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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9/02/10 11:48:19
Name 손금불산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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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스포츠] [해축] 에덴 아자르는 레알 마드리드로 갈 수 있을까 (수정됨)


여러 소스들의 소식들을 종합해보면 아자르의 행선지는 확실합니다. 첼시 or 레알 마드리드. 다른 선택지는 없습니다. 본인은 레알 마드리드를 희망하지만, 레알 마드리드가 본인을 간절하게 원하는 것이 아니라면 첼시에 잔류한다는 이야기가 레알로 가고 싶다는 이야기만큼 많이 나오죠. 첼시에 대한 애정 역시 확고한 모양입니다.

소스에 의하면 첼시는 아자르의 이러한 의향을 확실하게 전달 받았으며, 대체자 목록을 작성하는 동시에 레알 마드리드로의 이적료를 100m, 그것도 유로가 아닌 파운드로 책정했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들려오는 이야기에 따르면 이미 지난 여름에 레알 마드리드는 첼시에게 아자르의 이적료에 대해 문의했다고 하더군요. 당시 첼시가 불렀던 이적료는 200m~250m 규모.

그럼 이제 입장이 확실하지 않은 쪽은 레알 마드리드 뿐입니다. 레알이 돈보따리만 싸들 생각이 있다면 아자르의 이적은 생각보다 수월하게 이뤄질 수도 있을겁니다. 만약에 첼시가 코바치치의 완전 이적을 원한다면 그것을 활용할 수도 있겠죠. 문제는 과연 이적료를 차치하고 나서라도 레알 마드리드가 아자르에게 적극적으로 달려들 것인가.

호날두의 이적으로 인해 슈퍼 퀄리티가 부족한 레알 마드리드 입장에서 아자르는 굉장히 좋은 카드가 될 수 있습니다. 아자르는 유럽에서 가장 세밀한 드리블이 가능한 선수고, 아자르의 기량을 고려하면 라 리가에서 그게 통히지 않을 가능성보다 통할 가능성이 훨씬 높다고 예측을 하는 것이 합리적일 것입니다. 기대치를 호날두로 잡아놓지 않는 이상 기량에는 의심의 여지가 없을겁니다.

다만 아자르는 91년생으로 이미 생일이 지난 28살이 되었습니다. 아자르가 얼마나 롱런을 해줄지는 모르는 일이지만 확실한건 지금의 모습이 앞으로의 커리어에서 가장 좋은 모습일 가능성이 큽니다. 아자르가 2-3살만 어렸었더라도 모르겠지만... 전체적인 주축 선수들의 나이대가 적지 않은 레알 마드리드가 리빌딩의 대상으로 아자르를 삼기에는 확실히 나이가 많습니다. 아자르를 영입하게 된다면 즉전감 수준이 아니라 소위 빠르게 윈나우로 달려야 하는 상황인게 맞겠죠. 그리고 이건 요 몇년간 레알 마드리드가 보여줬던 이적 시장 정책과는 확실하게 상반되는 상황입니다. 물론 레알 마드리드가 윈하고 루즈 타이밍을 골라가는 팀은 아니지만은....

그리고 이미 팀 내에는 윙 공격수 자원들이 적지 않게 스쿼드 자리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현재 양쪽 윙 주전으로 나오고 있는 선수는 바스케스와 비니시우스. 여기에 베일과 아센시오, 얼마전에 영입한 브라힘 디아즈도 이쪽으로 분류가 되는게 맞을 것이고... 게다가 팀 내에서 불평을 터뜨리고 있는 이스코도 윙 자원은 아니지만 이 쪽으로 포지션 경쟁이 들어옵니다. 그가 선호하는 중앙 지향적인 공격형 미드필더로 출전한다면 말이죠. 당연히 여기 있는 선수 전부보다도 지금의 아자르가 낫습니다만, 여기서 페레즈가 아자르를 추가시킨다고 한다면 기존 스쿼드에서 최소 2명은 정리를 해야할 겁니다. 아자르 제로톱 같은건 첼시에서 이미 실패로 판명이 되었으니까요.

