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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9/06/14 16:12:53
Name 한국화약주식회사
Link #1 http://m.yg-life.com/
Link #2 http://m.yg-life.com/
Subject [연예] 양현석 모든 직책 사퇴
양현석입니다.
YG와 소속 연예인들을 사랑해 주시는 팬 여러분께 너무나 미안합니다.
쏟아지는 비난에도 묵묵히 일을 하고 있는 우리 임직원 여러분들에게도 진심으로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저는 입에 담기도 수치스럽고 치욕적인 말들이 무분별하게 사실처럼 이야기되는
지금 상황에 대해 인내심을 갖고 참아왔습니다.
하지만 더 이상은 힘들 것 같습니다.
더 이상 YG와 소속 연예인들, 그리고 팬들에게 저로 인해 피해가 가는 상황은 절대 없어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저는 지난 23년간 제 인생의 절반을 온통 YG를 키우는데 모든 것을 바쳐왔습니다.
최고의 음악과 최고의 아티스트들을 지원하는 일이 저에게 가장 큰 행복이었고
제가 팬들과 사회에 드릴 수 있는 유일한 능력이라 생각해 왔습니다.

하지만 저는 오늘부로 YG의 모든 직책과 모든 업무를 내려놓으려 합니다.
제가 사랑하는 YG 소속 연예인들과 그들을 사랑해주신 모든 팬분들에게
더 이상 저로 인해 피해가 가는 상황은 없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현재 YG에는 저보다 능력 있고 감각 있는 많은 전문가들이 함께 하고 있습니다.
제가 물러나는 것이 그들이 능력을 더 발휘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하루빨리 YG가 안정화될 수 있는 것이 제가 진심으로 바라는 희망사항입니다.

마지막으로 현재의 언론보도와 구설의 사실관계는 향후 조사 과정을 통해
모든 진실이 반드시 밝혀질 것이라고 믿습니다.
감사합니다.

-----------------


사고 터지면 바지사장한테 맡겨놨다가 조용히 복귀하는게 기업 오너들 일상이지만 이렇게 까지 하는거보면 수습이 좀 힘든가 봅니다.

여하튼 각종 사건 사고에도 꿈쩍도 안한 약국에서 이번 사건에 회장직 사퇴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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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와 같다면
19/06/14 16:13
수정 아이콘
피지알 주식고수님들께 질문드립니다. 매수각입니까?
발적화
19/06/14 16:14
수정 아이콘
매수각 리플 달리면 사지마세요?
매일푸쉬업
19/06/14 17:06
수정 아이콘
무조건 [조사4국 세무조사결과와 10월에 루이비통 670억 반환여부 확인] 후 매수하던지 해야죠
그 결과 나오기전엔 절대 손도 대면 안됨

개인적으로 상장폐지를 바라지만 빌보드41위 웸블리 아레나투어 매진 시키는 캐쉬카우 테디의 블랙핑크나
올 하반기에 줄 제대하는 빅뱅멤버들 있어서 망할것 같지는 않네요 아쉬움
덴드로븀
19/06/14 16:14
수정 아이콘
주식....주식을 보자!
야부리 나코
19/06/14 16:14
수정 아이콘
주식 떡락하는 거 때문에 사퇴하는 거 같은데
19/06/14 16:14
수정 아이콘
더 이상 (제가) 피해가 가는 상황은 없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로 읽히는 건 기분 탓인가요!!
홍승식
19/06/14 16:15
수정 아이콘
아 금요일 장 끝났는데...
홍준표
19/06/14 16:17
수정 아이콘
월요일 떡상각인가요 크크크크
덴드로븀
19/06/14 16:23
수정 아이콘
지금 상황에선 떡락쪽 확률이 더 높다고 봐야할것같긴 합니다. 크크
19/06/14 16:20
수정 아이콘
일부러 지금 발표했다 봐야죠
매일푸쉬업
19/06/14 17:21
수정 아이콘
일부러 장에 타격없는 기기까지 기다렸다가 발표하는거죠
저 보여주기식 사퇴도 주식에 영향가지 말라고 발표하는건데
헛된희망
19/06/14 17:35
수정 아이콘
근데 더쿠에서 어떤 기사로는 장마감 30분 전에 주식 떡상했다고 하는데 그게 반영이 안된것일뿐 월요일에 떡상할지도요...여튼 개미들은 또 뚠뚠? 할듯합니다.크크
매일푸쉬업
19/06/14 17:43
수정 아이콘
헐 그렇군요 크크
golitomyo
19/06/14 16:15
수정 아이콘
이때까지 오너리스크가 사라지면 주식은 올랐는데 과연...??
그리고 검찰/경찰 조사 과정에 자신있나보네요.
길잡이
19/06/14 16:15
수정 아이콘
쫄리나보네요?
아웅이
19/06/14 16:16
수정 아이콘
우대권이 다 떨어진게 아닌가..

