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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1/11/18 00:15:37
Name 여의
Subject [질문] 얀센->화이자 부스터샷 맞으신분 계신가요.
지난번 얀센 맞고, 금요일 부스터샷 예정입니다.

저는 원래 az건 화이자건 얀센이건 아무거나 후딱 맞자 주의여서 기회있을때 얀센으로 냉큼 맞았는데요.

이번에 얀센-모더나 맞은분들 부작용 얘기도 듣고...
(통계적 근거는 1도 없지만 얀-모 맞은 주위 지인들의 죽다살아났다는 증언에 쫄리기도 하고요)

이번에 30세 미만에 모더나 접종을 중단했다는 얘기를 듣고나니 괜시리 걱정이 되네요.

얀센-화이자로 맞을까 하는데, 저같은 생각하시는 분들 많을까요??

고민해도 답은 안나오는 문제겠지만, 여러 의견들이 듣고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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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나 크로포드
21/11/18 00:25
수정 아이콘
저는 얀센-모더나, 친구는 얀센-화이자 맞았는데 둘다 얀센때보단 조금 더 컨디션이 안좋았던 정도로 끝났습니다. 저는 얀센때는 없었던 근육통이 왔네요
21/11/18 00:28
수정 아이콘
6월초 얀센 / 요번달 초 화이자로 글쓴이 님이 물어보신 데로 맞았네요

저의 경우 부스터샷 맞고 열도 거의 안나고 정상 생활했습니다.
6월초 얀센의 경우 열이 좀 올라서 타이레놀 좀 먹고 하루쉬니까 괜찮았구요
21/11/18 00:30
수정 아이콘
아 질문에 답이 틀렸네요

