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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3/29 10:25
군대에서 그냥 먹었어요.
그냥 먹어도 큰 문제 없고 돼지고기도 완전히 익혀먹지 않는다고 병나거나 그러진 않아요. 절반정도는 도시괴담같은 이야기일거에요. 방부제도 들어가고 가공육만들때 일차처리할거라 익히냐 안익히냐의 문제와는 별 상관 없을거에요.
15/03/29 10:25
헐 컬쳐쇼크급인가요
전 어렷을때 엄마는 안오시고 배는 너무고플때 자주먹었는데 아직까지 배탈안나고 잘 살아있는거 보면 괜찮은듯 하네요 크크
15/03/29 11:53
햄 만들때 살균을 위해서 가열을 하기 때문에 생으로 먹는 것 자체는 별 문제 없을 거에요.
다만.. 구워먹는게 훨씬 맛있긴 하죠 흐흐;
15/03/29 12:11
통조림이나 햄 포장지에 멸균제품 or 비멸균제품이라고 적혀 있습니다. 아니면 가열냉동제품이지만 익혀 먹으라는 문구가 있죠.
멸균제품은 그냥 먹어도 되요.
15/03/29 12:41
답글주신분들 감사합니다.
통조림이야 당연히 멸균해서 나오는건 알고 있었죠. 참치도 그냥 먹었구요. 근데 햄도 그냥 먹어도 되는거였군요
15/03/29 12:54
스팸은 그냥 따서 숟가락으로 살살 긁어서 저민(?) 상태로 먹는거잖습니까. 오히려 후라이팬에 구워본 적이 손에 꼽네요. 그걸 굽다니! 햄도 굽기 귀찮으면 대충 잘라먹구요. 그런 종류는 딱 봐서 먹어도 되겠다 감이 오지 않나요. 햄, 소세지, 스팸 등...
15/03/29 14:22
통조림 모든 제품은 통에 밀봉후 물에 중탕을 통한
멸균처리를 하기때문에 그냥 드셔도 상관없습니다 곁다리로 통조림 유통기한이 길다고 방부제를 넣는다 생각하지만 전혀 하지 않습니다
15/03/29 16:13
통조림에 기원은 나폴레옹이 전투식량을 좀더 맛있고 신선하기 먹기 위해서 공모를 통해 유리병에 음식물을 담아 밀봉후 물에 끓인게 채택이 되어 지금의 통조림으로 내려왔습니다
가열을 통해 멸균되기 때문에 방부제는 안넣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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