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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6/18 11:01
왠만하면 자동필터링이 되겠지만..
어차피 못가게 되는 거라면 인사팀에 전화하셔서 좋은 기회 주셨지만 죄송하게도 입사하지 못할 것 같다고 얘기하셔야 하잖아요. 그 때 사정을 한번 설명해보시는 게 가장 좋지 않을까요? 저에게 참 좋은 기회고 정말 가고 싶은데 이러이러한 사정이 있는데 선처하여 주시면 감사하겠다. 라던지..
14/06/18 11:02
학위 문제라면.. 인사팀하고 잘 이야기 해보면 해결될 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어렵게 뽑은 인재를 그냥 보내는 것도 회사로써는 손실이니.. 인사팀하고 잘 협의 해보세요. 어느 정도 말미를 줄 수도 있습니다.
14/06/18 11:02
필터링 여부는 모르겟습니다만. 최종합격되고 개인사정으로 포기하는 경우는 대부분 담당자들도 대부분 기억하는 경우가 많다고 보시면 됩니다.
면접과정에서라도 불거져 나올텐데 그 개인사정이 그때가서는 설명이 되는지요?? 그때 포기한 사유가 납득이 가면 별 문제는 없겟죠.
14/06/18 11:03
기업별로 다릅니다.
그리고, 아마 인사팀에 연락해보면 100% 불이익은 없다고 대답할겁니다. 실질적으로 불이익을 주는 기업도 공식적으로는 아니라고 대답해야 하지요. 더불어 대기업 중에서 부산에 야구팀 있는 기업이나, 아이스크림이나 빵을 주로 하는 기업은 필터링 없습니다. 2년 텀을 두고 중복합격 해 본 경험이 있습니다. 물론 두번 다 안갔다는건 함정...
14/06/18 13:32
많은 댓글들 감사합니다.
학위 문제는 아니고.. 정말 극히 개인적일 뿐인 사정이라 참 난감하네요.. 최종적으로는 인사팀에 연락해 보아야겠지만, 고민도 많고 불안도 많아서.. 피지알 분들 이야기 한 번 들어보고 싶었습니다ㅜㅜ 답변해 주신 분들 모두 감사드립니다.
14/06/18 15:15
인사팀에 연락하셔도 불이익은 없다고 답변은 올거에요.
하지만 실제로는 서류에서 짤릴 확률이 95% 이상이라고 봅니다..; 왠만한 기업들은 회사 내부에 데이터가 다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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