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18/06/28 15:02:22
Name 잠잘까
Link #1 없음
Subject [월드컵] 조현우는 아시안 게임에 갈 수 있을까 (수정됨)


안녕하세요. 잠잘까 입니다.
어제 기적같은 2:0 승리를 보고서 지금도 흥분이 가라앉지 않네요. 흐흐흐.
무엇보다 어제 이재성 선수가 엄청난 활약을 해서 정말 기분이 좋아요. 크크. 저만의 평가지만, 빛현우, 킹영권 다음으로 여기고 있습니다.


여튼, 눈팅하다보니 조현우 군대에 대해 관심이 많은 것 같아서 써볼까 합니다. 특별한건 아니고 그냥 잡담 수준입니다.


먼저, 저도 최근에 안것이지만, 대구FC소속인 조현우 선수는 군대 면제가 아닙니다.


여기 25초 부근에 나오지만, 군대를 생각하고 있고요. 아무래도 4급이면, 현 K3 베이직이나 어드밴스 리그를 통해 공익생활로 축구를 하게 될텐데 선수 폼에 있어서는 막심한 손해고...그렇기 때문에 아마 상주나 아산 쪽(상무, 경찰청)을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이제 문제는 많은 팬들이 아시안 게임에 뽑혀서 금메달을 따고 병역특례를 받아 더 좋은 곳을 가는 걸 원할텐데요.


현실적으로 어려울 수 있는게 아시안게임 엔트리 20명 중에 키퍼는 2명 선발할 수 있는데, U23 대표팀 키퍼가 생각외로 탄탄합니다. 




주전 포항 강현무 

프로통산 40경기, 48실점
2018년 14경기, 15실점, 4클린시트

강현무는 포항 소속 키퍼로 현재 당연히 팀내 주전입니다. 입단은 원체 빨랐지만(2014), 당시 포항에는 굳건한 신화용이 있었고 서브로는 김진영이란 선수가 있어서 비빌 틈조차 없었는데, 17년이 되면서 감독 교체, 신화용 이적, 김진영 불안정성 등 여러가지가 겹쳐 주전을 차지하게 되고 동나이대 최고 키퍼로 우뚝 섰습니다. 그리고 팬들 사이에서도 평가가 엄청 높습니다. 심지어 작년이 아닌 올해만 놓고 보자면 오히려 강현무가 조현우보다 좀 더 낫지 않나는 평가도 있을 정도로요. (어디까지나 월드컵 전까지의 이야기....ㅠ) 단점이라면 기행성(...)이 있겠네요. 

U23에서도 마찬가지인데요, 

https://sports.news.naver.com/kfootball/news/read.nhn?oid=396&aid=0000469936

이 기사에도 나오지만, AFC U23 축구에서 절정의 기량을 선보이면서 팀을 여러차례 구해냅니다. 김봉길 감독이 이끌던 U23대표팀에서 유일한 수확이라고 할 정도로 괜찮은 평가를 받았어요.







경쟁자 전북 송범근, 인천 이태희


송범근은 과거 U20 주전키퍼이자 현재 전북 현대에서 주전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전북이 현재 8실점으로 리그 최소 실점인데, 시즌 초 이후로 수비가 안정화 되면서 송범근 실력 이상으로 이득본 게 많이 있어요. 물론 송범근도 좋은 활약을 여러차례 보여줬고요. 제 개인적인 평가로는 강현무보단 아래라고 봅니다. 

2018시즌 13경기 5실점 10클린시트


인천 이태희는 강현무와 마찬가지로 14년에 인천에 입단한 인천유스 출신입니다. 데뷔는 이태희 선수가 워낙 빨랐습니다. 14년은 인천 상황상 무리였고(권정혁, 조수혁, 유현....덜덜) 15년에 프로데뷔 경기를 치루고, 16년에는 서브, 17년에는 주전경쟁을 꽤 했는데 밀려나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찾아온 18년에는 같이 경합을 하는 선수들이 부진함에 따라 후반기에는 주전을 차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사실 15년 데뷔때만해도 월등히 많은 경기를 뛰었기 때문에 평가가 높았는데요, 강현무의 급성장에 힘입어서(...), 그리고 본인은 안정성면에서 떨어지면서 현재는 송범근과 경쟁할 위치에 있네요.