버닝썬게이트 열렸는데도 어찌어찌 다른데로 시선돌리면서 적당히 추스리나 싶었는데
TWICE쯔위
19/06/14 16:16
수정 아이콘
이게 의미가 있나요...
원래 사장도 동생이었고...
뒤에서 조종이 불가능할거 같지도 않고...
매일푸쉬업
19/06/14 17:50
수정 아이콘
큰 의미까진 없어도 0.1프로라도 타격줘서 다행이라 생각합니다. 탈세 및 버닝썬게이트와 성접대 논란때 보세요.

대부분 사실무근 등 부인하고 1도 타격없이 잘만 지내다가
드디어 한서희가 본인도 처벌 또 받을거 각오하고 자폭수준의 제보 터지니까 이제서야 드디어 타격을 준겁니다 그거라도 충~분히 의미있다고 생각합니다
19/06/14 16:16
수정 아이콘
구속 시켜 !
작별의온도
19/06/14 16:17
수정 아이콘
크흠 어떤 의미의 무브인지 감이 잘 안 오는군요. 사건사고가 없었던 회사도 아니었는데 이렇게 대응해야 할 정도로 이면에 커다란 뭔가가 있는지..
작별의온도
19/06/14 16:20
수정 아이콘
버닝썬 한창 이슈일 때 탈세 문제 덩달아 터져서 세무조사받고 지난 달에는 성접대 논란마저 있었는 데도 걍 버텼는데 이 건은 뭔가 꼬리를 잡힌 게 있나 싶기도 합니다.
TWICE쯔위
19/06/14 16:17
수정 아이콘
형제 둘 다 사이좋게 손떼고 나가는게...
독수리의습격
19/06/14 16:18
수정 아이콘
어딜도망가
감방가즈아
파랑파랑
19/06/14 16:18
수정 아이콘
빤스런 + 주식지분은 마찬가지
19/06/14 16:19
수정 아이콘
이재용보다 더 대단한 뒷배께서 이번에 조사 들어가면 더이상 봐주기 힘들다는 언질이라도 내려온 모양이네요.
19/06/14 16:20
수정 아이콘
와 이거 매수각 제대로 잡네요
19/06/14 16:20
수정 아이콘
19/06/14 16:20
수정 아이콘
역시나 시간외 상한가...
19/06/14 16:21
수정 아이콘
아직 뭔가 더 남은게 있나보네요 지금껏 버티다가 저러는걸보니..
거품맨
19/06/14 16:21
수정 아이콘
호재네요. 그나저나 인내심이라니...것참 크크크
해피베리
19/06/14 16:22
수정 아이콘
어차피 동생이 경영하는거 아닌가요? 말로만 저러는거 같은데... 최대주주인데 입김 그대로 들어가겠죠
야근싫어
19/06/14 16:23
수정 아이콘
깜빵 가즈아~~~~~
19/06/14 16:23
수정 아이콘
더이상 자를 꼬리가 없으니 일단 발목하나 자른듯...
매일푸쉬업
19/06/14 17:54
수정 아이콘
캬~ 표현 좋네요 크크
19/06/14 16:24
수정 아이콘
명함만 새로파는거고 어차피 지분은 그대로...
무적전설
19/06/14 16:24
수정 아이콘
가족 경영 체제라 일가족이 모두 사퇴하고, 주식을 매각하면 몰라도.. 의미 없죠.
기사조련가
19/06/14 16:24
수정 아이콘
주식러 님들 yg의 지분관계가 어떻게 되나요??? 양싸의 지분이 얼마 있는지 궁금하네요.
진짜 그만둘꺼면 주식도 다 팔고 동생도 회사 나가야 저 말의 신빙성이 생기겠네요.
그나저나 양싸는 yg를 사랑하지 않는 사람에게는 딱히 미안하지 않나보네요 ...(..)
덴드로븀
19/06/14 16:25
수정 아이콘
대충 보니 양현석이 23% 정도라는것 같네요
기사조련가
19/06/14 16:26
수정 아이콘
23퍼나 되는걸 보면 양싸가 지분 계속 갖고 있는 상태면 yg 소속 가수들 소비해주면 안되겠네요. 결국 그 돈이 23퍼센트나 양싸한테 가는건데;;
19/06/14 16:49
수정 아이콘
비용 다 제하고 수익분배 정산 다 하고 남은 yg 몫의 23%라 님이 지출한 돈 중에서 비율로는 얼마 안될겁니다.
기사조련가
19/06/14 16:51
수정 아이콘
근데 회사가 잘나가면 주식이 오를테고 그럼 양싸의 주식가치도 상승하니 결국 양싸한테 돈이 가는 구조라서....
19/06/14 16:57
수정 아이콘
네 그 돈의 23퍼센트 는 아니라구요.
기사조련가
19/06/14 17:00
수정 아이콘
근데 비용은 당연히 제하는거고 결국 양싸가 23프로 먹는거 아닌가요??? 제가 경영에 대한 지식이 없어서 잘 모르겠네요 흐흐흐 소유와 경영의 분리에 관한 책이라도 좀 읽어봐야 겠네요.
돼지샤브샤브
19/06/14 17:06
수정 아이콘
"yg 소속 가수들 소비해주면 안되겠네요 [그 돈]이 23퍼센트나 양싸한테 가는건데"