요새 왼쪽 윙 자리에서 뛰고있는 비니시우스의 기량은 일단 주전자리 하나 내어주고 대놓고 키운다고 해도 전혀 이상하지 않을만큼 성장폭이 가파릅니다. 18살 짜리가 세계 최고 레이팅의 리그에서 상대를 가리지않고 측면을 자신감있게 후벼파면서 바르셀로나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같은 팀을 상대로 득점에 기여를 하고 있으니 이 선수는 죽는 패라도 무조건 안고 죽어야합니다. 아센시오는 올 시즌 극도로 부진합니다만 이전 퍼포먼스를 고려했을 때 올시즌 부상과 부진 정도로 23살짜리 스페니쉬 최고급 유망주를 바로 손절하지는 못할 것이며, 바스케스는 솔직히 주전으로는 다소 기량 미달에 가깝습니다만 주전으로 안쓰더라도 플레이 스타일 특성상 스쿼드 자원으로 남겨야 하는 자원이죠. 로테이션급 위상에 불만을 가질 처지는 아니고... 디아즈는 아주 천천히 키운다고 볼 때 남는게 베일하고 이스코입니다. 아자르가 들어온다면 못해도 하나 아니면 둘 다 정리가 된다는 이야기가 됩니다. 실제로 이 둘의 팀 내 처지는 아자르가 오지 않는다 하더라도 불안정하다고 보는게 맞고...

여기에 추가되는게 돌아오는 여름에 합류가 예정되어 있는 호드리구. 얘가 뭐 갑자기 오자마자 터져서 주전을 먹거나 그럴 것으로 예상되지는 않지만 레알 마드리드에서 이미 이적료 45m을 투자했고 비니시우스와 함께 팀 내 핵심 유망주로 키울 것이 확실하다고 봐야죠. 모드리치와 크로스가 건재한 이상 레알 마드리드는 4-3-3을 기본 포메이션으로 가져갈 겁니다. 위에 언급된 많은 선수들의 주전 TO는 딱 2자리 밖에 없습니다.

현재 레알 마드리드와 주기적으로 이적 링크가 나고 있는 선수는 포르투의 수비수 밀리탕과 리버 플레이트의 미드필더 팔라시오스인데, 이 두 선수 영입에만 추산되는 이적료가 최소 60m. 여기에 나이 많은 모드리치 대체자로 언급되는게 에릭센이고, 사실 다른 모든 포지션보다도 제일 급한 자리는 원톱 자리입니다. 벤제마가 갑자기 황제마가 되어서 전성기 기량을 뽐내고 있지만 당장 백업이 MD7... 솔직히 얘는 대놓고 패닉 바이인데 다음 시즌에 이 둘만 원톱 자리에 스쿼드로 남겨놓고 시즌을 시작하면 진지하게 페레즈 노망설에 한 표를 던져야겠죠.

그리고 페레즈가 다른 선수들에 이적료를 투자하기보다도 네이마르나 음바페에 푹 빠져서 이 둘이 시장으로 나오기만을 기다리고 있다는 루머는 온세상 사람들이 다 알고 있는 수준이니, 과연 여기서 페레즈가 28살짜리 계약기간 1년 남은 아자르에게 100m이나 투자할 마음이 있을까에 대해서 의문점이 들지 않을수가 없습니다. 예전 갈락티코 때처럼 얘도 사고 쟤도 사고 레알  마드리드가 언제 포지션을 고려하고 선수를 사는 클럽이었냐 중복 포지션? 꺼졍 흐흐 이러면서 영입을 할 수도 있겠습니다만 사실 이 팀 요새 씀씀이가 꽤나 작죠. 구장 리모델링에 돈을 얼마나 퍼부었는지 미스테리이지만...

