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19/02/09 23:11:01
Name 휴먼히읗체
Link #1 유투브
Subject [연예] [레드벨벳]주관적으로 선정한 베스트 앨범(초스압주의)
원래는 전체적인 조화를 고려한 하나의 앨범으로 정해볼까 하다가 레드컨셉과 벨벳컨셉을 가진 그룹답게
예전 테이프 A사이드 B사이드처럼 두 가지 컨셉을 소개하는 형식으로 글을 써보려합니다

정규 1집 The Red나 정규 2집 Perfect Velvet 처럼 확실한 컨셉 앨범의 경우 분류가 쉬우나
컨셉이 모호한 경우 제 임의로 분류했음을 먼저 밝혀둡니다

A Side - Red 컨셉
1. Ice Cream Cake(미니 1집 1번 트랙)

싱글이었던 행복과 Be Natural 이후 처음으로 낸 앨범의 1번 트랙이자
새 멤버 예리가 합류하고 낸 첫 타이틀 곡 + 첫 공중파 1등곡 등등 1번 트랙에 어울리는 곡입니다
제목처럼 달콤한 멜로디에 공격적인 비트가 더해져 이 곡의 재미를 더해주고 있습니다

2. Zoo(여름 미니 1집 3번 트랙)

처음부터 좋아하셨던 분들도 많았지만 저에게는 트와이스의 Jelly Jelly 같은 곡입니다
어떤 의미냐면 처음에 노래만 들었을땐 별로네하고 잘 듣지 않다가 안무를 보고나서 좋아하게 된 케이스죠
첫 콘서트에서 무대를 보고나서 일주일간 이 노래만 들었던 기억이 있네요

3. Rookie(미니 4집 1번 트랙)

제가 제일 좋아하는 타이틀 곡 루키입니다
이 곡의 경우 정말 안타까운게 루끼루끼하는 우스꽝스러운 노래로만 생각되거나 오직 중독적인 훅송으로 치부되기 일쑤인데요
개인적으로 이 곡만큼 평가절하된 노래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도입부의 드럼소리하나만으로도 최고의 노래입니다 저에게는 ㅜㅜ
멤버 전체적인 보컬 역량도 잘 끌어냈고 곡 전반적으로도 흠잡을데 없는 구성을 취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4. 빨간 맛(여름 미니 1집 1번트랙)

레드벨벳의 아마 제일 대중적인 대표곡 빨간 맛입니다
저에게 작사가로서의 Kenzie는 호도 많지만 불호가 훨씬 더 많은 그런 작곡가였는데 이 곡에서의 켄지는 상을 주고 싶을 정도입니다
대중들에게 레드벨벳이라는 어떤 이미지를 각인시키는데 빨간 맛이라는 제목과 가사가 큰 역할을 하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5. Bad Dracula(미니 3집 3번트랙)

일단 이 곡의 재미있는 점이 F(x)의 Dracula라는 노래가 있는데 같은 작사가 분이십니다
무서운(?) 제목과는 달리 소녀감성의 발랄한 노래로서
뱀파이어가 장래희망(여고생답게)이었던 예리가 가장 좋아했던 노래입니다 예리 본인에게 너무 잘 어울리기도 하구요

6. Oh Boy(정규 1집 5번트랙)

앞서 소개드렸던 Zoo와 같은 런던노이즈 작곡의 노래로
정규 2집이 나오기 전까지 절대 다수의 팬들에게 최고의 수록곡으로 지지를 받던 곡입니다
첫 가사 Oh Boy로 시작해서 마지막 가사 Oh Boy로 끝날때까지 수려한 멜로디와 멤버들의 가창력이 돋보이는 곡인데
작사가 분 시인이십니다 그래서인지 '왜 이름도 몰랐던 꽃으로 피어나' 처럼 이 곡의 특정 가사를 좋아하는 팬들도 많습니다

7. Cool World(정규 1집 10번트랙)

복고풍 신스팝 노래로 첫번째 콘서트 첫날 엔딩곡이었던 곡입니다
청량감 있게 신나는 노래임에도 어딘가 듣고있으면 마음이 편안해지고 힘이나는 힐링송입니다


B Side - Velvet 컨셉
1. Somethin Kinda Crazy(미니 1집 3번트랙)