프로통산 29경기 53실점
2018시즌 7경기 14실점 1클린시트



이렇게 해서 시즌 전에는 강현무는 무조건 확정이고 송범근과 이태희가 경쟁하는 구도였고
시즌이 지나면서 강현무, 송범근 체제로 사실상 굳어가는 모양새 였어요.

그런데 이걸 조현우가.....






저번 AFC U23 대회를 본 분이라면 알겠지만, 사실 키퍼는 와일드 카드 최우선 보강요소가 아닙니다. 주전은 뛰어나며, 후보자원도 나쁘지 않은 평가를 받고 있어요. 오히려 풀백 자원을 어떻게든 구해야하죠. 그래서 저는 키퍼자원에 와일드카드 1자리를 껴넣는게 현 대표팀에선 바람직하지 않다고 보여서 다른 포지션 쪽에 눈을 돌렸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어요. 그런데, 상황이 이렇게 되나보니... 그것도 월드컵에서 이런 활약을 해버리면 없던 여론도 생겨나버리죠. 김학범 감독도 난감하겠네요. 월드컵 전까지만 해도 전혀 고려를 안한 포지션이었을텐데...



일단 손흥민은 무조건 1자리 차지, 원래라면 권창훈이 2순위였으나 부상으로 낙마해서 오리무중인 상태.

현 U23 대표팀 풀백이 정말 최악인지라 

1안) 농담이 아니라 2장 모두 프로에서 뛰는 풀백 아무나 넣어서 쓰기. 
2안) 풀백 수비자원 1명 + 석현준.
3안) 어차피 와카 뽑을 자원도 마땅치 않은데, 조현우와 석현준 동시 선발

안마다 차이는 있지만 보통 이 정도 의견이 많네요.

여러분은 어떠세요. 저는 흠....너무 아쉽지만, 현우는 상주에서 보는 걸로 ㅠ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8/06/28 15:06
수정 아이콘
냉정히 생각하면 이미 굳건한 포지션에 와카 쓰는건 좀 아니죠. 월드컵 여론 때문에 조현우 선발 얘기가 나오는것 뿐..
약한 포지션 잘 보강해서 금메달 따길 바랍니다.
ThisisZero
18/06/28 15:06
수정 아이콘
포수 시키면 안되나요 (축알못+야알못)
케이는케이쁨
18/06/28 15:15
수정 아이콘
안됩니다.
그런 꼼수 방지하기 위해서 면제 후 동종업계 3년이상 뛰어야 됩니다.
즉 야구로 병역면제 받으려면 3년간 야구선수 해야 됩니다.
La La Land
18/06/28 16:04
수정 아이콘
사실 포수도 아무나 하는게 아니라서...
블레싱
18/06/28 17:19
수정 아이콘
포수보다는 대주자 이런게 있겠죠...크크크

