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19/09/16 11:15:08
Name 아라가키유이
Link #1 싸줄,펨코
Subject [스포츠] [해외축구] 일본 축구 에이스 나카지마 근황.gif(약 데이터) (수정됨)
PWJNB27.gif1s6JybA.gif

포르투 vs 포르티모넨데스(나카지마 친정팀) 경기
포르투가 2대0으로 이기다가 나카지마 투입후 왼쪽 측면 탈탈털리면서 2골 헌납.
97분 극장골로 겨우 승리

감독인 콘세이상이 끝나고 관중,카메라 다 있는데서 저러고 혼냄..
콘세이상이 저렇게 대놓고 화낸건 부임 후 3시즌만에 2번째라고 합니다.

이건 좀 안타깝긴하네요. 겁먹은 표정도 짠하고
우리나라선수였으면 (구자철이나 기성용 손흥민도 한번씩 싸운적있으니) 뭐라고
항변하기라도 했을텐데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9/09/16 11:17
수정 아이콘
그래도 선수는 선수편을 드는군요
아라가키유이
19/09/16 11:18
수정 아이콘
콘세이상은 참고로 02 포르투갈 국가대표였고 박지성의 원더골때 찰지게 당해줬던 그 선숩니다.
19/09/16 11:19
수정 아이콘
울겠네
ComeAgain
19/09/16 11:20
수정 아이콘
콘세이상이 감독이라니. 시간 잘 가네요.
S.Solari
19/09/16 11:21
수정 아이콘
나카지마 쇼야 수비 능력이 거의 제로인건
다 알텐데 감독이 그걸 모르고 투입했을까요?
아니 그냥 제로인걸 알고도 투입했는데 그것보다도 헬이라 혼낸건가....
최종병기캐리어
19/09/16 11:24
수정 아이콘
헬이란건 알았지만, 이정도로 헬일줄은 몰랐다...
Bartender
19/09/16 11:21
수정 아이콘
나 까지마 ㅜㅜ
19/09/16 13:08
수정 아이콘
시나브로
19/09/16 13:40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크
웨이들디
19/09/16 11:27
수정 아이콘
나카지마상, 콘세이상
IZONE김채원
19/09/16 11:30
수정 아이콘
아니 그렇다고 그라운드에서 저렇게 까다니 측은하네요. 나카지마가 핸드폰 프사 감독이 박지성한테 털리던걸로 바꾸면 어쩌려고? 크크크
그림자명사수
19/09/16 11:36
수정 아이콘
너도 이렇게 털렸잖아
19/09/16 11:33
수정 아이콘
에에 콘세이상 다메요
及時雨
19/09/16 11:33
수정 아이콘
그래도 동료가 편들어주는거 보니 그나마 다행...
19/09/16 11:37
수정 아이콘
일본얘들이 감정 표출을 잘 못하는거 같은데 측은 하네요.
이천수 였다면..
아라가키유이
19/09/16 11:38
수정 아이콘
그래서 야후재팬같은 곳 손흥민댓글보면 손흥민의 인싸력을 부러워하는 경우가 종종있습니다. 손흥민이 델레알리에게 한 소리 하는것도 놀랍다는 반응도 있었죠.
Normal one
19/09/16 12:04
수정 아이콘
둘이 서로한테 꼬라지 부릴때 재밌는 장면 많았죠 크크크.
이제는 함께 먹은 짬밥이 한세월인지라 안그러던데
及時雨
19/09/16 12:05
수정 아이콘
함부르크 시절에는 쿵푸킥까지 날리던 코리안 상남자...
사랑만 하기에도
19/09/16 11:41
수정 아이콘
무슨 얘기를 했는지는 모르지만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그라운드까지 나가서 저러는건 좀 너무하다 싶네요. 두번째인거 보니까 원래 감독 스타일인가 싶기도 한데...
애플주식좀살걸
19/09/16 12:10
수정 아이콘
너무쭈굴쭈굴한대;
흥민이면 맴찢할거 같네요
히샬리송
19/09/16 12:12
수정 아이콘
한국 선수들은 많이 달라지긴 했는데 아시아권 선수들 특유의 상급자들에게 순종하는 그런건 좀 바뀌어야 한다고 봐요. 개인적으로 손흥민이 여러모로 좋은 예시라고 보구요. 어떤식으로든 운동선수한테 약해보이는 모습은 안좋다고 봅니다.

