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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18/05/07 06:57:36
Name 히야시
Link #1 SPOTVNEWS, 한겨레21, OSEN, 엠스플뉴스, 네이버스포츠
Subject [스포츠] [야구] 다음은 김경문감독?
NC 다이노스 마무리투수 임창민 선수가
팔꿈치 인대접합수술로 인해 시즌아웃되면서
김경문 감독의 투수운용에 대해 기사가 다소 나왔습니다
원종현,김진성에 비해서는 관리를 받았다는 평가를 받기도했는데요

원종현선수는
2014 73경기 71이닝 4.06
2015 암투병
2016 54경기 70.2이닝 3.18
2017 68경기 80이닝 4.39
2018 11경기 8이닝 10.13
을 기록하고 선발투수 전향을 준비중입니다

김진성선수는
2013 33경기 34이닝 4.76
2014 58경기 48.1이닝 4.10
2015 59경기 66이닝 4.50
2016 69경기 84.1이닝 4.48
2017 69경기 89.2이닝 3.61
2018 13경기 10이닝 9.00
을 기록하고 현재 1군 말소상황입니다

http://sports.news.naver.com/kbaseball/news/read.nhn?oid=477&aid=0000121329
NC 임창민 수술 가능성, 원종현-김진성은 얼마나 던졌나 - SPOTVNEWS

임창민은 2015년부터 지난해까지 3년 동안 186경기에 나왔다.
이 기간 임창민과 같거나 그보다 많이 등판한 투수는 6명이 있다.
한화 박정진-송창식-정우람, 삼성 심창민, LG 진해수, 그리고 NC 김진성이다.

김진성은 2015년부터 2017년까지 240이닝을 책임졌다. 선발 등판 없는 투수 중 가장 많은 이닝이다.
2위는 238⅔이닝을 던진 한화 권혁. 그 역시 지금 1군에서 볼 수 없다.
원종현은 지난 3년 동안 221⅔이닝을 책임졌다.

-김성근, 김경문 감독 라이벌관계가 돋보이는 기사입니다.

http://sports.news.naver.com/kbaseball/news/read.nhn?oid=036&aid=0000039875
‘혹사 야구’ 이제 그만! - 한겨레21

SK는 전병두 어깨를 팔아 우승을 샀고,
두산은 고창성 어깨와 임태훈 허리를 내주고 SK의 라이벌 자리에 올랐다.

위 기사의 요지는 김성근, 김경문, 김태형 감독의 투수운용에 대한 비판입니다
물론 주 내용은 김성근 감독 비판입니다.

http://sports.news.naver.com/kbaseball/news/read.nhn?oid=109&aid=0003775608
[현장 톡톡] 김경문 감독, '이틀 휴식' 김건태에게 던진 메시지 - OSEN

지난 2일 마산 넥센전 선발 등판해 1⅔이닝 49구 4실점을 하고 조기 강판됐다.
그리고 이틀 휴식 후 3일 만에 다시 선발 마운드에 오른다.

"김건태가 당연히 많이 던지지는 못할 것이다"면서도
"프로에 입단한 이후 몇 년만에 잡은 선발 기회이니 짧은 이닝을 던지더라도
전력으로 해서 기회를 잡아달라는 메시지를 던지는 것이다"고 말했다.

http://sports.news.naver.com/kbaseball/news/read.nhn?oid=109&aid=0003775713
[오!쎈 현장분석] '우려는 현실로' 김건태, 3일 만의 선발은 무리였다 - OSEN

http://sports.news.naver.com/kbaseball/news/read.nhn?oid=477&aid=0000121846
[SPO 패인] '이틀 휴식 김건태 선발' NC, 요행을 바란 것인가 - SPOTVNEWS

이날도 많은 이닝을 던지지 않았지만 선발 등판했던 투수가 이틀 휴식 후 다시 선발로 나서는 그림은
아마추어적인 선수 운영. '분업화'된 현대 프로 야구와 동떨어진 시대착오적 운영이다.

1군과 퓨처스리그를 오가는, 매 경기가 간절한 선수에게
정신력을 강조하며 버텨달라는 메시지를 남긴 김 감독.
백전노장 김 감독이 '요행수'를 바란 것일까….


http://sports.news.naver.com/kbaseball/news/read.nhn?oid=529&aid=0000003779
[팩트체크] NC 박준영은 혹사당하지 않았다 - 2016.09.28 엠스플뉴스

고교시절 투타 겸업하다
NC에서 팔꿈치 부상으로 투수불가판정
다시 내야수 전업한 박준영선수 관려해서는 이런 기사까지 나왔었는데요

아무래도 NC 성적이 9위로 처져있다보니 그런게 아닐까
아직 5위권이랑 3경기 밖에 차이가 안나고
3위와도 4.5경기 차 밖에 안나는 상황이기는 하지만
9라는 숫자가 크긴한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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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5/07 07:09
수정 아이콘
(수정됨) 야구 제대로 안본지 오래됐는데
김경문감독도 10년전이랑 달라진거 하나도없네요..
원종현선수인가 선발전향한다는 얘기 보니까 임모씨 신인시절부터 불펜에서 4년 구르고 선발전향하려다 결국 은퇴한게 기억나네요. 뭐 임모씨는 사생활이 더 문제였지만..