아마 아자르는 이번 여름 이적이 무산되면 첼시와 재계약을 맺고 잔류를 하겠죠. 아자르의 이적 전제는 레알 마드리드가 그를 적극적으로 원할 때입니다. 그리고 무조건 가고싶다는게 아니라 그에 걸맞는 대우를 받고 가겠다는 의지가 크죠. 지금 시점에서 아자르의 이적 가능성? 개인적으로는 절반 이하로 봅니다. 다음 시즌 그의 유니폼이 어떤 색깔일지는 오프시즌 내내 뜨거운 화두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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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이지는언덕
19/02/10 12:04
수정 아이콘
최근에 레알 경기력도 좋아지면서 덩달아 비시니우스나 레길론같은 유망주들이 터져주고 있는데 아자르가 쿠르투와같이 첼시에서 징징거려서 후려쳐서 사올 수 있는게 아니면 그냥 음바페 네이마르를 노리지 아자르는 그냥 꽃놀이패로만 볼 것 같네요. 페레즈가
ioi(아이오아이)
19/02/10 12:10
수정 아이콘
아자르 저 비싼 돈 사올거면 그냥 호날두 안 팔았어야죠
손금불산입
19/02/10 13:17
수정 아이콘
사실 페레즈도 올 시즌에 팔 생각은 없었을겁니다. 대충 달래서 넘기려고 했던게 패착이었던걸로...
19/02/10 12:24
수정 아이콘
2~3년 전이면 몰라도 지금 아자르는 사오기엔 금액이고 나이고 다 애매해서 레알로 이적은 힘들지 않을까 싶습니다.
히샬리송
19/02/10 12:27
수정 아이콘
레알이 아자르를 탑타겟으로 생각했으면 진작 이뤄졌을 이적인데 레알 태도가 네이마르 등 실력에다가 호메 다음가는 스타성까지 겸비한 탑타겟이 안될때의 보험으로 생각하는게 너무 보여서...
같은 자리에서 비시니우스까지 터지고 있는 상황이라 서른줄 머지 않은 선수한테 그렇게 투자 안할거 같아요. 상상가능한 이적이라면 비시니우스 망하고 베일 장기 부상 등등으로 윙포 급구인데 네이마르, 음바페 절대 못데려오는 상황 정도?
19/02/10 12:31
수정 아이콘
현기량 아자르가 100m이면 비싼돈이 아닙니다만
1년남음 + 28세인점에 윙자원이 미어터지는 레알 상황상 과연....하는 생각이 자꾸듭니다.
그마저도 최근에 영입된 큰 몸값의 유망주들인것도 크구요
플로렌치
19/02/10 12:43
수정 아이콘
네이마르 음바페 이적은 사실상 불가능해서 아자르 충분히 노릴거라봅니다.

베일은 사실상 판매1순위고 이스코보다는 바스케스가 이적할 가능성이 높긴합니다. 모드리치도 기회가 줄어들면 이스코는 중앙으로 더 기용될듯도 하고
손금불산입
19/02/10 13:19
수정 아이콘
오히려 바스케스는 남겨야 될 자원이라 생각합니다. 주급이 쎈 것도 아니고 출장시간을 보장해야 할 선수도 아니고 레알에 저리 선수가 많이도 열심히 뛰어다니면서 공간 메꿀 선수가 쟤 밖에 없죠. 그래서 지금 주전으로 뛰고 있기도 하지만... 게다가 팔아서 큰 돈 건질 자원도 아니고요.
D.레오
19/02/10 19:40
수정 아이콘
지금 상황보면 베일, 이스코, 아센시오 다팔고 그 가격으로 아자르 데려오는게 이득입니다.
근데 베일은 아예 안팔릴것 같고..
이스코랑 아센시오는 이제 어느정도 한계가 보이는 상황이라 둘 팔고 아자르 데려오는게 낫죠.
바스케스는 백업롤로는 아주 훌륭한 선수입니다.
버스를잡자
19/02/10 12:50
수정 아이콘
아자르가 메날두 제외하면 천상계에서 노는 클래스이긴 한데

