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회원들이 연재 작품을 올릴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연재를 원하시면 [건의 게시판]에 글을 남겨주시기 바랍니다.
Date 2013/01/18 11:27:51
Name 이슬먹고살죠
Subject [자유의 날개 캠페인 공략] #번외. 남은 임무에 대한 간략한 예정
어느새 캠페인 후반부까지 진행하게 되었네요. 이제 약 네 개의 게시물이면 완결이 날 것 같습니다.

갈수록 "그냥 잘 하면 된다"는 식으로 캠페인이 진행이 되게 되는데, 이건 귀차니즘의 문제가 아니라 후반부 미션이 원래 그렇습니다.

꼼수도 있지만, 정상적으로 진행한다면 실력이 뒷받침이 되지 않으면 시간을 단축하면서 아주 어려움에서 모든 업적을 얻으며 진행하기가 어렵거든요.

이참에 앞으로 남은 임무와 공략법을 간략하게 서술해보자면 다음과 같습니다.

1. 대피 임무 마지막 - 안식처 헤이븐
3반응로 스타포트에서 바이킹만 양산해도 클리어가 가능합니다. 거신이나 공허, 스톰에 많이 긁히지만 않는다면 13분대에 간략하게 깰 수가 있구요, 그전에 미션에서 시간을 좀 많이 잡아먹었다면 악령을 이용한 꼼수도 있습니다.

2. 유물 임무 - 초신성
귀찮기 그지없는 임무입니다. 본진을 네번정도 옮겨야되는데 제가 테란할때는 넘버링을 6부터는 쓰지를 않아서 손이 많이 꼬이더군요. 그냥 밴시랑 해병+의무관 잔뜩모아서 뚫어버리면 됩니다. 최적화를 하면 15분내에 깰 수 있을것도 같은데 전 이 미션만큼은 많이 안해봐서요... 초신성 임무를 어려워하시는 분이 많으면 제가 한번 최적화에 도전해보죠.
저는 기지 옮기는 것이 워낙 귀찮아서 그냥 악령을 이용한 꼼수로 클리어합니다.

3. 반란 임무 - 파괴병기
병력조합을 잘못하면 정말 어려운 임무에 속합니다. 그냥 밴시만 주구장창 뽑아서 디텍터가 없는 적의 심장을 찔러버리면 손쉽게 깰 수 있습니다. 밴시가 없으면 악령을 양산해서 무한핵을 쓰셔도 되구요. 세번째 전진기지를 털러 갈때쯤부터 바이킹을 뽑으면 로키도 정리가 가능하고, 타이커스가 핵을 쓰기 전에 마지막 기지까지 털 수 있습니다.

4. 반란 임무 마지막 - 언론의 힘
돈은 많으니 어떤 조합으로든 털어버리면 됩니다. 오딘도 굳이 살릴 필요는 없구요. 빠르게 클리어하시려면 궤도 폭격이 연구가 되면 편합니다. 이 미션도 악령을 이용한 꼼수로 시간을 크게 단축시킬수는 있습니다. 근데 그게 손이 좀 바빠서 전 잘 안하지만요.

5. 비밀 임무 - 장막을 뚫고
아이템만 잘 쓰면 손쉽게 클리어할 수 있습니다. 그냥 어디에서 뭐가 나오는지 다 외우세요. 15분정도 걸립니다.

6. 유물 임무 마지막 - 공허의 나락
클리어가 어렵지는 않은데 시간을 많이 잡아먹습니다. 최적화를 하면 25분컷이 가능한데, 시간에 쫒기면 임무 난이도가 대폭 상승하니 다른 임무를 최대한 빨리 끝내고 이 임무에 돌입하는 것이 낫습니다.

7. 최후의 임무 - 지옥의 문
낙하기 순서와 위치만 기억하면 쉽게 클리어할 수 있습니다. 궤도 폭격이 있다면 클리어시간을 2~3분 단축할 수 있어요.

8. 최후의 임무 - 야수의 소굴로
저는 이 미션을 좋아해서 항상 이 분기를 택합니다. 시간이 빡빡하면 조각난 하늘로 클리어를 하셔야겠지만요. 컨만 잘하면 간단합니다. 최후의 임무가 전체적으로 난이도가 낮아요.

9. 최후의 임무 - 최후의 전투(ALL IN)
군체의식 모방기-공중제거 루트로 가시면 한손으로도 깹니다. 뮤탈이 보이는 족족 마컨하면 나중에 150마리정도가 모입니다. 이 미션의 난관은 컴퓨터의 렉일 정도죠.

