각하면 주작같은거 못하죠. 심사위원들끼리 친목질하면 했지.
한국화약주식회사
19/11/07 20:17
수정 아이콘
쇼미는 그 많은 심사위원들이 한통속으로 만들어야 하는데 그 사람들이 곱게 따를 사람들도 아니긴 하죠. 오히려 인맥으로 개판쳤지....

일단 당장은 아학, 48, X 이 셋에 집중되겠고 경찰이 압수수색으로 어디까지 터냐가 문제입니다.
건강한삶
19/11/07 20:18
수정 아이콘
뭐 다 논란이 불거지기야 하겠지만 정작 밝혀질만한건 아학뿐이지 않을까요...다만 앞으로의 엠넷(씨제이)의 행보에 막대한 영향을 줄수는 있겠죠(그래야만 하고)
에브니저
19/11/07 20:18
수정 아이콘
이제 더이상 방송 힘으로 팬덤 쌓고 시작하는 아이돌 그룹은 나오지 말았으면 합니다. 빅히트 오디션이나 제와피 니지 프로젝트 등... 다 하지 말았으면 해요. 지금까지 큰 성공 거둔 아이돌들 무슨 방송 덕을 보고 성공했습니까? 모든 신인들이 그렇듯이 첫 앨범 소소하게 시작했다가 꾸준히 앨범내고 활동하고 행사 뛰고 방송 돌고 하면서 조금씩 인지도 쌓아올리고 또 가수로서 당연하게도 대중적으로 노래를 히트시켜서 그렇게 팬덤 쌓아올리고 성공을 거둔거예요. 그런데 프로듀스 이후로는 이 무슨... 그냥 방송 버프 한방으로 원래는 몇년씩 걸려 쌓아올릴 성과는 데뷔도 전부터 찍어놓고 시작하니..히트곡은 고사하고 데뷔곡이 나오기 전부터 팬덤이 산더미 처럼 쌓여있습니다. 이게 말이 됩니까? 뭔가 획기적인 시스템이나 제도가 등장하면 역으로 그 시스템의 수혜를 받지 못하는 쪽은 상황이 더 암울해집니다. 여자친구 마마무를 끝으로 더이상 중소 1군돌의 신화는 실종되었죠. 프로듀스 이후로 그렇게 되버린거예요.
55만루홈런
19/11/07 20:28
수정 아이콘
이게 아이돌 키우는데 자본이 너무 많이 들어가다보니 이렇게 된거라 생각하네요.
천천히 성장하면서 키우고 싶지만 그러기엔 시간도 많이 들고 그만큼 돈도 많이 들어가고 아이돌은 계속 쏟아져 나오는데 성장하는 아이돌에게 관심을 대중들이 잘 안주죠. 결국 회사가 망하게 되는..
그러면 소소하게 적게 투자하면서 하면 되는거 아냐? 라고 하기엔 케이팝은 이제 국내만 노리는게 아니라 해외를 노리게 됐죠 그러니 시작부터 더 크고 화려하고 멋지게.... 그러면 적자적자.. 무한반복

그러니 자본있는 방송사의 투자를 더 기대하게 되고 그들은 가장 잘 효과적으로 빠르게 대중들에게 팔릴만한 오디션을 이용하게 되죠. 오디션은 한국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매우 잘 먹히니깐요.
19/11/07 20:34
수정 아이콘
무슨말씀인진 알겠는데, 선후관계를 완전히 잘못알고 계신겁니다

노래 하나로 중소에서 1군(?)이 되는, 그런 기적이 안이루어지는 시대가 왔고 그런 시대를 이겨내기위해 나온게 프듀같은 시리즈입니다

프듀같은게 나와서 물을 흐렸다.. 이게 아닙니다
에브니저
19/11/07 20:42
수정 아이콘
그런 시대가 언제 왔는데요? 3대니 뭐니 해도 당장 소위 2.5세대라 불리는 시스타 에이핑크 걸스데이 AOA EXID 까지 중소 히트 걸그룹이 꾸준히 나왔고 그 상황에 트와이스 레드벨벳 같은 3대 1군돌의 시대가 왔지만 그 시대에도 마마무 여자친구가 계속 이어가고 있었죠. 여자친구가 시달 히트하고 1군 등극한 시점이 프로듀스 시즌1 방영하던 시점이에요. 즉 프로듀스 이전에 중소 여돌의 기적이 안나오는 시대란건 없었습니다. 프듀 이후로 중소 여돌의 신화가 끊긴겁니다. 프로듀스 이후로는 중소 연습생은 프로듀스로 데뷔하지 않으면 완전 노답인 상황이 되버렸어요.
그린우드
19/11/07 20:53
수정 아이콘
(수정됨) 우연히 시기가 겹친 것이지 그걸 프듀탓으로 돌리면 안되죠 정작 프듀빨 업고 시작한 중소돌들 다 망하고 청하만 살아남았는데요