아무리 부진했어도 선수 나름의 변명은 있을거고 저렇게 공개적으로 꼽 준다면 선수도 항변하는게 외국선수였다면 상상하기 어려운일은 아니잖아요?
아라가키유이
19/09/16 12:13
수정 아이콘
말씀하신거 다 받습니다. 인식이란게 역겹지만 이미 고착화된이상 이쪽에서 좀 받아쳐야한다고봐요
Conan O'Brien
19/09/16 12:21
수정 아이콘
밤중에 일본도 들고 찾아갈지도...
Lord Be Goja
19/09/16 12:28
수정 아이콘
히딩크도 호마리우던가 길들이기했던거 같은데,
(호마리우가 일정 어기게 만들어서 화낸/ https://www.fmkorea.com/1530647658 )
단순화풀이가 아니라 자국내 입지가 있는 유명선수라 일부러 그럴지도 모르겠군요.
及時雨
19/09/16 12:37
수정 아이콘
길들이기를 해도 히딩크처럼 안 드러나게 라커룸에서 해야죠.
관중 다 보고 중계 나가는데 선수 개인에게 너무 가혹한 처사인 거 같습니다.
에밀리아클라크
19/09/16 12:41
수정 아이콘
얼굴보고 30대인줄알았는데
검색해보니 무려 손흥민선수보다 1살어리군요
19/09/16 12:43
수정 아이콘
우리나라도 감독보고 스승 거리는 문화는 바꿔야돼요 
프로팀 감독은 일개 매니저라고 봄 
책임자이자 우선권자니 존중은 하되 
굽히고 들어갈 이유는 없어요
19/09/16 12:49
수정 아이콘
맞습니다. 히딩크, 박항서에게 사제대결 어쩌고 하는 기사도 있던데.. 기가 차죠.
그냥 사회생활 하다가 만난 직장 상사 그 이상도 아닌데 말입니다.
Ryan_0410
19/09/16 13:22
수정 아이콘
완전 맞는 말씀이시고 사실 학교의 사제지간도 마찬가지죠.
선생도 그냥 돈 받고 일하는 것일 뿐
19/09/16 13:57
수정 아이콘
(수정됨) 1
아라가키유이
19/09/16 13:58
수정 아이콘
아니요. 나카지마의 현재팀은 포르투고
포르투가 나카지마의 친정팀과 경기에서 2대0으로 이기고있었는데 나카지마 투입 후 2대2까지 따라잡히다가
97분에 다른선수의 골로 승리했습니다.
19/09/16 14:04
수정 아이콘
저도 dhku님이랑 똑같이 이해하다가 댓글보고 바로 알았는데
포르투(현소속팀) 이라고 써주시면 이해하기 더 좋을것같습니다
치킨은진리다
19/09/16 14:11
수정 아이콘
좀 너무한거 같네요 라커룸가서 해도 충분할것을..
루카쿠
19/09/16 14:42
수정 아이콘
그래도 인정받고 간 선수로 아는데