모던 R&B 팝곡으로 제가 좋아하는 스타일의 곡 바로.. 흥얼거리며 부르기 좋은 곡입니다
특히나 행사같은 데서 부른 영상이 많은데 영상에서도 안무 없이 팔을 휘저으며 다들 흥얼대며 부르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2. Butterflies(미니 5집 2번트랙)

벨벳 앨범이었던 2집처럼 타이틀곡 뒤에 이어지는 경쾌한 80년대 복고풍의 댄스곡입니다
멤버간 파트 배분이 잘되어있고 제목처럼 나비를 연상케하는 안무가 인상적입니다

3. Automatic(미니 1집 2번트랙)

다들 잘 모르지만 아이스크림 케이크와 더블 타이틀로 나온 곡입니다
꽤 오랜기간 동안 '그래서 벨벳컨셉은 뭔데?'의 대답이 되는 곡이었죠
개인적으로는 가장 좋아하는 뮤직비디오이기도 하구요

4. Bad Boy(정규 2집 리패키지 1번트랙)

2019년 한대음 올해의 팝 노래&빌보드 평론가 선정Top 100 선정에 빛나는 곡입니다 그만큼 곡 완성도가 단연 최고가 아닐까합니다
우선 Be Natural 이후 정말 오랜만에 유영진이 참여한 노래라는 점이 눈에 띕니다
물론 국내에서도 많은 인기를 끌었지만 특히나 해외에서 인기를 끈다는게 느껴지는 것이
시기상 앞서나온 러시안룰렛 빨간맛 피카부 유투브 조회수를 다 제쳐버리는 위엄을 보여주는 곡입니다 (막상 영어버전까지 내놨지만 큰 반응은 없다는게 함정)

5. Kingdom Come(정규 2집 4번트랙)

앞에서 소개해드린 Oh boy 이후 팬들 사이에서 최고의 수록곡으로 꼽히는 곡입니다
작년 그래미 작곡상을 받은 Stereotypes 작곡팀의 곡인데 비트가 정말 죽여줍니다
레드 컨셉으로 빨간 맛 이상의 성취는 이룰 수 있어도 벨벳 컨셉으로 이 곡을 넘어서는 곡을 내기는 어렵지 않을까 싶을 정도의 곡입니다

6. My Dear(미니 3집 7번트랙)

아직 공식적인 팬송이 없는 상태에서 사탕과 더불어 팬들이 미는 유력 팬송(이었으면 좋겠다)입니다
Redroom 콘서트때 앵콜전 팬들이 이 곡을 떼창하기도 했었죠

7. 바다가 들려(여름 미니 1집 5번트랙)

어바웃럽 테킷슬로 사탕 등등 마지막 곡으로 뭘 뽑을까 고민하다가 고른 곡입니다
이유는 A side의 마지막 곡 쿨월드처럼 힐링송은 아무래도 저에겐 이 곡

보너스 트랙
Would you(SM Station)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도시의미학
19/02/09 23:22
수정 아이콘
would you 진짜 한번 듣자마자 거의 일주일 이상 곡반복으로 들었던 기억이 있네요... 이 노래 너무 좋습니다..
바다가 들려도 노래 듣고 꽂혀서 바로 컬러링 설정까지 해놓고요 (저희 엄마가 좋아하신 유일한 컬러링...)