중소의 기적이 안보이는건 프듀나오기전부터 진행되던 여아이돌의 대중성 하락이 계속되서 그런거죠 여아이돌 음원하락이 프듀때문은 아닙니다 서서히 진행되던 일일뿐이죠

오히려 이렇게 중소돌이 뜨기어려운 상황에서 프듀는 중소돌이 뜰수있는 기회였다봐야죠. 시즌1의 기회를 잡은건 청하뿐이지만.
에브니저
19/11/07 21:13
수정 아이콘
'프듀빨 업고 시작한 중소돌들 다 망한게' 바로 제가 중소여돌 위기의 원인으로 프듀를 꼽는 이유입니다. 시즌1때 방송으로 얻은 그 인기 가지고(소위 말하는 '프듀뽕') 제대로 준비도 안된 상태로 엉성한 퀄리티의 신인 그룹들이 마구잡이로 쏟아져 나왔는데 솔직히 여돌 대중성 점점 하락한다면 그 제일 큰 원인이 뭐겠습니까? 대중들이 만족할만한 퀄리티가 아니라서가 제일 큰 원인이겠죠. 그런데 정작 그 프듀뽕 조차 받지 못한 신인들은 더 크게 망합니다. 커뮤에서 여돌에 대한 관심이 온통 프듀에만 집중되니까(+ 프듀 시작전 1군 막차를 탄 그룹들) 신인들은 프듀랑 연관되지 않으면 아예 관심조차 못받았습니다. 결국 이런 양상들을 봤을때 프듀가 중소돌의 기회가 사라지게 된 큰 요인 중 하나인 것은 분명하다고 생각합니다.
19/11/07 21:05
수정 아이콘
그러니까, 2세대 시절만해도 원더걸스, 소녀시대, 브아걸, 카라 정도가 아니더라도

정말 열악한상황에서 데뷔한 각 그룹들도 다 자기파이를 가져갔습니다. 이를테면 포미닛이라던가, 시크릿같은 그룹들

이런그룹들 지금 데뷔하면 그때같은 인기 못얻어요

말씀하신 2.5세대.. 그시절도 정말 힘겨운 시대의 진행기였습니다

왜냐하면, 새로운걸그룹이 나온다고 이전의 걸그룹들이 자동으로 사라지지않거든요. 계속해서 시장에 새로운그룹들이 진입하고 또 진입하는데 그걸 받쳐줄 팬층은 한정적이란 말이죠

