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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4/03 15:06
흔히 이유없는 짜증이 많이 난다고 할때
2/3의 확률로 생리일듯 하다고 여친님께서 말했네요. 생리주기는 보통 28일이긴 하지만 물어봐야 아는거라...
15/04/03 15:07
남자가 스스로 맞추는 건 사실상 힘들어요. 주기가 있긴 한데 안 맞을 때가 많은 사람도 많고 저 같은 경우는 여친한테 물어봐서
여친이 하는 날은 말해줍니다.
15/04/03 15:07
보통 여친이 알려주는것 같아요.
이번주 좀 예민한 주야, 또는 드립을 좀 쳐서....터졌어....등등...정도로 말해주는경우가 많은것 같습니다.... 눈치로 알기엔 워낙 경우의 수가 많아서 알기는 힘들죠.
15/04/03 15:11
이건 여자친구분께서 말하지 않으면 알기 힘듭니다. 생리 증상 및 그에따른 성격변화가 워낙 케바케여서 오랬동안 지켜보지 않으시면 모르고 넘어갈 수 있습니다.
대부분 생리통에 의해 예민해지기 때문에 평소보다 짜증이 많다 싶으면 농담반진담반으로 생리중인가보다 하죠. 보통 생리 주기는 28일 기준으로 앞 뒤 5일 정도이며 한번 시작하면 3일에서 5일정도 생리기간이 지속됩니다. 하지만 현대 여성들은 생리기간 또한 뒤죽박죽인지라 한달 넘게 안한는 경우도 생기고 심하는 두달에 한번 할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이런부분은 여자친구가 말을 해주거나 물어보지 않으면 알 수가 없는 부분이니 기회가 될 때 넌지시 물어보시기 바랍니다.
15/04/03 15:13
저는 여자친구랑 싸우고 나면 보통 화해할때 마법때문이었다고 여자친구가 말하면 아는편입니다. 그래도 주기가 비교적 일정하기 때문에 지금은 압니다.
15/04/03 15:23
물어봅니다. 생리 때라도 뭐 맞춰주고 하려 해도 별 소용이 없습니다 로또 1등 당첨되도 기쁨보다 일단 서울에 돈 받으러 갈 생각에 짜증부터 나는 날이니까;
15/04/03 15:32
짜증만으로 표현해서 비하한 것 같은데, 제가 이제껏 느끼기로 식욕이나 성욕이 좀 활발해졌구나 싶으면 그날이였습니다.
다시 한번 강조하지만 굳이 막 눈치껏 알아내려고 할 것도 없이 스스럼 없이 물어봐도 상관 없는 부분이라고 전 생각합니다. 그렇게 물어봐서든 눈치껏 알아내든 뭘 어떻게 막 해줄려고 할 필요도 없다고 느끼고요.
15/04/03 15:25
이유없이 짜증내고 우울해하거나 단 것이 땡기거나 계속 무엇을 먹고 싶어 하는 등 식욕이 왕성해지면 일주일 안에 시작하겠거니..하시면 맞을 거예요
15/04/03 15:38
인터넷에서 누가 여자친구 그날 어떻게 아나요 ? 라고 글 올렸던데
댓글이 날짜 물어봐서 조심 하라고 하더라는 댓글이 많더라 ~ 이런식으로 얘기 꺼내시고 묻어가면서 질문 해보세요.
15/04/03 15:43
생리주기 물어봤을때 아 뭐 그런걸 물어봐 ㅡㅡ 라고 하면 하고 있거나 할때가 된.....
눈치없이 구는건 짜증나는데 맞춰주려고 하면 왠지 더 짜증납니다. 크크. 그때가 되면 성욕이 강해지고 쾌락도 많이 느끼게 되긴하죠. 아직 관계 안하는데 물어볼 필욘 없는 거 같아요. 뭐 그런걸 묻나 하는 생각보다 이 녀석이 거사일을 잡으려고 물어보나 하는 생각이 들거 같네요. 자연스럽게 물어보실 수 있으시면 하시고 뜬금없이는 묻지마세요.
