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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9/09/12 00:33:42
Name 빨간당근
File #1 박스오피스_0911.jpg (79.1 KB), Download : 25
Link #1 KOFIC
Subject [기타] [영화] 추석대목 전초전의 승자는? (수정됨)


타짜 시리즈의 3번째 작품인 '타짜: 원 아이드 잭'이 개봉 첫날 34만 3689명의 관객을 모아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습니다.

힘을 내요, 미스터 리(배급: NEW)는 대형 배급사 작품이 아닌데다가 하필 추석대목 전초전이자 개봉첫날인 어제 너무도 처참하게 박살이 난지라 연휴기간동안 스크린을 사수하기가 쉽지 않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PS. '힘을 내요, 미스터 리' 제작비가 90억원, 손익분기점 230만명으로 알고 있는데 어려울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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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푸쉬업
19/09/12 00:42
수정 아이콘
타짜3는 무조건 보러갑니다. 애초에 타짜1급은 기대도 안 해요. 타짜2도 그랬고요.
최소한 손익분기는 꼭 넘었으면 좋겠네요.

미스터리는 예고편만 봐도 망작 스멜이던데..코믹 영화가 위험한게 하나도 안 웃긴데 자기들은 코익연기하고 있는 개콘을 보는느낌
빨간당근
19/09/12 00:46
수정 아이콘
시사회 때 다른일정때문에 못봤는데 저도 내일 보려고합니다~ 후후... 크게 기대는 안하고 있습니다!
매일푸쉬업
19/09/12 01:33
수정 아이콘
후후 저는 타짜 시리즈 보다는 런닝맨 팬이라 이광수 때매 보러갑니다. 일단 내일 보고나서 평가해보자고요.
센터내꼬야
19/09/12 02:18
수정 아이콘
이광수는 영화 내내 빛이 납니다.
이광수가 별로라는건 편견이 높은 지분을 차지 한다고 봐요. 극장내 반응도 정말 좋았습니다.
19/09/12 00:57
수정 아이콘
미스터리 제작비는 뭐 그렇게 많이 들어갔죠
19/09/12 00:58
수정 아이콘
3개다 봤는데 타짜가 제일 재미없었는데.. 이름값이 있나보네요
매일푸쉬업
19/09/12 01:34
수정 아이콘
와 미스터리 보다 재미없다고 하는건.. 뭐 셋다 안 보긴 했지만 일단 내일 저도 봐야겠네요.
하이아빠
19/09/12 08:23
수정 아이콘
잔인하거나 끔찍한 장면은 없나요? 아내랑 볼까 해서요~
Bartender
19/09/12 09:19
수정 아이콘
타짜는 잔인한 장면이 꽤 나와요
빨간당근
19/09/12 15:09
수정 아이콘
보면서 이게 왜 청불영화일까 했는데... 나름 잔인한 씬이 꽤 있더라구요;
19/09/12 01:30
수정 아이콘
어머니 모시고 보려면 미스터리 밖에 없을 듯 싶은데 ㅠㅠ
19/09/12 02:14
수정 아이콘
미스터리는 안봤고
타짜는 타짜2랑 비슷한 수준같습니다. 2보다 더 좋다고 하실 분도 있고 별로라고 하실 분도 있을정도. 낫 배드 낫 굿
나쁜 녀석들은 마동석표영화입니다. 마동석배우가 하는영화 하면 생각하는 이미지, 딱 그거입니다. 제 기준에는 타짜보단 나았습니다.
센터내꼬야
19/09/12 02:34
수정 아이콘
타짜가 좀 아쉬운게 있다면 재미없게 보는 사람들의 반응이 다른 두 영화에 비해 훨씬 더 격렬(?)하다는 겁니다. 시리즈물의 숙명이고 그 덕분에 좋은 스타트를 하는 것일 수도 있으니 감내해야하는 것이긴 한데... 이 부분도 좀 생각패봐야할 부분인거 같네요.
위르겐클롭
19/09/12 10:51
수정 아이콘
타짜보고 왔는데 볼만했네요 딱 볼만한 정도만 크크
빨간당근
19/09/12 15:10
수정 아이콘
방금보고왔는데 기대치보다 떨어지긴하지만 팝콘무비로 나름 볼만했던거 같네요;
강미나
19/09/13 09:55
수정 아이콘
변신 손익분기점이 160만인데 힘을내요 미스터리가 230만인 건....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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