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PGR21 관련된 질문 및 건의는 [건의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 (2013년 3월 이전) 오래된 질문글은 [이전 질문 게시판]에 있습니다.
통합 규정을 준수해 주십시오. (2015.12.25.)
Date 2022/01/14 16:52:11
Name 놔라
Subject [질문] 결정사 매칭률 및 응답없음 비율
약 2018~2019년부터 결정사에 가입해서 매칭을 받았습니다.

총 5회 계약하여 3회 정도 매칭을 받았고, 2회가 남아있으나
5만원 더 내면 다시 5회를 추가 매칭받는 상품으로 계약했습니다.
그래서 남아있는 매칭은 7회입니다.

19년에 가입했는데 아직도 3번 밖에 매칭을 못받은 이유가
물론 중간에 연애하느라 홀딩하기도 했지만(매칭과는 무관한 소개팅으로 사귐)

2~3주에 한번씩 2명의 프로필이 전달되는데, 제가 2분 모두 패스시킨 적도 많았으나
제가 선택한 여성분이 저를 패스시킨 경우도 많았습니다.

근데 궁금한건
제가 선택한 여성분의 회신이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었다는 것 입니다.
1. 제가 여성분 프로필을 받고
2, 결정사에서 여성분께 제 의사와 프로필을 전달
3. 여성분의 응답으로 결정될텐데

제가 선택의사를 전달한 뒤에도 2~3주간 결정사로부터 아무런 연락이 없고, 제가 담당자한테 연락해서 왜 회신이 없냐
수락이던 거절이던 회신이 있어야 할 것 아니냐라고 물어보면 그제서야 연락이 없었다고 답변하네요.

일반적으로 남성의 프로필을 받았으면 기다 아니다가 바로 결정되지 않나요?
아니라는 생각이 들면 거절하면 되는데 무응답인 경우가 많아요.
제가 남자라서 그런가 프로필 사진만 보고 5초만에 결정합니다.

여성분 회신이 없으면 결정사가 재촉해서라도 물어봐야 되는 것 아닌지..
보통 이런 경우가 많은가요?


맘에 드는 분을 선택했는데 그게 만남으로 이어지지 않은 경우가 9할이 넘고
마지막으로 진행한 만남이 19년 9월이네요;;
19년에 3회 진행하고, 이후에 한번도 없다는건 제가 블랙리스트에라도 오른건지 일부러 그런 분만 프로필 주는건지 모르겠네요

참고로
제 객관적인 프로필은
1. 179cm & 68kg
2. 외모 준수 (진짜)
3. 나이 삼십대 중반
4. 재력 : 이 부분이 많이 까먹네요, 연봉은 나쁘지 않은데 20살부터 부모님 도움없이 혼자서 다 충당하다보니 모아놓은건 많지 않고
결혼한다고 해도 부모님 도움없이 알아서 해야합니다.

딱히 매칭률이 낮을 이유가 없을 것 같은데 너무 안되서 답답하네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바람기억
22/01/14 17:00
수정 아이콘
놔라님의 프로필 사진을 교체하는 방법도 있고요.
만일 프로필 사진이 누가 봐도 괜찮다고 여겨질 정도에 1번 2번이 팩트라면, 3번이 걸리는 것 같네요.
22/01/14 17:42
수정 아이콘
4번 말씀하시는거죠?
그 것도 이상한게, 제가 보는 여성분의 프로필에는 연봉이나 재산이 나오지 않거든요
마찬가지로 제 연봉이나 재산은 상대에게 공개가 안될거라 생각하는데,
물론 회사명만 나오고 대기업이 아니니 매력적이진 않겠지만요
서류조당
22/01/15 11:18
수정 아이콘
특별한 사항이 있으면(강남3구나 마용성 자가, 부모님 건물 소유 같은) 매니저가 소개에 별도로 명시를 합니다.
됍늅이
22/01/14 17:12
수정 아이콘
(수정됨) 회신 없는 경우 많습니다.
부모님이 진행하는데 본인 허락을 못 받았거나 본인은 그만두기를 원하는 상황이거나
그냥 싫다는 얘기를 하는 것 자체를 못하는 성격도 많습니다(이 경우는 소개팅도 거절할 때 거절이라는 얘기 안 하고 글쎄~~하고 미루는 스타일)
제 경험상 매니저랑 솔직하게 상담을 하는 게 좋아 보이네요. 매칭매니저가 됐든 상담매니저가 됐든..
어디 이용하시는지 모르겠는데 그래도 매칭률 자체가 너무 낮은 건 좀 의아하긴 하네요. 결정사라는 곳은 어차피 지나친 상향지원은 안 되는 구조인데 말이죠..
22/01/14 17:43
수정 아이콘
가연입니다.
나름 규모있는 회사라고 생각하는데, 너무 매칭이 안되네요
답답해서 한번 회사로 찾아가서(근처입니다) 상담해보고 싶다 했는데, 답변이 없네요
매니저가 문제인가...이 매니저도 한번 바꾼 매니저인데
고진감래
22/01/14 17:58
수정 아이콘
다른게 평균치면 남자 0순위는 직업이죠
결정사에 가입할 정도면 역시 이 부분을 제일 중점적으로 볼거 같습니다
Dr.Strange
22/01/14 18:00
수정 아이콘
놔라님 본인만의 문제가 아니라 복합적으로 문제가 있을 수 있습니다. 본인 외모가 준수해서 상대 외모도 보신다는 전제 아래,
결정사에 등록하는 미모의 여성이 바라는 것이 상대 남성의 외적인 면모는 아닐 듯 싶습니다.
연봉과 재산 상황은 공유가 됩니다. 수치로는 명시하지 않지만 어떻게든 암시가 됩니다. (집의 유무, 고연봉자인지, 상속받을 유산 등)
혹시 지난번 매칭에서 좋지 않은 만남이 있었다면(상대가 이상했든 본인도 모르게 그런 평가를 받았든) 블랙리스트에 오른 게 맞습니다.
확실한 건 담당 매니저와 얘기를 나눠보시는 게 좋겠습니다... 매니저 한명이 절대 다수를 관리하다보니 아무래도 문제가 있겠지요
This-Plus
22/01/14 18:56
수정 아이콘
일단은 담장자가 태업이네요 기본적으로.
가부는 바로 말해줘야지...
갑의횡포
22/01/14 21:50
수정 아이콘
저의 경우 40대 지난해 가입해서 6개월만에 1회 매칭 가졌습니다. 처음엔 신중하게 선택했는데, 몇개월 지나니 그냥 막 눌렀습니다.
어짜피 선택은 여자의 몫이라 생각하구요. 결국 내가 선택한 여성분들은 다 거부 하셧고, 올해 첫 소개에 여성분이 먼저 눌러 주신분과 만났습니다.
여성분들이 더욱 신중하게 선택 하시는것 같습니다.
서류조당
22/01/15 11:13
수정 아이콘
원래 여성분들 같은 경우는 결정에 좀 시간이 걸리긴 해서 기본 1주일 정도는 잊고 지내시는 게 맞고,
거기에다 매니저들이 만남을 위해 반대쪽 회원분과 네고(횟수 삭감 없이 만나게 해줄테니 한 번 만나봐라)하기도 하는데 이러면 2주 갑니다.

