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17/12/04 21:39:13
Name 위르겐클롭
Link #1 https://www.youtube.com/watch?v=HiWx1nuGWbU
Subject [연예] [프로미스나인] 유리구두 안무영상.youtube


MAMA에서 Pre-데뷔무대를 가졌던 프로미스나인의 '유리구두' 안무영상이 공개되었습니다.

무대 다음날 음원이 공개되었는데 아쉽게(라고 쓰고 사실 그게 정상이라 읽는다) 진입은 못하였지만
일부 얼리어답터(?)들에겐 명곡이라는 소리를 들으며 호평이 많은 상태입니다.

놀라운건 작곡진에 프리스틴 멤버인 결경이와 유하(강경원)가 있다는 점인데요,
아무래도 프리스틴 컨셉과는 잘 맞지 않는 스타일이어서 인지 (곡만 보면 여자친구-드림캐처 라인이죠 애니 OP st...)
프로미스가 부르게 되었는데 주인을 잘만난거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걸그룹 데뷔곡(선공개이긴하지만)으로 딱 괜찮은거같아요.

최근엔 멤버 한명씩 돌아가면서 1일 1브이라이브 중인데 성적이 괜찮습니다.
누적조회수 1만명에 방송 종료까지 누적하트는 150~240 정도 찍으니 아학시절 한줌단이라 불리던 팬덤이
데뷔와 동시에 점점 늘고 있는 느낌입니다. 이정도면 데뷔진입은 아이오아이 멤버가 있는 걸그룹들에 조금 부족한 정도로
하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예상해보네요.