2.5세대 그룹들이 대활약하던 시기에도 갤럽조사같은데서는 국내최고의 걸그룹은? 소녀시대 뭐 이러고있습니다

실제로 시장이 움직이는거랑, 우리가 인식하는거랑은 굉장히 달라요
그린우드
19/11/07 20:38
수정 아이콘
여아이돌 그사세화는 프듀때문은 아니죠. 걸그룹에 대한 대중의 관심이 줄어서 그런거죠.
에브니저
19/11/07 21:20
수정 아이콘
(수정됨) 걸그룹 그사세화 된게 여러 복합적인 요인이 있습니다. 저는 프로듀스도 그 요인중 하나라고 생각하고요. 뭐 시점만 얘기했는데 구체적으로 양상을 들여다보면 제가 예전 원걸 텔미 나오던 시절부터 인터넷 커뮤활동을 해왔는데요. 여러 남초 커뮤 눈팅하고 하면서 여러 걸그룹들의 흥망을 봐왔는데 은근히 커뮤나 인터넷 화제성 같은 것들이 걸그룹 흥망에 꽤 영향을 끼쳐죠. 알다시피 대부분의 대형급 오픈 커뮤들은 남초 성향이 있고(여초는 카페 커뮤로 폐쇄적임) 그러니 사실상 오픈된 인터넷 여론이랄까 화제성 혹은 대중성이란게 남초 성향의 걸그룹 화제성을 그대로 따라가고, 즉 커뮤에서 뭔가 화제가 되는 여돌이 나온다 싶으면 결국 대중적으로 히트치는 양상으로 가더라고요.(안그런 경우도 있긴 하지만) 그런식으로 늘 새로운 히트 걸그룹의 태동과 인기 전개를 커뮤의 여론 중심으로 관찰할수 있었고 결국 커뮤를 중심으로 만들어진 화제성이 대중적인 인지도로 확산되고 그런 관계성이 꾸준히 결과로 이어지는걸 계속 봐왔습니다. 그런데 프로듀스... 이건 다들 알겠지만 이 방송 프로그램은 역대 비교 대상이 없을 정도로 인터넷 커뮤니티의 화제성을 집어삼켜 버린 방송입니다. 피지알도 그랬고 다른 대형 남초도... 프듀 방영할때보면 제가 오래 커뮤 활동을 하면서 이런 광경은 본적이 없다 싶을 정도로(굳이 비교대상이 있다면 엠팍의 지니어스 열풍 정도?) 너무 엄청난 것이었어요. 그리고 프듀 이후로 모든 것이 달라졌다고 느꼈습니다. 일단 기본적으로 신인 여돌이 나오든 누가 나오든 간에 프듀에 출연한 인물인가 아닌가 프듀와 관련된 인물인가 아닌가 이게 그냥 커뮤에서 관심을 끌수 있는 기본 커트라인이 된것 같은 양상이 생겼고요. 기본적으로 프듀 출신이 아닌 여돌은 커뮤 영업이 안됩니다. 그나마 모모랜드 낸시 연우 같은 친구들 어느 정도 글 올라오고 했었는데 사실 프듀 이전에는 이런식으로 중소 신인 여돌 중에서 누가 이쁘더라 누가 섹시하더라 하면서 움짤이며 사진이 커뮤에 지속적으로.. 늘 새로운 인물이 지속적으로 올라오고 그런 와중에서 분명히 인기를 끌고 반응이 오는 친구들이 있었어요. 언제나 지속적으로 있었습니다. 그런데 프듀 이후로 그런게 거의 자취를 감췄습니다. 한마디로 모든 커뮤의 관심이 프로듀스(와 관련된 여돌)에만 집중되어 있고 프듀48은 특히 심해서 그냥 피지알이나 엠팍 같은 대형 커뮤가 특정 아이돌 그룹의 본진화가 되버릴 정도였어요.(소녀시대나 트와이스 같은 한시대의 원톱 아이돌도 이 정도 커뮤니티 장악력은 절대 없었습니다) 1군 그룹 중에서도 그나마 트와이스 정도만 살아남은 양상이었는데 이런 상황에서 신인 여돌이 관심받을 기회는 아예 없죠. 프듀 관련된 인물이 있는게 아닌한... 결국 무조건 프로듀스가 아니면 신인 여돌은 완전히 답이 없는 상황이 되버린건데 공교롭게도 이번 조작건으로 이 상황이 끝나버렸죠. 이제 프로듀스가 끝장나버린 이 상황에서 신인 중소 여돌들이 어떻게 살아남게 될지 앞으로 지켜봐야할거 같습니다.
그린우드
19/11/07 22:12
수정 아이콘
글을 너무 한단락으로만 쓰시니까 모바일론 읽기가 어렵네요. 엔터키도 좀 눌러가면서 써주시길...

