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에도 관련글이 있지만 트와이스의 신보 예오예가 이번에도 30만장을 넘겼습니다.
올해 트와이스의 첫달 판매량 추이는 335,235(what is love, 4월) - 292,091(summer night, 7월) - 322,803(yes or yes,11월)입니다.
3개월 마다 계속 나오는데 - 그 사이에 일본에서도 나오는 건 함정 - 이렇게 판매량이 유지가 되는게 신기할 뿐입니다.
12월에 리팩이 또 나오는데 한달만에 나오는 리팩은 어떤 숫자가 나올지 궁금하네요.
참고로 2017년에 1달만에 나왔던 리팩인 Merry & Happy의 첫달(17.12) 출하량은 16.5만장이었습니다.

레드벨벳의 미니5집 RBB가 단 하루!의 출하량으로 8.4만장을 내보냈습니다.
아무리 출하량이라지만 하루에 모든 물량을 다 내보낼 수는 없는데 - 매장 창고 사정 등으로 - 하루만에 정말 많이 나갔네요.
다음달 숫자를 보면 더 정확한 첫달 판매량을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아이즈원이 두번째 달이었는데 7.6만장을 팔았습니다.
역시나 아이즈원도 10월달에 3일만 집계되었기 때문에 11월 판매량이 많이 잡힌 것 같아요.

제니 솔로 데뷔 싱글이 4.3만장 나갔습니다.
단 1곡만 들어있는 싱글인데도 정말 많이 팔렸네요.
블랙핑크는 정말 가능성이 대단합니다.
양싸는 제대로 신경 좀 써주길 바랍니다.

마마무의 미니8집 블루스도 2일 동안 4만장에 육박한 출하량을 냈습니다.
전작인 너나해(18.7)가 3.8만장 나간 것에 비하면 콘서트를 취소시킨 팬들이 확실한 보답을 하는 것 같습니다.

러블리즈의 미니5집이 2.9만장 나갔습니다.
전작 그날의너(18.4)의 첫달 3.2만장에 비해 소폭 하락했습니다.

EXID의 싱글 알러뷰는 1.4만장이네요.
전작 내일해(18.4)의 14,633장과 거의 동일한 숫자입니다.

구구단은 1만장을 못 넘겼네요.
구구단의 첫달 출하량 추이는 이렇습니다.
16.06. 원더랜드 - 12,839
17.02. 나 같은 애 - 15,182
17.11. 초코코 - 17,775
18.02. 더부츠 - 16,405
18.07. 샘이나(세미나) - 12,312
18.11. 낫댓타잎 - 9,818

11월에 대형가수들이 많이 나와서 그런지 여자가수 음반 판매량도 상당히 늘었습니다.
위 표의 판매량을 다 합치면 67만장이 넘는데, 이건 2년간 최고 기록입니다.
트와이스 말고도 블랙핑크, 아이즈원, 레드벨벳 등 10만장을 넘게 팔 수 있는 팀이 늘어난 효과인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