CJ가 버린거 아니냐는 예상과는 달리 나름 대형기획사 못지 않은 지원이 들어가고 있는것 같은데
내년 걸그룹 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킬수도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Normal one
17/12/04 21:42
수정 아이콘
아이돌학교가 투자가 꽤 많이 들어간 프로그램으로 알고 있는데 손절보다는 고를 택한것 같네요. 프로그램은 망했지만 애들 잠재력을 높게 본건지 크크크.
ComeAgain
17/12/04 21:45
수정 아이콘
시계는 왜 갖다 놓은 거죠? 프레임 조작하지 않았다는 건가;;
위르겐클롭
17/12/04 21:49
수정 아이콘
다른 그룹 안무영상보면 저 자리에 물병이나 컵같은걸 올려놓은 곳이 더러 있어요. 춤출때 기준점을 잡거나 하는 의도로 아는데 11시 45분에 고정시켜놓은 시계는 노래컨셉(신데렐라)를 반영하기 위해서 놓아둔게 아닌가 싶네요.
ioi(아이오아이)
17/12/04 21:46
수정 아이콘
서지수 사태처럼 아예 여초에서 버린 받는 케이스 아니면 남초에서 때때로 애들 비쥬얼은 1군급 아니냐 라면서 글 올라오지 않을지
위르겐클롭
17/12/04 21:51
수정 아이콘
모든 여초를 다 하지는 않지만 눈팅하는곳이 한 두어군데 있는데(반메갈 성향) 마마 무대 이후 곡이 좋아서 소소하게 언급되고 있는 중이긴 하네요. 특히 막내 지헌이가 반응이 좀 좋은것 같고... 소속사 팬덤도 있어서 JYP출신 지원이와 YG출신 서연이에게 관심보이는 층도 있어보여요. 나경이랑 새롬이는 얼빠가 많고 채영이가 좀 문제긴한데 이건 그냥 그때 이후로 문제 확대는 안되고 있어서 서지수건만큼 심한 상황은 아닌걸로 보여지네요.
ioi(아이오아이)
17/12/04 22:00
수정 아이콘
신기하긴 하네요. 소위 이해인 팬덤이 모은 것만도 못해서 한줌단이었는데 그 한줌이 불씨는 되는 건지
대장햄토리
17/12/04 21:52
수정 아이콘
전 뭐 프로그램자체를 보지 않아서 잘 모르겠지만..
(피지알만 봐도) 아학이 관심없는 와중에 그 안에서 이것저것 논란이 있어서 어찌될진 모르겠지만..
이번 선공개곡 자체는 되게 좋네요..흐흐..
그룹자체는 포텐 있어 보이는데 하도 팀들이 쏟아지니 어떻게 될지는 잘 모르겠네요..
아라가키유이
17/12/04 22:00
수정 아이콘
소속사가 키다리아저씨도 아니고 7시에 브이앱 9시에 영상.. 진짜 일 잘하네요. 거기에 누적 시청자수랑 하트수보면 3군진입은 무난한거같구요.
남초픽이라 비쥬얼은 엄청난편이죠.
위르겐클롭
17/12/04 22:07
수정 아이콘
공식적으로 밝히진 않고 있지만 절대 중소솜씨로는 볼수없고 CJ 산하 기획사에서 CJ 투자받고 만드는걸로 보여지네요. 플레디스는 노하우 전수 정도 역할을 맡는것 같구요. 아오아팬으로서 워너원 활동보면서 제일 부럽던게 CJ 자본들어간 상태로 활동하니 돈냄새가 차원이 다르다는 거였는데 프로미스도 워너원만큼은 아니어도 기타 신인그룹과는 다른 지원을 받을거라고 보여지네요. 이상태에서 반응 조금이라도 빨리오면 더 적극적으로 밀어줄거같구요.
아라가키유이
17/12/04 22:10
수정 아이콘
저 개인적인 바람은 해인이 은영이 나머지 매지컬조도 팀 만들어서 아이콘/위너같이 했으면싶은데 강남역 해인이 목격담도 떴더군요
심지어 은영이도같이. 여기에 소명이 지나까지있으면 완벽한데 둘은 완전히 일반인의 삶으로 돌아간듯..
17/12/04 22:05
수정 아이콘
역시 이나경 원탑
17/12/04 22:09
수정 아이콘
이번곡이 어쨋든 타 소속사이름으로 나왔길래 플디가 아닌가 했는데 안무영상은 세븐틴이랑 똑같은곳이네요.....
프리스틴팬이라 맘이 아프네요
위르겐클롭
17/12/04 22:20
수정 아이콘
그 세븐틴 멤버가 팬싸에서 프로미스보고 후배는 아니고 대표님이 도와주는 애들이다?이렇게 얘기했다는 후기가 있던데 지금 플레디스 청담사옥에 거주하고 그 연습실에서 찍은 안무영상은 맞는걸로 보이지만 데뷔때만 손대고 이후는 각자 갈길가는게 서로 맞지 않을까싶네요.
아라가키유이
17/12/04 22:22
수정 아이콘
제가 볼때도 그냥 앨범프로듀싱만 해주는거같아요. 굳이 플레디스 소속이라며 밝히지않을이유도없구요.
세이젤
17/12/04 22:18
수정 아이콘
그 마지막에 발생한 주작이라고 해야 할까요. 그거 때문에 관심하나 안주게 되네요.
그거에 대한 뚜렷한 해명이 아직도 없는게 참..
17/12/04 22:23
수정 아이콘
대부분 아이돌에 관심갖고 있고 2군급까지는 많이 지켜보는편인데
노래는 좋은데 2군벽을 뚫지는 못할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이...
아스미타
17/12/04 22:24
수정 아이콘
프로미스 뜰 거 같아요
배유빈
17/12/04 22:37
수정 아이콘
진짜 생각지도 못하게 마음에 드는 노래 스타일과 안무를 들고 나오더군요.
덕분에 MAMA무대중에 아직도 한번씩 보고 있는 무대가 프로미스 무대입니다.

