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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2/08 14:00
알람 여러번 설정하고 자기가 직접 끄고 자기를 반복했는데, 기억을 못하는 친구도 몇 봤네요.
현재 옆 집에서는 알람이 10-30분 지속이 일주일에 1-3번씩 있구요. 그나마 소리가 작아서 다행입니다. 크크크
22/12/08 14:07
저는 수면 시간 기준으로 딱 정해져 있습니다.
정식 침대 취침의 경우, 잠든 후 3시간 까지는 알람 못 듣습니다. 8시에 일어나야 한다면, 늦어도 4시에는 잠들어야 알람을 들을 수 있어요. 만약 시간이 부족하다면, 수면 장소를 조금 더 불편한 곳으로 바꿉니다. (소파)
22/12/08 14:41
20, 30대에는 아침잠이 너무 많아서 진짜 하나도 안들렸습니다만
먹고 살려고 아침에 일나가다보니 바로 깹니다ㅠ... 물론 지금도 꼭 안일어나도되는 알람은 가끔 못듣기도합니다
22/12/08 15:20
저는 예민한 편인데 이틀 연달아 밤새고 모닝콜 + 전화 여러통 못들은 적 있네요. 그리고 개인차도 분명 있습니다. 깊게 자고 잘 못 깨는 분들도 있죠.
22/12/08 16:32
아이폰 2대, 애플워치, 아이패드 총 4대로 다 1시간 동안 알람 간격을 10분 마다해도 못 일어날 때가 많습니다.. 그냥 일찍 자는 게 최고
22/12/08 16:37
평일 출근할 때는 불안해서 3~4개 맞춰놓는데 보통 첫번째에 깨는데, 주말에는 12시에 약속있어서 10시 반쯤 맞춰놔도 못일어 날때가 있더라구요 ;
아무래도 긴장도 차이? 가 아닐까 싶습니다. + 피곤하면 더 못듣는 경향이..
22/12/08 17:49
네 이게 다~~ 월드컵 때문입니다.. ^^
저도 잠귀가 밝아 진동에도 잘 깨곤 했는데 월드컵보느라 피곤했는지 잠결에 알람끄고를 반복하고 지각할뻔 했습니다. 어? 왜 알람이 안울렸지? 하고 알람설정보니 알람은 울렸던걸로...
22/12/08 18:22
어.. 저는 상병때부터 불침번을 못나갔습니다.
잠이들면 후임들이 아무리 깨워도 인지하지 못했기 때문...(상병달고 왕고가 되어버려서 긴장을 안해서 그랬겠지만) 후임들 표현으로는 막 화를 냈다는데.. 아침에 일어나면 기억이 아예없으니 저도 미칠 노릇이더군요
22/12/08 19:18
저랑 같은 곳에서 일하던 어떤 분은
옆방 사람들이 시끄러워서 깰 정도의 알람을 바로 귀 옆에 놓고도 잘 자더군요. 처음에 보고서는 장난치나? 혹은 죽었나? 싶었습니다.
22/12/09 04:05
저도 어릴땐 알람 시작과 동시에 깨고 군대에서도 알람울릴려고 알람시작 0.5초? 정도전에 스피커켜는 후욱 소리에도 깨고 했는데
요샌 어떻게 1분동안 울렷을텐데 안깰수가있는지 내가 울리자마자 끄고 다시잣는데 기억을 못한건지 헷갈립니다 크크
22/12/09 04:11
저요.... 매번 언제 껐는지 모르지만 꺼져있습니다
고등학생 때는 엄마가 끈 거라고 믿고 있었는데, 나중에 물어보니까 제가 일어나서 끄고 도로 잔다고 알려주셔서 그때 알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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