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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2/09 18:05
꼭 그렇진 않아요 러브 오브 시베리아나....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아메리카 등 4시간 넘는 유명작도 많았죠
요새는 자본이 하도 많이 투입되다보니 보여줄 것도 많고 해서 그런 듯요
22/12/09 18:12
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6672220
["길다 길어"…3시간짜리 영화의 시대] 2022.03.13 요즘 영화가 길어진 것 같다는 느낌적 느낌을 뒷받침해줄 객관적인 데이터를 찾아봤습니다. 영화데이터분석가 스티픈 팔로우스가 최근 20년간 전세계에서 제작된 모든 영화의 데이터를 분석한 데이터가 있었는데요, 1999~2009년까지 10년 동안은 영화의 러닝타임이 계속 줄다가, 이후 10년 간인 2010년~2018년까지는 줄곧 올라갔습니다. 1. 블록버스터, 그 중에서도 소위 ‘세계관’을 표방하는 프랜차이즈 수퍼히어로 영화의 득세 2. ‘러닝타임이 길수록 좋은 작품이다’라는 인상 3. 스트리밍 서비스의 영향으로 긴 시간의 관람에도 잘 적응 4. 필름 대신 디지털 촬영으로 긴 영화 만드는것에 대한 물리적 부담이 많이 적어짐 정도의 가설을 세우고 잇네요
22/12/09 18:20
최근 이동진 평론가의 의견은 영화라는 컨텐츠로 서사를 온전히 보여주려면 2시간이 필요한데, CG가 발전하면서 관객들에게 눈요기거리를 보여주는 시간이 추가됐다더군요. 서사에 필요한 시간을 희생할 수는 없으니 영화의 러닝타임이 늘어날 수 밖에 없는 구조라는거죠.
추가적인 부분도 있으니까 한번 보시기 바랍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dk98FO-GIco&t=1234s
22/12/11 00:01
영화요금이 비싸지다보니 영화 플레이 타임이 길어져야 손해를 안본 것처럼 느껴집니다
15000원 주고 한시간 반짜리 영화 보고 나오면 꽤 허전할듯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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