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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1/26 15:54
포경 수술한다고 크기가 확 커지거나 그런건 아닙니다... 어차피 수술이 필요하신 상황이면 비뇨기과를 가셔야 할 거고 그쪽에서 상담하시는게 낫겠네요.
13/11/26 15:57
일단 글만 보면 무척 심각한 것 같은데 빨리 비뇨기과 가서 일단 까고 보세요.
까서 커질 수 있는 확률이 있음 vs 현재 초딩크기의 성기면 무조건 밸붕 전자인 것 같아요. 진짜 만약 커지지 않는다고 쳐도 일단 까는 게 맞는 것 같습니다.
13/11/26 16:13
1% 정도니까 드문것이라고 볼수도 있겠지만 진성 포경 자체가 의학적으로는 해야되는게 맞대요 귀두가 껍질에 막혀서 성기의 성장을 방해한다고 하는것으로 알고있어서
13/11/26 17:15
그런데 진성포경의 경우 아무래도 억지로 까지 않는이상 귀도안쪽에 찌꺼기가 껴서 소위말하는 졷밥이라는게 생겨서 위생상 문제가 있을수도 있을거 같아요 ㅠ.ㅠ
13/11/26 16:09
저도 평소에 덮여있습니다. 그럴땐 무척 작구요. 발기시에도 덮여있습니다.
근데 전 까면 그 깐 상태가 유지가 됩니다. 그래서 몇시간 까고 있으면 자연스럽게 커져있더라구요. 글쓴이님도 포경하시면 아마 조금은 커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13/11/26 16:38
처음엔 무척 아팠죠. 완전히 까지지도 않았습니다.
다만 자꾸 시도하다보니까 이젠 아프지도 않고 발기 안해도 깔 수 있고... 아주 자유자재네요. 크크
13/11/26 17:01
곁다리로 질문 하나만 드리겠습니다ㅠ 전 포경수술을 사춘기 즈음에 했습니다만 수술 전까지는 발기가 되어도 귀두가 나오지 않았습니다.
근데 발기시 귀두가 나오는, 또는 나왔던 분들은 사춘기 전(성기발육 전)에도 나오셨던건가요..? 아니면 어릴 땐 안나오다가 사춘기에 발육이 되서 나오신건가요? 그러니까 질문의 요점은, 제가 수술이 꼭 필요한 진성포경 이었는지 아니면 아직 발육이 덜 되서 나타나는 진성 포경 이었을 수 있는건지 궁금합니다. 지금이야 수술 해버렸으니까 상관 없는 일이긴 합니다만 괜시리 궁금하네요.
13/11/26 17:38
발기 상태에서 까면 잘 까진다... 그러면 가성포경입니다. 수술을 꼭 해줘야 될 필요가 없는 케이스죠(뭐 귀찮아서 해버려도 되는 케이스기도 하고). 보통 발기 후에 귀두가 나오는 건 어느 정도의 발육이 필요한 것이고요. 가성포경인데 포피가 좀 길다, 그러면 안나올 수 있습니다. 애초에 가성포경이라는 표현 자체가 좀 애매모호한 표현이고, 발기 시에 자동 귀두 발사(..)가 되건 수동 발사가 되건 노출에 문제 없으면 포경수술의 적응증이 아닙니다.
13/11/26 20:15
진성이었는데 친구들 중에서는 제일 큽니다...
초딩때 친구들끼리.까보면 제일 컸었고.. 성기크기는 그냥 유전같아요. 울아부지께..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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