15/04/03 15:45
화장실 갈 때 작은 파우치하나를 들고가는 날이 그 날입니다.
핸드폰 캘린더에 기록해놓고 한달 좀 안되는 간격으로 돌아온다는걸 인지하면 됩니다.
15/04/03 15:45
그냥 물어보고 확인하세요 저희는 슬슬 촉오면 바로이야기해줍니다
멘스날짜를알아야 방잡고놀지 커피를마실지 돌아다닐지 생각하죠 오늘은 방잡고 영화나보면서...하는데 멘스면 답없죠
15/04/03 15:46
경험상 냄새가 다를 떄가 있더라구요. 그날은 약간 뭐랄까 글로 형용하기 애매한 냄새가 납니다.
그래서 혹시 그날이냐고 물어봤는데 다들 어떻게 알았냐고...그런데 몇명은 알겠는데 모르겠는 사람도 있습니다.
15/04/03 15:54
요즘 여자들은 본인이 다 말하던데요. 아니면 대놓고 힌트를 주던지요. 오늘 배랑 허리가 너무 아파서 못 만나겠어 혹은 찝찝해서 못 나가겠어 이런식으로.
아 그리고 여자사람이 해준 말인데 참고하시길, 생리기간이라고 이유없이 짜증나는 건 진짜 왕 초보나 그러는거다. 어린 나이에 생리경험해서 지금 나이가 몇살이고 생리를 해도 수십번은 했는데 왜 모르겠냐. 단지, 찝찝할뿐이고 짜증낸다는 건 허리나 배의 통증이 오니깐 그 고통으로 인한 짜증이다. (제 생각엔 통증으로 인한 스트레스가 짜증으로 나오는 듯) 라는 말과 함께 남자친구는 생리기간 생각해서 배려해줄 생각하지말고 평소에 잘해라. 이러더군요. 크크 최근에 들은 내용입니다.
15/04/03 15:57
대놓고 물어보는건 2~3년된 오래된 연인이나 가능한 것이고, 넌지시 '컨디션 안좋냐?' 라는 식으로 돌려서 물어보세요.
규칙적인 분이시면 한번 확실하게 알고 난 다음부터는 +28일 해가면서 미리 알아놓으면 되는데, 불규칙적인 분들은 '느낌'으로 알아맞춰야 하니 좀 빡세죠. 그냥 별거아닌 농담을 까칠하게 받아치거나, 평소보다 적게 걸었는데 힘들다고 하거나, 뭐하냐고 카톡을 보냈는데 평소보다 답이 늦는다거나, 배가 아프다고 하거나... 이런게 복합적으로 나타나면 십중팔구는 그때인거죠..
15/04/03 16:38
이게 딱 사귀고나면 편하게 얘기해주는 친구가 있고요. 어느정도 기간이 짧으면 쑥쓰러워서 말을 안하는 친구가 있는데요.
우선은 부담없이 물어보세요. 주기도 여자들은 있는데 보통이 28일이게 이게 사람마다 다르죠. 누구는 30일주기기도 하고.. 보통 월초, 중순, 말이렇게 나뉘어서 대충 그 즈음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위에 얘기 나왔듯이 아프죠. 허리가 많이아프고 약같은 거 챙겨다니기도 하고요. 화장실 자주가고 그리고 화장실 갈 때 파우치 들고가면 너무 티나니까 가방을 들고가는데 카페 같은 곳에서 굳이 가방 들고가는 거면 뭐.. 신체가 좀 변해서 만지면 알게 되기도;;;;;;
15/04/03 17:48
가슴이 커지는건 생리 일주일전? 그쯤부터 시작해서 생리 시작 직전에 절정에 달했다가 생리가 시작되면 줄어들기 시작해서 끝날때쯤 원래 상태로 돌아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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