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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7/01/06 01:04:59
Name 히오스
Subject [질문] 신형 노트북 윈7설치, 자동차 악셀링에 따른 연료소모 질문
1.
여자친구가 엘지 그램 2017최신형을 사려는데 윈도우 미포함입니다.
윈도우7 설치 안되고 윈도우 10 설치만 된다고 그런다던데, 정말 최신형은 윈도우 10만 설치되나요??
그냥 익숙하게 윈도우7 쓰고싶다고 하던데 정말 윈7설치가 안되도록 어떤 조치라도 해둔건지 궁금하네요.

2.
수동차량을 몰고 있습니다.
자동차 연료소모는 rpm에 따르는 건지 페달을 밟는 깊이에 따른건지 궁금합니다.
가령 악셀링 깊이는 유지한 채 기어만 조작하여 4단에 2000rpm vs 5단 1500rpm ...
이런식으로 작동결과가 나올 경우 4단과 5단의 연료 소모되고 있는 양이 같나요?

페달은 노즐 개방 정도를 조절하고, 노즐 개방된 정도에 맞춰 일정한 유속으로 연료가 들어가는지 궁금하네요.
이점이 맞다면 굳이 100이상 고속이 아니라면 6단을 고집할 필요가 없는것 같아서요. 특히 오르막 상황에서 더 그런 생각이 나더라구요.
확실하게 아시는 분이 계시면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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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rrabee
17/01/06 01:07
수정 아이콘
1. 윈도우10을 설치하려면 별도의 작업이 필요합니다 그거해주고나면 설치가능합니다
히오스
17/01/06 01:08
수정 아이콘
윈도우7이 아니라 10을 설치할 때, 별도의 작업이 필요하단 말씀이신가요?
larrabee
17/01/06 01:11
수정 아이콘
죄송합니다 너무 불친절했네요 크크크 윈도우7 설치하려면 아래와같이 별도의 작업이 된 설치파일로 설치를하면 설치가 가능해집니다
히오스
17/01/06 01:08
수정 아이콘
아 아랫분께서 알려주시네요. 고맙습니다.
RedCamel
17/01/06 01:08
수정 아이콘
1. 설치 가능합니다. 최신형 CPU(스카이레이크)에서 드라이버 문제로 윈7이 설치에 어려움이 있지만 드라이버를 깔아주면 해결 됩니다.
http://prolite.tistory.com/776
히오스
17/01/06 01:09
수정 아이콘
네 cpu에 관한 문제였군요.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티스토리 참고하겠습니다.
절대수렴
17/01/06 04:51
수정 아이콘
2. 둘다 아닙니다만, 굳이 따지자면 악셀러레이터 개도량에 더 큰 영향을 받습니다.
개도량이 노즐 개방 정도를 선형적으로 제어하는건 아주 옛날 차량만 그렇고 현재는 ECU 개입으로 어느정도 보정이 이루어집니다만, 기본적으로는 맞는 이론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4단 2000 vs 5단 1500이면 당연히 5단이 적게 들어갑니다. 엔진이 아주 무리해서 일을 하고 있지 않는 이상 기본적으로 RPM 유지 = 연료소모 입니다.

N에 놓고 3000rpm으로 띄우는 것과 정지상태에서 1단넣고 3000rpm만드는데에는 당연히 연료소모량이 다릅니다만, 같은 RPM에서도 부하에 따라 분사되는 연료량은 다릅니다. 아이들 상태에서 N에 넣었을때, D에 넣었을때, AC On/Off 시의 연료 소모량이 모두 다릅니다.