다만 매칭과 별도로 상담 요청을 했음에도 무응답이었으면 매니저 바꾸실 때가 된거고요.
서류조당
22/01/15 11:16
수정 아이콘
그리고 매칭의 경우에는 다른 사항은 나쁘지 않으신데, 아무래도 직업군에서 경쟁력이 좀 떨어지는 듯 보입니다.
특출난 재력 현황(강남3구나 마용성 자가가 있다든지)이 있는 경우가 아닌 이상은 여성분들은 주로 직업군을 보고 선택하게 되니까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175693 [질문] 간단한 가구 쿠팡에서 사도 쓸만한가요? [18] 데비루쥐2072 24/04/09 2072
175692 [질문] 구글 계정 해킹시 복구방법 [2] 차은우2100 24/04/08 2100
175691 [삭제예정] 고터역 또는 서울역 상견레 장소 [4] 아라온1568 24/04/08 1568
175690 [질문] 구청관계 수영장에서 회원 각출 및 텃세 문제 도움 부탁드립니다. [12] 물소2525 24/04/08 2525
175689 [질문] 프로그램 종료후 백그라운드에 계속남는데 이유가 뭘까요? [1] 제드1266 24/04/08 1266
175688 [질문] 솔리드웍스 사용 하시는 분 계시나요? [1] 수타군876 24/04/08 876
175687 [질문] 혹시 유미의 세포들 극장판 보신분 계신가요? luvsic645 24/04/08 645
175686 [질문] 경매로 넘어간다는 아파트에 매매에 관한 질문입니다.(완전 부린이 질문입니다) [3] 기다리다891 24/04/08 891
175685 [질문] 트래블카드 무엇이 좋을까요 [2] DogSound-_-*1028 24/04/08 1028
175684 [질문] 우주 배경인 영화 뭐가 있을까요? [16] 잉차잉차965 24/04/08 965
175683 [질문] 달리기 발 저림 어느 병원을 가야할까요 [6] 두억시니1231 24/04/08 1231
175682 [질문] 신용대출 새마을금고 vs 저축은행 vs 신용카드 [2] 아이스크림1085 24/04/08 1085
175681 [질문] 고프로 구버전 잘 아시는분 계실까요 [3] 시무룩933 24/04/08 933
175680 [질문] 유튜브 특정 계정만 TV에서 설정(톱니바퀴)이 안됩니다. [2] 탄야1379 24/04/08 1379
175679 [질문] 자바스크립트, 제이쿼리 고수 개발자분들께 질문드립니다 [5] Mindow910 24/04/08 910
175678 [질문] 초등학교 6학년생 추천도서 [24] Starscream1158 24/04/08 1158
175677 [질문] 집에서 WIFI로 컴퓨터 인터넷 사용 [9] 잠이오냐지금1549 24/04/08 1549
175676 [질문] USB 랜카드 때문에 공유기가 고장난 것 처럼 보일 수 있나요? [5] 탄야896 24/04/08 896
175675 [질문] 갑자기 한식이 잘 나가는 이유가 뭘까요? [27] pecotek2880 24/04/08 2880
175674 [질문] 신혼부부전용 전세자금대출 질문입니다. [13] JP-pride2166 24/04/08 2166
175673 [질문] 갤럭시워치5프로vs가민워치 [14] 빠르1817 24/04/08 1817
175672 [질문] 한국 미래에 대해 밝은 전망을 담은 책/논문이 있을까요? [8] 아르네트1472 24/04/08 1472
175671 [질문] 건대 학교식당 외부인 이용 가능 할까요? [3] 라캉~1833 24/04/07 1833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