근데 정우람은 요즘도 잘던지는거같던데 완전히 금강불괴네요. 예외라고 생각해야할지..크크 10년전부터 그리 망가진다 망가진다 했는데..
회전목마
18/05/07 11:39
수정 아이콘
원종현 선발얘기는 그냥 2군에서 긴 이닝을 던지면서 뭔가 느껴보라는 의미였지
진짜 선발로 쓸려는건 아니었다고 후속 기사 나왔습니다
물론 그 뭔가가 뭔지는 모릅니다
18/05/07 07:23
수정 아이콘
뭐 이 분도 김성근 감독에게 가려져있어서 그렇지 애초에 투수 갈아넣던 감독이라.

두산시전 킬라인이 선수들을 죽인다고 해서 킬라인이었다는 농담 아닌 농담도 있었죠.
18/05/07 07:25
수정 아이콘
김경문이야 원래 불펜 갈아넣는 감독이라
이상할것도 없죠

야수들 기가 막히게 터쳐서 그게 특기지
내일은
18/05/07 08:31
수정 아이콘
김성근이라는 산맥에 가려서 그렇지 김경문 감독도 만만치 않고 그 뒤로 김태형 감독 정도 되는 것 같은데
성적이 좋으면 혹사에 덜 주목하게 되지만 성적 떨어지면 가챠 없죠.
치토스
18/05/07 09:37
수정 아이콘
원래 그쪽으로 유명하죠. 단지 김성근 처럼 튀는 행동이 없어서
묻혀져 있을뿐....
유자농원
18/05/07 10:20
수정 아이콘
김성근이 그래도 없어지니까 슬슬 수면위로 오르는느낌
안양한라
18/05/07 10:52
수정 아이콘
김성근에게 가려졌던거 뿐이에요
18/05/07 11:17
수정 아이콘
성큰님이 없어서 보단
쥐어 짜서 성적이 나오니 쉬쉬하고 알면서도
못본 척 다들 넘어가 주는 것 일 뿐..
성적 올라가면 다시...금...
国木田花丸
18/05/07 11:55
수정 아이콘
이분도 유명하긴 했죠.
KILL라인(고창성-임모씨-이재우-이용찬)으로 불펜 갈아넣기에 일가견이 있었습니다.

아마 00년대 후반기 감독(SK가 우승한 07부터 11) 대다수가 불펜 혹사에 자유롭지 못할 겁니다.
애패는 엄마
18/05/07 12:27
수정 아이콘
이분이 선수 보는 눈이 좋아서 그렇지 투수도 굴리고 타자도 아프다고 말하는거 싫어함 빡세게 하는 허슬 플레이 좋아함 해서 타자도 사실 좀 지치죠 그래서 3-4년 동안 잘하다가 투타가 동시에 훅 떨어지는게 두산 마지막 시절 엔씨는 지금이고 근데 김성근 김태형보다는 타자 터치 능력이 좋긴 한데 승부처 잡는 능력은 떨어져서 우승도 없고
지니팅커벨여행
18/05/07 12:32
수정 아이콘
혹사계의 콩라인이었죠
태연이
18/05/07 13:10
수정 아이콘
어찌보면 최악의 형태인게
혹사는 혹사대로 하면서 우승을 못하는 거라..-.-
young026
18/05/07 15:25
수정 아이콘
김경문이 불펜을 상당히 심하게 굴리는 감독인 건 맞는데, 임창민 부상이 그 탓이라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타츠야
18/05/07 16:05
수정 아이콘
두산 시절도 그렇고 NC에서도 선수 엄청 갈고 있는데 기껏 나온 기사가 이런 강도라니... 김경문 감독은 기자들과 사이가 좋은가 봅니다
Gregory Polanco
18/05/07 16:19
수정 아이콘
차라리 김성근이 500배나아요

혹사시키면서 왕조건설 VS 혹사시키면서 준우승 수집
솔로13년차
18/05/07 22:15
수정 아이콘
김성근으로 난리 날 때도 항상 지목되던 사람이죠.
나성범
18/05/07 22:29
수정 아이콘
작년까지 문제가 없었던 것은 아니지만, 심각하다고 생각은 안했는데(이닝수에 비해 연투 관리는 잘하는 편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올해는 시작부터 공감이 안가는 투수교체가 많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왜 그렇게 됐는가, 그럴수 밖에 없었는가에 대한 대답도 확실히 과거의 업보겠죠. 안타깝습니다. 기대했던 노성호가 어느정도 수준까지 올라와주기만 했다면, 최금강의 선발 전환이 6이닝 2실점만이라도 되는 투수로 이뤄졌다면, 임정호가 있었더라면, 박준영이 계투로 자라주었다면, 윤호솔이 부상 회복을 잘했더라면... 라면이 먹고 싶어지는 밤이네요. 라면은 없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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