라고 쓰시면 [그 돈]은 yg 소속 가수들에게 소비한 돈으로 해석이 되는데, 실제로는 [그 돈]에서 비용을 당연히 다 제하고 가수들 정산도 하고 이것저것 떼고 남은 [실제 수익]의 23%가 양싸 몫이란 얘기를 GogoGo님이 하신 것 같습니다.

처음 댓글에서 당연히 그걸 의도하셨겠지만 문장은 그렇게 써 있지 않으니..
기사조련가
19/06/14 17:10
수정 아이콘
아니 pgr에 또 한분의 현자가 계셨네. 감사합니다.
미하라
19/06/14 16:26
수정 아이콘
어차피 저래봐야 바지사장 허수아비 세워놓고 실질적인 일은 자기가 다하겠지요.
킹보검
19/06/14 16:33
수정 아이콘
그 사장이 자기동생입니다.
로제타
19/06/14 16:26
수정 아이콘
다들 생각은 똑같네요 매수각 크크크
이호철
19/06/14 16:27
수정 아이콘
팬티-런
19/06/14 16:27
수정 아이콘
대표가 동생이고 경영은 동생이 다하는걸로 아는데 본인이 직책 내려 나봐야...주식 매각하고 최대주주 내려놓으면 모를까 별 의미가 없어보이네요.
조용해 지던 말던 그냥 뒤에서 다 하겠죠.
배주현
19/06/14 16:28
수정 아이콘
저도 사실상 경영은 동생이 다 하는걸로아는데 직책만 내려놓는다고 흠...
헛된희망
19/06/14 16:29
수정 아이콘
아 여기 댓글들보니 오너리스크로 주식떡락 막아보려고(오히려 개미들 끌어모아 보겠다고) 보여주기식일수도 있겠네요...와 여초랑은 확실히 다르네요 여초는 일단 욕부터하는데 크크 저도 더쿠에서 먼저 봤을때는 그저 욕만했었는데 생각해보니 어차피 양현석말고 동생이 실무직을 하고 있었고 양현석은 직책필요없이 최대주주이자 실질적 독재였던건데 이런식으로 나와서 뭐하나했는데(바뀔게 있나했는데) 딱 그 수가 있었네요

별개지만 작성자님 닉네임을 이제봤는데 화약회사...뭔가 약국과는 다른괴지만 떠올리게 하네요 크크
백년지기
19/06/14 16:29
수정 아이콘
희안하네요.
이분이 기소당할만한 어떤 죄와 연루되었는지 정확히 나오지도, 재판도 안들어갔는데
벌써 결론내리는 건가요?
곰그릇
19/06/14 16:39
수정 아이콘
양현석 사퇴했다는 얘기랑 주식얘기밖에 없는데
무슨 결론을 내렸단 건가요? 크크크
죄가 있긴 있다고 생각하시나봐요
백년지기
19/06/14 16:44
수정 아이콘
정말 그런 댓글 밖에 안보이나요?
죄가 있는지 없는지는 재판으로 가려지는 겁니다.