그런데 윗분들이 말했다시피 시스템상 안되네요
18/06/28 18:07
수정 아이콘
포수가 그냥 앉아있는 직업 같지만 의외로 가장 키우기 힘들고 귀한 포지션입니다 크크...
18/06/29 00:08
수정 아이콘
포수가 야구에서 가장 키우기 힘든 포지션 입니다;;;
다른 포지션은 스타들이 자주 출몰하지만, 포수는 언제적 부터 양의지 강민호 투탑인데, 그게 여전히 안깨지고 있죠.
18/06/28 15:06
수정 아이콘
와일드 카드로 키퍼를 뽑는건 과장해서 정신나간 짓... 이죠.
은솔율
18/06/28 15:19
수정 아이콘
현 상황에선 그렇긴 합니다만,, 그 나이때에 괜찮은 선수가 없다면 선발할 수는 있죠..런던때 골키퍼자리가 와일드카드였던 것으로 기억합니다..파이아~~라 불리는 선수가 와카였고,,이범영인가가 빽업키퍼 였을 거에요.
18/06/28 15:21
수정 아이콘
그때 4강에서 키퍼 교체하고 골먹고 지지 않았나요 크크
은솔율
18/06/28 15:25
수정 아이콘
제 기억으론 선취골 내주고 교체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메달을 따더라도 경기를 1분이라도 뛰어야 혜택이 주어지기 때문에 8강전에서 뒤지기 시작한 시점이 빽업키퍼 쓰기 딱 좋은 시점이었죠..만약 8강전을 대등하게 가져가다가 승부차기까지 갔더라면 빽업 키퍼가 경기를 뛸 기회가 없었을 겁니다. 물론..가장 극적인건 김기희...
잠잘까
18/06/28 15:30
수정 아이콘
제 기억으론 키퍼 교체는 광저우 아시안 게임이고 런던 올림픽때는 정성룡 선수가 부상을 당해서 이범영 선수가 8강 교체출전, 4강 브라질 뛰고, 다시 정성룡 선수가 복귀해서 일본과 3,4위전 뛴 것 같아요.
은솔율
18/06/28 15:49
수정 아이콘
경기 도중에 키퍼 교체가 있었던 것은 기억하는데 그게 4강이 아니라 8강전이었군요.
18/06/28 15:28
수정 아이콘
2014 인천아시안 게임때 김승규가 와일드 카드긴 했습니다. 그땐 김승규 폼이 워낙 좋긴 했었죠.
아지메
18/06/28 15:59
수정 아이콘
이번 AG에는 안뽑힐것 같긴하지만 키퍼 뽑은적 많아요. 미친짓까지는 아닙니다.
키퍼가 수비진의 중심을 잡아줄 수 있어서..
2002월드컵 끝나고 열린 아시안게임에도 이운재뽑혔었고,
정성룡도 뽑혔었고,
김승규도 뽑혔었구요.
오히려 골키퍼 와카로 뽑은적이 제 기억에 더 많은 것 같네요.
18/06/28 16:36
수정 아이콘
음 뭔가 글을 짧게 쓴듯 한데, 말머리에 "지금 상황에서는" 이 빠졌다고 생각해주셨으면 합니다.
조현우가 미친듯이 잘하긴 했지만 현재 리그에서 강현무와 비교해서 와카로 뽑아갈 만큼 경쟁력이 있냐 라고 물어보면 글쎄? 라고 대답할것 같거든요. 다른 포지션에 약점이 없으면 모를까 글쓰신분 말씀대로 풀백을 뽑아야죠.
18/06/28 15:07
수정 아이콘
못 뽑힐 것 같아요... 키퍼는 생각보다 평가가 괜찮은 편이라서 그냥 키퍼는 그대로 가지 않을까 싶습니다.
Normal one
18/06/28 15:09
수정 아이콘
필요한 포지션 뽑아야죠. 석현준 , 손흥민 , 좌우풀백중 취약포지션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도토루
18/06/28 15:11
수정 아이콘
현실적으로 어렵군요. ㅠ
분데스리가는 커녕 군대스리가로 가겠구나 ㅠ
아지르
18/06/28 15:12
수정 아이콘
팔이 기니까 야구 대주자로다가...
위르겐클롭
18/06/28 15:14
수정 아이콘
와카는 기본적으로 우승을 위해 필요한 취약포지션을 선발하는 목적이지 병역면제를 위한 선발이 아닌지라 키퍼가 충분하다면 안뽑는건 이해가는데 이번 월드컵도 그렇고 골키퍼의 선방하나가 한골과 다름없는터라 사실상 게임체인저의 역할까지 하다보니 필요하면 선발하는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하네요. 다른 선수들 잘한다쳐도 지금 조현우 폼이면 확실히 클래스가 더 높다고 봐서요.
18/06/28 19:23
수정 아이콘
지금 강현무, 송범근, 이태희 선수가 해매고 있으면 그 말씀이 맞는데 저 세 선수 소속팀에서 잘해주고 있고 강현무는 올해 초 U23 챔피언십에서 보여준 활약도 있어서 냉정하게 굳이 골키퍼에 와카를 쓸 필요는 없죠. 차라리 지금 취약 포지션으로 손꼽히는 풀백쪽에 와카를 뽑는게 더 맞죠.

