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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9/09/16 08:06:24
Name 매일푸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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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nk #1 구글
Subject [연예] 봉준호 '기생충' 오스카 가능성 높아졌네요.jpg (수정됨)


http://isplus.live.joins.com/news/article/article.asp?total_id=23577656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이 [토론토 국제영화제에서 3등 상을 수상]했습니다.

오스카(=아카데미) 시상 시즌을 고려하여 10월 11일 북미 개봉이 예정되어 있고요.

최근 토론토영화제 관객상 수상작들 성적을 참고해 보면
한국영화사 100주년만에 최초로 오스카 노미네이트는 확실해 보이고 [외국어영화상(=국제장편영화상) 수상] 가능성도 높아지고 있는데요.

흥행성은 거의 안 보고 작품성 위주로 보는 3대 영화제에 비해 오스카는 흥행성도 어느정도 보기 때문에 3대 영화제 대상 수상작이 오스카에서 상을 못 받는 경우도 많았습니다. 하지만 '기생충'은 어느정도 흥행성도 있기 때문에 더 가능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관객상 수상이 의미있는 것이고요.

개인적으로 외국어영화상 수상과 더불어 3대 본상(작품상, 감독상, 각본상) 중에 하나라도 노미네이트 되었으면 좋겠네요. 미국 영화가 아니라서 수상은 힘들어 보이고요. 대신 봉준호 감독 차기작이 미국영화라고 하니 그 영화로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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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미남
19/09/16 08:21
수정 아이콘
오스카 3대 본상에 기생충 노미네이트가 가능한가요?
19/09/16 08:31
수정 아이콘
단순히 자격요건만을 말씀하신거라면, 가능합니다.
곧미남
19/09/16 08:59
수정 아이콘
아 그렇군요.. 저기는 미국영화만 가능한줄 알았네요
독수리의습격
19/09/16 09:07
수정 아이콘
아카데미 시상식은 국적이나 언어와는 상관 없이 일단 LA에 위치한 극장에서 7일 연속 상영만 되면 어떤 작품이든 후보작에 오를 수 있습니다. 인생은 아름다워나 와호장룡같은 작품도 작품상에 노미네이트 된 걸로 기억하네요.
곧미남
19/09/16 12:57
수정 아이콘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매일푸쉬업
19/09/16 09:49
수정 아이콘
노미네이트는 가능하지만 본상 수상작은 거의 다 미국영화입니다.
곧미남
19/09/16 12:58
수정 아이콘
그렇죠 올해 로마를 좀 기대했지만 결과는 역시나
돌심보
19/09/16 08:30
수정 아이콘
'어머나 세상에' 입니다!
빨간당근
19/09/16 08:41
수정 아이콘
오우~ 좋은소식이군요!
IZONE김채원
19/09/16 08:48
수정 아이콘
애널들이 바른손이앤이와 스튜디오드래곤 두 종목을 테마주로 놓고 푸쉬하던데 먼저 움직인건 스드더군요. 아스날연대기 보면 기대가 전혀 안되는데...
바른손은 3분기는 적자일거라 지금 시세보다 몇 십원 밀린 다음에 북미 개봉에 맞춰서 반등해서 올라가면 1900원 1차 매도 2000원 2차 매도
이렇게 얘기하는데....
저는 똥 손이라 구경만 하다가 늘 매도 타이밍을 놓치더라구요 크크크
19/09/16 09:37
수정 아이콘
바른손이앤에이 8월초 1400원대에 들어와서 잠복하고 있는데, 이제 좀 꿈틀하는군요 크
1perlson
19/09/16 09:46
수정 아이콘
많이 노미네이트 되고 수상도 해서 화려한 패키징의 4K블루레이 발매를 해줬으면 좋겠네요. 코멘터리 포함해서!!
월클토미
19/09/16 15:07
수정 아이콘
디카프리오 이야기 듣고 엄청 가림 심한 영화제인 인상이 있는데요...
노이즈캔슬링
19/09/16 16:18
수정 아이콘
어... 그런데 콜미 바이 유어 네임이 오스카 외국어영화상 받진 못했을텐데요.
19/09/18 11:23
수정 아이콘
지금 보니 1, 2, 3위 다 좀 코미디가 강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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