정확하게 알고 싶으시면 OBD2 어댑터 물려서 연료분사량을 직접 체크하시는 수 밖에 없습니다. 차량마다, 경사도마다, 상황마다 다른게 정상이니까요.
히오스
17/01/06 05:33
수정 아이콘
부하에따른 ecu의 개입이 당연 있었겠네요
제가 너무 단순하게 생각했습니다.
궁금해서 논문도 뒤져보고 있었네요^^;
지식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17/01/06 06:08
수정 아이콘
2. 저도 이 부분이 궁금해서 OBD2 블루투스 어답터 사서, 핸드폰으로 모니터링 하면서 주행 해봤는데요. 차량 속도가 100kph일때 5단(~4000rpm)과 6단(~2700rpm)의 연료소모량 차이는 확실히 났습니다. (6단이 더 좋았습니다)
다만 상대적으로 저속(60~70kph)에서 5단과 6단일때 연료 소모량 차이는 크지 않았는데요. 약간의 오르막이 있을땐 5단이 더 좋게 나올때도 있었습니다. 70kph일때 6단을 넣을경우 2000rpm 이하인데, 이땐 힘이 제대로 나오질 않아서 노킹도 나고 연료를 필요 이상으로 분사합니다. 그리고 이럴경우 불완전 연소로 인하여 카본 슬러지도 생깁니다. 그러므로 무조건 저rpm에 맞춰서 기어변속을 하는것 보단, 상황에 맞는 기어변속이 더 좋은 것 같습니다.
상황에 맞는 기어변속은 개인마다 다를것 같은데요.
저 같은 경우는 평지에선 최대한 고단/저rpm을 선호하고, 오르막길 상황에선 노킹이 날것같은 느낌이 있을때쯤 저단으로 기어변속을 합니다.
히오스
17/01/06 12:29
수정 아이콘
그렇다면 언덕 같은 부하상황이 아니면 고단이 유리하겠네요.
살살 밟았는데 속도 유지가 안되거나 되려 떨어지고 있는 상황이라면 기어다운을 하는 것이 유리한것 같습니다.
부하가 커져서 고단 기어비가 토크 감당이 안되는 상황에서는 기어를 꼭 내려주는게 낫겠네요.
알고 싶었던 정확한 정보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서낙도
17/01/06 08:22
수정 아이콘
2. 같은 속도라면 RPM이 낮은 쪽이 연료 소모가 적습니다. 그러니까 기어 단수가 점점 올라가지요. (물론 엔진에 무리가 가는 정도의 낮은 RPM은 제외)
같은 거리를 간다고 할때, 브레이크사용이 없다고 하면 바퀴 도는 수는 같을 것이고, 엔진 회전수를 최소로 하면 연료 소모량도 최소가 됩니다.
간단한 예를 하나 들면, 약간의 내리막길에서 기어N 상태 + 브레이크 없이 적정 속도 유지가 기어 5상태 + 엔진브레이크로 인한 속도 감소보다
연료 소모량이 적습니다. 엔진브레이크로 인한 속도 감소로 가속을 다시 시켜줘야하니까요.
속도가 증가하는 정도의 내리막길에서는 기어N으로 하면 브레이크를 밟아줘야하니까, 기어 4-5상태로 엔진브레이크 사용하는 것이 유리하고요.
일반적으로는 안전때문에 기어 N상태를 비추하기는 하지요.
멀리서 신호등이 적색일때도 마찬가지 입니다. 엔진 브레이크로하면 엑셀을 잠깐 밟아줘야하겠다 싶을때 기어 N으로 놓고 감속하고 브레이크는 아주 살짝만 밟아도 될정도면 기어 N이 유리합니다. 기어N으로 놓을때 브레이크를 많이 밟을 상황이면 기어를 넣어 엔진브레이크 사용 상태가 유리하고요..
히오스
17/01/06 12:35
수정 아이콘
네 수동운전자들이 기어 중립으로 빼고 관성으로 차 굴리는 주행을 한다는 이야기 많이 들었는데
보통 기어중립주행 이야기를 하면 대부분의 사람들이 기겁을 하면서 절대 하지말라는 소리만 할 뿐 연료 소모에 대한 이야기는 잘 안해줘서 답답하더라구요.
말씀대로 기어물리고 엔진브레이크로 속도 떨어뜨리는 것 보다는 기어 빼서 속도 유지 하는 것이 연비에는 좋을 것 같습니다.

저는 기어 중립으로 두지 않고 클러치만 밟아서 관성으로 주행할 때가 많습니다.
신호등을 보고 정차해야할 상황인데 거리가 좀 멀다 싶으면 클러치 밟은 상태로 정차 위치 근처까지 간 다음 엔진브레이크를 쓰거나
안전이 확실한 상황의 도로의 경사가 낮은 내리막에서 그렇게 합니다.
어떤 분께서 클러치 밟고 차 굴리는건 차에 무리를 준다 하던데, 수동의 특성상 기어 변속시 클러치 밟고 주행하는 순간이 많은데 정말 무리가 가는 거라면..차 진작 고장났을거란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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