뭐 김학범 감독님과 코칭 스태프들이 결정하는거지만 굳이 골키퍼에 와카를 써야 하는가에 대해서는 회의적입니다.
18/06/28 15:14
수정 아이콘
음 근데 석현준도 공격수 아닌가요?
와칸데 대표팀 공격자원도 많은데 굳이 석현준이 거론되는 이유가 뭐죠?
잠잘까
18/06/28 15:16
수정 아이콘
아무래도 유럽에서 뛰는 자원이 아직 병역면제를 못받았다보니 거론 되는 것 같습니다.
저도 사실 석현준은 딱히 뽑을 이유가 없다고 봐요.
18/06/28 15:18
수정 아이콘
아 그리고 찾아보니까 황희찬 이승우는 어려서 와카가 아니라 그냥 선발이 가능하군요.
18/06/28 15:18
수정 아이콘
석현준은 냉정하게보면 안뽑는게 맞습니다 그냥 미필이라 이야기 나오는것같네요.
Normal one
18/06/28 15:43
수정 아이콘
유럽에서도 경쟁력 있는 제공권은 아시아 연령대 무대에서 파괴력이 극대화 되죠. 2014년때도 신체적으로 전성기를 구가하던 김신욱이 엄청난 파괴력을 보여준적이 있죠. 부상으로 조기 아웃된것이 아쉬웠지만요
곰성병기
18/06/28 15:15
수정 아이콘
감독이 필요한경우 말고는 키퍼와카는 뽑을 이유는 없죠.
12 14때처럼 주전키퍼들 폼이 안좋은것도 아니라서요.
갠적으로 석현준도 필요없다고 보네요. 이미 톱자리는 황희찬이 있고 손흥민을 톱으로 써도되고 손흥민을 받쳐줄 공미 풀백이나 수비안정감을 위해서 수미가 필요하다고 보네요
18/06/28 15:15
수정 아이콘
안뽑는게 맞습니다. 키퍼가 뭐 취약포지션이면 이해가 가는데..
여론에 떠밀려서 선수 꼽아넣는건 안해야되요..
바카스
18/06/28 15:15
수정 아이콘
조현우 쨔응ㅜㅜ
18/06/28 15:16
수정 아이콘
롤은 아시안게임 면제 종목에 해당 안되나요? 버스라도 태워서 면제 좀 해주면 좋겠지만...
잠잘까
18/06/28 15:17
수정 아이콘
저번에 들었는데 시범종목인지라 대상이 아니라고 합니다.
아이오아이
18/06/28 15:24
수정 아이콘
시범종목은 연금포인트도 면제혜택도없다고합니다
대신 정식종목일땐 게임이라고 제외되고 그런거없이 혜택받는다는걸로 기사가나왔던거같은데 막상 그때되서 태클걸고들어오지않을까싶기도하고그러네요
도토루
18/06/28 15:32
수정 아이콘
말 그대로 후대 선수들을 위한 길딱이와 명예직이죠...
나가는 선수들 존경해야 합니다.
La La Land
18/06/28 16:06
수정 아이콘
다른걸 다 떠나서
롤이든 야구든 자꾸 타종목선수 갔다 끼워넣으려고 하는데

그건 양종목 모두 모욕하는거나 마찬가지입니다
18/06/28 19:20
수정 아이콘
우스갯소리로 하신거라면 이해하는데 그렇게 타 종목 비교하면서 하는말은 양쪽 다 맥이는거랑 같습니다.
미운털파카
18/06/28 15:17
수정 아이콘
금메달이 따기 쉬운 종목이면 미필쿼터 챙겨줄수 있는데 최상의 전력이여도 모르는 상황이라 손흥민과 풀백둘이 맞다고 생각하네요
석현준도 좋긴한데 이미 리우에서 한번 기회를 줬고 황희찬이 나온다면 뽑기는 애매할듯하고요
오 루즈
18/06/28 15:19
수정 아이콘
뽑고 우승 못하면 더 비난받죠. 그냥 손흥민+풀백2명이 좋아보입니다.
사파라
18/06/28 15:20
수정 아이콘
진짜 냉정히 말해서 키퍼에는 와카 쓰면 안된다고 봅니다 키퍼가 유일한 구멍도 아니고 리그 주전으로 잘하고 있는 선수가 2명이나 있는데요..

