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르카] 이반 라키티치 "어젯 밤 39도의 고열을 앓았다"

https://amp.marca.com/futbol/mundial/2018/07/12/5b468ba3e2704e73848b4574.html

http://cadenaser.com/programa/2018/07/12/el_larguero/1531351609_121128.amp.html?__twitter_impression=true

이반 라키티치 왈

어젯 밤 39도의 열이 났었고, 나는 경기에서 뛰기 위한 힘을 끌어내기 위해 침대에 누워있었다.

만약 필요하다면, 다리가 없더라도 결승전에 뛸 것이다.

잉글랜드 언론은 그들이 이미 결승전에 가 있다고 생각했고, 일요일에 결승전에서 뛰는건 우리가 되었다.

이제 루카 모드리치가 발롱도르를 받을 시간이다.

- 1차출처: 마르카
2차출처: 펨코 세르지님 번역-



모드리치 “잉글랜드 언론 및 전문가, 더 겸손하고 상대 존중했어야 한다”

“잉글랜드 기자 및 전문가들은 크로아티아 선수들에 대한 존중이 부족했다. 그들의 비난은 우리에게 동기부여가 됐다”


“잉글랜드 언론 및 전문가들은 크로아티아를 과소평가했고, 그것은 큰 실수였다. 우리는 그들이 말한 것들을 보고 ‘좋아. 오늘 밤 누가 더 지치게 될지 보자’고 말했다”


“그들은 더 겸손하고 상대를 더 존중했어야 했다”

“우리는 정신적, 육체적으로 모두 잉글랜드를 지배했다”며 “이 경기에서의 승리는 우리에게 놀랄만한 성과다. 꿈이 이뤄졌다. 우리는 결승전에 올라섰고, 이는 크로아티아 역사상 가장 큰 성공이다. 우리는 자랑스러워해야 한다”

https://sports.news.naver.com/wfootball/news/read.nhn?oid=277&aid=0004275524


이런고보면 잉글랜드 언론이 엄청 극성떨었긴 했나보네요. 평균나이 29세의 크로아티아가 2번의 연장전을 뚫고 올라와서 잉글랜드까지
잡고 4강간거보면 월드컵이 주는 무게감과 책임감이 선수들한테 엄청나긴한듯.. 아직 챔스는 한참 멀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