다른 글에서도 댓글 적었지만,
판결이 내려지기 전까진 어떤 사람이든 법치주의 국가에선 낫길티입니다.

그외 여론과 언론으로 인한 2차 피해는 그 누구든 당해서는 안되고 해서도 안되야합니다.
혹여나 아니라고 결론나면 그 책임은 누가 지나요?
곰그릇
19/06/14 16:51
수정 아이콘
양현석이 무슨무슨법 위반이다 죄인이다
이런 댓글이 단 하나라도 있나요? 전혀 찾을 수가 없는데요? 누가 유죄추정했다는건가요?
전 못 찾겠지만 그런 댓글 한두개 있으면 대댓글로 쓰세요
백년지기
19/06/14 16:58
수정 아이콘
무슨무슨법 위반이라고 적시해야 여론과 언론에 의한 2차 피해가 생기지 않나요?
핵심은 피하고 지엽적인 거만 보시네요.

아직 무슨 죄인지 기소조차 되지 않았어요. 아직 무죄인 사람이 교도소나 가라 는 말을 들어도 되는 건가요?
죄로인한 사회적 도덕적 비판는 형이 확정되고 해도 늦지 않습니다.
이러니 무슨 양현석 쉴드치는거 같은데, 감정과 이성은 달라야합니다. 법에 감정이 들어가면 그냥 국민정서법 되는거에요.
곰그릇
19/06/14 17:03
수정 아이콘
도덕적인 죄와 법적인 죄를 구분하셔야죠
양현석 논란이 한두번도 아니고 많고 많은 일들이 지금까지 쌓이고 쌓여 온 건데요
법적인 수사야 이번에 처음 받겠지만 이미 도덕성에서 수많은 질타를 받았던 인간입니다
법까지 넘어가지 않아도 도덕적인 논란들 여기에 일일히 읊어드릴 수도 있어요
법으로 죄를 지은 사람만 비판할 수 있는 건가요? 뭘 자꾸 유죄추정 얘기를 꺼내세요

그리고 교도소나 가라는 글은 도대체 어디에 있는 건가요? 님 혼자 말하고 계시는데요?
19/06/14 19:17
수정 아이콘
스포츠 구단주로 인식했을 때,

1. 접대를 성매매 여성들 데리고 함.
2. 선수들사이에서 주기적으로 약물이슈 터짐.
3. 선수중 한명은 사회면 뉴스에 뜰 정도로 사고침.

사실 이중에 하나만 터져도 보통 사퇴하죠...
킹보검
19/06/14 16:31
수정 아이콘
원래 양현석은 직책 없습니다.;; 등기이사도 아니었고 원래 최대주주로서 영향력을 행사하던것 뿐입니다. 대표이사는 자기동생이고요. 지분을 매각하는거 아닌이상 달라지는거 하나도 없어요.

언론플레이 잘하네요.
괄하이드
19/06/14 17:05
수정 아이콘
등기이사는 아니라도 사내에서 회장 / 대표 프로듀서라고 직책은 있죠. 사옥에 본인이 쓰는 집무실도 커다랗게 있었고요. 아마 월급도 받고있었지 않을까요? 이제 그게 다 없어지는거죠. 어차피 막후에서 영향력을 행사할거니까 실질적으로는 똑같은거 아니냐는 얘기는 당연히 동감합니다만, 적어도 이제 회사로 출근은 못하겠죠.
킹보검
19/06/14 17:13
수정 아이콘
주식지분을 매각하지않는이상 여전히 양현석은 YG 이사회의 회장입니다. 달라지는거 없어요.