손흥민 한자리 확정이고 지금 포지션상으로 취약한 풀백쪽에서 뽑는게 맞다고 봅니다. 석현준은 진짜 아니구요
내딸채연이
18/06/28 15:25
수정 아이콘
강인이 아샨게임 가즈아~~~
Victor Lindelof
18/06/28 15:27
수정 아이콘
얼마전에 보니까 풀백기근이 진짜 심각한거 같더라구요 u23은 커녕 그 밑에세대도 풀백 씨가 말랐다고..
와카 안뽑으면 안되는 수준같은데 손흥민+풀백2명으로 가는게..
불로벤
18/06/28 15:34
수정 아이콘
손흥민, 이용, 정승현 정도 데려가는게 동기부여, 전력보강 측면에서 괜찮을듯요..
홍승식
18/06/28 15:49
수정 아이콘
그런데 키퍼도 해외 진출하는게 도움이 되나요?
키퍼는 수비수들과의 커뮤니케이션이 중요해서 해외 진출시에 기량 발전이 좀 불리할 것 같다는 느낌적인 느낌이 있는데요.
18/06/28 15:57
수정 아이콘
(수정됨) 당연히 도움이 되겠죠. 애초에 아군이나 상대나 선수들 급이 다르니까요. 무엇보다도 골키퍼 코치 수준이 다르고요.
그리고 키퍼에게 필요한 영어 수준도 문장을 줄줄 읊어야 되는 게 아니라서 큰 문제는 없을 겁니다.
레알도 나바스고 바르샤도 슈테켄인데요 뭐.
그러고 보니 예전에 김동완이 농담했던 거 기억나네요.
어차피 수비수 J리그가면 히다리, 미기 외치는 게 다고, EPL가면 레프트 라이트 외치는 게 다 아니겠냐고 크크
18/06/28 19:21
수정 아이콘
네 많은 도움됩니다. 다만 의사소통이나 이런 부분때문에 힘든게 사실이고요(이건 센터백 포지션도 마찬가지 입니다)
매일10km
18/06/28 16:08
수정 아이콘
현우야 아쉽다 ㅠㅠ
18/06/28 17:48
수정 아이콘
그냥 국대급 선수들은 군대 35살까지 연기할수있게 해줘도 되지않을까요?
잠잘까
18/06/28 18:45
수정 아이콘
이 부분은 스포츠를 떠나 다른 영역과 함께 생각해볼 문제라 쉽게 판단할수 없을 것 같네요.
밀크공장공장장
18/06/28 18:46
수정 아이콘
군문제에 특혜가 쉽지 않아서... 한번 해주면 다른 종목, 연예인 기타 등등 까지 같이 해줘야해서...
bemanner
18/06/28 18:56
수정 아이콘
그냥 모든 사람들한테 35세까지 연기 가능하다고 인정해줘도 일반인 대부분은 20대 초반에 갔다올 거 같네요.
도입해도 괜찮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홍승식
18/06/28 19:27
수정 아이콘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강미나
18/06/28 19:35
수정 아이콘
동감합니다.
young026
18/06/29 00:50
수정 아이콘
동의합니다. 지금도 20대 후반이나 30대에 입대하는 경우는 드무니까요.
강미나
18/06/28 19:15
수정 아이콘
그냥 귀화하면 안되나요?
18/06/28 19:27
수정 아이콘
냉정하게 와일드카드는 손흥민, 좌우 풀백으로 결정하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A대표팀은 물론 각 연령별 대표팀에서 가장 취약 포지션이 양측면 풀백이라 이 부분에 와카를 쓰는게 금메달 가능성을 높이는 결정이라고 생각합니다.

