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19/09/09 11:37:47
Name 아라가키유이
Link #1 여기저기
Subject [연예] [드라마] 일본 드라마 '당신 차례입니다' 시청률 추이 (스포 포함,약 데이터)
1화 8.3%

2화 6.5%

3화 6.4%

4화 7.1%

5화 6.5%

6화 6.3%

7화 6.4%

8화 6.7%

9화 8.0%

10화 7.9%

특별편 8.1%

11화 9.2%

12화 9.2%

13화 10.9%

14화 9.5%

15화 10.2%

16화 10.2%

17화 11.0%

18화 13.0%

19화 12.3%

20화 19.4% (끝)

https://www.oricon.co.jp/news/2144003/full/

일요일 22시 30분이라는 프라임타임이 아닌 시간대에 드라마라 이 정도로 대박날줄은 몰랐는데 막판 시청률이 7% 오른건 엄청 오랜만에
보는거같네요.

드라마 내용은 제목에서부터 나오듯이 매주 한 명 혹은 떡밥을 계속 주면서 한 멘션에 사는 사람들이 죽어가는 내용입니다.
드라마 제작자가 AKB를 비롯해서 노기자카,케야키자카 총괄 프로듀서인 아키모토 아스시구요.  (아마 극본도 쓴걸로..)

전 노기자카46 멤버였던 니시노 나나세가 갈수록 분량이 늘어나고 최종화까지 살아있어서 흑막이 아니냐는 말이 있었는데..


(스포)

1567951788.jpg1567951789-1.jpg1567951789.jpg1567954252.gif1567960954.jpg

정말 범인이었던.. 다음주에 심지어 니시노 나나세의 과거를 다룬 특별편이 방송되니 이 정도면 괜히 아키P가 가장 좋아했던 사카미치 멤버
라고 한게 아니었죠. 덕분에 2년전에 나온 사진집의 판매량이 다시 오르는 요상한 현상이 벌어지기도..

도라마코리아에서 무료로 보실수 있습니다. 한 주 늦게 나오니 아마 이번주 일요일쯤에 마지막회가 나오지않을까 싶네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기사조련가
19/09/09 11:59
수정 아이콘
가을이형은....자기의 재능을 낭비하고 있는것은 아닐까??
쿠도 칸쿠로처럼 레전드 작가가 될 사람이 소녀감성으로 가사나 쓰면서 인생을 낭비하는것은 아닐까..
19/09/09 12:16
수정 아이콘
(수정됨) 떡밥이 하도 많았고 19화 마지막이 나름 대단한 반전으로 끝나서 마지막화에 대한 기대가 폭발했었는데 약간 시시하긴 했죠. 그런데 생각해보면 19화가 끝난 시점에서 쿠로시마(니시노 나나세역)가 범인이 아닐 확률은 거의 없었습니다. 광고 시간빼면 55분정도인데 그 시간에 모든 떡밥을 다 풀고 반전이 일어날리가 없었죠. 예상했던대로 살인 중독에 걸린 사이코패스녀라는 설정이었긴 했지만 좀 급하게 마무리하긴 했어요. 1화정도 더 했으면 확실했을텐데 이게 Hulu랑 계약한것 때문에 좀 이상하게 꼬였어요.

Hulu에서 독점으로 뒷 이야기를 푸는데 여기 중요한 이야기도 많거든요. 본래라면 본편에 넣어야되는 중요한 이야기도 독점으로 묶여있단 말이죠. 이번 마지막화 Hulu 영상은 좀 심해서 이건 무조건 본편에 들어가야되는 이야기인데 인터넷 독점으로만 공개하는건 좀 아니었죠. 게다가 전,후편이면 거의 본방 수준의 분량인데 이걸 그냥 티비 방송으로 풀어야 했는데 Hulu 계약때문에...지금 이것때문에 엄청 욕 먹고 있더만요. 너무 대놓고 상술이 보이는데 심지어 그마저도 어제 본방 끝나고 접속 폭주로 1시간정도 접속이 안되는 바람에 더더욱 욕 먹고 있고 아키모토도 '각본 실망,노기출신 푸쉬,Hulu 백마진' 이런걸로 시원하게 욕을 먹고 있더군요.

지금 일본 현지에서 좀 혹평이 많긴한데 전 좋게 봤어요. 한국팬들도 나름 괜찮았다 하고 연기력도 다 좋았다고 하는 분위기에요. 니시노 나나세는 솔직히 전 '저 연기력으로 범인역을 감당할수 있을까' 라는 생각마저 들어서 혹시나 반전이 있을까라는 생각까지 했는데 생각보다 연기를 너무 잘하더군요. 좀 미숙한면도 있었는데 전 되게 좋게봤어요. 나머지 연기자들은 뭐 말할것도 없구요. 작품 관련해선 시즌 3가 나오는건가?라는 생각이 들정도로 마지막 장면이 굉장히 이상했거든요. 떡밥이 되려 늘었는데 이걸 Hulu 후편으로 끝낼건지 아니면 시즌3를 하던지 영화로 만들던지 SP판을 만들던지는 알수가 없네요. 시즌3보단 영화나 SP편을 만드는게 맞는것 같긴합니다. 2시간정도면 떡밥 다 풀리고 마무리 가능하다고 보고 시즌3로 가기엔 이걸 다 채울 이야기가 이젠 없어요. 다만 마지막화 시청률이 대박나서 닛테레가 눈 돌아가서 아키모토한테 닥달하고 있을수는 있겠네요.