최후의 임무까지 공략을 하고 난 다음에는 중요스샷만 추려서 스토리 진행을 빼고 요약본까지 올릴 예정입니다. 아마 일주일 내로 완결이 나겠네요. 앞으로도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스타트
13/01/18 11:57
수정 아이콘
제가예전에 저그전 후반 다수유령 저격쓸때 최후의전투를 군체의식모방기 안쓰고 유령 저격만 써서 클리어해보려고 했으나.. fail했더랬죠 크크
난 썩었어
13/01/18 17:23
수정 아이콘
파괴병기에서는 타이커스 못 지켜서 계속 실패했던 기억이..ㅠㅠ
스타트
13/01/18 19:49
수정 아이콘
빨리올려주세요 헤헤 업적게이가 될겁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516 [번역괴담][2ch괴담]홈 아래의 남자 - VKRKO의 오늘의 괴담 [1] VKRKO 6529 12/08/14 6529
515 [번역괴담][2ch괴담]불을 지를거야 - VKRKO의 오늘의 괴담 [6] VKRKO 6927 12/08/13 6927
514 [번역괴담][2ch괴담]지문 - VKRKO의 오늘의 괴담 [2] VKRKO 6589 12/08/13 6589
513 [번역괴담][2ch괴담]몇 명 - VKRKO의 오늘의 괴담 [2] VKRKO 7222 12/08/09 7222
512 [번역괴담][2ch괴담]냄비 요리 - VKRKO의 오늘의 괴담 [3] VKRKO 6948 12/08/09 6948
511 [번역괴담][2ch괴담]맛있는 돈까스집 - VKRKO의 오늘의 괴담 [7] VKRKO 7960 12/08/08 7960
510 [번역괴담][2ch괴담]클림트의 그림 - VKRKO의 오늘의 괴담 [4] VKRKO 7841 12/08/07 7841
509 [실화괴담][한국괴담]산으로 가는 군인 - VKRKO의 오늘의 괴담 [4] VKRKO 7658 12/08/06 7658
508 [번역괴담][2ch괴담]쓰레기를 뒤지는 남자 - VKRKO의 오늘의 괴담 [3] VKRKO 7009 12/08/06 7009
507 [번역괴담][2ch괴담]아메미야씨 - VKRKO의 오늘의 괴담 [4] VKRKO 6949 12/08/05 6949
506 [번역괴담][2ch괴담]반항기 - VKRKO의 오늘의 괴담 [2] VKRKO 6771 12/08/02 6771
505 [번역괴담][2ch괴담]웃는 영정 - VKRKO의 오늘의 괴담 [6] VKRKO 7313 12/07/29 7313
504 [번역괴담][2ch괴담]몰랐던 진실 - VKRKO의 오늘의 괴담 [2] VKRKO 7066 12/07/28 7066
503 [번역괴담][2ch괴담]거울 속의 나나 - VKRKO의 오늘의 괴담 [1] VKRKO 6490 12/07/28 6490
502 [번역괴담][2ch괴담]물에 빠진 것 - VKRKO의 오늘의 괴담 [2] VKRKO 6542 12/07/27 6542
501 [번역괴담][2ch괴담]손님 - VKRKO의 오늘의 괴담 [4] VKRKO 6697 12/07/26 6697
500 [번역괴담][2ch괴담]신이 주신 기회 - VKRKO의 오늘의 괴담 [8] VKRKO 7323 12/07/25 7323
499 [번역괴담][2ch괴담]나무 말뚝 - VKRKO의 오늘의 괴담 [1] VKRKO 7074 12/07/24 7074
498 [실화괴담][한국괴담]탄약고 사건 - VKRKO의 오늘의 괴담 [3] VKRKO 8190 12/07/22 8190
497 [번역괴담][2ch괴담]잃어버린 펜 - VKRKO의 오늘의 괴담 [3] VKRKO 7001 12/07/20 7001
496 [청구야담]무릉도원을 찾은 권진사(訪桃源權生尋眞) - VKRKO의 오늘의 괴담 VKRKO 6960 12/07/19 6960
495 [번역괴담][2ch괴담]믹스 쥬스 - VKRKO의 오늘의 괴담 [8] VKRKO 7397 12/07/19 7397
494 [번역괴담][2ch괴담]끈질긴 영혼 - VKRKO의 오늘의 괴담 [6] VKRKO 7563 12/07/16 7563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