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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 규정을 준수해 주십시오. (2015.12.25.)
Date 2013/08/07 09:08:30
Name 시크릿전효성
File #1 1375782927_빠름.png (691.1 KB), Download : 38
Subject [질문] [19금?] 이런곳은 뭐하는 곳인가요?


좀전에 유게에서 본 건데요. 1층에 있는 간판가게 말입니다.
제가 사는 동네 멀지 않은곳에도 그런 가게가 몇개 있는데, 진짜 무엇을 하는 가게인가요?
저도 지나가면서 몇번 봤는데, 안에 빨간 불이 켜져있고 주인 아줌마? 할머니? 한분계시고,
근데 또 손님이 들어가거나 하는건 한번도 못봤네요;
그냥 술집인가요? 아니면 좀 퇴폐?적인 곳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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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8/07 09:10
수정 아이콘
저 셧터내려간곳에 통유리로 안을 확인할 수 있으면 집창촌.
그게 아니라 막혀잇고 술파는 집이면 방석집 이라고 부릅니다.

방석집은 집창촌+노래방 이라고 그냥 생각하시면 될듯.
시크릿전효성
13/08/07 09:25
수정 아이콘
집창촌이라면 성매매 업소인가요?
우리나에 아직도 성매매 업소가 있나요?
양지원
13/08/07 09:35
수정 아이콘
많죠.
시크릿전효성
13/08/07 09:39
수정 아이콘
충공깽이네요..맨날 뉴스에서 성매매업소 적발 이러길래 없는줄 알았더니..덜덜
아하스페르츠
13/08/07 10:53
수정 아이콘
당장 휘황 찬란한 네오사인으로 '안마'라고 간판 내 건 곳은 90%이상 성매매업소죠.
건전 마사지, 커플 마사지, 타이 마사지, 중국 마사지 등의 표시가 없으면 거의 100%입니다.
절름발이이리
13/08/07 11:01
수정 아이콘
맨날 적발하려면 그만큼 많아야죠.
13/08/07 10:01
수정 아이콘
영등포 뒷골목에 가보고 정말 충격 받았습니다. 통유리로 안에 여자분이 앉아있는데 분위기가 무섭더군요;
한선생
13/08/07 12:13
수정 아이콘
YDP
13/08/07 12:54
수정 아이콘
심지어 대형 마트 옆 골목(번화가 바로 옆)이라는 것이 더 충격.
좋은남자
13/08/07 09:14
수정 아이콘
집앞에 있는 동네라 지나다니며 많이 봤(?)습니다. 보통 방석집이라고 하고 예전에 집창촌에서 일하던 분이 은퇴후 하는거라고 들었습니다.. 일반음식점이라고 적혀있어서 간혹 학생들이 오해하는데.. 음식점은 아닌거 같습니다. 보통은 퇴폐적으로도 이어진다고 들었습니다.
시크릿전효성
13/08/07 09:26
수정 아이콘
제가 호기심이 많아서 어떤 곳인지 궁금하기도 하고 그렇네요.
직접 가보고도 싶다는 생각이 갑자기 들어요 크크
13/08/07 09:14
수정 아이콘
13/08/07 09:18
수정 아이콘
방석집이죠.. 예전에는 지역마다 많았는데.. (대구의 유명한 19번 도로...) 그냥 맥주 박스채로 팔고.. 담배도 보루로 사온다는.. 서민형 룸싸롱인데 또 직접 성접촉은 생각보다 별로 없는.. (뒷방 만들어 놓는 경우도 있지만..) 뭐 그런 술집입니다.
시크릿전효성
13/08/07 09:26
수정 아이콘
서민형 룸싸롱이요?
룸싸롱은 또 뭐고 서민형은 또 뭐지......ㅠㅠ
13/08/07 09:28
수정 아이콘
뭐 사실 바가지 씌우는 경우도 많지만.. 양주 안먹으면 덜 비싸다는 이야기고요.. 뭐 방석에 앉아서 상차림이 허름하기도 하고... 룸싸롱이라 함은 방안에서 접대부랑 술먹는 형태의 술집의 총칭인거죠.
내용 없는 아름다움
13/08/07 09:28
수정 아이콘
다음 조건에 해당하면 십중팔구는 저런 집입니다. 동네 먹자골목에도 종종 보입니다.
1. 1층임에도 불구하고 속이 전혀 안보이게 창문을 시트지로 가리고 / 출입문에는 발을 설치해서 안이 안보임
2. 핑크빛 어두침침한 조명
3. 이름이 위와 같이 촌스러움: 로즈, 첫사랑, 장미, 풍차 등등..

