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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2/11 00:52
간단하게 이야기하면 소설에서는 이걸 빌미로 자식들의 승계계획을 엿봅니다. 둘다 살고요.
드라마는 내용을 너무 이상하게 각색하고 시간대를 틀어놔서 어떻게 될진 모르겟습니다.
22/12/11 00:53
만약에 사고가 났다면 아예 다릅니다.
병이 생기고 나름 지분정리할거 다 하고 손주한테는 자신의 최고 보물을 넘겨주고 회광반조 하시면서 죽습니다.
22/12/11 01:21
네 주식도 아니고 지분도 아닙니다. 원작에서는 워낙 할아버지 손자 캐미가 좋아서 최후의선물을 주는 느낌인데
드라마는 계속 대립각을 세우는 느낌이라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습니다.
22/12/11 11:17
소설, 웹툰, 드라마 다 봤는데요
초반엔 드라마가 재밌고 초중반쯤 부터는 소설이 훨씬 재밌습니다. 스케일은 소설이 압도하고, 두뇌싸움이나 정치질도 소설이 낫죠 원작에선 도준이가 회장이랑 계속 사이좋게 지내고 3번째 승계 대상자로 인정받아 군산박물관에 기념식하러 가는길에 할머니한테 저격당하는데 진도준 부하가 차로 막아 다 삽니다. 그 기회에 자식들 속셈 파악하고 진회장 병 알게돼서 수술까지 잘 끝내고요 백화점 1400억도 원작에선 깔끔하게 처리하고 서민영도 조용조용 비중 없는 판사 형수님은 능력없고 구박받는 신문사 딸이죠 뒤로갈수록 내용이 조금씩 달라지는데 둘다 나름의 장점이 있습니다. 근데 원작 진도준이 훨씬 똑똑하고 잔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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