그리고 대표프로듀서라는거 그냥 이름만 붙이는거지 그게 법적책임을 갖게만드는 등기이사 같은건 아니니까요.
19/06/14 16:32
수정 아이콘
깜 빵 가 자
TWICE NC
19/06/14 16:33
수정 아이콘
SM도 이수만은 그쪽에 경영 일체 손 안대는거 아닌가요?
최대주주이고, 프로듀서 계열사 하나 차려서 돈 받는 걸로... 100억 이익내고 있던데
DownTeamDown
19/06/14 16:33
수정 아이콘
달라지는건 없습니다.
그냥 수사제대로 다시해서 나오는대로 털고 죄있으면 깜빵 가야죠
회장에서 물러난것도 아니고 동생의 경영능력도 바지사장인것 같은데
깜빵간다고 매수할 만한 메리트가 있을지 모르겠네요
쥬갈치
19/06/14 16:34
수정 아이콘
끝까지 아니라고는하네요
19/06/14 16:34
수정 아이콘
이게 무슨 의미가 있나요 크크
돼지도살자
19/06/14 16:35
수정 아이콘
현석아 니가 수치를 논할 자격이있니
불법으로 점철된 파렴치 민폐충주제에
니가 갈곳은 감옥 감옥 이란다
달콤한휴식
19/06/14 16:39
수정 아이콘
눼눼 그러시겠죠
대장햄토리
19/06/14 16:40
수정 아이콘
언플이죠 뭐...
따지고 보면 바뀐거 하나도 없음..크크
감별사
19/06/14 16:43
수정 아이콘
뭔 의미가 있냐?
네가 최대주주인데
어랏노군
19/06/14 16:43
수정 아이콘
SHOW
파수꾼
19/06/14 16:45
수정 아이콘
이거 풀매수각인가..?
동네꼬마
19/06/14 16:45
수정 아이콘
그럼 양현석 모든 직책 놓고 사퇴해도 아티스트들 많이 못나오는건 똑같은건가요?
헛된희망
19/06/14 17:03
수정 아이콘
실무경영을 떠나 그건 어찌보면 와쥐의 경영방침이자 시스템적인 부분이라 아마 크게 바뀌는건 없을겁니다.
동네꼬마
19/06/14 17:05
수정 아이콘
매번 YG 아티스트 글에 양싸때문에 못나온다고 그래가지고 여쭤봤습니다 답변감사합니다.
헛된희망
19/06/14 17:32
수정 아이콘
그때나 지금(직책없는 직책을 내려놓는다는 발언후)이나 어차피 양싸가 실제로 얼마나 개입을하고 앞으로도 할지는 모르는일인데다가, 그걸떠나서도 원래 와쥐가 시스템적으로 이미 그런식으로 구축(소속사 왈:최고의 퀄리티를 위해 고심고 고심끝에 최고가 아니면 내보내지않겠다는 방침)해왔기 때문에 대부분의 사람들은 일단 불만이 쌓이면 소속사를 욕하는데 당장에 보이는 사람이자 본인스스로나 소속사에서 들려오는 말들로 인해 양싸가 주로 욕먹었던거죠(이건 다른곳도 비슷합니다.)
여튼 제가 드리고싶은말은 여러므로 바뀔만한걸 아직 보여준게 없다는 겁니다. 그리고 마찬가지로 욕또한 양싸가 대표로 계속 먹겠지요.
19/06/14 16:45
수정 아이콘
yg를 아예 탈퇴는한거면 모르겠는데 과연...
19/06/14 16:47
수정 아이콘
그러나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다....!
19/06/14 16:48
수정 아이콘
낄낄
피디빈
19/06/14 16:50
수정 아이콘
소유와 경영을 분리하겠다고 선언하고 동생과 함께 사퇴했으면 더 좋았을텐데요. 이럴 때는 고개를 확실히 숙여야 하는데 여론에 계속 맞서는 느낌이네요. 국내에서는 비난 여론이 강하지만 해외에서는 여전히 와이지를 좋아하는 팬들이 많더군요. 매출의 반 이상이 해외에서 나오고 그 비중도 늘어나는 추세라 주가의 추가 하락은 제한적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지옥에서온강광배
19/06/14 16:54
수정 아이콘
대주주에 여전히 경영은 지 가족들이 하네?? 이게 뭔 의미가 있죠??? 아직도 대중들이 만만하게 보이나봐요. 거기다 뭐? 참기 힘들어?? 진짜 웃기고 앉아있네요. 크크크크
매일푸쉬업
19/06/14 17:00
수정 아이콘
으하하하 만세~~ 드디어 드디어 몸통이 찢어졌습니다!