가본적은 없는데 소문은 많이 들어서 (잘못된 정보일수도 있습니다) 알고 있는 바로는..
1. 20~30대 젊은이가 가면 '여기 술마시는데 아니야~' 하면서 내쫓는다(물론 '알아요~' 하면 들여보내줌..)
2. 아줌마가 나온다..
3. 잘은 몰라도 성매매 관련이다.
시크릿전효성
13/08/07 09:40
수정 아이콘
헛..그러고 보니 우리동네가게임들도 개미,목화, 장미 뭐 이런 이름이였던거 같아요,,,
마음만은풀업
13/08/07 09:40
수정 아이콘
20대 중반인 제가 친구들이랑 모 역 주변에서 서성거리니 어떤 누님이 나오셔서 "총각 놀다가"라고 하던데요. 크크크
13/08/07 09:41
수정 아이콘
~집 시리즈도 많았습니다.
월매집, 부성집 등등 -_-;
화잇밀크러버
13/08/07 09:39
수정 아이콘
듣기만 했는데 일반 성매매보단 변태적인 행위(노는 쪽으로)가 나오는 경우도 많다더군요.
레지엔
13/08/07 09:39
수정 아이콘
동네의 개인형 단란주점(..)이고, 성매매를 꼭 하는지 아닌지는 지역차가 심합니다. 보통 주고객은 그 동네 아저씨~영감님들이고, 성매매를 안한다고 하는 곳은 별로 없지만 그게 메인인 곳도 또 별로 없습니다(단골 위주의 티켓다방하고 별로 다르지 않다고 봅니다). 방석집 혹은 한짝집이라고도 불리는데 요새는 방석집의 경우 몇몇 집창촌의 하드코어 성매매를 결합한 저가형 단란주점을 일컫기도 해서 의미가 좀 변하고 있고... 오히려 저런 곳의 주 수입원은 도박인 경우도 꽤 있습니다. 하우스를 열어주는거죠. 보통 저런 곳에 접대부가 많아도 5명을 넘기 어려운데 남자들이 떼로 들어간다.. 그러면 거의 백프로입니다.
시크릿전효성
13/08/07 09:41
수정 아이콘
제가 궁금한건 못참는 성격인데, 사실 직접가보는게 제일 궁금증이 풀릴거 같은데 그러질 못해서 ㅠㅠ
답변해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낭만토스
13/08/07 09:55
수정 아이콘
동네 역전에도 있는데 대부분 아줌마들이 가슴파인 원피스나 짧은 치마입고
가게앞에 의자에 다리꼬고 앉아있더군요.

저번에 지나가는데 학생 놀다가~ 이러던데 -_-
절름발이이리
13/08/07 11:02
수정 아이콘
대략 나이드신 돈 없는 분들 대상의 업소들이지요. 젊은 층에겐 어정쩡한 가격말곤 메리트가 없는지라..
핸드레이크
13/08/07 11:35
수정 아이콘
저 가락동 사는데 여기 자신있게 말 할 수 있는데 성매매 업소 열군데도 넘습니다.
레지엔
13/08/07 12:00
수정 아이콘
겨우요?(..)
이걸어쩌면좋아
13/08/07 12:00
수정 아이콘
사진에 나온 거리를 매일 지나다니는데, 밤 8시 넘어가면 짧은 원피스나 반바지 입은 20대 중후반 처자들이 안에서 티비보고 그럽니다. 가보면 아줌마..는 안 나오고 아가씨들이 나옵니다.
가격은 보통의 안마방보단 약간 싸고, 호객행위는 점주?로 보이는 아주머니가 보통 합니다.
간판에 불이 들어와있는데 문이 닫혀있으면 손님이 다 찬 것이고, 열려있으면 손님이 없는 상태입니다. 안이 보이도록 출입문을 열어놓는게 보통이고(겨울에도) 특유의 빨간불을 켜놓고 있습니다.
보통 생각하시는 그 성매매행위가 이루어집니다. 안에 들어가면 침대와 테이블이 있고 아가씨가 쟁반에 이것저것 술이랑 안주거리 가져와서 이것저것? 합니다.
지역마다 다르겠지만 사진에 나온 저 동네는 이러합니다. 인하대 정문쪽에는 통유리로 된 집창촌이 있었는데 재개발하면서 다 없어졌더라구요.
뽕뽕이
13/08/07 16:47
수정 아이콘
대략 한상에 오만원 하는데 맥주5병+마른안주 나오고요
둘이가면 오십 육십은 써야 먹을만큼 먹는다고 하더군요
물론 그돈이면 다른데를 가는게 낫다고 하더라고요
안산드레아스
13/08/07 22:42
수정 아이콘
같이 술먹고 이야기 나누고 그런후 노래 부르고 스킨쉽하고 신체를 이용한 묘기도 보여줍니다
성기로 병따기부터 시작해서..
저는 성관계는 하지 못했고 어리버리하게 거기서도 누님들과 게임 이야기 서든 리니지도 하시더라구요.
같이간 친구들 지들끼리 잼나게 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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