어쩃든 간만에 괜찮은 일드 봤습니다. 명작은 아니지만 이정도면 뭐 만족합니다. 현지에서도 트위터 실시간 트렌드 세계 1위 5번이나 찍고 초대박 났으니깐요. 작품 자체는 확실히 잘 만들긴 했어요. 그리고 이 드라마 최고 수혜자는 니시노 나나세같네요. 등장 인물들 다 인기 많았지만 니시노 나나세 이정도의 존재감과 연기력이면 향후 커리어 이어나가는데 엄청나게 도움될거라 봅니다. 당장 CM 몸값부터 꽤 올라가지 않았을까 싶네요.
아라가키유이
19/09/09 12:27
수정 아이콘
나나세가 연기자로 초반부터 치고나가니 이쯤되면 푸쉬나 운보단 주어진기회를 자기가 잘 잡는거같아요.
유목민
19/09/09 12:16
수정 아이콘
아키모토는 아이즈원에서 손떼고, 드라마 대본 써라...
제발~~

이번 출시되는 일본 앨범도 티져 보니 비쥬얼 폭발하는 애들 데리고, 음악은 망한것 같던데.
꿀꿀꾸잉
19/09/09 12:23
수정 아이콘
아키모토.. 대단한 사람입니다..
아쿠사
19/09/09 12:38
수정 아이콘
와 이게 대박이 났네요. 피지알에서 나나세 닉을 쓰시는 분도 봤는데 나나세 팬분들 모두 축하드립니다.
니시노 나나세
19/09/09 12:55
수정 아이콘
만세~
19/09/09 13:21
수정 아이콘
어떻게 저렇게 오르죠? 덜덜...간만에 일드 한번 볼만한 작품일까 궁금하네요 흐흐
농심신라면
19/09/10 12:33
수정 아이콘
니시노 나나세 연기력으로 마지막화 범인역 소화가 가능할지가 의문이었는데 마지막화에서 생각보다 연기가 좋아서 놀랐네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81836 [스포츠] [NBA] 농구도사 돈치치 [27] 그10번4230 24/04/01 4230 0
81835 [스포츠] 강정호 vs 김하성 vs 이정후 크보 통산 성적.jpg [45] insane6503 24/04/01 6503 0
81834 [스포츠] [KBO] 한화가 무서운 점 [45] TheZone7320 24/04/01 7320 0
81833 [연예] 일단 넷플릭스 4월달에는 이거 봐야겠네요. [46] 우주전쟁8517 24/04/01 8517 0
81832 [스포츠] [해축] 비니시우스가 없으면 뭐라구요.mp4 [11] 손금불산입4124 24/04/01 4124 0
81831 [스포츠] [KBO] 역대 고졸 신인 데뷔전 선발승 투수들 [15] 손금불산입3478 24/04/01 3478 0
81830 [스포츠] [K리그] 2022년 ~ 2024년 1~4R K리그1 평균 관중 [5] TheZone1905 24/04/01 1905 0
81829 [연예] YG출신 테디가 설립한 회사 "더블랙레이블" 표 걸그룹 소식 [22] 아롱이다롱이6734 24/04/01 6734 0
81828 [스포츠] MLB 김하성 시즌 1호 홈런.gif (용량주의) [22] SKY925455 24/04/01 5455 0
81827 [연예] 드라마 "눈물의 여왕" 시청률 추이 [31] 아롱이다롱이5552 24/04/01 5552 0
81826 [스포츠] [해축] 현재 PL 상위권 판도 / 우승확률 변화 [17] Davi4ever3954 24/04/01 3954 0
81825 [연예] 베이비몬스터 'SHEESH' M/V [45] Davi4ever5506 24/04/01 5506 0
81824 [스포츠] [WWE] 도착, 스터너, 떠남 [1] SKY923579 24/04/01 3579 0
81823 [스포츠] 눈물의여왕 TVN 유니버스(feat. 빈센조) [9] Croove4604 24/04/01 4604 0
81822 [스포츠] [해축] 맨시티 vs 아스날을 앞두고, 리버풀.giphy [8] Davi4ever2767 24/04/01 2767 0
81821 [스포츠] [KBO] 팬들 울리는 한화경기 캐스터 클로징 멘트.twt [17] VictoryFood5942 24/03/31 5942 0
81820 [연예] 눈물의 여왕 실시간 올레TV 시청률 [22] DKim5479 24/03/31 5479 0
81819 [스포츠] 프로야구 순위, 이번주 일정.jpg [45] 핑크솔져5517 24/03/31 5517 0
81818 [스포츠] 한화 이글스 오늘 승리로 얻은 기록 [14] 된장까스5958 24/03/31 5958 0
81817 [스포츠] KBO 데뷔전을 치른 한화 이글스 투수 황준서.gif (용량주의) [92] SKY928739 24/03/31 8739 0
81816 [스포츠] [K리그] 린가드 대신 찾아온 슈퍼스타 [10] 及時雨7589 24/03/31 7589 0
81815 [스포츠] 이정후 메이저리그 첫 홈런.gif (용량주의) [76] SKY9210976 24/03/31 10976 0
81814 [연예] 뮤지컬 스쿨오브락 - where did the rock go? [4] 비타에듀2641 24/03/31 2641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