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격일로 비누샤워와 물샤워를 번갈아가면서 하고 있었습니다.
최근에 헬스를 시작하면서, 헬스 후에는 땀이 많이 나서 기분상 비누샤워를 하고 있고요.
결국 헬스 전에는 하루에 비누샤워 빈도가 0 / 1 / 0 / 1...이었다면,
현재는 1 / 2 / 1 / 2...가 되었습니다.

그러다보니 최근들어서 왠지 몸이 더 건조해진 느낌입니다ㅜ
매일 비누샤워(집에서는 바디워시)를 하면 몸이 건조해진다는데
저는 기본으로 매일 하고, 격일로 두 번씩 하는 꼴이니...더 그럴 수밖에 없는 듯 한데요.

그래서 앞으로는 헬스 후 물로만 샤워하고,
집에 와서 예전처럼 격일로 비누샤워를 하려고 하거든요. (다시 0 / 1 / 0 / 1 패턴으로...)

여러분들께서는 헬스 후 비누샤워 vs 물샤워, 어떤 것을 선호하시나요?
헬스 후 땀 많이 흘린 상태에서 물로만 샤워해도 괜찮을까요?

p.s - 머리는 헬스 후, 그리고 집에 와서...2번 모두 샴푸로 감습니다...(이것도 안좋다고는 알고 있지만...)
        발은 늘 비누로 씻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