최순실, 현직/전직 대통령, 삼성 롯데 총수일가보다 권력이 더 막강해서 감옥 갈일은 없어보이지만 이거라도 천만다행이네요

크하하 회장자리에서 쫓아낸거만으로도 일단 만족합니다
한서희가 큰일했네요 앞으로도 응원합니다

와진짜 오늘 최고의날임
믹스나인 사태이후로 yg망하길만 바라고 있었는데 드디어 조금씩 침몰하네요~
무적전설
19/06/14 17:06
수정 아이콘
http://bbs.ruliweb.com/hobby/board/300143/read/42787181

그렇게 좋아할만한 일은 아닌듯 합니다... 어차피 가족경영이고 대표이사는 동생인데, 양현석은 그저 최대주주인데, 저 사퇴한 것은.. 원래 없는 직책에서 사퇴한다고 한거 같아요.
매일푸쉬업
19/06/14 17:11
수정 아이콘
네 이번 주주총회에서 버닝썬게이트 터졌는데도 불구하고 동생인 양민석이 대표연임해서 아쉬웠었죠

그래도 가수컴백 등 모든 결재가 양현석 한명을통한 주먹구구 경영방식이었는데 그거라도 깨져서다행입니다 크크

뭐 원래 부자니까 그가족일가가 계속해먹는건 어쩔수 없고 양현석의 슈퍼갑질이라도 조금 벗겨져서 그거라도 만족합니다 ~
무적전설
19/06/14 17:12
수정 아이콘
여론이 식으면 거짓말처럼 일선에 복귀할지도 모릅니다...
매일푸쉬업
19/06/14 17:19
수정 아이콘
안그래도 조현아 예를 들면서 나중에 복귀할거란 말이많더군요ㅜ 그래서 감옥에 보내야되는데 그게 힘들어보여서 아쉽습니다..
그런거없어
19/06/14 17:01
수정 아이콘
보니까 애초에 yg에서의 공식적인 직책 자체가 없네요. 직책 없는 직책 사퇴..
헛된희망
19/06/14 17:05
수정 아이콘
'직책=욕받이'정도에 오너리스크를 줄여보겠다는 심산?정도겠지요 크크 실제로는 바뀌는거 하나없는 그저 쇼에 가까운?
LOVELYZ8
19/06/14 17:03
수정 아이콘
애초에 사퇴할 직책이 없.....
레알마드리드
19/06/14 17:12
수정 아이콘
눈 가리고 아웅하나요. 사실상 할 수 있는 끝판왕급 언플이라고 봐서 더 터질 사건이 없다면 이대로 종결되겠네요.
보라도리
19/06/14 17:17
수정 아이콘
혐석 on 아 요기가 아닌가
19/06/14 17:18
수정 아이콘
주어 없는 사퇴같은 느낌(...)
여름보단가을
19/06/14 17:29
수정 아이콘
현 대표이사도 같이 사퇴하고 전문경영인 체제 가야죠. 이사회 구성도 물갈이 하고.
피지알볼로
19/06/14 17:32
수정 아이콘
위기의 yg를 구원할 유일한 지도자...
강호금
19/06/14 17:36
수정 아이콘
티비 오디션 프로그램에는 이제 못나오겠구나... 정도?
근데 어차피 사퇴 안해도 지금 이미지로는 어려우니 별 차이도 없죠
유연정
19/06/14 17:46
수정 아이콘
아이고 의미없다
19/06/14 17:46
수정 아이콘
애초에 직책 없으신분인데 프로듀서도 관둔다는건가
19/06/14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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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치고 감옥이나 가 얼른.
그린우드
19/06/14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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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책이 없는데 무슨 직책을 사퇴한다는건지

사퇴문까지 기만이네요
19/06/14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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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보니 서태지가 보살중에 보살이었던 듯..
쌀스틱
19/06/14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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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경영 하고있는거 다 알고 있는데 없는 직책에서 사퇴하면 참 있어보이겠습니다.
안프로
19/06/14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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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트에서 10000원짜리 생선에 15000짜리 가격표 덮어씌우고
10000원에 떨이하는 느낌이네요
19/06/14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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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이자 현사장 양민석도 사퇴한다고 공시했네요
매일푸쉬업
19/06/14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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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아아아~ 대박ㅜㅜ
아우구스투스
19/06/14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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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도 사퇴한다네요.
응답하라2001
19/06/14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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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대표자리에 동생 앉혀놓고 양현석 본인이 대주주로 수장노릇 다 한건데 사퇴라니
주식 다 내놓고 뒤로 물러나야 진정한 사퇴죠 눈가리고 아웅도 아니고
이제 대놓고 수장노릇 안하고 숨어서 할께 이소리인가요??
매일푸쉬업
19/06/14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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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도 사퇴한다고 기사떴대요 크크 굿굿^^
응답하라2001
19/06/14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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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 바지사장이라 큰 의미 없어보이네요.
동생 앉혀놓고 본인이 수장 노릇한거였는데 이젠 그냥 제3자 앉혀놓고 숨어서 수장노릇 하면 되니깐요.
매일푸쉬업
19/06/14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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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생각하면 누가 사퇴하든 끝도없죠