나이 + 계약기간 + 레알에 급한건 톱자원 + 태업논란 주요 용의자 등등을 감안하면

차라리 돈 save 해놨다가 음바페에 올인하는게 나을듯
19/02/10 12:57
수정 아이콘
(수정됨) 축구 이적시장에서 본인의 의지가 상당히 크게 작용하는 만큼, 이적은 성사될 것이라 봅니다. 전력에 확실한 플러스가 되는 월클급 선수에게 돈을 아끼지 않는 구단이니까요. 유망주인 비니시우스 보다는 아마도 베일을 내치지 않을까 생각하고요. 베일을 비싸게 팔지 못하더라도 팔기만 한다면 상당한 주급자원을 확보할 수 있으니... 아마도 베일은 이제 프리미어리그 보다는 체력관리를 할 수 있는 리그(PSG)나 이탈리아 리그에서 큰 관심을 보이지 않을까 싶네요

아자르는 플레이 스타일이 이타적이라 (천성이 그런듯) 스피드가 줄어도 33~34살까지 롱런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정말 영리해요. 현존하는 선수중 메시 바로 아래 단계라 생각합니다. 신체적 + 정신적 능력을 합쳐서요.

원톱자원이 벤자마인게 불안요소이긴 하지만 한 2년 뒤에 케인 같은 월클급 스트라이커를 데려올 팀이라 생각합니다. 그게 누구든 말이죠.
아이린아이유
19/02/10 13:04
수정 아이콘
1~2년전이라면 몰라도 이제 안사죠...

차라리 델고오면 네이마르 델고오지..

아니면 벤제마, 모드리치 나이도 있으니
케인 or 에릭센에 올인하든가...
그린우드
19/02/10 13:17
수정 아이콘
네이마르가 올수 있어야 오죠. 기름머니가 팔리 없어보이는데. 케인이나 에릭센은 좋아보입니다.
손금불산입
19/02/10 13:35
수정 아이콘
네이마르 쪽에 상호해지조항이 있다는 말이 있기도 하긴 합니다. 아주 신뢰할만한 이야기는 아니긴하지만.. 근데 사실 얘가 나와도 레알이 아니라 바르샤행을 희망할듯요.
위르겐클롭
19/02/10 13:22
수정 아이콘
뜬금없지만 이름부터 리얼 월클... 에덴 하자드 위험한 낙원... 그러니까 오늘 맨시티좀...
스웨트
19/02/10 13:39
수정 아이콘
오늘만큼은 제 피는 파란색입니다
황자르 월클니뮤 믿습니다ㅠ
라울리스타
19/02/10 13:59
수정 아이콘
레알이 돈 지르는 클럽이란 이미지가 있지만, 최근의 행보를 보면 레알 만큼 합리적인 지출과 판매를 하는 클럽이 적죠. 물론 마리아노 디아즈 같은 건도 있지만 그 동안의 성공사례들에 비해선 소소한 실패 정도로 생각합니다. 오히려 요즘은 바르셀로나가 잘 지르는 듯한 느낌이 들구요. 호날두 유베행만해도 레알이 초반엔 헤매고 다녔지만, 언젠가는 했어야 할 일을 적당한 금액으로 잘 팔았다고 생각하구요. 챔스 4번 우승할 동안 주축 선수들 모두 돌이켜보면 대부분이 혜자로 데려왔었죠.