대부분 공감가는데 a side에 해피니스가 없다는게 넘나 아쉽습니다! 이 곡이야 말로 데뷔-레드컨셉의 시작이라고 생각합니다.
휴먼히읗체
19/02/10 00:28
수정 아이콘
행복은 아스케랑 놓고 고민했었는데
예리합류에 손을 들어줬습니다 ㅜㅜ
요즘도 날잡고 레드벨벳 노래들을땐 행복듣고 랜덤플레이한다는..저도 아쉽ㅜ
오하영
19/02/09 23:23
수정 아이콘
저는 해피니스랑 7월 7일이요
그리고 손승와니 요즘 너무 좋은것....
휴먼히읗체
19/02/10 00:32
수정 아이콘
에이핑크 팬이신거같은데 손나은양 아버지 성함을 함부로 불러도 되는겁니까! 크크
19/02/09 23:36
수정 아이콘
루키는 도입부 드럼도 좋지만 곡 전체에 깔리는 베이스 그루브가 정말 좋아서 자주 듣게 되네요.
휴먼히읗체
19/02/10 00:35
수정 아이콘
그쵸 유투브에 루키 베이스 커버 영상도 많더라구요
지니어스
19/02/09 23:39
수정 아이콘
저는 아이스크림 케이크, oh boy, 러시안 룰렛, 배드 보이, 피카부 제일 좋아합니다
휴먼히읗체
19/02/10 00:47
수정 아이콘
타이틀곡 비중을 너무 높게 안하려다보니
러룰이랑 피카부가 빠졌네요 흑흑
캐모마일
19/02/09 23:44
수정 아이콘
믿고 듣는 레벨. 좋은 노래 너무 많아요. 특히 웬디랑 슬기의 보컬이 거기에 한 몫한다고 봐요. 보컬 진짜 중요..
휴먼히읗체
19/02/10 00:45
수정 아이콘
구사즈 유닛활동하는게 소원입니다
D.레오
19/02/09 23:48
수정 아이콘
Hit That Drum
휴먼히읗체
19/02/10 00:48
수정 아이콘
힛댓드럼도 넣고싶었는데 레드쪽이 너무 박터니네요 ㅠ
19/02/09 23:49
수정 아이콘
저는 레드벨벳은 좋아해도 피카부는 잘 안들었었는데, 프듀 무대보고 반해서 지금은 최애곡입니다.
이수만을 커버한 장미꽃 향기는 바람에 날리고도 정말 좋아요. 제목이나 곡이나 참 클래식한데 그래서 더 벨벳스러운 느낌.
휴먼히읗체
19/02/10 00:43
수정 아이콘
저도 그 곡도 참 좋아하는데
앨범이 아니더라도 SM 스테이션으로라도 그런 곡들 많이 내주면 좋겠어요
LucasTorreira_11
19/02/09 23:55
수정 아이콘
oh boy ㅜㅜ 최곱니다.
휴먼히읗체
19/02/10 00:41
수정 아이콘
콘서트때도 어떤 노래보다 오 보이 하는 순간 환호성이 장난 아니더라구요 크크
강슬기
19/02/10 00:06
수정 아이콘
Hit That Drum은 콘서트 현장에서 들었을때 비트감 장난아니었습니다 처음 듣는데도 제일 미친듯이 즐겼던 곡이네요

승완이 보컬의 훌륭함을 느낄수 있는 곡들은 여럿 되지만 그 중에서도 전 7월7일이 가장 좋습니다 정말 완벽하게 소화해낸거 같아요

배드보이는 예전까지 가지고 있던 벨벳 컨셉의 대한 걱정과 인식 - 어쩌면 팬들까지도 가지고 있었을 고민 - 을 완벽하게 깨부숴준 노래가 아닐까 합니다 오토매틱 하나로는 조금 부족한게 아닐까 라는 부족한감이 있긴했었죠

