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다니고 있는 회사가 2번째로 다니게되는 회사라 국내 기업 다니다가 이직해서 판교에서 근무하고 있습니다.

이직을 1번 했다보니, 현재는 다음 이직도 좀 더 오픈마인드 인 상태입니다.

현재 저는 중국어를 할 줄 알게되면 다른 회사에서 오퍼 받거나 지원할 수 있는 선택지가 많아지는 분야에 몸 담고 있는 상태입니다.

중국어 공부는 19년도에 차이홍 학원 1:1로 진도나가면서 쓰는거, 읽는거, 듣는거 하면서 교재 풀어가는 거 등록해서 6개월정도 다녔었는데

1차로는 제 노력과 의지가 부족한게 제일 컸고,
그외 요인으로는 외국어 1:1 교습을 처음 받아보는데 생각보다는 선생님 경력이나 뭔가 제가 질문하는거에 대한 답변? 같은게 아쉽더라고요. 가르치는 분도 막 중간중간에 자주 바뀌는것도 조금 마음에 안 들었고요.
무엇보다 업무가 좀 탄력적이어서 일이 일찍 끝나는날은 일찍 끝나는데 늦게 끝나는날은 늦게 끝나서 강의시간도 미루는 민폐를 끼치게 되더군요.

아니면 아예 다수가 한 강의실에서 듣는 수업을 등록하는게 나은가 싶기도 하더군요. 1:1로 하다보니 자유도가 있어서 나태해지나 싶기도하고요.
다른 방법으로는 인강이 있는데 차라리 이게 공부하는 곳, 반복 듣기도 좋고 노력 의지만있으면 시간에도 안 얽매여서 좋을것 같기도 하네요.

무엇을 택하든 저의 노력과 의지가 우선일테지만 30대 직장인 분들 중 중국어 공부 다들 보통 어떻게 하시는지 본인 또는 주변인들 경험있으면 댓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