아자르가 레알이 원하는 스타성 넘치는 슈퍼크랙은 맞지만, 비니시우스가 생각보다 일찍 터졌고 벤제마가 거짓말처럼 전성기 회춘을 해버린 상황에서 공격진 보강만을 위해서는 레알이 첼시가 원하는 금액을 맞춰주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아자르가 불만폭발 및 생떼를 쓰고, 첼시에서 레알의 계륵들(코바치치, 이스코)을 처분해주는 조건 정도가 아니면 거액의 현금 트레이드는 현 레알의 성향으로 보면 힘들 것 같습니다.
손금불산입
19/02/10 14:41
수정 아이콘
마리아노 같은 경우에도 플레이 스타일이나 이적 과정 등을 고려할 때 급하게 산게 너무 티나서 그렇지 사는게 맞긴 했죠. 얘 없었으면 톱 자원이 벤제마 하나인데 만약에 벤제마가 드러누웠으면... 물론 오고나서 정작 본인이 드러눕고 토템행이 되어서 문제지만. 그래도 나와서 허둥지둥대면서 망하고 있는 케이스가 아닌데다가 저번 여름에 거론되던 팀들이나 이적료들을 고려해보면 당장 다음 여름에 다시 팔아도 큰 손해없이 혹은 원금 더 넘게 팔 수도 잇을겁니다.
19/02/10 14:21
수정 아이콘
전 안갈거 같습니다. 비니시우스가 터져서..걔가 망했으면 분명 갔을텐데..
이혜리
19/02/10 15:53
수정 아이콘
저도 이번 시즌 전에 호날두 떠날 때 만해도 아자르가 답이다,
아센시오 이렇게 정신 못차리고 이스코 이사단 나면서도 아자르가 답이다를 외쳤는데.

갑자기 벤제마가 축구도사가 되고, 비니시우스가 갑자기 이렇게 잘해주면,
비니시우스 경험치 먹이고 베일로 어찌막으면 아센시오 폼을 되찾을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를 합니다.

그러다보니 아자르 100m 줄꺼면,
그걸로 음바페.. 데려오는게..
플래너
19/02/10 17:06
수정 아이콘
이 상황이면 레알이 갑이죠. 첼시가 챔스 못가는 상황이 나오면 아자르는 정식이적요청 할거고 그러면 첼시도 어쩔수없이 저렴한 가격에 보내줄거라 생각해요. 물론 챔스를 갔을 경우에는 반반인거 같습니다
아라가키유이
19/02/10 17:13
수정 아이콘
페레즈가 그렇게 사랑하는 베일을 팔 수 있을지
그리고 베일이 세후 주급 5억을 포기하고 이적을 선택할지 선수가 안 간다고하면 답 안나와버리는게 베일과 레알 상황같은데
베일은 끊임없이 나가기 싫다는걸 말하는 중이구요.
홍다희
19/02/10 17:38
수정 아이콘
아자르보다는 에릭센 영입할 느낌입니다.
19/02/10 18:27
수정 아이콘
아자르 본인에게도 용의 꼬리보단 뱀의 머리가 되는게 낫죠. 그나마 첼시니까 이렇게 압도적 에이스에 갑이 되는거지 레알가면 그딴거 없죠. 첼시가 팀 레전드들을 앰버서더,코치,스카우터등 되게 잘 밀어주는편이라 남는게 나을수도 있어요. 지금 떠나도 레전드지만 전성기 다 보내고 로만 1기들에 버금가는 전설 아닌 레전드 되는게 축구 인생에서 더 나은 비지니스 아닌가...마 이렇게 생각합니다. 로만,마리나가 돈으로 섭섭하게 하는 사람들도 아니구요.
D.레오
19/02/10 19:39
수정 아이콘
문제는 첼시가 올시즌도 챔스나가기 힘들어보인다는거죠..
아자르같은 선수가 언제까지 유로파에 만족할까요?
D.레오
19/02/10 19:41
수정 아이콘
무조건 데려와야합니다. 현재 저런 월클을 저가격에 살 수 있다는 것 자체가 혜자죠..
그리고 유망주들은 유망주일뿐입니다. 언제 부진에 빠질수도 모르고..
이럴때 아자르만한 윙포 튜텨는 없죠..
케인이나 에릭센 얘기 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얘 둘은 아자르x2 가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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