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권에 있는 회사에서
금요일 12:00~18:00까지 약 80명이서 단합을 할 수 있는 워크샵 계획을 짜야합니다.

점심부터 저녁 먹기 전까지 스케쥴을 짜야 하는데요.

코엑스 근처 뷔페에서 다같이 점심먹고 영화보고 보물찾기 등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했었는데
윗선에서 다함께 얼굴보며 친목을 다질 수 있는 기회가 없을 것 같다고... 워크샵 취지에 맞게 짜라고
반려당했습니다.

5월 달 중에 갈 예정이라 야외라면 땀을 뻘뻘흘려서 사무직 분들이 모두 싫어할 것 같은데요.

서울에서 6시간동안 다같이 단합이 될 수 있는 워크샵 계획을 짜보시거나 경험해보신 분이 있으실까요?

어떻게해야 80명(약 10개 부서 정도)이 다같이 친해지고 윗선에서도 보기에 좋아하실 것 같은...
그러나 땀은 안날(한강 그늘막 정도면 괜찮을듯 합니다.) 유익한 워크샵을 짤 수 있을까요?

예산은 최대 1인당 4만원 정도 가능할 것 같습니다.

부디 조언 부탁드리며, 긴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