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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7/05 10:54
스포주의 달아주시는게 좋을거같습니다.
'큰 선우'의 스토리에서는 선우 형과의 결혼이 실패한후 미국으로 가서 97년도 이후 종적을 감췄다 이정도로 알고있습니다. 주민영이 성질급한 어머니라고 이야기 했죠. 계속 주민영이를 키워서 원래 어린이 시절 이름에서 주민영으로 이름 바꿔줍니다.
13/07/05 10:59
형의 여자친구는 92년도 시점에 자살하지않고 미국으로 민영이 데리고 간다는 뚯입니다 .(과거에 전혀 개입하지 않은 스토리 상으로)
큰선우= 처음 향 태우는 선우 작은선우= 과거로 가서 개입된 결과의 선우 보통 이렇게 부르더라고요
13/07/05 11:06
아 그럼 주인공이 그때 향을 태워서 과거로 가지 않았어도
그 형의 여자친구는 살았었단 말인가요?? 근데 그래도 선우가 없었으면 그 딸이 선우형한테 전화할 일은 없었으니까 그 둘은 헤어졌다고 보는게 맞는데 (다시 사귀게 된다면 선우가 과거로 가서 그럴 행동을 할 필요가 없었으니까) 어떻게 12월 30일날 결혼 허락을 받으러 형이 아버지를 찾으러 갈까요?
13/07/05 11:11
그게 향으로 과거를 바꿔도 선우나 선우 친구, 민영이의 직업이 바뀌지 않았듯이
개개인의 의지로 인하여 전체적인 틀은 비슷한 방향으로 간다고 설정이 되어있습니다. 아마 만나지 못했어도 결혼 허락 해달라고 찾아갔다고 볼수 있지 않을까요?
13/07/05 11:05
이진욱이 과거로 가서 이응경(가득히)을 구해서 죽지않고 살았다고 생각하셔서 생기는 착각인거같습니다
과거를 바꾸지 않았어도 자살기도후 살았고 그 이후 미국이민갑니다
13/07/05 11:09
그럼 어차피 이진욱이 과거로 가지 않았어도
형의 여자친구는 살고 다시 재결합 해서 미국 간다는 소린데 그럼 이진욱은 뭣하러 그 과거로 간거였을까요?
13/07/05 11:13
아 그렇군요....
그럼 이진욱은 형의 여자친구를 살리러 간게 아니고 (어차피 안죽으니까) 그 딸에게 형한테 전화를 하도록 하기 위해서 과거로 간거였군요!!!! 그럼 바로 재결합을 할테니까.... 이 풀리네요....근데 이 드라마 역대급으로 꿀잼이네요...호...
13/07/05 11:22
정...정말인가요?
끝까지 정말 꿀잼인건 저는 찾기가 왜 이렇게 어렵죠 ㅠㅠ 요즘 진격의 거인이랑 신의탑 너무너무재미 있어서 친구들한테 막 추천하고 역대급이라고 하고 다녔는데 둘 다 점점 재미가 없어지드라고요..흑... 첨부터 끝까지 재미있는 작품을 보고싶어요 ㅠㅠ
13/07/05 11:28
아 재미가 떨어졌다는 말이지아예 없었다는 말입니다. 혼란을 드렸네요
제 개인 취향으론 초반에 너무 달린 느낌이라서 뒤에는 딴짓하면서 많이 봤네요
13/07/05 11:07
그리고 자살기도를 모른 상태에서 정우가 결혼 승낙을 받으러 갔다가 우발적 범행이 일어났고 그 일로 아예 여자를 포기한게 원래 과거라 보심이 맞을거같네요
13/07/05 11:11
음....그렇게 생각 할수도 있겠군요...
그럼 이진욱이 과거로 가서 그 딸에게 형한테 전화하라고 시키지 않았어도 형은 여자친구가 자살기도를 한건지도 모르고 무작정 혼자 허락받으러 찾아간걸로요....음
13/07/05 11:13
이응경이 죽지 않는걸 과거로 돌아가기전에 사전조사로 이미 알고있습니다.
위에 말했다시피 미국까지 가서 97년도 이후로 종적을 감췄다 이정도 수준까지 사전조사가 되어있습니다. (주민영 엄마인건 몰랐죠) 아마 큰 선우 스토리에서는 어린 민영이가 119불러서 살았다 이런식이겠죠. (그리고 드라마 나온 정도 수면약 먹는다고 안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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