킹덤 컴은 팬들에게도 인기가 많지만 현직에서 뛰고 있는 가수들과 관계자들에게도 호평을 꽤나 받은 노래죠 대표적인건 자이언티가 있고

바다가 들려는 앨범이 공개된 직후 그날부터 잘때 자장가로 쓰던 노래였습니다 잘때 눈을 감고 들으면 자연스레 노래 가사가 상상속에서 보여요 정말 따뜻한 노래였습니다
휴먼히읗체
19/02/10 00:40
수정 아이콘
말씀하신대로 피카부 배드보이로 이어지는 성공이 고무적인것 같아요 팬들도 그렇지만 본인들도 벨벳 걱정이 조금 보였었거든요 이제는 벨벳이 더 기대됩니다 흐흐
강슬기
19/02/10 00:52
수정 아이콘
만들어낼수 있는 바리에이션은 벨벳쪽이 더 많을수도 있다고 봅니다 여전히 벨벳컨셉이 어떤 특정 분위기를 잡고 가는지에 대한것은 확고하게 잡혀진게 없다고 봐서요 두루뭉술실한 상태라고 봐야하나.. 근데 오히려 그 부분이 벨벳 컨셉을 더 살려줄거라고 봐요 근데 솔직히 The Velvet 앨범은 벨벳 컨셉이라고 하기엔 좀 무리수 였다고 생각합니다 그냥 그 앨범은 발라드 쪽이었지(...)
김첼시
19/02/10 00:13
수정 아이콘
러시안룰렛이 없다니 부들부들...루키는 운동하면서 듣다보니 처음 인상과는다르게 진짜 잘만든 노래같아요.
휴먼히읗체
19/02/10 00:38
수정 아이콘
타이틀 너무 많이 안넣으려고 고민했는데
제 최애가 루키라서 루키랑 놓다보니 탈락ㅜ
19/02/10 00:47
수정 아이콘
(수정됨) 피지알에 어떤분이 올려주셔서 듣게된 wow thing에서 슬기 목소리가 너무 매력적이어서 가요는 잘 안챙겨 듣는편인데 레드벨벳곡은 일부러라도 한번씩 들어보고 있습니다. 러시안룰렛은 한동안 무조건 플레이리스트 1번에 두고 수도없이 많이 들었던것 같네요. 개인적으로 너무 잘만든 곡이라고 생각합니다. 아이돌쪽 문화에 대해선 전혀모르지만 레드벨벳은 뭔가 SM 의 역량과 색깔을 응축해서 보여주는 결과물같아서 항상 앨범나오면 한번씩이라도 듣게 되는것같아요.
휴먼히읗체
19/02/10 07:34
수정 아이콘
최근 SM 곡들 보면 해외작곡가들이랑 협업해서 작곡가들 4-5명씩 달라붙어서 내놓은 작품들이 대다수더라구요
이른바 자본주의 비트라 부를만큼 실험적이고 트렌디한 비트가 많아서 저도 항상 기대중입니다
19/02/10 00:48
수정 아이콘
여기 없는 노래중에서
레드 - 힛댓드럼, 러시안룰렛, 멋있게, 쿠키자
벨벳 - 어바웃러브, 77, 한여름의크리스마스
이렇게 좋아합니다.
휴먼히읗체
19/02/10 07:38
수정 아이콘
쿠키자나 sappy도 보너스 트랙을 빌려서라도 소개하고픈 마음이 굴뚝같았는데 너무 길어져서 ㅜ
Goodspeed
19/02/10 01:31
수정 아이콘
루키... 저도 최애곡입니다
슬기 너무 좋다는...
휴먼히읗체
19/02/10 07:39
수정 아이콘
(수정됨) 흐흐 공감합니다 각 멤버별 돋보이는 곡이 있는데 루키는 아무래도 슬기죠
안할란다
19/02/10 01:57
수정 아이콘
킹갓덤컴
19/02/10 03:38
수정 아이콘
지금 한창 미국에서 NBA 뛰고 있는 레벨이들인데..
아이돌 좋아하는 데에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지만(아무래도 외모가 비중이 크겠죠) 레벨을 가장 좋아하게 된 것이 노래도 좋아서였죠. SM 안티에 가까운 저를 팬으로 만들 정도로..

수록곡 좋은 것만 뽑으라고 해도 양손가락도 모자라 발가락까지 동원해야 할 지경이다고 말할 수 있을 정도로 음악적으로도 푸쉬도 많이 받고 있고, 다양한 스펙트럼을 가진 음악을 할 수 있다는 것에 레벨이들도 감사해야 할 일이겠죠.

저는 앨범별로만 한 개씩 꼽자면(정규는 2개) 아이스크림 케이크, 덤덤&오 보이, cool hot sweet love, 러시안 룰렛, 리틀 리틀, you better know, 피카부&I just, bad boy, hit that drum, butterfly
정도? 이렇게 쓰고 보니 앨범 많이 내고 연차도 꽤 된 것이 실감이 나는..

