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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1/27 11:23
제가 알기론 네스프레소 돌체구스토 2종류가 있는데 둘중 하나를 골라야 될겁니다. 둘중에서 호환되는 캡슐이 더 많은건 네스프레소로 알고 있고요.
다만 스타벅스 같은 유명 커피는 네스프레스 돌체구스토 호환용이 각자 둘다 나오더군요.
21/11/27 12:02
아마도 큰거는 네스카페 돌체구스토, 작은거는 네스프레소 캡슐을 말씀하시는 걸 텐데 둘다 호환되는 기종은 없구요. 네스프레소 중에서도 버추오 라고 부르는 큰 캡슐이 있습니다. 그러니까 굳이 말하자면 캡슐 형태가 세 가지구요. 각 형태별로 전용 기기를 사용해야 합니다. 일단 질문자분이 고려하시는 게 네스프레소 돌체구스토(큰거) vs 네스프레소 오리지널(작은거) 중에 고르시는 건지 아니면 같은 네스프레소 라인에서 오리지널(작은거) vs 버추오(큰거) 인지부터 알아야 합니다.
21/11/27 12:45
아. 3종류나 있군요. 처음 알았습니다. 다 즐길려면 3대나 장만해야 되는군요. 전 오리지널이랑 돌체구스토가 호환되는지 궁금했는데 아쉽네요. 그럼 범용적으로는 오리지널을 구매하는 게 맞을까요?
21/11/27 12:54
네스프레소 매장 가셔서 시음을 해보시고 설명을 들어보시고 구매하시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하지만 간단히 말하자면, 나는 소량의 커피를 연하게 마신다 하면 오리지널 사셔도 되구요. 좀 진하게 마시거나 한 번 내릴 때 양이 많은게 좋다면 버추오 사세요. 저는 아이스를 주로 마시는데 오리지널 쓰다가 너무 답답해서 지금은 그냥 기계는 창고로 보냈고 커피는 모카포트로 마십니다.
21/11/27 16:23
각 캡슐 회사마다 머신이 다르다는 것은 윗분이 설명해 주셨고,
각 회사의 정품 머신 말고 사제?머신중에 여러종류의 캡슐이 호환 가능한게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다만 캡슐 기술을 가진 회사의 정품 머신이 아닌데다 대부분 중국산 OEM으로 알고있어서 실제 기계나 추출의 퀄리티가 어떤지는 미지수이긴 합니다.
21/11/27 20:42
돌체구스토는 전체적으로 맛이 없다고 느꼈구요
버츄오는 크레마 많이 나온다고 광고하지만 실제로 먹어 보면 그건 크레마가 아니라 억지로 탄산음료 흔들어 만든 거품 느낌이구요 돌고돌아 결국 일반 네스프레소 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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