김학범 감독이나 코칭스태프 생각이 어떤지 모르겠지만 조현우 발탁에 대해서는 한번은 고려해볼만한 문제라고 생각됩니다. 하지만, 3장 있는 와일드카드에서 하나를 쓰는 부분과 U23 대표팀 골키퍼 뎁스를 생각하면 회의적인게 제 생각입니다.
진정석
18/06/28 20:16
수정 아이콘
대회를 우승하는데 있어 개인적으로 가장 중요한 포지션이 키퍼라고 봅니다 그런데 기존 자원이 잘해준다니 조현우는 아쉽긴하겠네요
어우송
18/06/29 10:24
수정 아이콘
월드컵에서도 조별리그 베스트 11
현재 폼 절정에
어지간한 수비수보다 훨씬 중요한 골키퍼포지션임을 감안하면 못데려갈것도 없죠
공격진이 동나이대 대비 경쟁력이 꽤 크다고보면(흥민이 자리에 또다른 빅리그급 주전공격수가 있다거나)
손흥민도 안데려가겠네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72714 [월드컵] 향후 지도자 행보가 궁금한 사람... [44] 우주전쟁9725 22/12/06 9725 0
72713 [월드컵] 월드컵에서 서커스 하는 히샬리송 [36] Leeka9087 22/12/06 9087 0
72710 [월드컵] 지난 11월 국대평가전에 왔었던 김학범, 김은중... [64] 우주전쟁11373 22/12/06 11373 0
72708 [월드컵] 디트마어 하만 "나는 브라질이 불문율을 어겼다고 본다" [94] OneCircleEast12932 22/12/06 12932 0
72707 [월드컵] 벤투 감독의 대한민국 대표팀 마지막경기 직캠+기자회견 요약 [14] Croove9247 22/12/06 9247 0
72706 [월드컵] 지금까지 아시아였습니다 그래서 아시아 서열은? [55] 손금불산입11119 22/12/06 11119 0
72700 [월드컵] 16강 브라질전 이후 대표팀 인터뷰들 (보이는대로 추가 중) [78] OneCircleEast13236 22/12/06 13236 0
72699 [월드컵] 벤투 감독, 재계약 안 한다. “지난 9월에 이미 결정" [277] OneCircleEast18379 22/12/06 18379 0
72698 [월드컵] 그래도 덕분에 마음이 좀 편했습니다.gfy [47] 손금불산입12065 22/12/06 12065 0
72697 [월드컵] 우승 후보 1순위 브라질에게 도전한 한국.gfy [93] 손금불산입13053 22/12/06 13053 0
72696 [월드컵] 로이 킨 "브라질이 한국 상대로 골 넣을때마다 춤추는건 무례한 짓이다" [76] OneCircleEast12789 22/12/06 12789 0
72693 [월드컵] 16강 대한민국 vs 브라질 선발라인업 [43] 위르겐클롭7913 22/12/06 7913 0
72690 [월드컵] 한국 대 브라질 경기 배당 변화 [11] TheZone9377 22/12/05 9377 0
72688 [월드컵] '벤투 모셔온' 김판곤의 눈 [58] 똥진국14199 22/12/05 14199 0
72687 [월드컵] 16강전 준비하는 브라질팀의 기자회견 [31] Croove11601 22/12/05 11601 0
72686 [월드컵] 이번 월드컵에서 확실하게 사라진 것... [65] 우주전쟁12685 22/12/05 12685 0
72684 [월드컵] 여러분들의 내일 월드컵 시청 패턴은?... [72] 우주전쟁8020 22/12/05 8020 0
72681 [월드컵] 매우 뻘쭘한 상황 [13] 어강됴리10348 22/12/05 10348 0
72679 [월드컵] 4년전 벤투 영입에 큰 공헌을 한건 정몽규의 사비 40억 [47] Leeka12487 22/12/05 12487 0
72675 [월드컵] 카타르월드컵 32개팀 득실차 / 승점 순위 [8] TheZone5125 22/12/05 5125 0
72674 [월드컵] 잉글랜드로 월드컵 4강 가본 감독 누구야.gfy [23] 손금불산입8060 22/12/05 8060 0
72671 [월드컵] 이제는 확실한 이 시대의 월드컵 스타.gfy [30] 손금불산입9701 22/12/05 9701 0
72664 [월드컵] 역시 16강부터는 정배만 터지네요... [44] 우주전쟁8553 22/12/05 8553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