얀센-화이자로 맞을까 하는데, 저같은 생각하시는 분들 많을까요??
-> 저희 회사에서는 얀센 이후 모더나나 화이자 아무거나 크게 상관없이 맞고 오는 사람이 많았습니다
저같은 경우에는 아이 병원 일정 때문에 잔여백신으로 요번달 초에 맞았는데, 화이자가 남는게 있다고 그거 맞으실래요? 하길래 그냥 냉큼 맞는다고 했습니다
21/11/18 00:56
수정 아이콘
네 제가 이번에 얀센-> 화이자 부스터샷 맞았습니다
같은날 맞으러간 동생은 얀센-모더나로 갔구요
둘다 별일없네요
아저게안죽네
21/11/18 01:56
수정 아이콘
저는 얀센 모더나 맞았는데 아프긴 했지만 얀센 때보단 훨씬 덜했습니다.
21/11/18 02:07
수정 아이콘
얀더나인데요. 얀센때는 아무 문제 없었는데 이번에 어지러움증이 좀 가고 있습니다. 그래도 타이레놀 꾸준히 먹으니 이젠 거의 없어졌네요.
21/11/18 03:55
수정 아이콘
저도 얀센때보단 체온도 아예 안오르고 덜했네요. 그래도 불안하시면 화이자 맞으세요.
21/11/18 07:20
수정 아이콘
저 얀센-모더나 였는데 얀센보다 훨~씬 증상 없는 수준이었고(아주 살짝 어지러움이랑 접종 부위 근육통)
저희 회사 얀센-화이자 맞은 분도 별거 없었습니다.
걱정이 드는 것은 당연하지만 어차피 케바케일거라 아무 생각 없이 맞으셔도 될 것 같아요!
저같은 경우 어차피 맞을 거라 부작용 관련 뉴스 하나도 안 찾아봤습니다.
척척석사
21/11/18 08:00
수정 아이콘
얀센때는 맞을때랑 주사 들어갈 때 엌! 어엌! 느낌이었는데 화이자 때는 아무 느낌도 없어서 뭐지? 물백신인가? 할 정도였습니다. 둘 다 아무 증상도 없었구요.
FarorNear
21/11/18 08:25
수정 아이콘
얀-모맞았는데 얀센때에 비해 아무런 증상없었습니다.
21/11/18 08:53
수정 아이콘
얀센때는 12시간뒤부터 39도 열오르고 하루밤을 엄청 아팠습니다.
모더나는 팔통증과 묘한 컨디션 저하가 더 길긴 했는데 열은 안나더군요.
어차피 사람차이 있고 복불복입니다. 편하게 맞으시면 될것 같습니다.
21/11/18 09:02
수정 아이콘
어차피 크게 차이없습니다. 본인의 선택이죠.
어떤 걸 맞았을 때 부작용이 생길지는 누구도 모르는거죠. 확률의 차이일 뿐입니다.
HighlandPark
21/11/18 09:04
수정 아이콘
얀센-화이자 맞았는데 화이자 맞고나서 정말 아무렇지도 않아서, 실은 의사가 안티백서고 나한테 놔준건 식염수 아닐까? 같은 말도 안되는 망상까지 했습니다.
아 얀센 맞았을땐 맞은 다다음날까지 못움직였구요
양념반자르반
21/11/18 09:12
수정 아이콘
얀더나인데 오히려 컨디션이 너무 좋아서 놀랬습니다.
시무룩
21/11/18 09:30
수정 아이콘
저도 얀-모였는데 얀센은 당일 좀 아프고 밤에 자다가 엄청난 몸살이 왔었지만 약먹고 바로 자버려서 무사히 넘어갔고
모더나는 반대로 당일은 그냥저냥이었는데 다음날 오후에 몸살이 오더라구요
그 이후에는 약 먹고나니 딱히 뭐 없었구요
워낙 사람마다 차이가 크다보니 모더나가 낫네 화이자가 낫네 할건 없을 것 같습니다
어차피 운빨인거 마음이라도 편할 수 있다면 화이자로 바꾸는것도 나쁘진 않겠죠
21/11/18 09:40
수정 아이콘
저도 얀더나인데 얀센은 조금 아팠고 모더나는 맞은 다음날 조금 춥더니 이틀 지나니까 팔도 안 아프네요.
그냥 사람마다 백신마다 다른 것 같습니다.
김리프
21/11/18 09:47
수정 아이콘
저도 글쓴이 님과 같은 고민으로 모더나 예약취소하고 화이자 잔여 백신 맞았습니다.
책임은 뭐 오롯이 본인이 지는거니까 부담없이 바꾸셔도 되지 않을까요?
알람신청하니까 잔여분 많은 거 같더라구요. 여유있게 병원 선택해서 화이자 맞았어요.
화이자도 윗분들말씀처럼 열이 난다거나 아프거나는 없더라구요. 저는 타이레놀도 안먹었어요.
21/11/18 10:01
수정 아이콘
어제 맞았는데 제일 가까운 병원에 화이자만 있어서 화이자로 맞았습니다.
살짝 몸살 기운이 있긴 한데 지난번 얀센보다는 덜하네요.
블레싱
21/11/18 10:08
수정 아이콘
얀->모 맞았는데 얀 때보다 괜찮았습니다. 미열이 살짝있고 맞은 부위 팔이 벌쏘인거 처럼 살짝 부어 오르긴했는데 열은 2일뒤부터 없어지고 부은거는 한 일주일 가더니 지금은 멀쩡하네요
allofmylife
21/11/18 10:30
수정 아이콘
얀-모 인데 얀센때는 오한도 있고했는데 모더나는 팔만 좀 그렇고 너무 멀쩡하긴했던거같아요.
cruithne
21/11/18 13:05
수정 아이콘
백신은 항상 빨리 맞을 수 있는게 답이라고 봅니다. 회사에서 얀/모 얀/화 다 봤는데 증상은 케바케였습니다.
21/11/18 15:13
수정 아이콘
맨 처음 생각대로 운빨 케바케라고 생각하면 되겠네요!!!
답변주신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약설가
21/11/18 15:39
수정 아이콘
오전에 얀-모 맞고 왔는데 아직은 별 증상은 없습니다. 간호사 분께 설명을 들은 바로는 부스터샷은 투여량이 더 적어서 증상도 살짝 덜한 경우가 많다고 하던데 어떨지 모르겠습니다.
유료도로당
21/11/18 17:45
수정 아이콘
얀-모로 맞고왔는데 모더나는 원래 백신이 좀 세서 이번 부스터샷은 정량의 절반만 투여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증상이 엄청 세게 오진 않고, 주변 얘기 들어보니까 화이자랑 거의 비슷한것 같습니다. (경향성 찾기 어려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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