암튼 님말이 맞다면 중소돌이 다시 뜨겠죠 전 그러기는 어렵다고 생각합니다만
19/11/07 20:43
수정 아이콘
회사는 마케팅으로 서바이벌 하는건데 그걸 하지 말라는건 좀..;; 회사 서바이벌은 예전부터 했던거고 청률도 별로 안 나오는거 아실텐데요
건강한삶
19/11/07 20:48
수정 아이콘
이건좀...너무 아이돌 세계를(이시대를) 쉽게/가볍게 보시는듯하네요.
19/11/07 21:19
수정 아이콘
중소돌 1군 신화가 꼭 있어야 하는가에 대한 합의가 먼저 있어야 겠네요.
에브니저
19/11/07 21:25
수정 아이콘
다양성은 이 세상 가장 중요한 가치 중 하나입니다. 아무리 BTS니 트와이스니 블랙핑크니 해도 절대 이들만이 케이팝의 전부가 아니죠. 레드벨벳 마마무 여자친구 러블리즈 오마이걸 우주소녀 아이들 등등 이런 다양한 회사의 다양한 그룹들이 존재하니까 케이팝 산업이 풍부한 콘텐츠를 구축하고 세계 시장에 어필하며 성장해나갈수 있는 겁니다. 일본처럼 남돌은 쟈니스 여돌은 아키사단이 다 장악하는 그런 케이팝의 모습은 결코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프로듀스가 이번 주작 논란 안터지고 계속 지속되었다면 몇년후 케이팝은 대형 기획사와 CJ의 아이돌 외에는 죄다 고사될 판이었어요.
19/11/07 21:40
수정 아이콘
그렇게 다양성이 중요하다고 하시는 분이면 아이돌 앨범 1장 살때 트롯트 힙합 동요 국악 클래식도 같이 사서 들으시겠죠?
한국음악의 다양성이 말살되고 가요계가 아이돌판이 돼버리는건 결코 바람직하지 않으니까요.
카푸스틴
19/11/07 22:37
수정 아이콘
다양성이 필요하다고 하시면 됐지 무슨 다양성이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가치라고 표현을 하시나요.
지금 글쓴님이 하는 말 하나하나가 너무 단정적이라 공감도 안되고 설득도 안됩니다.
19/11/07 20:25
수정 아이콘
주작해야될 이유만 있으면 주작할 회사라고 봐서, 슈스케 쇼미도 주작했을거라 확신해요.
비밀정원
19/11/07 20:30
수정 아이콘
이게 국민투표만 안 했다 뿐이지 당장 올해 쇼미8만 해도 공정한 경쟁이라고 도저히 볼수가 없었으니ㅡㅡ;
coolasice
19/11/07 21:11
수정 아이콘
힙합레이블이 접대를..???
19/11/07 22:18
수정 아이콘
꼭 접대 아니더라도 자기들이 생각하기에 인기있는 친구를 더 올린다거나 패자부활시키거나 이런건 무조건 했을듯요
신라파이브
19/11/07 20:26
수정 아이콘
위대한탄생 재평가
키모이맨
19/11/07 20:30
수정 아이콘
(수정됨) 어..저는 개인적인 생각으로 오디션의 타이틀이 붙은 지금까지의 수많은 프로그램들이
100%공정할거라고 단 한번도 생각해본적이 없습니다 처음부터요. 진짜 완전 초창기 한두번은 모를까 오디션 프로그램
전성기면 그 오디션 결과로 움직이는 돈과 가치가 상상을 초월하는데 100%공정하게 이루어진다? 말도 안되죠.
애초에 시작부터 제작진과 내보내는 쪽 소속사들의 합의가 있었건, 아니면 오디션을 무기로 제작진이 일종의 갑질처럼
소속사들에게 받아먹었든간에요.
혹은 출연자들 소속사와 무관하게, 방송국 입장에서 A가 올라오면 그림 개멋있고 시청률 폭발하고 음원 협찬 흥하는데
자기들이 보기에 그림 별로인 B가 자꾸 박빙이다 그러면 정말로 100%공정하게 결과대로 했을까요? 절대 그럴거라는
생각이 안들거든요.
묘이 미나
19/11/08 11:28
수정 아이콘
그런면에서 MBC 위대한탄생은 신뢰가 갑니다.
선관위가 진행한 수준
냠냠주세오
19/11/07 20:49
수정 아이콘
일단 커뮤니티들보면 아이돌학교는 거의 기정사실처럼 여기는고 같더라고요.
19/11/07 20:52
수정 아이콘
아학은 너무 증거가 차고 넘치죠.
55만루홈런
19/11/07 21:00
수정 아이콘
아학은 이미 확정이었는데 프로가 완전 망해서 인기가 너무 없었던지라 스무스하게 묻혔던게 컸죠... 크크 만약 프듀때 아학같은 사건 터졌으면 이미 먼저 터졌을겁니다.
히샬리송
19/11/07 21:05
수정 아이콘
아학은 그냥 확정이고 언프나 쇼미도 참가자들 한테 주작의심 정황 종종 나오고 슈스케도 주작썰 원조였죠.
갠적으로 슈스케때부터 완전 무개입 오디션은 아니었을꺼라고 봅니다
소울니
19/11/07 21:19
수정 아이콘
첨부터 싹을 잘랐어야 했는데요........
19/11/07 21:21
수정 아이콘
탈락자들 이야기 반 정도만 믿는다고 쳐도 클린한 서바이벌은 없다고 봐도 될 정도죠.
아스미타
19/11/07 21:33
수정 아이콘
엠넷 오디션 프로 전수조사 가야죠
하이웨이
19/11/07 21:49
수정 아이콘
총대 맬 사람이 없어서 안될걸요.
이번 아이돌 오디션 프로그램 전수조사는 사실상 프로듀스X 탈락자 팬덤이 커서 가능했던거라고 생각합니다.
쌍테아린
19/11/07 22:45
수정 아이콘
쇼미더머니는 그냥 대놓고 아닌가
유재석
19/11/07 23:14
수정 아이콘
그나마 슈스케는 일반인대상 프로그램이었으니 기획사측의 청탁/접대같은 건 없었겠죠...?

순위조작 밀어주기 편집 모두 별로지만
저는 기획사의 청탁/접대의 존재유무로 범죄의 질이 달라진다고 생각합니다
쇼미나 엠카, 퀸덤 등 기획사의 입김이 닿는 프로그램이 거시기할것 같아요
곧미남
19/11/08 00:16
수정 아이콘
아이돌 학교는 거의..
표절작곡가
19/11/08 00:54
수정 아이콘
확실한 건 위탄 1은 정말 주작이 없는 오디션 이었.........
19/11/08 10:31
수정 아이콘
슈퍼비가 떨어지니 모두가 의아해 xxx 하이그라운드 간다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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