저건 좀 너무하네요. 축구선수가 매번 잘할순 없는건데.
19/09/16 15:09
수정 아이콘
이적시 주의사항 : 자책골 넣을시 감독한테 살해당할수도 있음
R.Oswalt
19/09/16 16:09
수정 아이콘
챔스 예선에서도 삽 푸고 탈락, 이번에는 대삽을 푸니 열 받는 건 이해가 됩니다. 1,200만 유로에 10번 달아준 선수가 저러면 누군들 열받지 않겠냐마는, 카메라 잡히는 곳에서 저러면 문제죠. 저렇게 면전에다 구박을 해놓고 조인성 헤드락마냥 오해 풀었다 드립 칠 수도 없고
말도 안 통할테니 팀 동료들이 대신해서 나서주는 게 멋있네요.
Rorschach
19/09/16 16:10
수정 아이콘
이건 좀 너무하네요
19/09/16 16:26
수정 아이콘
https://www.youtube.com/watch?v=0CEO0clLGts
하이라이트 영상으로만 봐서는 글쎄요... 굳이 찾자면 두번째 골 먹을때 위치가 엉뚱한데 있는 것 같아 보이기는 한데... 그렇다고 직접적인 영향을 준것도 아니고...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공지 [기타] 스연게 재오픈 및 운영방침 공지 [37] jjohny=쿠마 20/05/10 190301 0
공지 댓글잠금 [기타] 통합 규정(2019.11.8. 개정) jjohny=쿠마 19/11/08 218385 0
공지 댓글잠금 [기타] 연예인 성범죄의 피해자 등에 대해 언급/암시/추정/질문하는 등의 행위를 금지합니다. [1] jjohny=쿠마 19/03/15 330671 0
공지 [기타] 몇몇 표현들에 대하여 가이드라인을 재공지합니다. [24] 17/10/25 400663 0
81783 [스포츠] 오재원. 여성 폭행 혐의 추가+서울중앙지검 송치 [43] SAS Tony Parker 5350 24/03/29 5350 0
81782 [스포츠] 싸이, K리그 '현대가 더비' 뜬다…전주성 물들일 '공연의 신' [12] SAS Tony Parker 2183 24/03/29 2183 0
81781 [스포츠] [NBA]시즌 막바지에 예상해보는 NBA 1st Team [16] Mamba1849 24/03/29 1849 0
81780 [스포츠] [해축] 현시점 프리미어리그 클럽별 중간 성적표 [16] 손금불산입2090 24/03/29 2090 0
81779 [스포츠] [KBO] 7명 밖에 없다는 KBO 통산 100승 좌완 [42] 손금불산입2930 24/03/29 2930 0
81777 [스포츠] [파브리지오 로마노] 사비 알론소는 레버쿠젠에 한 시즌 더 잔류한다 [17] EnergyFlow1458 24/03/29 1458 0
81776 [스포츠] [NBA] 3월들어 가장 핫한 선수 [11] 그10번2146 24/03/29 2146 0
81775 [스포츠] [MLB] 이정후 메이저리그 데뷔전 첫 안타! 그러나 + 김하성 시즌 첫안타 +이정후 역전 희생타 [12] kapH5903 24/03/29 5903 0
81772 [스포츠] [KBO] 통산 최다 출장 선수가 된 강민호 [19] 손금불산입3736 24/03/28 3736 0
81771 [스포츠] 무려 6524일만의 문학 3연전을 스윕하고 4연승을 달리는 한화이글스 [58] 호시노 아이4188 24/03/28 4188 0
81770 [스포츠] 6524일만의 문학 스윕을 이뤄낸 류현진패-승승승승의 한화 [10] insane3178 24/03/28 3178 0
81769 [스포츠] KBO 오늘의 끝내기.gif (용량주의) [6] SKY922353 24/03/28 2353 0
81768 [스포츠] 여자배구 챔피언결정전 1차전 승리는 현대건설 [8] HAVE A GOOD DAY1714 24/03/28 1714 0
81767 [스포츠] [축구] 아시아 FIFA 랭킹 TOP10 현황 [13] 무도사3601 24/03/28 3601 0
81764 [스포츠] [KBO] 이승엽 감독이 달라졌네요. [10] TheZone5435 24/03/28 5435 0
81763 [스포츠] 프로야구 팬 성향 분석 2024 [39] Pzfusilier4516 24/03/28 4516 0
81761 [스포츠] 박항서 감독을 그리워하는 베트남 축구팬들 반응 [26] Pikachu5943 24/03/28 5943 0
81760 [스포츠] [K리그] K2-K3, K4-K5간 승강제 2027년부터 시행 [15] 及時雨2283 24/03/28 2283 0
81759 [스포츠] 친구들끼리 KBO 선수들을 드래프트해본다면? [13] bifrost3496 24/03/28 3496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