어쨌든 버닝썬사태, 성접대 논란, 비아이 마약건 등에도 끄떡없던 양현석 형제가 한서희 진술번복 지시 뉴스 이걸로 드디어 사퇴가 가능하다는게 의미있죠

뭐 의미없다고만 생각하면 그의견도 존중하지만
이전에 언론에서 아무리 떠들어도 무시하고 잘 넘어가던거랑은 분명히 다른다누 사실은 팩트죠
거품맨
19/06/14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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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계속 비선실세일거야 뻔한데 동생까지 사퇴한다니 더블호재네요 근데 안 들어가야징
이미 소식 잡은 사람들이 오늘 미리 슬그머니 들어가뒀다가 월요일 초에 후딱 먹고 빠질 게 뻔한지라 크크크
매일푸쉬업
19/06/14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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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블경사네요 크크
그리고 주식은 조금이라도 징수액 나올 탈세조사랑 루이비통 반환 결과 나올때까진 안 들어가는게 맞죠
그린우드
19/06/14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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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비통은 어떤 결과가 나오든지 주주 입장에선 좋은게 아니라서 큰 상관은 없죠 YG입장에서나 차이가 있을뿐이지
매일푸쉬업
19/06/14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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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환하게되면 그만큼 기업 이미지등 리스크가 발생하고 당연히 주가타격으로 이어질텐데 상관이 없진않죠

뭐 다 상관 안 하고 매수 들어가는건 개인자유지만요.
헛된희망
19/06/14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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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하 이미 눈치가 좀더빠른 개미들이 나머지 개미를 포식하는 상황인거군요...크크 장마감 30분 전에 주식이 6%로 상승했다던데 3만 천얼마로 마감했다고...
파랑파랑
19/06/14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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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떴네요. 친동생 양민석도 사퇴. 이번에 진짜 마약으로 제대로 엮였나본데요.
그래봐야 뭐 주주지분은 그대로라 별 차이 없겠지만
19/06/14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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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수천억 부자인데요 머....
샤르미에티미
19/06/14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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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현석이 아예 물러날 리가 없다는 것에는 동감하지만 소속 가수들이 양사장님, 양사장님 하는 것도 없어지는 거고 (적어도 공개적인 곳에서는) 양현석 성대모사도 사라질 거고 많은 게 바뀌긴 하겠죠. 그리고 정식으로 회사 출근은 못 할 테니 회사 시스템이 바뀔 수밖에 없을 거고요.
잘 먹고 잘 사는 거야 횡령을 수십 억 이상 하든 탈세를 하던 뭘 하던 재벌들이야 원래 그런 거고요.
매일푸쉬업
19/06/14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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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습니다 형제 둘다 사퇴 하고 안 하고는 천지차이죠

의미 하나도 없다는건 너무 지나친 긍정론임
헛된희망
19/06/14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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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농담이지만 혹 자택보고시스템(본인이 직접 회사출근을 통한 업무가 아닌 제3를 통한 업무전달이나 통신발달로 인한 통신업무일환)으로 할수도요?(뭐 물론 본인이 직접 회장실에서 보고받는 시스템보단 여러므로 더 안좋은 시스템이지만요) 크크
성큼걸이
19/06/14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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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가 물러나도 동생이 버티고 있으면 사람들한테 씨알도 안먹힐거라는거 본인도 느꼈는지
결국 동생도 물러나네요
19/06/14 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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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가 어떻게 돌아갈지는 딱히 크게 관심 없는데 앞으로 헛소리 하는 꼴은 안 볼 테니 그건 좋네요.
비상의꿈
19/06/14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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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패 치운다고 누가 알아주나요
지분을 포기해야 완전히 손뗀다 믿을 생각이라도 하지..
내설수
19/06/14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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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분 포기는 좀 힘들지 않을까요 그게 쉽게 되는 것도 아니고..
19/06/14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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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발표로는 여론이 안좋았던지 추가로 동생도 사퇴발표를 했네요. 하지만 엠씨몽 이단옆차기의 선례처럼 뒤에서 하던데로 하시겠죠.
아이유
19/06/14 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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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 없는 YG패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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