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PGR21 관련된 질문 및 건의는 [건의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 (2013년 3월 이전) 오래된 질문글은 [이전 질문 게시판]에 있습니다.
통합 규정을 준수해 주십시오. (2015.12.25.)
Date 2017/03/21 21:44:45
Name 이블린
Subject [질문] 페르소나 시리즈 질문입니다
겜게에서 플4 한글화 목록 보고 궁금한건데
페르소나 시리즈를 제가 정말 많이 들어봤거든요
근데 해본적은 없어요
이번에 5? 나오는거 사서 해도 상관없을까요?
그전껀 아예 안해봤습니다
그리고 간단한 전투방식(턴제라던가 액션이라던가)하고
개념 만 살짝 설명해주실수 있을까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7/03/21 21:51
수정 아이콘
개별 스토리라 상관 없고 턴제입니다.
alphamale
17/03/21 22:09
수정 아이콘
아예 상관없어요. 페르소나도 파판처럼 특색만 이어지지 게임 내용은 안이어집니다.
17/03/21 22:22
수정 아이콘
턴제이며 개념은 복잡한 포켓몬입니다. 어떤 식으로 몬스터들 속성, 스킬셋 맞춰야하는지 고민해야되는게 딱 포켓몬스럽습니다. 복잡성은 훨 심해요.
MirrorShield
17/03/21 22:31
수정 아이콘
그냥 평이한 RPG 게임입니다. 솔직히 RPG 게임으로써의 완성도는 그냥 그렇고.. NPC들이랑 커뮤(어장관리)하는게 주컨텐츠고 페르소나의 인기를 담당한다고 봅니다.

게다가 제작진이 혐한 극우라서 욕을 좀 많이 먹었죠. 게임 내에도 욱일기나 혐한드립이 등장하고요.
사과씨
17/03/21 23:14
수정 아이콘
원래 여신전생 시리즈라는 프랜차이즈에서 파생되서 이번에 5편까지 나온 턴제 RPG입니다.
여신전생의 탄탄한 설정과 페르소나 특유의 라이트한 분위기가 어우러져 페르소나 3탄 부터 사랑받는 작품이 되었고 4편은 메타크리틱 90점을 넘을 정도로 서구에서도 사랑 받는 걸작 JRPG 로 인기가 높습니다. 4편의 확장판인 페르소나4 골든은 PS비타로 독점 출시되었는데 정말 레데리와 더불어 제 콘솔 인생 최고의 게임이었죠. 지금 오매불망 5편 발매만 기다리고 있습니다만 4편 만큼 학창시절 분위기가 안난다고 해서 좀 걱정이 되긴하네용.

페르소나라는 죠죠에 나오는 스탠드 같은 악마를 모으고 조합하고 스킬을 붙여서 강화하면서 파티를 구성하고 에피소드를 진행해가면서 NPC 들과 인연을 만들고 인연의 힘으로 캐릭터를 강화하고... 던전 크로울링 턴제 RPG에 포켓몬 도감 같은 수집 요소에 미연시스러운 커뮤요소에... 재미 있을 것 같은 요소는 다 짬뽕 시켰는데 그게 되게 잘 어울리는 매력이 있는 게임이죠. 심지어 제 와이프도 3편이랑 4편을 재미있게 즐기는 걸 보고 깜짝 놀랬어요. 콘솔 겜은 정말 손도 안대는 친구인데 말이죠.
김티모
17/03/21 23:18
수정 아이콘
1-2 3-4는 연결고리가 좀 있는데, 5는 단독입니다. 프리퀄로 데이브레이커즈라는 단편 애니메이션이 있는데 이것조차도 안 보셔도 게임 이해에는 전혀 상관이 없습니다.
Nasty breaking B
17/03/21 23:40
수정 아이콘
P3P = 메타 89점
P4G = 메타 93점