여담이지만 RBB는 비트가 워낙 좋은 곡이라 비명소리만 없애고 가사만 조금 더 신경썼다면 괜찮았을텐데 아쉬운 마음이 드네요. 물론 개인적으로 잘 듣고 있지만..
휴먼히읗체
19/02/10 07:44
수정 아이콘
완전 동의합니다 RBB는 제목이랑 가사가 너무 나갔어요 들을때마다 폭주하는 비트에 몰입해서 가사는 자체 스킵하고 듣게되더라구요 크크
LaStrada
19/02/10 04:36
수정 아이콘
저의 레드벨벳 곡 top 5는 dumb dumb, kingdom come, automatic, bad boy, light me up 입니다.
개인적으로 아이돌들을 곡의 퀄리티로만 평가했을때 역대 최고는 f(x)라고 생각했는데, Perfect Velvet 앨범 이후에 레드벨벳으로 바뀌었네요.
휴먼히읗체
19/02/10 07:50
수정 아이콘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퍼펙트라는 이름이 너무 광오한 것 아니냐고 생각했었는데 그럴만한 자신감이 충분한 앨범인 것 같아요
판다리너스
19/02/10 07:28
수정 아이콘
레드벨벳도 수록곡이 진짜 들을 만 합니다!! sm 특유의 그 빵빵한 사운드를 다 느낄 수 있죠. 전 힛댓드럼 콘서트에서 처음 듣고 앨범 나오자마자 엄청 들었네요
휴먼히읗체
19/02/10 07:53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다 힛댓드럼도 역시 넣을걸 그랬나봐요 크크 이야기가 제일 많네요
키리하
19/02/10 12:00
수정 아이콘
좀 오래됐는데 Campfire라는 곡 많이 들었더라고요. 뭔가 배추랩 찰진맛이 있음..
무적LG오지환
19/02/10 15:36
수정 아이콘
러시안룰렛이랑 Day 1이 없어서 아쉬워하려던 찰나에 보너스트랙으로 정화하고 갑니다 크크크
ILikeOOv
19/02/10 20:41
수정 아이콘
벨벳컨셉으로 kingdom come 넘는노래 나오기 어렵다는 문구에 격하게 동의합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81622 [스포츠] [NBA] 앤트맨의 미친 덩크, 어빙의 멋진 버터비터 [12] 그10번2189 24/03/19 2189 0
81621 [스포츠] [야구] 안 그래도 강력한데 더 강력해진 한화 치어리더 라인업 [15] Davi4ever4692 24/03/19 4692 0
81620 [연예] [엔믹스] 슈화의 바톤을 이어받은 워크돌 MC 오해원 [4] Myoi Mina 2503 24/03/19 2503 0
81619 [연예] [트와이스] 냉터뷰에 사나가 또 나옵니다 [16] VictoryFood3702 24/03/19 3702 0
81618 [스포츠] 전직 프로야구 선수 오재원, ‘마약 투약 혐의’ 체포 [39] 삭제됨5994 24/03/19 5994 0
81617 [연예] 퍼플키스 'BBB' M/V (+주말 신촌 버스킹 직캠) [2] Davi4ever1114 24/03/19 1114 0
81616 [스포츠] 이강인씨 사과하기로 하셨습니다. [46] 록타이트7471 24/03/19 7471 0
81615 [연예] 비비 밤양갱 근황 [21] Davi4ever5898 24/03/19 5898 0
81614 [스포츠] 크보- 이러면 차라리 안 본다" 5500원 엉터리 유료…결국 칼 뺐다 [15] SAS Tony Parker 5431 24/03/19 5431 0
81613 [스포츠] 매국노 발언했던 안산 인스타 사과문 [67] Davi4ever6547 24/03/19 6547 0
81612 [연예] 하지만 넷플릭스도 그렇게 생각할까? [11] 우주전쟁4471 24/03/19 4471 0
81611 [연예] 류승룡:극한직업2. 배우들은 항상 준비되어 있다 [24] SAS Tony Parker 6838 24/03/19 6838 0
81610 [스포츠] [야구] 팀 코리아 vs LA 다저스.mp4 [15] 손금불산입4897 24/03/19 4897 0
81609 [스포츠] 공개된 축구 국가대표팀 유니폼 [66] 껌정6419 24/03/19 6419 0
81608 [스포츠] 안산. 매국노 발언으로 자영업연대로부터 고소 당해 [104] SAS Tony Parker 7991 24/03/19 7991 0
81607 [연예] 차은우 화장 지운 얼굴.jpg [20] lemma3997 24/03/18 3997 0
81606 [연예] ???:드디어 내일 출소하는구나..... .jpg [22] Myoi Mina 4957 24/03/19 4957 0
81605 [연예] 자신의 도플갱어를 만난 츄 [9] 강가딘4220 24/03/19 4220 0
81604 [연예] [르세라핌] 지난주 혼자 1위 트로피 수령한 홍은채 [2] Davi4ever3927 24/03/18 3927 0
81603 [연예] [오마이걸] 지난주 신곡 발표한 유아 'Rooftop' 퍼포먼스 영상 모음 [2] Davi4ever1455 24/03/18 1455 0
81602 [스포츠] [야구] 존 모로시 "김택연이라는 이름을 기억해둬라" [19] 키스도사6562 24/03/18 6562 0
81601 [연예] SNL에서 아이돌이 되버린 장이수.mp3 [32] Starlord8081 24/03/18 8081 0
81600 [스포츠] 한국에서 가장 벼락같은 홈런스윙을 보여주는 타자.mp4 [27] insane6950 24/03/18 6950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