다만 아무래도 이 팀과 관련해선 마냥 마음 편하게 응원하긴 어려운 문제가 있다보니
최소한 그 친구도 어딘가에 자리를 잡는다는 소식이 들려오면 마음 놓고 응원할거 같네요.
허구연
17/12/04 22:45
수정 아이콘
이렇게 보니까 송하영&백지헌 기럭지가 우월하네요

노지선&박지원&이서연은 넘나 친근한 비율이라 귀엽군요 크크크
강미나
17/12/05 07:13
수정 아이콘
해인이만 팍팍 밀어준다면야 응원 안할 이유가 없긴 한데....
오토나시 쿄코
17/12/05 09:18
수정 아이콘
여자친구 노래랑 비교하시는 분들이 계셔서 관심 갖고 들어봤는데 노래에 임팩트가 없네요. 뭔가 불 지피려다가 만 정도의 심심함이랄까.
사나없이사나마나
17/12/05 09:42
수정 아이콘
논란이 해명이 안 되니 팀은 마음에 안 드는데 지원이는 잘 됐으면 좋겠고 참...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82222 [스포츠] [MLB] 위기의 에인절스를 구하러 트라웃이 간다 [18] kapH3825 24/04/24 3825 0
82221 [스포츠] [MLB] 오타니의 스찌용 홈런이 간다 [39] kapH5163 24/04/24 5163 0
82220 [스포츠] [KBO] 최강야구 황영묵, 고영우 1군에서 활약 중 [18] 손금불산입5112 24/04/24 5112 0
82219 [스포츠] [해축] ??? : 경고합니다 거위의 배를 어쩌구.mp4 [36] 손금불산입5634 24/04/24 5634 0
82218 [스포츠] [KBO] 심상치 않은 한화 [107] 갓기태12432 24/04/23 12432 0
82217 [연예] [범죄도시 4] 실시간 예매율... [40] 우주전쟁8435 24/04/23 8435 0
82215 [연예] [(여자)아이들] 우기 솔로 미니 1집 타이틀곡 'FREAK' M/V (+최근 여러 화보) [8] Davi4ever3670 24/04/23 3670 0
82214 [연예] 민희진 측 문건에 "구성원과 공유 안 한 개인적 메모 수준 사견" [129] 고세구17055 24/04/23 17055 0
82213 [연예] 니퍼트 최강야구 트라이아웃 구위 수준.mp4 [52] 손금불산입9915 24/04/23 9915 0
82212 [스포츠] 위기의 덴버를 구하러 똥을싸던 머레이가 간다.mp4 [25] 2023 lck 스프링 결승 예측자insane4269 24/04/23 4269 0
82211 [스포츠] [NBA] 47분 59초 지다가 0.1초만에 이긴 [16] TheZone4722 24/04/23 4722 0
82210 [연예] 블라인드에 올라온 하이브CEO 메시지 [108] VictoryFood13839 24/04/23 13839 0
82209 [연예] 파묘 장재현 감독 3부작 각본집 출간 예정 [13] SAS Tony Parker 4174 24/04/23 4174 0
82208 [연예] 2024년 4월 3주 D-차트 : 아일릿 첫 1위! QWER 15위까지 상승 [13] Davi4ever1990 24/04/23 1990 0
82207 [연예] "2500일, 내가 설렐 수 있게"…윤보미♥라도, 8년째 열애 [65] 백년후 당신에게8271 24/04/23 8271 0
82206 [스포츠] [KBO] ??? : 불펜도 사서 쓰는게 되네 [26] 손금불산입5180 24/04/23 5180 0
82205 [스포츠] [해축] 인테르 세리에 A 23-24 우승.mp4 [16] 손금불산입2100 24/04/23 2100 0
82204 [스포츠] [축구] U-23 아시안컵 한일전 골장면.mp4 [23] 손금불산입3037 24/04/23 3037 0
82203 [연예] [기사추가] 하이브, 어도어 내부 문건 확보, 스톡옵션 갈등이 시작 [190] 카즈하11891 24/04/23 11891 0
82202 [스포츠] [온스테인] 웨스트햄, 아모림 선임 논의중 [7] 리니어3597 24/04/22 3597 0
82201 [연예] 범죄도시4 4DX 효과 [7] SAS Tony Parker 5834 24/04/22 5834 0
82200 [연예] [트와이스] 도쿄 추가콘 발표 7월 스타디움콘 3주 6회 공연 결정 [14] 발적화3185 24/04/22 3185 0
82199 [연예] 김현식 최고의 곡은? [30] 손금불산입2900 24/04/22 2900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