뭐 메타 점수가 전부는 아니지만 대체로 이 정도 평가는 받는 게임이고... P3P는 수작, P4G는 소위 말하는 갓겜 반열에 드는 게임이라 보셔도 좋습니다. 딱히 전작 플레이가 요구되는 게임은 아니라서 5만 해도 됩니다.
이블린
17/03/21 23:46
수정 아이콘
오 답변들 감사합니다
이스8 섬궤3 페르소나 기대되는 할게많네요
토이스토리G
17/03/22 09:30
수정 아이콘
페르소나 즉 P4G는.. ps vita의 모든게임의 정점에 있는 게임입니다.
꼭 플레이 해보세요. 공략안보고 해야 더 꿀잼입니다.
YORDLE ONE
17/03/22 09:44
수정 아이콘
3,4,5 다 재밌습니다. 5도 괜찮습니다. 재밌어요. 예전 스토리 알아도 좋지만 몰라도 전혀 상관없습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99846 [질문] 갤노트2 에서 갤 a8(2016) 으로 넘어가면 체감이 어떨까요? [9] WhiteBerry3308 17/03/22 3308
99845 [질문] 킥하는 힘을 어떻게 길러야 할까요? [4] 삭제됨2342 17/03/22 2342
99844 [질문] 향수 브랜드 추천 부탁드려요 [5] 파핀폐인3034 17/03/22 3034
99843 [질문] 좀 갑작스럽게 호주에 가게 되었습니다. [4] Jace T MndSclptr2405 17/03/22 2405
99842 [질문] 스타 1 욕설 [7] purplesoul3007 17/03/22 3007
99841 [질문] 중고차를 삽니다. 후방 카메라가 없어요. [27] 파랑파랑6747 17/03/22 6747
99840 [질문] 예비군 훈련이 예비군들의 전투력 향상에 도움을 줄까요? [34] 미뉴잇4225 17/03/22 4225
99839 [질문] 스타1 핑(ms)은 얼마나 되나요? [1] 앙큼 상큼 응큼3218 17/03/22 3218
99838 [질문] 코엑스 내부에 갈만한 양식집 추천 부탁드립니다. [4] 세오유즈키2344 17/03/22 2344
99837 [질문] 풀업 버티기 질문입니다. [1] 개떵이다3447 17/03/22 3447
99836 [질문] 해외에서도 한국 소주나 맥주 파는 식당 있나요? [14] ppii3974 17/03/22 3974
99835 [질문] 이렇게 되면 CPU 망가진건가요? [12] 칸나바롱3454 17/03/22 3454
99834 [질문] 퇴직금 관련 질문입니다. [2] 손연재3019 17/03/22 3019
99833 [질문] 내년 가을에 마라톤 풀코스 완주를 해보고 싶습니다 [16] 새강이2626 17/03/22 2626
99832 [질문] 휴대폰 문자를 컴퓨터에서 확인하는 방법 [3] 히로&히까리9407 17/03/22 9407
99830 [질문] 아이패드 pdf 리더 앱 추천 부탁드립니다 [4] 너와나의거리4194 17/03/22 4194
99829 [질문] 사랑니 발치후 밥과 양치좀 알려주세요 [8] 크로미27206 17/03/22 27206
99828 [질문] [LCHF] 버터, 치즈 추천부탁드립니다. [12] 몽유도원9133 17/03/22 9133
99827 [질문] KBS 한국어 능력시험 준비중이거나 보신분 질문좀요! [10] ReSEt5224 17/03/22 5224
99826 [질문] 위쳐1 21:9 해상도에서 컷씬 멈춤 문제.. [7] 계란7635 17/03/22 7635
99825 [질문] 이 장소가 어디인지 아시는 분? [9] codin2355 17/03/22 2355
99824 [질문] 탄원서를 쓰려고 하는데 도움좀 부탁드립니다... [3] 삭제됨2231 17/03/22 2231
99823 [질문] 피부 관리를 좀 해보려고 합니다. [11] 아니이걸왜들어가3277 17/03/22 3277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