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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0/12 12:16
의아라분들의 회심의 일격을 가볍게 받아치는 화영갓...
남초도 후끈한데 여초도 연기좋다 매력있다 라는 평이 많은거 보면 일생일대의 기회가 온거 같습니다.
17/10/12 12:33
지하철에서 네이버 보는데 이게 메인에 떠있어서...
.... .... 에이 눌러봤자 별거 없을거야 없을거야 했는데.... 졌습니다.
17/10/12 13:03
와.. 대사 초반에 여기 짐있어요? 가 뭔말인가 했네요..
교양있는 사람들은 헬스장이라고 안 하고 짐이라고 하나요? 그걸 알아듣는 의사도 신기하네 물론 대본이겠지만.. 제가 서울사는데도 다들 헬스장이라고 하던데 말이죠.. 생각해보니 저런 섹시하고 도도한 여자가 여기 헬스장있어요? 하면 촌스러울것 같기도하고.. 여튼 살면서 한국사람이 헬스장을 짐(gym)있냐고 하는거 첨봤네요.
17/10/12 13:17
잉? 짐있냐고 하는것은 우스꽝 스러운 건가요?
유머글에 진지한 질문해서 죄송한데 제가 지방에서 올라와 잘 몰라서 그런데 그러면 결국 대부분 헬스장이라고 하면되나여? 아니면 교양있거나 영어잘하는 사람들은 짐(gym) 어디있냐고 하나영?
17/10/12 14:00
영상만 봐서 확실하진 않은데, 지금 류화영이 저 사람 꼬셔가지고 뭔가 얻어낼려고 하는 장면이잖아요.
야한 옷 입고 슬슬 꼬시면서 우스꽝스러운 브금이 나오는데, 제 생각엔 여기서 '체육관 있어요?' 보다는 '쥠 있어요?' 라고 하는 게 더 어울릴 거 같네요. 저도 지방사람이에요. 지방이고 말고의 문제가 아닌데요.
17/10/12 14:53
(수정됨) 제 주변에선 헬스장이라는 말에 거부감 있는 친구들이 짐이라고 부르더라구요. 헬스장이라는 말이...콩글리쉬니까 한국어라고 해야 되나요. 그냥 영어로 하는게 낫다고...전 그냥 체육관 다닌다고 합니다--;
17/10/12 19:27
연기하는건 아버지가이상해에서 처음봤는데
솔직히 그 캐릭터에 그것보다 더 이상 잘어울리게 연기할수 있나 싶을정도로 잘해서 놀랐는데 연기못한다고 까이는 댓글이 많더군요 이번 연기도 여러모로 좋네요 크크크
17/10/12 22:49
여초사이트에 관련글 보니 댓글에 화영양 때문에 드라마 거른다고 언니들 인생 날리게 만들었다는 댓글들이 꽤 있네요
이 맛에 언플하나 싶습니다 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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